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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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상과 현실의 모순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성찰해온 한 인간의 지적 여정
원전의 뜻을 정확하게 살린 번역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만나는 톨스토이
바다출판사의 〈톨스토이 사상 선집〉은 톨스토이 사후 러시아 모스크바 테라Teppa에서 펴낸 《톨스토이 전집》을 번역 저본으로 삼았다. 톨스토이는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막대한 분량의 글을 남겼다. 테라의 《톨스토이 전집》은 이러한 글을 총망라해 100권으로 편찬한, 톨스토이 작품의 정본定本이라 할 수 있다. 러시아 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기획 단계에서 함께 논의해 톨스토이 사상과 철학적 정수를 담고 있는 글을 선별했으며, 번역에서도 톨스토이가 쓴 원문의 뜻을 정확하게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바다출판사의 〈톨스토이 사상 선집〉은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교육과 반전 평화, 철학, 예술, 생명관 등 톨스토이 사상의 궤적을 보여줄 수 있는 글을 앞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책의 총서 (13)
작가정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항재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투르게네프의 후기 중단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 연구교수와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단국대 러시아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의 정치학: 투르게네프 소설 연구》 《러시아 문학의 이해》(공저) 등이 있고, 러시아 문학에 관한 많은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미르스키의 《러시아 문학사》, 투르게네프의 《첫사랑》과 《아버지와 아들》, 부닌의 《아르세니예프의 인생》,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등이 있다.
목차
- 고백
저자 후기
옮긴이 해설 삶의 의미와 목적, 참 신앙을 탐구한 위대한 영혼의 ‘고백’
레프 톨스토이 연보
책 속으로
“나의 삶은 멈추었다. 나는 숨 쉬고, 먹고, 마시고, 잠을 잘 수 있었다. 숨을 쉬지 않을 수 없었고, 먹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마시지 않을 수 없었고, 잠을 자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삶은 없었다.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생각되는 그런 욕구가 내게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원했다면, 내가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든 못 시키든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나는 미리 알고 있었다.” - 4장, 29쪽에서
“나도 나를 찢어 죽이려 하는 죽음의 용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생명의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다. 나는 왜 내가 이런 고통에 빠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예전에 나에게 기쁨을 주었던 꿀을 빨아 먹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꿀은 이미 나에게 기쁨을 주지 않는다. 흰쥐와 검은쥐는 밤낮으로 내가 붙들고 있는 나뭇가지를 갉아먹고 있다. 나는 분명히 용을 보고 있고, 나에게 이미 꿀은 달지 않다. 내가 볼 수 있는 건 한 가지, 그건 피할 수 없는 용과 쥐들이다. 나는 용과 쥐들로부터 시선을 돌릴 수 없다. 이는 우화가 아니라 진실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는, 모두가 이해하는 진리다.” - 4장, 33~34쪽에서
“이성적 지식은 삶이 무의미하다는 인식으로 나를 이끌었다. 나의 삶은 정지되었고, 나는 내 삶을 끝내고 싶었다. 주변 사람들과 전 인류를 돌아보고 난 후, 나는 사람들이 여전히 살고 있고, 그들이 스스로 삶의 의미를 안다고 확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자신을 돌아보았다. 나는 지금껏 삶의 의미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던 것이다.” - 9장, 74쪽에서
“삶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삶이 무의미하거나 악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성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나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이토록 명백한 진리의 언저리에서 서성였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삶에 대해 생각하고 말할 때는 몇몇 기생충 같은 삶에 대해서가 아니라 인류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말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11장, 86쪽에서
“나는 우리 계층의 삶을 거부했다. 그것은 진정한 삶이 아니라 단지 거짓의 삶임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처한 풍요로운 삶의 조건 때문에 삶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생충 같이 사는 소수의 삶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는 순박한 민중의 삶과 민중이 부여한 의미를 이해해야만 한다.” - 13장, 98쪽에서
“종교적 가르침 속에 진실이 있음을 나는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종교적 가르침 속에 거짓이 있다는 것도 의심할 수 없다. 나는 진리와 거짓을 찾아내어 이 둘을 구별해야만 한다.” - 16장, 118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평생 자기 안의 모순과 맞서온
‘거장’의 내면을 마주하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한 가지로 한정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불멸의 고전을 남긴 작가이자, 비참한 생활을 하는 농민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가, 직접 농민 학교를 세운 실천가였지만, 이와는 반대로 젊은 시절에는 도박과 술, 여자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보내기도 했고,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고자 했지만 귀족이라는 신분에서 오는 편안함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가족들로 인해 몇 차례 가출을 시도했던 외로운 영혼이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평생을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고통스러워하고 고뇌하며 자신의 모순을 안고 살았던 인물이었다. 이처럼 톨스토이의 글에는 모순적인 삶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한 흔적이 남아 있다.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부끄러운 과거를 담담히 고백하고 참회하는 톨스토이의 모습은 그동안 우리가 알아왔던 ‘위대한 스승’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러나 도리어 톨스토이가 ‘완벽한 인간’이 아니었기에, 그의 글은 우리에게 더 깊은 울림과 설득력을 준다. 바다출판사에서 새롭게 펴내는 〈톨스토이 사상 선집〉은 그동안 ‘거장’이라는 명성에 가려져 알 수 없었던 톨스토이의 인간적인 면모와 사상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3대 고백록 중 하나인
톨스토이 사상의 정수 《고백》을 만나다
일종의 고백록, 혹은 참회록이란 저자가 자신의 과오를 처절하게 반성하고 그 반성을 토대로 바른길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자기 기록이다. 여기에 대표적으로 꼽히는 세계 3대 고백록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장 자크 루소의 《고백록》, 그리고 톨스토이의 《고백》이 있다.
