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 | 국내도서 - 교보문고

이 책은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을 그리고 색칠하며 묵상하는 에세이 컬러링북입니다. 모든 게 자유롭고 어떠한 규칙도 없습니다. 그림은 오로지 목적지인 산티아고를 향해 걸어가는 주인공 시점입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순례자가 되어 그 길 위에 있다고 상상하며 그려 보세요. 눈길이 닿는 곳부터 그려도 좋고, 지평선부터 그리면서 하늘과 땅을 채워나가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자유롭게 즐기면 됩니다. 그림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순례길 위 어딘가에 자신을 그려 넣어 보세요. 크게 그려도 좋고 동그라미에 팔다리만 그려 넣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멀리 있는 모습은 실제로도 잘 안 보입니다. 혹시 함께 걷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길 위에 함께 그려 넣어 보세요. 이 책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꿈꾸거나 추억하는 누군가에게 순례길을 그리고 채색하는 동안 그 길을 걷고 있다는 상상과 공감을 줄 수 있는 정도면 참 좋겠습니다. 이 책을 경험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더욱 애틋해지는 그런 변화가 조금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서 발췌) 산티아고 순례길을 소망하거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추억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모든 분께 부엔 까미노!

드넓은 미국의 각기 다른 도시의 매력을 담아낸 김소라 작가의 《어반 풍경화 컬러링북 미국 편》이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미국은 워낙 큰 나라여서 한 번의 여행으로 그 매력을 다 느낄 수는 없겠지만, 도시마다의 특색과 거대한 빌딩숲의 스카이라인, 장엄한 대자연에서 느끼는 여행의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전 세계의 관심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게 하는 뉴욕의 거리, 영화 속에 등장하는 휴양지 마이애미, 광활한 대자연 그랜드 캐니언, 온화한 날씨와 쾌적한 도시 로스앤젤레스, 아름다운 야경의 시애틀까지 미국의 다양하고 멋진 도시의 랜드마크 스물여섯 곳을 고르고 골라 스케치하고 다채로운 빛깔의 색연필로 담아냈습니다. 요즘 여행했던 곳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소, 기억에 남는 카페나 가게, 가보고 싶은 도시의 풍경을 색칠하며 나만의 멋진 트래블 다이어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나의 감성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며 어반 스케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로 사랑받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미나뜨의 작품 31점을 모아 컬러링북으로 출간하였어요. 흐드러지게 핀 야생장미, 나에게 선물하고픈 해바라기, 눈부시게 설레는 비단향꽃무, 그리운 능소화, 나를 응원하는 프리지어… 다정함을 녹여낸 컬러로 꽃의 싱그러움을 아름답게 표현한 미나뜨 작가의 일러스트들은 바라만 보아도 마음에 위안을 선물합니다. 고요하지만 열정적인 아트 테라피로 보통의 하루 속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만나 보세요. 단계별 채색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끔 미나뜨 작가가 고심하여 구성한 31점의 작품은 일반 용지와 수채 도화지에 각각 실려 있어 다양한 도구로 다채롭게 채색할 수 있어요. 두툼하고 묵직한 종이책은 180도 잘 펼쳐지는 제본으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색칠할 수 있어요. 바쁘고 지친 하루, 잠시나마 틈을 내어 나에게 컬러링을 선물해 보세요. 채색에 몰입하며 오롯이 나에게 귀 기울이는 여유를 가져 보세요. 하루 중 가장 평온한 시간이 될 거예요. 집중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만끽하다 보면 어느덧 따스한 위로와 행복이 성큼, 다가와 있을 거예요.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컬리링으로 나의 마음을 다독이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요.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왜 봉황이 있을까?” “소방서, 경찰서에는 왜 매가 있을까?” 우리 주변에는 오랫동안 특별한 의미를 지닌 상상의 동물들이 자리해 왔습니다. 『쉽게 읽히는 한국 상상의 동물들 (하늘편) 컬러링북』은 하늘을 나는 신비로운 존재들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그림으로 쉽게 풀어 설명한 책입니다. 이 컬러링북에서는 봉황, 호문조와 같은 우리나라 신화와 전설 속 동물들을 만나보고, 색칠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신적 문화유산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 컬러링북을 꼭 만나보세요.

