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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 동시집 1 | 동시마중 동시선집
동시마중 편집위원회 저자(글) · 박한별 그림/만화
상상의힘 · 201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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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전문지 ‘동시마중’의 동시들을 소개하는 「상상의 힘 동시집」 제1권 『근데 너 왜 울어』. 다양한 사물과 현상들을 포착하여 재치있게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들로 채워져 있다. ‘파마한 날’, ‘옥수수 맛’, ‘오목눈이’, ‘강아지풀’, ‘텃밭’ 등 시의 경계에 머물지 않고, 마음 속 결 깊이 닿고자 하는 동시들을 수록하였다.

작가정보

그림/만화 박한별

목차

  • 머리말 『동시마중』편집위원회

    제1부
    고라니


    고라니 남호섭
    모두가 잠깐 남호섭
    말 김희정
    고구마 밭 감자 밭 유강희
    오도개 유강희
    달그림자 밟고서요 장동이
    아빠와 뒷집 할머니 장동이
    할아버지 말 장동이
    추석 윤동재
    파마한 날 민경정
    연탄장수 할아버지 민경정
    밥에 핀 곰팡이 김광화
    옥수수 맛 김광화
    여름에서 가을로 김광화
    깨 권오삼
    내 별 김상욱
    누가 맞을까 김상욱
    가을 잠자리 김상욱
    겨울밤 신경림

    제2부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설상가상 박성우
    우리 반 민호 김하루
    종우 화분 김하루
    실험 안 하는 과학시간 김은영
    고물상 곽해룡
    백점 맞기 진현정
    눈사람 진현정
    숲 속의 새 이준식
    텅 빈 교실 이준식
    참새와 포수 이종수
    오목눈이 이종수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신경림
    달라서 좋은 내 짝꿍 신경림
    졸업식 최종득
    축구부에 들고 싶다 성명진
    밥상 앞에서 서정홍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박일환

    제3부
    늦잠


    늦잠 이무완
    저녁별 송찬호
    냥이가 집을 나갔어요 송찬호
    거짓말 송찬호
    고양이가 이상교
    까치 경비 전명희
    출근 전명희
    강아지풀 안학수
    장대비 지나간 뒤 안학수
    직박구리 두 마리 안진영
    뒤이어 안진영
    텃밭 안도현
    초여름 신형건
    꽃밥 김유진
    부분 일식 김바다
    이제야 금해랑
    우체통의 마지막 말 정연철
    앵두 강삼영

    제4부
    본능


    우리 가족 김씨, 홍씨 박억규
    배신하지 맙시다 박억규
    우리들은 일학년 박억규
    도서관 가는 꿀돼지 김륭
    수박 김륭
    뻐꾸기와 나와 정유경
    비밀 정유경
    다람쥐 이은봉
    저 산골짜기에는 이은봉
    상추쌈 김응
    한 바퀴 돌고 또 돌고 김응
    목련나무 카페 이병승
    다사 가지 박방희
    푸른 하늘 함민복
    너만 먹냐 김미혜
    달걀도 사랑해 김민정
    달걀도 고민해 김민정

책 속으로

| 머리말 |

키 작은 땅감나무 되었단 뜻을 생각하며

『동시마중』의 첫 번째 동시선집을
새로 책으로 펴냅니다.
권태응 선생의 땅감나무만큼
작은 책입니다.
마흔세 그루 땅감나무에서
일흔 개를 따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땅감 하나하나,
두루 맛있다 하시면 좋겠습니다.

