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에는
허형만 시인의 삶과 시의 이야기를 듣고
김언, 우남정, 임수현, 김은지, 최지인 시인의 가을 신작시와
김정수 시인의 시 이야기와
〈시집 속 작은 시집〉에서는 심명수 시인의 시집 『쇠유리새 구름을 요리하다』도 만나보자.
조향순, 이혜미, 양진기, 신지영, 유수진, 이은정, 조성찬, 김영빈 작가의
에세이를 읽을 수 있다.
이번호부터 고형렬 시인의 〈아시아의 시〉가 새로 소개되었다.
계간 시마 가을호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만나보자.
이 책의 시리즈 (10)
작가정보

허 형 만 :
1945년 전남 순천 출생. 1973년 〈월간문학〉(시), 1978년 〈아동문예〉(동시) 등단. 시집 『황홀』 『바람칼』 『음성』 등. 중국어 시집 『許炯万詩賞析』, 일본어 시집 『耳な葬る』. 이론서 『영랑 김윤식 연구』, 『허형만 교수의 시창작을 위한 명상록』 등. 〈한국시인협회상〉 〈영랑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공초문학상〉 등 수상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고형렬(高炯烈)
1954년 강원 속초 출생. 1979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첫 시집 『대청봉 수박밭』 등 여러 권의 시집을 상재했다.
조향순 :
1977년 〈영남일보〉 신춘문예 당선.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 역임.
시집 『꿈은 꿈대로』『풀리는 강가에서』
산문집 『말 붙잡기』『빈자리에 고인 어둠』
창작 강의록 『쓰고 읽고 우리는 늘 만납니다』
박해람 :
1998년 월간 〈문학사상〉으로 등단.
시집 「낡은 침대의 배후가 되어가는 사내」 「백 리를 기다리는 말」
김선하 :
사진작가, 화가, 칼럼니스트. 사진 개인전 2회.
〈달라스 한인 신문〉에 사진 칼럼 『사람이 있는 풍경』과 『삶의 파노라마』를 10년째 연재 중. 이민자의 희로애락을 사진과 글로 담는 휴머니스트.
김미희 :
〈미주문학〉 등단. 시집 『눈물을 수선하다』(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자오선을 지날 때는 몸살을 앓는다』 윤동주서시해외작가상, 성호문학상 본상 수상. 〈KTN〉 신문에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를 연재하고 있으며 연극배우로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지영 :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작가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평론가상’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
청소년 시집 『넌 아직 몰라도 돼』
청소년 소설집 『프렌즈』『내 친구는 슈퍼스타』 등
이은정 :
소설가
2018년 동서문학상 대상.
일간지에 에세이를 연재 중.
산문집 『눈물이 마르는 시간』
조성찬 :
관광학 박사.
전 가톨릭 관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영빈 :
2017년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1위), 〈황순원 문학관〉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2위).
사진시집 『세상의 모든 B에게』
외.
작가의 말
세상은 겉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 그래도 우리 안보다 밖이 낫다. 영혼을 가두려는 권력에 맞서는 것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당당한 권리이자 권한이다.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은 가식이다. 잘 속아 넘어간다. 야생의 거인은 말없이 행동한다. 인간은 그저 착각 속에 살아간다.
- 김정수, 「착각, 그 속에 감춰진 것들」 중에서
목차
- [계간 시마(2021.09)(제9호) 목차]
미희와 선하의 시와 사진
그릇 _ 김미희, 김선하
칼로 새긴 시詩
빈손을 흔들면_ 박 해 람
시마詩魔 _가을 신작시
김언 _일요일 아침, 오늘 아침
우남정 _버드 스트라이크, 전성시대
임수현 _오후는 비가 많이 와서,
7월은 춥고 눈물은 잘 나지 않았어요
김은지 _서쪽 하늘 렌더링,
두 개의 달이 있고 세 번째 달을 보는 일은
아주 드물다
최지인 _살과 뼈, 진북
나의 시詩 나의 생生
시인은 언어를 모시는 사람이다
_ 허 형 만
조향순 시인의 고양이와 산다
_#7. 사람이 다 된 불이
시마詩魔 Ⅰ
김관식 _개망초
김학련 _버럭 소
박철한 _시애틀 추장 울음소리
성정희 _밥 한번 먹자
이경호 _화분
이우디 _대竹
이타린 _탱고, 3분 간의 修飾
정황수 _죽은 자들의 거리
시詩 읽는 계절
김 정 수 _착각,
그 속에 감춰진 것들
조현석 _「자코메티의 언어로」
조항록 _「자코메티 풍風」
손현숙 _「야생이 돌아왔다」
아시아의 시詩
정사오츙鄭小瓊 _「쉬룽旭容」 외 2편
쩡동핑曾東平 _「맞은편 기슭」 외 2편
린장췐林江泉 _「저곳을 연다」 외 2편
류즈칭柳子靑 _「하얀 벽」 외 2편
고통과 희망의 가시를 가진 시를 읽을 때
_ 고 형 렬
시마詩魔 디카시
강지혜 _가을엔
박주영 _관계를 위하여
박해경 _공수래공수거
성정희 _자세
손유경 _볕
송재옥 _마음으로 오는 이들
이시향 _나비효과
이현지 _거미줄
임지윤 _사랑이란
정혜경 _강태공의 꿈
최분임 _시간이 우리를 조롱해도
편한결 _구름
하빈 _진실을 보는 방법
시마詩魔 디카에세이
송재옥 _탈출한 씨앗
이성신 _최애하는 안석길
시집 속 작은 시집
심 명 수 _『쇠유리새 구름을 요리하다』
하루 종일 거울 속 외 4편
_마음이 순順해지는 시간
이혜미 시인의 옥탑방 편지
꽃에게 색을 빌리는 기쁨
양진기 시인의 詩詩 때때로
_오래 기억되는 것들
시마詩魔 Ⅱ
김도희 _회색
문영 _감나무 편지
이원규 _날씨 예보
이정환 _그 시절에게
이병현 _마늘
신지영의 시담시담
_뜨거운 것과 따뜻한 것
이은정의 오후의 문장
_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여행인문학 _조성찬
_아를Arles 하늘의 별이 된, 빈센트 반 고흐
김영빈의 디카시앗
_아빠의 눈물
디카시 _그리움의 방향 외 2편
시마詩魔 논평 _이병철
_타자의 본질적인 이질성을 껴안는 시
기본정보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9월 06일 |
---|---|
쪽수 | 232쪽 |
크기 |
125 * 206
* 16
mm
/ 381 g
|
총권수 | 1권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