추운 겨울을 견디고 맞이한 따뜻한 봄날! 봄꽃이 활짝 핀 여행지로 떠나 보세요. 전국 봄날의 명소가 가득한 컬러링북! 즐거웠던 여행을 색칠하며 추억을 간직하세요. 차가운 기운이 가고 따듯한 기운이 오면 겨울 동안 움츠렸던 꽃잎과 새순들이 방긋 고개를 들어 인사하는 봄! 그리고 드디어 꽃이 피면 너 나 할 것 없이 꽃구경 가지요. 설렘 가득 안고 떠나는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이번 전선진 작가의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계절 여행지 시리즈 봄편 《봄날의 여행 컬러링북》은 전국의 유명한 봄나들이 명소를 가득 담았습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봄 처녀가 찾아가는 봄날의 여행지를 따라가 보세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명소를 컬러링북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봄 여행지는 크게 4곳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햇살 좋은 봄날에 걷기 좋은 ‘마을길’부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향기 가득한 ‘초록길’,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파랑길’, 포근한 봄날에 과거로 떠나는 ‘도성길’까지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들이면 들!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이미 가본 곳이면 추억이 방울방울, 처음 가는 곳이면 마음이 두근두근 설렘을 색칠하세요. 색칠할수록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그곳으로 데려다줄 것입니다.

음식에 진심도 너무 진심인 조경규 작가의 K-Food 컬러링북. 생각만 해도 신나는 길거리음식을 함께 그려 봅시다. 먼저 꽈배기. 설탕 듬뿍 묻힌 꽈배기는 기본이 3개. 찹쌀이 들어가 쫀득쫀득 진짜 맛도리 찹쌀꽈배기, 탱글탱글 소시지에 설탕을 솔솔 뿌린 핫도그, 핫도그도 먹고 감자튀김도 먹어 기쁨 2배 감자 핫도그, 고소한 체다치즈를 올린 치즈 핫도그. 길거리음식 전통의 강자 떡볶이, 너무 맵지 않고 달달한 학교 앞 떡볶이에 튀김은 기본이죠. 달달하고 맛있는 단호박 튀김, 없으면 섭섭한 고구마 튀김, 떡볶이의 영원한 친구 김말이 튀김, 당근+감자+고구마+양파 야채튀김, 분식 먹을 땐 단백질도 챙겨야 되니까 삶은 계란 튀김, 곁들이 꼬마김밥은 1인분에 5개. 쫀득쫀득 밀떡을 튀겨 매콤달콤 소스를 쓰윽쓰윽~ 떡꼬치, 소시지 하나 떡 하나, 떡 하나 소시지 하나 소떡소떡, 겨울엔 달콤한 꿀이 흐르는 군고구마, 여름엔 강원도 찰옥수수~ 달콤 새콤 매콤 쌉쌀한 길거리 간식이 한가득! 슥삭슥삭 칠하다보면 군침이 주르륵~ 주의: 절대 밤에 칠하면 안 돼요! 배달 앱을 눌러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창가에 내려앉은 햇살, 은은한 커피 향이 감도는 공간, 소중한 것들로 채운 아늑한 방. 우리의 일상을 감싸는 이 모든 장면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존재합니다. 이 책은 빛과 그림자가 머무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 색을 한 겹 한 겹 쌓아 가며 깊이 있는 표현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컬러링 북입니다. 수채화처럼, 삶도 빛과 그림자가 겹겹이 쌓이며 깊어집니다. 때로는 어둡고 흐려 보이더라도, 색을 한 번 더 덧입히면 새로운 온기가 피어납니다.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장면들을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평온한 시간을 즐겨 보세요.

