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구조기준 해설 및 목조주택 시공실무

건축 진행에 따른 구조해설과 디테일, 풍부한 경험담으로 배우는 시공실무

이성암 저자(글)

C&book · 2017년 01월 02일

책 소개

저자 이성암은 현장의 생생함을 온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현장의 한가운데에서 태양을 짊어진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은 땀으로 문장을 직조하는 일이다.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목수로 땀 흘린 지난 시간들을 채집하여 문장을 직조한 '건축구조기준 해설 및 목조주택 시공실무' 이 책은 날 선 눈으로 현장을 직시한다. 바른 건축을 알리기 위해 그 만의 노하우, 비밀 목수노트를 정리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성암

저자 이성암은
희망주택건축협동조합 이사장
top10 e&c 의 대표목수
경남 목조주택 경골목구조 아카데미(세미나형식) 운영

목차

• P006 프롤로그
  P012 집
  P016 구조재질에 의한 주택의 분류
  P018 경골목구조 건축
  P020 집짓기 사전준비와 시공순서
  P022 설계시 검토사항
  P065 뉴질랜드의 경골목구조 기초
  P086 집중하중을 받는 강재보의 허용응력
  P094 스마트프레임
  P124 잭스터드의 설치 개수
  P206 바람과 지진 내진벽 디자인
  
  ■ 시공실무
  P043 1. 기초
  P052 2. 토대
  P061 3. 바닥장선
  P070 4. 바닥덮개
  P104 5. 스터드
  P118 6. 바닥장선 2층
  P140 7. 천장장선
  P142 8. 서까래
  P180 9. 계단
  P190 10. 지붕덮개
  P199 11. 벽체덮개
  P214 12. 쏘핏박스
  P219 쏘핏박스 힙루프
  
  ■ 중상급자를 위한 시공실무
  P238 1. 속서까래
  P242 2. 허리지붕
  P246 3. 레이크월
  P249 4. 8각형 돌출 레이크월
  P253 5. 캔틸레버 서까래
  P256 6. 벨리플레이트
  P258 7. 벨리레프트
  P262 8. 도머 게이블루프
  
  ■ 건축구조기준 경골목구조 해설
  P032 0801.1 적용범위
  P032 0807.1 일반사항
  P040 0807.2 기초 및 토대
  P058 0807.3 바닥
  P090 0807.4 내력벽
  P138 0807.5 지붕 및 천장
  P176 0807.6 계단구조
  P222 0807.7 접합부
  P223 0807.8 구조계산
  P224 0807.9 건축물의 열손실방지
  P228 0808 내구계획 및 공법
  P232 0809 방화설계
  
  ■ 건축구조기준 경골목구조 경간표
  P032 <표 0807.1.1> 0807절 경간표의 수종 구분
  P072 <표 0807.3.7> 못박기 기준
  P074 <표 0807.3.1>~<표 0807.3.1> 바닥장선경간표
  P126 <표 0807.4.3>~<표 0807.4.3> 외부내력벽에 사용되는 조립보 헤더의 경간표
  P131 <표 0807.4.5> 외부내력벽에 사용되는 상자보 헤더의 경간표
  P134 <표 0807.4.3> 실내내력벽에 사용되는 상자보 헤더의 경간표
  P165 <표 0807.5.1>~<표 0807.5.1> 천장장선경간표
  P169 <표 0807.5.5>~<표 0807.5.22.> 지붕서까래경간표

출판사 서평

-노후를 위한 전원주택 집짓기 현실
전원주택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경골목구조 목조주택. 규격재의 사용으로 누구나 쉽게 기본구조를 이해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격이 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익히고 또는 기본도 부족한 사람들이 전문가인양 행세를 너무나 많이 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단독주택 건축 감리가 현실성이 없다 보니 어떤 규제도 받지 않게 되고 겉치레만 치중된(마감 위주의 모양) 건축으로 현혹시키고 정작 중요한 것은 모른체 말 잘하는 업자에게 집을 짓게 된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목수가 망치를 내려놓는 다는 것은 생계를 잃는 중대한 일이지만 목조주택 업계의 최 일선 목수로 보낸 그의 10년은 망치대신 펜을 들게 되었다.

-태양을 짊어진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은 땀으로 문장을 직조하는 일
그는 이 책을 쓰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어떻게 풀어나갈지 가늠도 되지 않았다. 막막한 어둠 속에 첫발을 딛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내가 언제 수평선이 바라보이는 잔잔한 바다를 항해했던 적이 있던가! 그래 시작이 반이다.” 입 밖으로 외치며 건축구조기준부터 탐독하기 시작했다.
외국에서는 현장의 기술자가 체험을 바탕으로 책을 만드는 일이 드물지 않다. 그러나 한국에서 그것도 노가다라 불리는 현장 노동자인 목수가 책을 쓴다! 한국에서는 목수를 엔지니어로 인식하지도 않을뿐더러 당사자도 기술자란 자부심이 높지 않은 현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목수라는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이 꽤 높다. 에베레스트 등정이나 남·북극점 도전은 인간의 특질 중 모험심에 해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건축은 인간이 가진 특질 중에서 만들기의 정점에 도달해 있다고 할 수 있다. 평면의 설계도를 입체화시키는 과정의 목수는 지휘자이자 연주자인 셈이다. 어쨌든 그는 현장의 생생함을 온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현장의 한가운데에서 태양을 짊어진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은 땀으로 문장을 직조하는 일이다.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목수로 땀 흘린 지난 시간들을 채집하여 문장을 직조한 '건축구조기준 해설 및 목조주택 시공실무' 이 책은 날 선 눈으로 현장을 직시한다. 바른 건축을 알리기 위해 그 만의 노하우, 비밀 목수노트를 정리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누구나 쉽게 시공 원칙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건축은 명확한 기준이 우선시 되어야 하나 실상은 건축업자나 시공 팀장의 역량에 많이 좌우되는 현실이다. 저자는 이것이 못내 안타까웠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시공 원칙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이 책은 건축구조기준을 실질적인 현장적용에 대해 고민하고 풀어서 해설을 달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녹여서 시공실무를 썼다. 450개 이상의 상세한 디테일 이미지로 문외한 들이 보더라도 의미를 짐작 가능하게 하므로 예비건축주에겐 정확한 판단을 위한 경골목구조 시방서로서 또, 실무자에겐 적확한 시공을 위한 완벽 실무가이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 책은 예비건축주들의 주요 관심사인 강화된 건축법을 만족하는 단열과 2017년부터 2층 이상의 건물에 적용하는 내진설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망치대신 펜을 든 목수의 출판기는
다음 카카오 스토리펀드로(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1189/episodes) 연재가 되었다. (2016년 12월 8일~2017년 2월 8일)

기본정보

ISBN	9791195942305
발행(출시)일자	2017년 01월 02일
쪽수	272쪽
크기	211 * 300 * 15 mm / 900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