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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박물관 1: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이야기

박찬희 저자(글) · 장경혜 그림/만화
빨간소금 · 2017년 04월 10일
10.0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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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석구석 박물관 1: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이야기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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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박물관 1: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이야기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박물관은 즐거운 역사 놀이터!
유물을 보고 또 보게 만드는 박찬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이야기! 『구석구석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38만여 점의 유물들을 소장한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이에요. 박찬희 선생님은 100번도 넘게 국립중앙박물관을 들락날락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꼼꼼히 기록하고 사진에 담았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유물에 관한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유물을 제대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찬찬히 들려줍니다. 유물은 누가 만들었는지, 원래 어떻게 쓰던 물건인지, 그리고 어떻게 박물관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흥미진진한 박물관 밖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요. 그러는 동안 여러분의 눈 끝에서, 발 끝에서, 마음 끝에서 박물관이 즐거워지는 마법이 완성된답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 선정 2017 올해의 책

이 책의 시리즈 (1)

작가정보

저자(글) 박찬희

저자 박찬희는 중학생 때 산속에 있는 절터에서 깨진 기왓장을 주우면서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대학교에서는 역사를, 대학원에서는 한국미술사를 공부했어요. 박물관에서 11년 동안 학예사로 일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는 행운을 누렸고, 20여 차례의 전시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사람들과 같이 답사 다니는 걸 좋아해 소나무 자연학교에서 아이들과 답사 동아리를 만들고 여러 해 동안 문화유산을 신나게 찾아다녔어요. 20여 년 전부터 여러 가족과 함께 답사 모임을 시작해 지금까지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헤매고 있답니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르치기보다 느끼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깨닫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아이나 어른이 박물관에서 유쾌하게 노는 모습을 꿈꾸면서요.
쓴 책으로 『아빠를 키우는 아이』 『몽골 기행』이, 함께 쓴 책으로 『두근두근 한국사1, 2』가 있어요.

그림/만화 장경혜

그린이 장경혜는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작인 『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내면서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 『욕 시험』 『바다가 海海 웃네』 『지렁이 울음소리를 들어 봐!』 들이 있어요.

목차

  • 1부 국립중앙박물관 돌아보기
    01 박물관 건물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박물관 깊이 보기① 전시를 즐겁게 관람하는 법
    02 청자정은 누가 만들었을까?
    ▶박물관 깊이 보기② 국립중앙박물관 다양하게 즐기기
    03 전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2부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04 반구대 암각화를 제대로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물관 깊이 보기③ 유물의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05 주먹 도끼는 어떻게 박물관에 왔을까?
    06 빗살무늬는 왜 그렸을까?
    07 농경문 청동기에서 무엇을 읽어 낼 수 있을까?
    08 고조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09 녹슨 철기를 다시 살려 볼까?
    10 역사 지도를 어떻게 볼까?
    11 유물에 남아 있는 기록이 왜 중요할까?
    ▶박물관 깊이 보기④ 유물을 지켜라
    12 발굴은 백제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13 이 유물들의 고향은 어디일까?
    14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었다고 우리가 만든 것일까?
    15 이 토기들은 뭐가 같고 뭐가 다를까?
    ▶박물관 깊이 보기⑤ 유물도 아프다고?
    16 무엇이 역사 자료가 될까?
    17 두 수막새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18 석굴암은 정말 최고의 유물일까?
    19 낯선 발해와 친해지는 방법은?

    3부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
    20 지도와 유물로 개성 여행하기
    21 고려청자는 누가 만들고 누가 썼을까?
    22 부처가 절에 가면 어떤 모습일까?
    ▶박물관 깊이 보기⑥ 박물관의 보물 창고, 수장고
    23 이 유물들은 어떤 관계일까?
    24 동궐도 재미있게 보기
    25 왜 책을 이렇게 많이 전시했을까?
    26 앙부일구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27 임진왜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28 조선 후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9 대동여지도를 가지고 놀아 볼까?
    30 박물관에는 어떤 유물이 전시될까?

추천사

  • 이 책은 박물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사람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여러 유물을 스스로 살피고 자기 생각을 키우는 방법, 그래서 박물관과 그 소장품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나아가 박물관을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만나는 곳으로 만드는 방법을 고민한다. 이제까지 나온 책들이 주로 박물관이 제공하는 정해진 지식을 소개하고 알리는 일에 그친 것에 비하면 이 책의 시도는 신선하고, 또 파격적이다.

  • 유물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 덕분에 박물관은 살아난다. 이 책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꼼꼼히 엮어서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큰 지도를 완성했다. 부모와 아이가 유물 앞에서 묻고 상상하며 또 다른 하늘과 땅과 사람들을 만나는 책. 자세히 보니까, 오래 보니까, 다르게 보니까, 박물관은 게임보다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맛깔나다.