가고 싶은 곳, 그리고 싶은 곳의 풍경을 집에서 컬러링하며 즐길 수 있어요! 어반 스케치 작가 3인 3색 작품 48점 & 스케치 수록 수채 물감에 적합한 두껍고 흡수가 잘되는 고퀄리티 종이로 제작 컬러링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완벽하게 펼쳐지는 PUR 제본 가고 싶은 곳, 그리고 싶은 곳의 풍경에 색을 입히다 어반 스케치는 작은 스케치북, 휴대용 붓, 작은 팔레트만 있으면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그냥 지나쳤던 곳이 나에게 특별하고 아름답게 다가오는 순간을 그림으로 담는 것은 아주 큰 즐거움입니다. 머무는 곳이 다 어반 스케치 소재입니다. 어반 스케치를 하면 하나씩 새롭게 알아 가는 기쁨이 큽니다. 이 책은 어반 스케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어반 스케치 입문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3명의 작가가 그린, 서로 다른 스타일의 어반 스케치 풍경을 따라 채색하다 보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포크아트(Folk Art)란 우리말로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16~17세기경 유럽 서민들이 생활용품에 작고 귀여운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한 포크아트는 서민들의 예술인만큼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유럽에서 유행한 여러 그림 판본들을 정리하여 그리기 쉽게 하였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여러분은 유럽 민속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질 것입니다. 어떤 그림에 어떤 색을 입혀도 상관없어요. 좋아하는 색을 골라 칠하려는 면에 마음껏 칠하세요. 정해진 것은 없어요. 각 쪽에 그려진 숲과 정원 옆에는 색채가 화려한 유럽풍의 컬러링 샘플이 있어요. 너무 예쁘고 화려하다고 기죽지 마세요. 샘플은 샘플일 뿐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색을 배색하다 보면 명작이 탄생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책은 포크아트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컬러링을 하는 동안 몰입의 즐거움에 빠지게 될 거예요. 그러면서 스스로가 창의적인 존재라는 것을 느끼며 행복에 젖게 될 것입니다. 이제 포크아트 컬러링북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 안에 잠든 날개를 깨우는 따뜻한 시간, 지금까지 잘 걸어온 당신에게 전하는 힐링의 선물!”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 지금, 내 안의 진정한 나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숨겨진 그림자와 마주할 때, 비로소 완전한 날개가 펼쳐집니다.” 내면의 그림자를 만나며 꽃처럼 피어나는 명상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면의 평안을 찾아가는 젠탱글 컬러링. 이 책은 중년의 삶에 쉼표를 찍고, 자신과 깊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지금 진행 중인 성장과 변화의 순간들을 담은 메시지로, 여전히 펼칠 가능성이 가득한 당신의 삶에 희망의 날개를 더해 줄 것입니다. 제1부: 봄날이 오면 - 희망과 사랑으로 움트는 순간들 제2부: 그랬구나 - 지나온 날들을 따뜻하게 품는 여유 제3부: 괜찮아 - 새로운 날개를 펼치며 나아가는 용기 《날개가 돋고 있다》(Wings Are Growing)는 당신 안에 잠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할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날개를 펼칠 준비가 되셨나요?

희귀 새부터 멸종위기에 놓인 새까지, 신비롭고 아름다운 새를 감상하면서 종류별로 그려보는 컬러링북이다. 희귀 새와 멸종위기 새를 집중해서 다룸으로써 컬러링을 하며 생존위기에 내몰린 새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키울 수 있다. 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분류한 멸종위기 새를 아홉 단계로 구분한 적색 목록과 함께 그에 해당하는 34종의 새를 소개하고 그리도록 한다. 책은 비교적 단순한 드로잉부터 식물, 곤충과 어우러진 화려하고 신비로운 드로잉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130년 만에 발견된 ‘마젠타요정물총새’와 ‘왕관비둘기’ 등등 낯설지만 화려하고 아름다운 34종의 새는 적색 목록 단계가 표시된다. 관심대상, 취약, 위기, 위급 등 그들이 처한 상황을 알며 하는 새 컬러링은 더욱 정성이 들어가고 관심이 커지며 저절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책은 컬러링에 앞서 ‘곤충과 식물 연습하기’, ‘새 부위별 연습하기’ 등 기초 드로잉 연습과 팁을 제공한다. 등장하는 새들 역시도 난이도에 따라 배치하고 있다. 책은 이런 구성으로 탐날 만큼 화려한 새의 모습을 차근차근 따라 하며 컬러링의 진수를 맛보도록 한다. 새의 신비와 오묘함 때문에 새를 알아갈수록 그 매력이 더 커진다는 저자는, 자신처럼 많은 사람이 새를 그리면서 기쁨과 에너지를 얻고, 새에 대한 관심도 더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한다.

