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좋은 열한 살: 똑똑하게 돈 쓰는 법

박현아 저자(글) · 장경혜 그림/만화

노란돼지 · 2025년 02월 03일

책 소개

조금씩 아껴 써도 항상 모자라는 용돈!
열한 살, 용돈 관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어릴 적 소비 습관은 어른이 돼서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소비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돈’에 대한 개념부터 용돈은 얼마를 받아야 할지, 어디에 얼마를 써야 할지, 용돈이 모자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처럼 용돈 관리와 소비에 대해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비법을 두루 담았다. 또한 피해야 할 소비 습관이나 용돈을 쓰는 유형을 알아보며 자신의 용돈 관리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의 소비 경향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경제 개념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어린이 경제 교양동화이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사회 4학년 1학기 3. 경제활동과 지역간의 교류 / 4학년 2학기 2.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사회 6학년 1학기 2.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작가정보

저자(글) 박현아

어린이 경제 교육 강사로 여러 기관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두 아들과 함께 ‘돈’ 이야기를 하다 《우리 아이 주식 부자 만들기》를 썼습니다. 어디서든 돈 이야기만 나오면 여전히 귀를 쫑긋 세우며 재미있게 전할 방법을 궁리합니다. 쓴 책으로는 《상처 사진기 나혼네컷》,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굿바이, 튼튼》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장경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네 미자 씨》, 《침 묻은 구슬사탕》,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같은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 진짜 ‘내 돈’을 어디에 쓸까?
  
  돈이 필요해
  흥미로운 화폐의 역사
  돈은 어떻게 쓰일까요?
  돈은 무엇일까요?
  
  안녕, 포켓카드
  용돈이 모자라다면?
  희소 마케팅
  리셀 시장
  
  심부름값
  합리적 소비
  착한 소비란?
  착한 소비를 위한 인증 마크
  
  마음 불편한 날
  용돈을 어떻게 쓸까?
  피해야 할 소비 습관
  기회비용
  충분히 고민하고 돈 쓰기
  
  얼마 받을 수 있어요?
  용돈 벌기
  그림자 노동
  
  포켓빵은 왜!
  운을 바라는 소비 습관
  
  모르고 그런 건데
  물질만능주의
  
  야무진 계획
  용돈 정하기
  용돈을 쓰는 유형
  용돈 관리
  용돈 기입장

기본정보

ISBN	9791159954610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03일
쪽수	116쪽
크기	171 * 223 * 10 mm / 41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노란돼지 교양동화

Klover 리뷰 (4)

[kk***************]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경제관념을 키워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저희 아이를 보면서 하고 있어요 ㅠㅠ
용돈을 주면 하루 이틀 사이에 다 쓰고나서 용돈이 부족하다고 하는 아이 ㅠㅠ
주인공 강하를 보면서 저희 아이가 막 겹쳐보이는거 있죠 ㅋㅋㅋ



이 책을 처음 보고 저희 아이는 나 돈 아껴쓰라고??하는 반응이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군것질과 쓸데없는데 돈을 써버리면 니가 꼭 갖고 싶은 것 꼭 필요한 것이 생겼을 때 포기를 해야하는 것을 얘기하게 되는 기회가 됐어요~ 책을 읽으면서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을 알게 됐으면하는 마음에 이 책을 자주 읽어보게 하고 있는데요.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그날까지 계속 읽혀봐야겠어요~

[wp*******]

돈이 좋은 열한 살 : 똑똑하게 돈 쓰는 법_ 용돈편
박현아 지은이, 장경혜 그림, 노란돼지



세살 소비 습관 여든까지 간다!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경제동화 <돈이 좋은 열한 살>



강하의 일주일 용돈은 4,000원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많은 열한 살 강하는

여러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틀 만에 용돈을 다 써버린다.

군것질도 사먹고, 뽑기도 하고, 갖고 싶은 문구도 사고 충동적으로 용돈을 모두 소비해버리고

친구와 포켓빵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어렵게 5,000원을 모은 강하 앞에

또 다른 유혹이 다가오는데

강하는 소비습관을 바로 잡고 똑똑하게 돈을 쓸 수 있을까?