  • 박물관 전시를 어떻게 보면 좋을까? 사실 으리으리한 규모의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움츠러들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벗 삼아 박물관을 살펴보면 어느새 유물들과 전시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들과 마주할 수 있다. 박물관 전문가인 저자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요모조모를 다채롭고 신나게 살펴보자!

출판사 서평

유물을 이해하는 서른 가지 방법
박물관에 가면 어마어마한 양의 낯선 유물을 만나게 되죠.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으로는 유물을 제대로 이해하기도 어려운데, 많은 수의 유물을 짧은 시간 안에 다 봐야 하니까 아이들은 박물관이 금방 지루하고 재미없는 곳으로 느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기 전, 그리고 박물관에 다녀와서 《구석구석 박물관》을 읽는다면 좀 다르게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은 박물관에 전시된 여러 유물을 스스로 살피고 자기 생각을 키우는 방법과 그것을 바탕으로 박물관과 그 소장품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니까요. 특히 유물을 제대로 보는 방법에 대해 조곤조곤 들려주고 있어요. 원래 유물 주인이 어떻게 사용했는지 상상해 보기, 요리조리 뜯어보기, 유물들 사이에 연관성 찾아보기, 비슷한 유물끼리 비교해 보기, 원래 있었던 고향 찾아보기 등 유물을 보면서 요모조모 생각하다 보면 유물이 어느새 가깝게 느껴지고 박물관에 가는 것이 즐거워질 거예요.

유물을 들여다보면 역사가 보여요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은 아주 먼 옛날 구석기 시대의 유물을 전시한 구석기실에서부터 조선 시대 말,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다루고 있어요. 이 책 또한 이런 흐름을 따르고 있어서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4백여 장의 유물과 전시실 사진, 지도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모습과 유물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생생한 유물 사진과 정보가 가득한 지도를 통해 아이들은 마치 박물관에 있는 것처럼 느끼고 동시에 역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죠. 눈을 활짝 뜨고 귀를 크게 열어 유물이 원래 어디 있었는지, 누가 왜 만들었는지, 지금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잘 듣다 보면 어느새 역사가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박물관을 즐기게 하는 최고의 박물관 책
이 책을 쓴 저자는 호림미술관에서 학예사로 11년 동안 일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에 빠져 지냈어요. 박물관 전시를 기획하고 다양한 관람객들을 만나면서 유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뒤부터 유물을 자기 눈으로 보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뒤로 박물관을 그만두고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게 유물을 보고 유물과 놀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방법을 찾아 나갔어요. 저자의 오랜 고민이 녹아 있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박물관에 가면 누구보다 즐겁게 유물을 보면서 상상하고 생각하고 추리하며 박물관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5963850
발행(출시)일자 2017년 04월 10일
쪽수 256쪽
크기
178 * 241 * 20 mm / 566 g
총권수 1권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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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78 * 241 * 20 mm / 566 g
제조자 (수입자) 빨간소금
A/S책임자&연락처 빨간소금/02)916-4038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 제조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17.04.10
사용연령 8세 이상
색상 이미지 참조
재질 이미지 참조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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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빨간소금]
구석구석 박물관 - 1.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글: 박찬희 / 그림: 장경혜
 
박물관에 가면 힘이 솟는다는 보또보 박찬희 선생님은
역사와 유물을 공부하고 11년 동안 박물관에서 일을 하셨답니다.
 
박물관에서 일할 때 전시를 시작하면 박물관에 오는 여러 관람객들을 만나서 전시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하다 보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하지만 유물에는 관심 없다는 듯 지나치는 사람을 보고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요~
그때부터 박물관이 즐거운 놀이터가 되는 방법은 뭘까? 하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아이들과 박물관으로, 유적지로 답사를 다녔던 일이나
박물관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운 경험도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해요~
 
그런 박찬희 선생님이 쓰신 구석구석 박물관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저희 가족은 주말에 종종 박물곤 나들이를 가곤 한답니다.하지만 배경지식과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방문만 할 경우 큰 감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가 어렸을 적 학교에서 박물관 견학을 갔을 때
그냥 별 설명없이 아이들만 쭉 줄서서 눈으로만 보고 다녔을 때 정말 감흥이 없었거든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박물관의 유래부터 살펴보고 왜 가야하는지.. 가서 무엇을 보고 느낄것인지...
사전지식을 쌓고 어떻게 박물관을 내 것으로 만들것인지..
박물관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놀이터가 될 것인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박물관의 유래부터 시작해서 박물관에 갈 때 필요한 준비물부터 관람 상식까지
다방면으로 알려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굉장히 규모가 크기 때문에 역사관 하나만 보더라고 정말 볼 게 많아요~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구석구석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어요~
 
재미있는 책은 아니라 아이가 큰 관심이 없다면 스스로 읽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어른과 함께 이 부분은 왜 읽어봐야하는지..
읽어보니 무슨 어떤 새로운 정보를 알았는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직접 방문하면서 느낀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교류할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점 중 10점
 
 
 
 


 
구석구석 박물관
1.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을 만나보았습니다.
 