1. 《비밀의 정원》 작가의 신작 답답한 일상 속 탈출구가 필요할 때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환상 동화》를 펼쳐 동화 속 세상을 탐험하듯 색을 입혀보세요. 전 세계에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켰던 《비밀의 정원》의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가 개성을 듬뿍 담아 환상적인 세상을 선보입니다. 2. 영감을 일으키는 그림이 가득 마법에 걸린 성, 우주를 뿜어내는 오두막, 달콤한 것들로 지은 마을, 수중 궁전 등 신비로운 세계가 반길 거예요. 왕관을 쓴 물총새와 귀여운 용, 유니콘처럼 특별한 생명체도 가득해요. 3. 컬러링북 초보자를 위한 첫 책 정교하고 섬세한 그림을 칠할 엄두가 나지 않아 컬러링북을 시작하는 게 두려웠다면, 이 책과 함께 도전해보세요.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는 작은 소품부터 매일 조금씩 완성하는 독특한 풍경까지 다양해서 컬러링 초보자라도 지루할 틈 없이 빠져들 거예요. 4. 색연필만 있어도 완성 컬러링 초보자라면 색연필 선택하여 칠해보세요. 다른 색과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고, 잉크처럼 쉽게 번지지도 않아요. 컬러링 실력자라면 이번에는 반짝이 펜을 활용해보세요. 반짝이 펜은 마법과 반짝임을 표현하기 아주 좋답니다. 5. 완성한 작품은 공유해보세요 창의력을 발휘해 작품을 완성했다면, ‘#환상동화’라고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포스트하여 성취감을 나눠보세요.

기이한 구경거리와 멋진 건축물이 즐비한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손에 의해 탄생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걸작 카사바트요와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스페인을 상징하는 투우와 빨간색, 그리고 정열. 800년 동안 화려한 꽃을 피운 이슬람 문화가 즐비한 그라나다, 이슬람 미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알함브라 궁전, 뜨거운 햇살과 푸른 지중해가 코앞에 있어 세계인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발렌시아,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무대였던 론다 누에보 다리,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바다가 피카소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분수대 하나에도 장인정신을 기울인 찬란히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을 컬러링으로 만난다! 그리고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영광의 에덴’이라 감탄했던 포르투갈의 신트라 해변과 그리스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오비두스 마을,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연상되는 아베이루, 포르투갈의 심장 리스본까지... 여행자들의 로망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당신을 기다린다!

