고양이 학교 3부 1: 청동 거울의 전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글쓴이 김진경
동화 작가이자 시인.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받았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 『슬픔의 힘』 등이 있으며, 어린이책으로 『종이 옷을 입은 사람』 『북 치는 꼬마 용사』 『조롱조롱 조롱박』 등이 있다.
그린이 김재홍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려 왔다.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 상을, 『고양이 학교』로 앵코륍티블상을 받았다. 『숨쉬는 책, 무익조』 『영이의 비닐 우산』 『반지 엄마』 등에 그림을 그렸다.
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10여 차례의 개인전과 6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동강의 아이들》, 《숲 속에서》, 《로드킬-우리 길이 없어졌어요》가 있고, 그린 그림책으로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영이의 비닐우산》, 《아가 마중》, 《무지개》, 《우리 가족이 살아온 동네 이야기》, 《송아지 내기》, 《똥 자 들어간 벌레들아》, 《너 제주도에 있니?》, 《고향으로》, 《엄마의 품》, 《동물 농장》 등이 있다. 그린 동화책으로 《쌀뱅이를 아시나요》, 《고양이 학교》, 《도들마루의 깨비》, 《무옥이》, 《반지 엄마》, 《금단현상》, 《숨 쉬는 책 무익조》 등이 있다.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앙팡상을, 《고양이 학교》로 앵코륍티블상을, 《영이의 비닐우산》으로 BIB어린이심사원상을 수상했다.
목차
- 작가의 말
청동 거울 속의 괴물
1205호실 고양이
거울의 전설
숲의 어른들
싸르카
최후통첩
두두리
아르시를 찾아라
이상한 대장간
하늘의 돌
아르시, 위기일발!
갈색 고양이의 정체
버들 어머니
꿈 속의 청동 방울
출판사 서평
한국형 판타지 동화의 완결판 ‘고양이 학교’, 세계적 판타지 동화로 거듭나기
우리 문학의 독자성과 세계 문학의 보편성이 맞물린 국제 경쟁력 있는 작품
‘고양이 학교’ 시리즈는 국내 첫 연작 판타지 동화로,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서구 작품에 판타지 비평을 우리 작품으로 끌어들인 문제작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1부는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 아동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앵코륍티블상은 어린이들이 직접 좋아하는 작품을 뽑는 상으로, 프랑스 현지 번역가는 한국 아동 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한 프랑스에서 그 해 가장 훌륭한 어린이 청소년 문학 작품으로 ‘고양이 학교’가 선정된 것은 한국 작가의 역량을 보여 준 뜻 깊은 일이라고 하였다. 1부는 프랑스, 중국, 대만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일본에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완간된 2부 역시 출간 즉시 프랑스로 번역 판권이 수출되었다. 또한 프랑스 등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고양이 학교’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두 작가의 열정과 호흡이 빚어낸 환상의 세계
‘고양이 학교’는 어린 아이들과 고양이로 태어난 두 영혼의 형제들이 현실공간과 초현실 공간을 넘나들며 잃어버린 자연을 회복해 가는 모험 판타지이다. 작가는 10여 년이 넘게 각 지방의 신화를 연구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국, 이집트, 인도, 중국, 북구 신화 등 동서양의 신화와 전설을 재구성하고 재창조한 이야기 속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생태학적 메시지를 녹여냈다. 생생한 묘사와 장면 전개로 이야기에 박진감을 불어넣은 삽화가 김재홍은, 2004년 에스파스 앙팡상(『동강의 아이들』), 2006년 앵코륍티블상(‘고양이 학교’ 1부)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발돋움한 실력가다. 그 동안 작업실에 가져다 놓은 고양이 사진 자료만 수천 장에 이를 만큼 이 작품에 열정을 쏟았다.
‘고양이 학교’ 3부, ‘거울 전쟁’과 무엇이 다른가?
‘고양이 학교’ 3부는 2003년 출간된 ‘거울 전쟁’을 고쳐 쓴
것이다. 원래 이야기에 총 네 개의 챕터와 여덟 컷의 그림이 덧붙여졌고, 부분적으로 글과 그림을 꼼꼼하게 수정하여 이전보다 흥미진진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표지도 새로 갈아입었다. ‘고양이 학교’ 3부는 1부와 2부의 맥을 이으며 동북아 신화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와 소재(기, 어룬춘족, 식양, 불의 산, 화완포, 헌원족과 치우족의 전쟁 등)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였다. 더 나아가 생태계 파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 등 우리 앞에 당면한 문제들에 어린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그래서 긴박감 넘치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현실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과 참된 용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1999년인가 버들이가 혼자 죽기 위해 사라진 뒤에 나는 버들이가 작은애에게 해 주었을 법한 이야기를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만 살짝살짝 다녀오는 저 오래된 대륙과 옛 길들을 말입니다. 그리고 2000년부터 ‘고양이 학교’를 쓰기 시작했죠. 이제 7년 만에 ‘고양이 학교’를 마칩니다. 물론 재미로 가 볼 수 있는 길들과 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은 참 많겠죠. 고양이들이 반만 년에 걸쳐 지나온 대륙과 뱃길은 광활하고도 머니까요. 그럼에도 여기서‘고양이 학교’를 마치는 이유는 작가는 재미만을 위해 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미래에 대해 뭔가 이야기할 게 있을 때 쓰게 됩니다. 사실 고양이들이 다니는 먼 옛날의 대륙과 뱃길의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것도 미래에 대해 뭔가 이야기하기 위해서죠.”_작가의 말 중에서
청동 거울 속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모험의 세계
민준이 아빠가 중국에서 사 가지고 온 낡은 청동 거울과 청동 방울을 민준이에게 선물하면서부터 거울 전쟁의 모험은 시작된다. 하지만 이 모험의 씨앗은 오래 전, 헌원족과 치우족 연합군의 전쟁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전쟁에서 승리한 헌원족은 치우족 마법사들을 거울에 가두었다. 그로부터 수천 년 뒤, 민준이는 청동 거울에서 나온 대장장이신인 두두리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청동 거울에 걸린 마법이 풀리면서 백야가 시작되고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괴물이 된 은빛 용 라흐가 영혼계를 파괴하고 세상을 멸망시키리라는 예언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아르시 묘족의 족장이 피 묻은 하늘 사슴 가죽을 태워 제사를 지내고 시간의 신 열명을 불러 영혼의 산이 빛을 되찾게 해야 한다. 그러나 아르시 묘족의 족장은 라흐에게 혼을 빼앗긴 채 정신병원에 갇혀 있고, 그 혼을 되찾기 위해서는 라흐를 청동 거울 너머 세상으로 유인해야 한다. 민준이와 세나, 수정 고양이들은 여러 동물신, 즉 길을 안내하는 강아지신, 장애물을 갉아 없애는 곤충신, 탈것이 되어 줄 흰 고래신 등을 만나 청동 거울 너머로 라흐를 유인하고 그들도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를 모험을 떠난다. 거대한 산이 허공에서 떨어지는 거인의 들, 죽은 자들의 망령이 끊임없이 살아나는 전란의 들,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강, 약수 등 험난한 지대를 지날 때마다 동물신들은 하나씩 희생되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달의 거울 산’에 도착한 일행은 라흐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54604703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1월 15일 (1쇄 2007년 12월 26일) |
쪽수 | 176쪽 |
크기 |
185 * 230
* 10
mm
/ 448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뭉실 할아버지와 분실물 보관소10% 14,400 원
-
하늘10% 14,400 원
-
이발소 거울 앞에 앉아10% 14,400 원
-
도토리묵 쑤기10% 14,400 원
-
무지개떡의 비밀10% 1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