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독도 경비대

개정판

노형진 저자(글) · 김옥재 그림/만화

바나나북 · 2021년 11월 25일

책 소개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작은 섬 독도.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보호되고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인데 끊임없이 일본은 독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 어린이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독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는 못할 거예요,

이 책의 작가는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우리가 독도를 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해 자세하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 주인공 승준이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독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잘 알게 됩니다. 독도가 몇 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는지, 독도는 누가 지키고 살고 있는지 그리고 독도가 우리에게 왜 소중한 지도요.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독도 경비대로 지내면서 독도에 남긴 보물이 뭔지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도 이야기의 흥미를 더해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승준이와 독도 여행을 하다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우리가 독도를 꼭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3학년 2학기 사회 1. 우리 지역, 다른 지역
3학년 2학기 사회 1. 우리 고장의 모습

작가정보

저자(글) 노형진

어린이들을 좋아해요. 작은 일에 크게 기뻐하고 하하하 소리내어 웃는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더 많이 기쁘고, 크게 웃으라고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쓰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이 있어요.

그림/만화 김옥재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전공)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동화, 어린이단행본, 사보, 교과서, 광고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달팽이처럼 느리게 살아요〉,〈비단을 잘 팔려면〉,〈찾아가는 도시이야기-수원시〉, 〈숙영낭자전〉,〈해모수와 금와왕〉,〈단군왕검〉 등이 있어요.

목차

• 할아버지의 비밀
  우산국이라고 들어 봤니?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할아버지의 고백
  독도야, 안녕?
  꼭 다시 올게!

출판사 서평

할아버지가 독도 경비대였다고요?
승준이가 저녁 드시라고 말하려고 할아버지 방에 들어갔는데 할아버지가 당황한 표정으로 뭔가를 서랍에 넣었어요.
할아버지의 소중한 보물이라고 해서 승준이는 잔뜩 기대를 했는데 그건 바로 독도에서 찍은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이었어요.
할아버지한테 독도가 서도, 동도 두 개의 큰 섬과 89개나 되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승준이는 깜짝 놀랐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독도를 지키는 독도 경비대였다지 뭐예요. 엄마한테 할아버지가 경찰이었다고 들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독도 사진 본 걸 엄마한테 비밀로 해달라는 거예요. 도대체 그 이유는 뭘까요?

독도에 대해 알고 싶어요.
할아버지는 요즘 깜빡하는 게 많아져요. 그래서 더 나이들기 전에 독도에 꼭 가고 싶대요. 승준이네 가족은 할아버지와 함께 독도에 가기로 했어요.
독도에 가는 여정은 쉽지 만은 않았지만 독도를 보는 순간 승준이는 알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껴서 오느라 힘들었던 일을 한순간에 다 잊었지요. 독도에는 할아버지가 독도 경비대였을 때 남기고 온 뭔가가 있었지요. 그게 할아버지의 보물이었답니다.
승준이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독도와 약속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독도에 가보고 싶어요학교 수업시간에 빙고 게임을 하다가 독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승준이는 그동안 잘 몰랐던 독도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선생님은 반 친구들에게 자비를 들여 독도를 지켰던 독도 의용수비대와 독도 최초의 주민인 최종덕 어부 이야기, 일본에서 죄다 잡아가는 바람에 사라진 강치 이야기 그리고 일본이 호시탐탐 독도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 까지 해주었어요.
승준이는 할아버지가 독도 경비대라고 했던게 떠올라 학교가 끝나자마자 할아버지한테로 달려갔어요. 할아버지한테 물어볼 말이 너무 많았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밤늦도록 돌아오질 않았어요. 할아버지는 어디에 간 걸까요?

기본정보

ISBN	9791188064298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25일
쪽수	80쪽
크기	150 * 217 mm / 20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5)

[bg*****]

[우리는 독도경비대]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로 시작해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던 노래!어느 날,독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서독도에 관한 책을 찾다가알게 된 책 '우리는 독도 경비대

 
 



 

독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가


할아버지를 통해서 할아버지의 마음도


존경심도 가지게 되면서 독도를 마음에 품게 되는


승준이의 이야기랍니다.

