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77편의 시, 77편의 그림 그리고 꽃향기
“2020년 가을, 코로나로 지친 일상, 모두의 사랑과 꿈을 응원하는 시”
강원석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를 가지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여섯 번째 시집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를 펴냈다. 사랑과 꿈을 주제로 독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시집은 시.화.향(詩.畵.香)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시집이다. 77편의 시와 77편의 그림 그리고 은은한 꽃향기, 실제로 시집에 라벤더향을 입혔다. 그동안 잘 접해 보지 못한, 감미로운 시와 꽃향기 가득한 시집에 대해 독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정보
시인 강원석은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를 비롯해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너에게 꽃이다』, 『내 그리움이 그대 곁에 머물 때』, 『마음으로 그린 그림』,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등 총 여섯 권의 시집을 펴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전작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교방초등·창원중·창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정치학과 행정학, 법학을 공부하였다. 법학박사이다. 20여 년간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일했다. 지금은 어릴 때의 꿈인 시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열린의사회 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의 시는 가수 변진섭과 태진아, 추가열 등에 의해 노래로도 발표되었다. 부드러운 표현과 감성적인 묘사로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것이 강원석 시인의 특징이다. 시를 읽다 보면 어느새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꽃과 별과 바람과 노을, 하늘과 구름을 좋아하며, 일상의 언어로 삶을 노래한다.
목차
- 꿈 하나.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가을밤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물들어
맑음
살아야겠다
구름
놓치지 마
그대 울지 마라
새벽에
하루를 보내며
첫사랑
종이 위에
꿈꾸는 너에게
아비
꿈 둘. 마음 어느 모퉁이에
집으로 가는 길
나무배
마음 어느 모퉁이에
사월이라
파란 하늘이 외로워
네 생각
겨울 바다에서
너무 아름다워서
이유
비상
밤비
말 한마디
꿈 셋. 꽃 한 송이 심어라
이런 하루
꽃 한 송이 심어라
유월의 바람
고운 그대
장미꽃 향기
계절은 아픔을 넘고
어떤 행복
봄봄
누가 저 꽃보다
참 고맙습니다
꽃밥
부디
고백
눈과 마음
꿈 넷.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
새싹
기다림
외로워서
나팔꽃
천리향
소망
따뜻하고 촉촉한
네가 떠나고
삼월에는
지금
네게 주고 싶은 것
꿈 다섯. 강물 위에 달빛처럼
아픈 사랑 하나쯤
강물 위에 달빛처럼
쓸쓸함을 견디는 법
별을 세다가
설날 아침
아는가
낮잠
가을보다 먼저
착한 대화
잠꾸러기 별
너의 소원도 나와 같다면
자장가
꿈 여섯. 사랑이 푸르러 낙엽처럼 졌을까
동백
사랑 한 줌
나무 그늘 아래에서
고스란히
외로운 밤 그리운 너
빗속의 추억
애수
사랑이 푸르러 낙엽처럼 졌을까
눈물
사랑이 올 때
씨름 한판
삼 일만 볼 수 있다면
세상은 기억하리라
출판사 서평
기존 5권의 시집과 동일하게 77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7이라는 숫자를 통해 시집을 읽는 독자들에게 행운을 주고자 하는 시인의 마음이 담겼다. 그리고 77편의 그림을 시와 함께 배열해 시를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씨름협회에 헌시한 시를 포함해 대중가요로 제작된 노랫말의 원작시 등도 실었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독자들이 시를 읽고, 그 시를 필사할 수 있게 필사노트를 별도로 제작해 셋트로도 구성하였다.
강 시인은 에필로그를 통해 “모질게 피어나는 꽃 한 송이를 보며, 저 꽃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여름 볕에 시든 풀잎만큼이나 약해 보이는 것이 꽃이다. 그런데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비바람을 견디고 예쁜 꽃을 피운다. 그런 꽃을 보며, 인생을 느끼고,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라고 말한다.
또한 “꽃에게는 사랑과 배려가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꽃처럼 산다고 하면 질긴 생명력을 가진다는 의미도 되겠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의미는 바로 사랑과 배려 그리고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꽃처럼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위기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어쩌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시집이 누군가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해 작으나마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며 여섯 번째 시집 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기본정보
ISBN | 9791190372107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9월 15일 |
쪽수 | 182쪽 |
크기 |
119 * 186
* 15
mm
/ 227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36)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77%의 구매자가
고마워요 라고 응답했어요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8)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향기나는 사람으로 올 가을 살아보기!!
향기 솔솔 나는 책장을 넘기며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낭만 만들기도 좋을듯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한권의 낭만을 선물해도 무지 좋을듯요
넘 기대하며 주문했습니다.
내일이 빨리왔으면...^^
가을에 꼭 읽어야하는 시집입니다
기다리고 있는만큼 기대가 되네요
추석에 지인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시집인것 같아요
사랑.위로 용기 그리고 힐링까지 모든게 완벽한 시집인것 같아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