기독교 하느님의 찬양을 그린 아우구스티누스와 지난날을 회고하며 훗날 심판의 날 때 읽을 것이라고 말한 루소의 《고백록》, 그리고 지난날의 과오를 참회하고 도덕적으로 바로 서는 과정을 그린 톨스토이의 《고백》은 모두 같은 고백록의 성격을 띠지만, 톨스토이의 《고백》에는 이 두 책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죽음에 대한 자각’이다.
“나는 어떤 행위에도, 나의 모든 삶에도 어떠한 합리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없었다. 내가 애초에 어떻게 이것을 깨달을 수 없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모두가 이 모든 사실을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 곧 여러 가지 질병과 죽음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나에게 찾아올 것이고(그리고 이미 왔다가 갔다), 악취와 구더기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나의 행위가 어쨌든지 조만간 모두 잊힐 것이고, 나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안달한단 말인가? 인간은 어떻게 이것을 보지 못하고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이 점이 정말 놀랍다!”
톨스토이는 반평생을 죽음에 대한 자각으로 보내며 그의 후기 작품의 토대를 이루는데, 그 시작이 《고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의 삶은 정지되었고,
나는 내 삶을 끝내고 싶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뇌한 한 영혼의 진솔한 ‘고백’
무신론자이자,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자 했던 톨스토이는 50세를 기점으로 문득 인생의 방향을 잃은 듯한 깊은 상실감을 경험하게 된다.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대작을 완성한 후 톨스토이는 극심한 정신적 공허와 위기를 겪는데, 바로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어린 자식들의 죽음과 인간 삶의 유한성에 대한 공포, 그러한 삶과 죽음의 고뇌를 담은 작품이 바로 《고백》이다.
“나의 삶은 멈추었다. 나는 숨 쉬고, 먹고, 마시고, 잠을 잘 수 있었다. 숨을 쉬지 않을 수 없었고, 먹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마시지 않을 수 없었고, 잠을 자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삶은 없었다.”
그는 ‘죽음’이라는 공포와 대면하면서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서 숙고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삶은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급기야 자살의 충동까지 느끼게 된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톨스토이는 자신의 방식으로 삶과 죽음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톨스토이는 인간이 가진 이성적 지식(학문)과 종교의 가르침을 통해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려 했지만, 지식의 숲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결국에는 “모든 것이 헛되다. 죽은 자가 행복하고, 죽음이 삶보다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만약 내가 삶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단순히 깨달았다면, 나는 이것이 나의 운명임을 알고 조용히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사실을 깨닫고 편안할 수가 없었다. … 하지만 나는 숲에서 길을 잃어버려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 같았다. 그는 길로 나오려고 허우적댔고, 걸음을 뗄 때마다 더 헷갈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허우적대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이 점이 무서웠다. 나는 이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하고 싶었다. 나는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앞에서 공포를 느꼈고, 내가 처한 상황보다 이 공포가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 이성적 지식의 오류와 형식적이고 교조적인 교회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톨스토이는 지식의 숲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들의 삶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으려 하지만, 교양 계층의 사람들이 지닌 무지와 쾌락, 나약함을 보고 또다시 절망한다. 좌절해 있던 톨스토이는 열심히 살아가려는 민중의 삶 속에서 결국 진리를 발견하게 되고, 진정한 삶의 목적과 참된 신앙을 찾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완전히 바꿔버린다. 이것이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에서 제2의 탄생이라고 불리는 ‘전향(轉向)’으로, 이러한 전향의 과정을 《고백》을 통해서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제2의 탄생,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은 《고백》의 전과 후로 나뉜다
후기 톨스토이 문학의 기반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을 《고백》(1879~1882)이 나오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고백》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톨스토이는 《고백》에서 자신의 지난 삶과 신앙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치열하게 고뇌하면서 삶과 문학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을 그리는데, 그 중심에는 삶의 의미와 목적의 탐구, 그리고 교회와 교회신앙에 대한 비판이 자리 잡고 있다.
《고백》 집필 전, 톨스토이의 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안나 카레니나》(1873~1877)에서는 당시 톨스토이가 겪었던 정신적 위기가 고스란히 묘사되어 있다. 《안나 카레니나》 속 톨스토이의 제2의 자아라고 불리는 주인공 레빈은 자기 세계관의 기반을 고통스럽게 의심하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끊임없이 찾는다. 이 과정에서 레빈은 농민들의 소박한 삶과 신앙을 접하면서 기존의 자신이 속한 계층의 삶이 모순적이고 위선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과 교회의 독선과 배타성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레빈의 모습이 톨스토이가 《고백》에서 가진 주된 고민과 연결이 되고, 훗날 후기 톨스토이 문학의 꽃인 《부활》(1898~1899)로 이어지게 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어떻게 죽을 것인가?”
삶과 죽음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답을 찾다
톨스토이는 《고백》을 중심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학문적 지식(문명)과 종교적 가르침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정신(영혼)의 영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영역에서 그가 결국 찾아낸 것은 ‘도덕’, 즉 ‘선善’이었다. 내 마음속의 도덕(선)을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그의 작품 《부활》의 주인공인 네흘류도프를 통해 톨스토이는 지난날의 속죄와 도덕적 ‘부활’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이러한 회심의 바탕에는 《고백》이 있다.
거짓된 삶과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신앙을 거부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으려는 톨스토이의 여정은 치열하고 고통스럽게 보인다. 하지만 그러한 고뇌와 자기반성의 모습을 통해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거장의 내면과 마주할 때 우리는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면이 독자들로 하여금 100년 넘게 톨스토이 작품을 읽게 하는 힘이자, 톨스토이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정보
ISBN | 9791166890116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4월 09일 | ||
쪽수 | 136쪽 | ||
크기 |
210 * 297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톨스토이 사상 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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