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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경영

회사수익 200% 늘리는 직원건강 투자전략
박민수 , 박민근 저자(글)
전나무숲 · 2009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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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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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의 완성은 건강경영이다 <내몸 경영> 박민수 원장이 제안하는 신경영 패러다임
한국 직장인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다. 2위와 3위인 체코, 헝가리와는 무려 300시간이 차이난다. '내몸경영연구소'를 설립해 국민건강 증진과 수명 100세 시대의 평생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박민수 원장은 이 책을 통해 '기업경영과 직원건강'이라는 주제로 신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업이 건강해지고, 사원들이 행복해지는 '초우량 건강기업'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초유량 건강기업이 지녀야 할 조건들을 제시하고, 초유량 건강기업을 만드는 6가지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펄펄 뛰게 만드는 즐거운 에너지, 하드웨어에 활력을 불어넣는 풍부한 에너지, 업무 능력을 두 배로 뛰게 하는 균형 에너지, 상시적이고 통합적인 리스크 관리 에너지,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성취 에너지, 역동적인 기업 활동을 가능케 하는 생산 에너지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장수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이야기한다.

- 출판사 제공

작가정보

저자(글) 박민수

박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유태우의신건강인센터’의 원장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인의 배출’을 모토로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바꾸는 ‘건강 코칭 전문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몸경영연구소>를 설립해 국민건강 증진과 수명 100세 시대의 평생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기업체 CEO와 임원, 지자체 장,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언론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업체인 GC헬스케어의 개발기획 이사를 역임, 의료현장과 기업체를 두루 거치면서 임상경험과 경영 마인드를 익혔다. 특히 한국 직장인들의 건강실태를 심층적으로 연구해 ‘기업경영과 직원건강’이라는 주제를 전면적으로 부각시킨 국내 최초의 저서 『건강 경영』을 펴낼 수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의사협회의 자문위원과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의사협회 지정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사이기도 하다. 저서로 『내몸 경영』, 『31일 락(樂)다이어트 습관』 등이 있다.

저자(글) 박민근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윤동주에 이끌려 문학을 택했으며 현재는 ‘로하스(LOHAS)’의 길을 걷고 있다. 음성의 한 마을, 300년 된 나무 옆의 시골집에서 아내와 자식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며 실천하고 있다. 서른 이후 10년간의 독서와 성찰을 마감하고, 최근에는 저작에 힘쓰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퇴계, 스피노자, 하이데거, 지속가능성, 심신의 중용 등이다. 그에게 누구보다도 큰 스승은 숨 쉬고 살아가도록 허락하는 지구의 생명력과 포용력이다. 현재 <내몸경영연구소>에서 인문학을 담당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건강에 접목시키는 저술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같은 세상, 다른 직장인
    서울, 을지로 _ 김철수 부장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랭글리_엔지니어 스티브
    내몸 경영 개념사전

    CHPATER 1 '새로운 기업 에너지'를 찾아가는 대탐사의 여정
    파즈맥이 이룬 '건강기업'의 신화
    '불황 콜레라 시대'의 생존법
    신에너지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방법
    잭 웰치의 반성과 2H by 6h
    초우량 건강기업이 지녀야 할 조건들
    건강투자로 건강기업 로드맵에 영혼을 불어넣다
    직장인의 패러독스,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울한 노새와 당나귀의 비유

    CHPATER 2 초우량 건강기업을 만드는 6가지 원칙, E.N.E.R.G.Y

    Enjoy_직장인들을 펄펄 뛰게 만드는 즐거운 Energy
    Enjoy 즐거운 에너지
    즐거운 에너지를 만드는 3쾌 법칙
    웃음에너지를 끌어내는 법
    소통 잘하는 직원이 결근율도 낮다
    꼬인 인간관계가 내몸과 인재를 망친다?
    칭찬은 생산성을 2배로 올린다
    새로운 창조의 진원지, 감성 공간
    스트레스기업, 우울한 기업

    Nourish_하드웨어에 활력을 불어넣는 풍부한 Energy
    더 이상 소프트웨어 교체만으론 안 된다
    공간이 바뀌면 일할 마음이 생긴다
    일터와 즐거움에 관한 성공 공식 & 실패 공식
    월요병을 확실히 없애는 방법
    매일매일 개최되는 직장 운동회
    회의가 지루하면 몸이 죽는다
    독서를 통한 내몸 경영
    Stop! 몸과 내일을 죽이는 회식

    Equilibrium_업무 능력을 2배로 뛰게 하는 균형 Energy
    많은 기업들이 자각하지 못한 진짜 생존의 비밀
    미래 기업이 내몸에게 바라는 것
    에너지는 휴(休)에서 나온다
    10%를 나눌 때 100%가 행복해진다
    가화만사성, 직장에서 발휘되는 발군의 실력
    눈치보는 직원이 많은 죽은 기업
    한국인이여, 스트레스 최대치에 도전하라?
    선진국에서 배우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여행, 거대한 에너지원의 광맥

    Risk Control_상시적이고 통합적인 리스크 관리 Energy
    운명을 건 개혁이 필요한 건강불량기업
    리스크의 핵심 고리에서 시작되는 솔루션
    건강기업을 모르는 CEO가 최대 리스크
    왜 한국 회사들은 리스크 공동체가 되었는가?
    리스크를 리스크라고 부르지 못하는 오늘날의 홍길동들
    리스크 공동체를 건강 공동체로 바꾸는 전략
    최선의 방어는 역시 공격이다
    핵심 리스크가 되어버린 건강검진
    리스크를 제거하는 Action 에너지 법칙
    서로를 보살피는 건강회식법

