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저자(글) 마이클 베이르트
지은이 <b>마이클 베이르트</b> Michael Bierut
국제적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펜타그램(Pentagram) 뉴욕사무실의 공동대표로 있다. Tibor Kalman: Perverse Optimist 와 5권의 Looking Closer 시리즈를 저술하였다. 또한, 디자인옵저버닷컴(Design Observer.com) 이라는 사이트를 공동 설립하였다. 예일대학교 미술대학(Yale School of Art)에 그래픽 디자인 교수(Senior Critic)로 있으며, 디자인 전문분야의 최고상인 2006 미국 그래픽아트 협회(AIGA) 가 주는 상을 받았다.
옮긴이 <b>황현택</b>
그래픽디자이너이며 교육자. 아이덴티티디자인에서부터 환경 그래픽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의 펜타그램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한 후에 뉴욕의 카스웨일링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자리를 옮겨 Goodrich, PECO Energy 같은 세계적인 기업의 아이덴티티디자인을 직접 수행했다. 한국 카스웨일링 대표로 재직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희대학교 대학원 그리고 연세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2005년부터는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번역 황현택
목차
- 경고: 디자인과 상관없는 글 있을 수 있음
왜 디자이너들은 생각하지 못 하는가
지시가 떨어지길 기다리며
유명해지는 법
완벽한 클라이언트를 찾아서
만들어지는 역사
폴 랜드 식으로
데이비드 카슨과 인쇄의 종말
켈리의 늙고 이상한 미국
아놀드 뉴먼과의 전화통화
하워드 로크는 여전히 건재하다
진짜와 가짜
선언서에 대한 보충 설명
<뉴욕타임스> 지옥의 묵시록, A1 면
그래픽 디자인과 새로운 확신
마크 롬바르디와 음모의 황홀함
조지 케넌 그리고 형태와 내용 사이의 냉전
에롤 모리스, 스프레드시트를 키워 수천 명을 죽이다
카타르시스, 세일즈맨 정신, 그리고『엠파이어』의 한계
디자인으로 더 좋은 나라 만들기
얻은 거라곤 이 너저분한 티셔츠 뿐
책 속으로
왜 디자이너들은 생각하지 못 하는가
그래픽디자이너들은 운이 좋다. 우리는 세상의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가는 사람들로써,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신 참여하게 된다. 하루 동안에도 디자이너는 첫 번째 클라이언트와 만나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두 번째 클라이언트와는 암 치료 대해, 세 번째 클라이언트와는 지게차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하루 종일 치아와 씨름하는 치과의사가 얼마나 지루할지 한번 상상해 보라.
하지만, 향후 5년에서 10년 후에 디자이너가 경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연차보고서를 계획할 수 있겠는가? 열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문학에 대한 관심조차 없이 어떻게 책을 레이아웃 한다는 말인가? 과학에 조금이라도 친숙하지 않고 어떻게 첨단 기술회사의 로고를 디자인 한다는 말인가?
클라이언트들은 대게 디자이너가 아니다. 그들은 부동산을 사고, 암을 치료하며 지게차를 만든다. 우리가 만든 작품을 만나게 될 청중들도 디자이너가 아니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혼자만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요즘 디자인 교육자들의 열정은 기술화되는 듯하다. 그들은 학교 졸업생들이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모른다면 그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걱정한다. 하지만 그것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심각한 문맹이다. 교육자들이 다양한 중요한 문화에 학생들이 노출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졸업생들은 계속 급우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디자이너들도 결국 자신에게만 말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저자는 ‘그래픽디자인이 지닌 위대한 점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디자인은 항상 다른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이라고 말하며, 디자이너 자신이 그것에 열정을 가지지 못한다면 디자이너로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 모두에게 그래픽디자인에 관한 충분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며, 저자의 폭넓은 디자인 세계관을 담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607070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11월 07일 | ||
쪽수 | 407쪽 | ||
크기 |
150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Seventy-nine Short Essays on Design/Michael Bierut, Mich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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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혀지나,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
디자이너라면, 스스로의 충전을 위해 꼭 한 번 쯤은 읽어봐야될 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