주말에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박물관이 굉장히
많지만 그냥 부담없이 가게 되면
둘러보고 오는 정도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책도 한번 살펴보고
관심을 조금만 보이면
유익한 박물관 나들이가 될 듯합니다.
 
그래서 이 도서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박물관에 들어서게 되면
화살표 방향데로 관람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더 자세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박물관을 즐길수 있는지
상세히 잘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에 가서만 볼 수 있는
그림 사진 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물관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
작게 빼곡히 씌여진 글씨
읽어보려해도 참 만만치가 않은데
그런 유물들 그림들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책으로 한번 보고
실제로 한번 또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중심이지만
다른 지방에 있는 박물관들도
비슷한 방법으로 둘러보고
적용해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역사에 관련된 책 꺼내면
선사시대 부터 시작해서
역사이야기가 나열되어 있는데
작은 도구 하나하나 설명과 함께
의미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구석구석 박물관에서 만났던 유물들 그림들
실제 박물관에서 만나면 참 반가울 듯하고
박물관을 유용하게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10점 중 10점
(빨간소금/국립중앙박물관/역사관)책으로 읽는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이야기-구석구석 박물관
박찬희 글 / 장경혜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너무 좋아요.
저희가 지방에 살다가 처음 서울 갔을 때 방문한 곳이
국립중앙박물관 폼페이전 할 때랍니다.
국립중앙 박물관이 너무 넓어서 1층 관람을 무려 3번에 걸쳐서 보았답니다.
그때는 셋째가 너무 어려서 힘들면 자꾸 자는 바람에
여러번의 걸쳐서 보았어요. 4번째 갔을 때 3층까지 관람하였을 정도랍니다.

그랬던 국립중앙박물관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너무 기뻐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습이에요.
항상 넓다고 생각을 했지만 전체 건물 구도를 보지 못했는데
작게 볼 수 있다니 재미있네요.€

 
 

 

 
 
 
 
역사를 좋아하는 아빠 덕분에 저희 가족은 서울에 큰 박물관과 궁궐등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눈으로만 보거나 스쳐지나가거나
그냥 유물인가 보다라는 생각만 하고 흘려보았어요.
작년부터 생방송 한국사라는 도서를 읽게 되면서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래의 반구대 암각화는 도슨트의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그냥 고래 그림, 늘 그 자리에 있는 유물 이라고만 생각하고 지식이 없었어요.
€도슨트 설명을 듣고 새롭게 보게 되었어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최초로 고래 사냥을 하게 되었고
유네스코등재가 된다고 하는데 소실이 되고 있다니 조금 안타까운 현실이랍니다.
 


 
관련 도서 리뷰를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을 거에요.
http://blog.naver.com/1122hwa/220974613288

아이들보다 아빠가 더욱 좋아합니다.
역사가 너무 어렵고 늘 유물을 보아도 다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역사에 대한 지식이 짧다보니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싶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구석구석 박물관 책을 통해€ 박물관을 어떻게 관람을 해야하는 지를 배울 수 있답니다.
전시를 즐겁게 관람하는 법을 참고하여
무분별하게 보았던 지루한 박물관이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박물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겠어요.
 

 


€아이들은 엄마가 유물에 대한 이야기,
유물에 관련된 스토리등을 알려주면 더욱 잘 기억을 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이야기를 해주기 전에 사전에 간략하게 설명해 줄 것들을 읽고 정리하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구석구석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 이젠 걱정이 없네요.
이집트 보물전에 갔을 때도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에 어린이날에 갔을 때도 행사도 알차고 아이들이
 참여한 모든 활동들이 유익하고 공연도 너무 좋아서 자주 들르는 곳이랍니다.
내일도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http://www.museum.go.kr




이 책은 해당출판사로부터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이버 카페 도치맘: http://cafe.naver.com/dochithink.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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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박물관에 대해 역사적인 입장과 더불어
유물과 전시와 관련된 매커니즘에 대해 다룬 책은 거의 없다.
구석구석 박물관 여행은 역사에 관심이 있고, 박물관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옛 사람들의 흔적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박물관에 무엇인가 전시하는 과정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중심에 위치한 유물들을 전시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배경으로
선사시대부터 근세까지를 다루면서 유물과 더불어 인물,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버무려 안내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역사적 사실들에 스며들듯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많이 가는 5,6학년 학생들이 
박물관 체험 전에 읽고 방문한다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석구석에 있는 박물관 유물들의 이야기를 미리 읽고 유물과 직접 맞닿뜨리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작가의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책 구석구석에 배어 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우리 역사에 대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싶은 열의를 북돋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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