2011년 12월
『동시마중』편집위원

출판사 서평

2010년 어린이날 창간된 동시전문 격월간 잡지인 『동시마중』에 수록된 동시들 가운데, 빼어난 작품들을 묶어낸 동시선집이다. 수록된 한 편, 한 편의 동시는 현재 우리 동시가 도달한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경림, 안도현, 송찬호 등을 비롯한 빛나는 시인들의 근작 동시와 함께 권오삼, 김은영, 서정홍, 안학수 등 동시단을 지탱해온 기존의 작가들 작품, 유강희, 성명진, 김광화, 김유진 등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들이 나란히 수록되었다.
이 선집은 출판사 ‘상상의힘’이 의욕적으로 기획한 첫 번째 동시집이며, 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송찬호의 「저녁별」을 비롯하여 모두 마흔네 동시인들의 71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여기에 수록된 동시들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해 창작된 동시에 그치지 않고, 시의 본령에 육박함으로써 동시가 우리 모두의 정서적 원천으로 손색이 없음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우리 동시는 목하 잠을 깨고 있는 중이다. 오랜 시간 독자로부터 알게 모르게 외면을 받고 있었던 동시는 2010년 들어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아동문학의 주요한 장르로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다. 여기에는 그동안 꾸준히 동시의 부흥을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던 기존의 동시인들의 힘과 함께 새롭게 동시단으로 대거 몰려들어온 시인이나 예비동시인들의 힘 또한 적지 않다. 그리고 그 한 켠에 『동시마중』이란 잡지의 역할 또한 크다.
『동시마중』은 동시 평론을 주로 하는 김제곤, 어린이문학 연구자인 김찬곤, 어린이책 일러스트와 동시를 쓰는 김환영, 시와 동시를 넘나드는 이안, 동시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던 탁동철 등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격월간 동시전문지이다. 이 잡지는 동시와 동시에 관한 논의들을 이끌면서, 오늘날 동시문학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이 책은 『동시마중』이 매년 한 호를 할애하고 있는 첫 번째 동시선집을 책의 꼴로 다시 묶은 것이다. 잡지의 특성상 한정된 독자들에게만 회람되는 것을 넘어 대중적인 접촉면을 넓히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 동시집의 특성은 무엇보다 시와 동시의 경계를 허물고, 동시의 통념을 넘어서고자 한다는 점에 있다. 이는 이 선집에 수록된 시인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신경림을 필두로, 안도현, 송찬호, 함민복, 박성우 등 잘 알려진 시인들이 처음 쓴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은 시의 경계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의 마음 속 결 깊이 닿고자 하는 동시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신경림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다
“열 시까지 갈게”

엄마는 야근
아빠는 회식

학원에 갔다 와서
라면 하나 먹고

아빠한테서 전화가 왔다
“열한 시까지 갈게”

컴퓨터를 켰다가
동화책을 폈다가

또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다
“열두 시까지 갈게”

텔레비전을 켰다가
핸드폰을 열었다가

깜박 텔레비전 앞에서
잠이 들었다

이윽고 귓전에
엄마 목소리

“애는 날마다
텔레비전만 보나 봐”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신경림의 동시는 튼실하게 어린이의 시각에 뿌리내리고 있다. 어른의 계몽적인 목소리가 전적으로 배제되고, 아이의 눈, 아이의 마음을 여실히 붙잡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그동안 줄곧 동시를 손에서 놓지 않았던 기존 동시인들의 새로운 시도들 풍부하게 드러나 있다. 권오삼, 김은영, 서정홍, 남호섭, 유강희 등 발군의 동시인들이 새롭게 발표한 신작이 눈에 띈다. 권오삼의 노력은 그 일단을 잘 보여준다.


권오삼

우리나라 참깨가 최고랑 깨.
우리나라 참깨가 최고로 맛있당 깨.
우리나라 참깨가 최고로 고소하당 깨.
이 참깨는 진짜 국산이랑 깨.
거짓부렁이 아니랑 깨, 진짜랑 깨.

깨는 이중의 의미로 동시에서 표현된다. 참깨의 깨와 사투리 어미인 ‘깨’가 약간 비틀린 채 반복됨으로써 동시가 지녀야 할, 음악적 자질들을 최대치로 표현하고 있다.
이 시집에는 또한 새롭게 『동시마중』이나 『어린이와문학』으로 처음 몸을 내민 동시인들의 시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표제를 따온 작품 「백점 맞기」에는 동시가 갖추어야 할 어느 한 순간의 경험이 적실하게 표현되어 있다.

백점 맞기
진현정

엄마가 얘기했지?
문제는 천천히 읽고
다 풀고 다시 한 번 검토하라고.
한 문제 안 틀리는 거
그게 실력이니까
절대 실수하지 말라고
그랬니 안 그랬니?
정신 똑바로 안 차리니까
이 모양이지
꼭 한 개씩 틀리잖아.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근데 너 왜 울어?

이 또한 전적으로 어린이들이 겪는 일상적 문제 상황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처럼 이 작품선집에는 여러 다양한 맛을 내는 동시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한 작가의 일관된 목소리를 넘어, 다채로운 지금 여기에서의 우리 동시가 어떠한 면면을 지닌 채 약진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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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6549284
발행(출시)일자 2011년 12월 15일
쪽수 120쪽
크기
140 * 220 * 2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상상의힘 동시집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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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인쇄가 10년전이네요
아이가보고싶어해서사긴했지만 너무옛날감성이네요
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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