 



 

6가지 파트로 나눠지면서


독도를 사랑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독도에 대해서 잘 몰랐던 저도 아이와 함께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졌고강치가 사라진 이유와독도에 본적을 둔 사람은 몇 명인지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자꾸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우겨대는 일본 덕에읽어가는 동안 아들은 옆에서 우씨!! 거리는


아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이렇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함까지 가지고 오는 것 같아요.


 




 

우리의 땅을 지키는 것이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는지를다시금 일깨워줬던 책이었습니다.

[da*******]

 
초등학생 승준이의 시선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읽기 좋다.
승준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도에 대한 지식도 배울수 있고 승준이 할아버지와 독도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아직 사회를 접하지 않은 아이들마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알고 있지만
독도가 왜 중요한지 일본이 왜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독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다같이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gy******]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섬 독도..


'독도는 우리땅'노래로만 들었던


독도에 대해 알고 싶어서 책을 펼쳐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독도에 대한 정보만 알려주는 딱딱한 책이 아닌,


정보뿐 아니라 승준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책이예요. 





젊은 시절 독도경비대였던 할아버지,


그래서 어린시절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라야 했던 엄마... 


독도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반대로 엄마는 독도를 싫어해요. 


그러던 어느날 승준이네 가족은 독도를 가게 되고


오래전 할아버지가 숨겨 놓았던 보물을 찾게 돼요. 


보물 덕분에 엄마는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그 보물은 무엇있을까요? 





승준이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독도는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고,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고,


동도와 서도라는 큰 섬과 89개의 작은 섬을 합쳐 91개의 섬을 


독도라고 부른다는걸 알게 돼요. 


또 독도는 경찰 경비대원들이 지키고 있고,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기지만 19세기 중국 지도에도 조선땅이라고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돼요. 


그리고 또...미래의 에너지와 풍부한 해산물....^^





책을 다 읽고 나니 


독도를 다녀온 듯한 느낌~ ㅎㅎㅎㅎ


'우리는 독도 경비대' 덕분에 독도 여행 잘 다녀왔어요. 


<p style="padding: 0px; line-height: 1.5; color: #5f5e42;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p>


승준이의 멋진 꿈도 알게 되구요.^^

[pa****]

점점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가
소원하시는대로
가족은 다시 독도를 찾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독도를 떠나올때
두고 온 보물을 찾기 위해서이다.

그 선물을 과연 무엇일까요~?

어렵게 독도에 와서야
하나둘 할아버지의 말못했던 진심들이 보인다.
할아버지는 사실 독도를 지키기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떠나있어야 했던 시간들이 힘들었다. 딸아이의 입학식도 졸업식도..갈수 없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독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지키고 또 지켰다.
승준이는 독도에 편지를 남겨두고 돌아왔다.
나중에 크면 꼭 할아버지처럼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가 되겠다고.!!!

★독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는지,
독도를 왜 일본이 자꾸 노리는지,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동도와 서도 그리고 그외 89개의 작은섬으로 이루어진 독도.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그곳은
군인이 아닌 경찰이 지키고있어요.
군사적인 분쟁이 일어날수도 있는곳이라서.

[ch********]

할아버지와 승준이가 들려주는 우리나라 섬 독도 이야기
승준이는 할아버지가 독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 주기 전까지 독도에 대해서 잘몰랐어요
하지만 할아버지가 왜 그토록 독도에 가고 싶어 하는지 궁금해지면서 독도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아졌답니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독도에 소중한 보물으로남겼대요
할아버지가 독도에 남긴 보물은 바로 엄마의 생일, 입학식,졸업식에 가고 싶었지만 날씨가 허락하지 않아서 근무가 잡혀서 등 여러 가지 사정이 생겨 가지 못할 날이 많았어서 그럴 때마다 엄마에게, 또 독도에게 편지를 썼어요 그때 쓴 편지를 작은 도시락통에 넣어서 물골 바위틈에 숨겨 놓으셨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셨어요 안타까운 건 아직도 일본이 독도를 자꾸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거예요
우리의 소중한 땅인 독도를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독도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멋지게 용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또한 독도가 다치지 않게 영원히 청정지역으로 보존하고자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