강하의 모습이 너무 우리 아이 모습 같은ㅎㅎ ㅠㅠ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다이소, 무인 문구점, 무인 편의점과 같은 장소들이

책 속에 등장해 흥미롭고 쉽게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초등학생의 눈 높이에 맞게 자본주의와 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도록 돕는 책이다.



현명하게 용돈을 관리하고 싶은 어린이,

용돈을 받으면 하루 이틀 만에 다 써버리는 어린이,

부모님께 곧 용돈을 받기 시작하는 어린이가 꼭 읽어 보아야 할 책

<돈이 좋은 열한 살> 초등 필독서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wh*******]

매주 받는 용돈이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린이 경제 필독서로 손색없는 이 책은 돈의 역사부터 마케팅 원리, 합리적 소비와 착한 소비, 피해야 할 소비 습관, 기회비용의 개념, 용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그림자 노동까지 다양한 경제 개념을 다룬다. 용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추천 도서다.

아이들은 용돈을 받자마자 다이소에서 장난감 하나를 사거나, 문구점에서 스피너 하나를 사고 나면 금세 빈털터리가 된다. 매일 붕어빵을 사 먹고 싶지만 용돈은 부족하고, 엄마는 ’당연히 해야 하는 집안일‘에는 용돈을 주지 않으신다. “엄마, 이거 하면 얼마예요?“라고 묻는 아이에게 엄마가 되묻는다. “그럼 너는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주면 얼마를 줄 거니?” 이 질문에 아이는 입을 꾹 다문다. 평소에 아이와 부딪히던 문제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아이와 함께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은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의 개념을 비롯해, 아이들이 자신의 용돈과 소비 습관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돈 관리가 서툰 초등학생들에게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책을 다 읽은 아이는 곧바로 봉투를 사달라고 하며, 돈을 모으기 위한 주제를 정하고 싶어 했다. 이렇게 아이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정말 필요한 것을 스스로 쟁취하는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

문구점에서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대신, 더 가치 있는 소비를 배우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 입문서로, 올바른 소비와 용돈 관리를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다음 권인 ‘돈이 좋은 열한 살: 야무지게 돈 모으는 법’을 읽으며 제대로 돈을 모을 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km*****]

#돈이좋은열한살
#똑똑하게돈쓰는법

가끔 우리 아이들이 용돈을 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면 가슴속 깊은 곳 에서부터 열불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경제 교육을 제대로 못 해준 탓도 있겠지만, 아무리 자신의 용돈은 자기 스스로 쓰는 것이라고 하지만 너무 아무생각없이 무분별하게 남용하고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는 돈을 쓰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한, 또 부모들을 위한 경제도서 『돈이 좋은 열한 살』을 소개한다.

딱 우리아이들 같은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강하.
부모님께 용돈을 받기는 하지만 충동적으로 쓸모없는 것들을 소비하고, 정작 필요할때는 돈이 부족해서 소비했던 것 들에 대한 후회를 하고, 또 힘들게 모은 돈을 다시 충동적으로 소비하고.. 돈이 부족해서 부끄러운 행동도 서슴치 않는 우리의 주인공!!
포켓몬 빵의 띠부씰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용돈을 모으지만 막상 힘들게 모은 돈으로 구입한 포켓몬 빵에는 원하는 띠부씰은 들어있지도 않고, 빵도 입에 맞지 않아 속상해 하는 모습에서 한때 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빵을 열심히 사 모으고 띠부씰만 확인하고 빵은 버리고 했던....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 한없이 부끄러웠다.

우리 아이들과 너무 비슷한 강하의 소비생활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란 무엇인지를 배우고, 강하의 변화를 공감하며 우리아이들도 ‘강하도 하는데!! 나도 강하처럼 합리적인 용돈관리를 해봐야겠다’ 는 마음을 가지며 자신의 소비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챕터 중간중간 화폐의 역사, 희소마케팅, 리셀시장 등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들도 함께 확인 할 수 있어 올바른 소비습관은 물론 경제상식까지 쑥쑥 키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