행운과 복을 부르는 사계절 민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미있게 그려보세요! 이제는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민화를 자주 만나게 된다. 그만큼 민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민화는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행운과 복을 비는 마음이 느껴지는 우리의 그림이여서인지 더 정이가고 친숙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지금까지 봐왔던 민화를 새롭게 그려냈다. 일상 속에서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소재들에 민화 본연의 의미들을 담아 현대적 감각으로 26개의 작품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소망하고 바라는 것들과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은 색칠하고 있으면 행운과 복이 절로 찾아오는 기분이 들고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지치고 힘들 때, 무언가 간절한 바람이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랄 때,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바랄 때 차분히 앉아 색칠을 하다 보면 기쁨이 차오르고 모든 시름이 사라질 것이다.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작가들이 만든 컬러링북+기법서로 기초부터 쉽고 재미있게 감성 일러스트를 배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컬러링북과 기법서의 장점을 모아 혼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의 도시, 건축물을 세밀하게 표현한 어반 스케치에 판타지 세계가 녹아 있는 컬러링북이다. 그림을 그린 레오(Leo) 작가는 여행을 좋아하고 역사, 문학, 영화, 인물에 관심이 많다. 이 책에는 레오 작가가 그린 많은 작품 중에서 판타지 세계를 선물해줄 40점을 골라 실었다. 40점의 컬러링 작품은 오랫동안 여행을 하며 만난 도시와 건축물, 풍경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색해 그린 작품들이다. 레오 작가는 디지털 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다. 도화지와 마카만으로 하루에 몇 시간씩, 며칠에 걸려 작품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 속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더 큰 세계를 표현한다. 우리가 익히 알던 장소가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곳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세계 여행을 하며 우연히 마주한 건축물과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면 바로 그 자리에 이젤을 펼치고 스케치북을 꺼내 생각의 흐름에 따라 스케치 없이 바로 라인 드로잉을 시작한다. 그 순간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담아낸다. 몰입할수록 그림에는 큰 서사가 담긴다. 그래서 때론 역사적 현장이었다가 때론 판타지 세상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그린 작품들은 인스타그램(@draw_vengers)을 통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는 고만고만해 보이는 일상 속에 보석처럼 숨겨둔 나만의 안식처 역할을 한다. 또한 낯선 행성의 어느 곳처럼 상상 속에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게 이끌 것이다. 컬러링을 하면서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네가 없으면 내 인생은 그대로 하향선이니까.” “진짜로 청춘 영화 찍어볼래?” 웹툰 ‘청춘계시록’의 명장면을 컬러링북으로 만나 보세요! 『청춘계시록 컬러링북』은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연애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청춘계시록’의 명장면과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청아와 요한의 지하철에서의 첫 만남, 동거를 시작하게 된 요한과 청아의 스펙터클한 일상, 청아와 요한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 등 웹툰 속 명장면뿐만 아니라, 매화 달라지는 웹툰의 표지 일러스트도 담았습니다. 180도로 쫙 펼쳐지는 특수 제본으로 제작되어 편하게 컬러링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아와 요한, 그리고 친구들을 다양한 색으로 칠하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세요!

오즈의 신비로운 세계를 색칠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도로시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각자 용기, 마음, 지혜를 찾아가는 여행자예요." 여러분의 색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오즈의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포크아트(Folk Art)란 우리말로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16~17세기경 유럽 서민들이 생활용품에 작고 귀여운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한 포크아트는 서민들의 예술인만큼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유럽에서 유행한 여러 그림 판본들을 정리하여 그리기 쉽게 하였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여러분은 유럽 민속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질 것입니다. 어떤 그림에 어떤 색을 입혀도 상관없어요. 좋아하는 색을 골라 칠하려는 면에 마음껏 칠하세요. 정해진 것은 없어요. 각 쪽에 그려진 스테인드글라스 옆에는 색채가 화려한 유럽풍의 컬러링 샘플이 있어요. 너무 예쁘고 화려하다고 기죽지 마세요. 샘플은 샘플일 뿐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색을 배색하다 보면 명작이 탄생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책은 포크아트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컬러링을 하는 동안 몰입의 즐거움에 빠지게 될 거예요. 그러면서 스스로가 창의적인 존재라는 것을 느끼며 행복에 젖게 될 것입니다. 이제 포크아트 컬러링북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진 분들이라면 가만히 고양이의 모습만 지켜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을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다가가려 하면 선뜻 마음을 주지 않을 것처럼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모른 척 하고 있으면 곁에 와 따스한 온기를 전하며 살짝궁 터치하며 애교를 부린다. 고양이들이 보여주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번 《고양이 메밀이의 행복한 나날 컬러링북》은 랜선 집사 푸른 릴리로 활동하는 저자가 깜찍하고 발랄한 냥 가족 메밀이네의 재미있고 즐거운 일상을 담아 그린 그림들로 구성했다. 좌충우돌 고양이들의 모습만 보고만 있어도 두근두근 엔도르핀이 샘솟고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