    Goal_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성취 Energy
    기업의 연간목표, 왜 건강목표만 빠뜨리는가?
    개인은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한 명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매일매일 숙지하고 상기해야 하는 목표
    1% 차이를 느끼면 10%성장한다
    내몸 코칭 시스템을 구축하라

    Yield_역동적인 기업활동을 가능케 하는 생산 Energy
    기업은 영구 엔진을 위해 호루라기를 불어야 한다
    내몸 경영 CEO가 이끄는 기업, 영혼이 있는 기업
    좋은 결과를 위한 충분한 보상
    건강기업 마케팅은 마케팅의 백미
    20대 80법칙, '문턱의 시간'을 넘기면 영광이 온다
    건강기업의 1년 계획
    선택과 집중, 아웃소싱을 통한 핵심으로의 접근

    에필로그 한국인, 한국 기업의 두가지 길
    이황의 내몸 경영
    당신은 어디로 갈 것인가?

책 속으로

▣ 한국인은 지쳤다. 저들의 300년을 50년 만에 줄달음쳐오느라 기력이 쇠진했다. 체력과 내몸의 균형은 오래전 고갈되었으며, 가장들이 질병으로 쓰러지고, 단란했던 가정들이 파탄을 겪으며, 정신적 균형을 잃고 최악의 선택을 따르는 이들을 빈번히 목격한다. 우리들의 살벌한 풍경이 선진국의 일상과 다름을 다만 차이로만 받아들여선 안 된다. 마치 돌연사 직전의 중년 남자의 심장처럼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가득 들어찬 한국경제는 걱정을 넘어서 위기의 전주이다.
? ‘파즈맥(Pazmac)이 이룬 ‘건강기업’의 신화’ 중에서

▣ 장세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 23%가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이나 탈진, 극단적인 경우 과로사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6%에 지나지 않았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뇌심혈관계 질환의 증가속도는 무척 빠르다. 한 취업포탈이 2-30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건강이 나빠진 원인을 질문한 결과 83%가 '극도의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우리 직장인들에서 스트레스는 일상적이고도 중대하며, 동시에 피하기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로 인한 에너지 감퇴와 능력 저하는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
?‘업무능력을두배로뛰게하는균형 Energy’ 중에서

▣ 기업은 건강에너지 지수에 따라 초우량기업, 우량기업, 보통기업, 불량기업, 죽은 기업으로 나눠진다. 초우량건강기업은 기업에너지 지수 측정에서 상위 3%에 드는 기업을 말한다. 우량기업은 상위 20%까지의 기업이다. 불량기업은 하위 20%에 드는 기업이며 죽은 기업은 하위 3%에 속하는 기업으로 이미 성장 동력을 상실한 경우다. 초우량기업은 기업건강에너지 지수에서 아웃라이어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표준분포의 오차 범위를 벗어나 플러스의 끝단에 선다. 이는 평상시 면밀하고 엄격한 지수 관리를 통해 이룰 수 있으며 한 종목에서의 확고하고 근본적인 플러스효과가 다른 종목들을 강력하게 견인해 동반 상승시키는 연쇄반응을 일으키기에 가능하다.
- ‘잭웰치의반성과 2H by 6h’ 중에서

출판사 서평

한국의 직장은 ‘죽음의 공간’인가? 끊임없는 과로사, 과로사 ...

한국 직장인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혹독하면서도 괴로운 직장 생활을 감내하고 있다. 연평균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2위와 3위인 체코, 헝가리와의 차이가 무려 300시간이라는 점이다. 과도한 노동은 ‘죽음’을 부른다. 대한민국 40대 직장인은 전 세계에서 과로사율 1위, 자살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몇몇 과로사는 이러한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 주 카메론 대사관 유흥근(40) 참사관, 귀가 후 가슴통중 호소, 과로사로 사망 (6월)
- 한국항만물류교등학교 김종근(51) 교사, 회의도중 과로사로 사망 (5월)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A(49) 박사, 회의도중 과로사로 사망 (3월)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B(59) 박사, 과로사로 사망 (3월)
- 광주지법부장판사 출신 김규장(51) 변호사, 사무실 소파에서 과로사로 사망(2월)
- 지식경제부 안철식(56) 제2차관, 퇴근 직후 호흡곤란 호소, 과로사로 사망(2월)

하지만 위의 사례들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래도 인지도 있는 교육기관이나 공기관의 직원들이기 때문에 언론에 난 것이기 때문이다. 알려지지 않은 과로사, 이들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다 과로사 하는 사람들은 수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4년~2008년 공무원 사망 중 과로사로 인한 사망은 무려 301명에 달한다.

삼성경제연구소의 2008년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무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이중 80%는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직장내에서 격심한 업무 스트레스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 그리고 과로사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원이 건강을 잃으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이는 곧 기업 경쟁력의 추락으로 이어진다. 그 반대의 사례를 살펴보면 직원의 건강이 기업의 경쟁력에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는지 곧바로 알 수 있다.

직원의 건강이 기업의 ‘핵심적 경쟁력’

미국 3M사의 경우 건강을 포함한 종업원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자 생산성이 80% 향상됐으며 킴벌리 클락의 경우 결근율 43% 하락, 산업재해는 35%가 감소됐다. 미국 건강증진 행위위원회(HealthPAC)가 실제 기업들을 조사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 한 개인의 건강 증진에 1달러를 투자했더니 무려 3달러의 직접적인 이익 증대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곧 200%의 높은 수익률이다.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이 200%의 수익율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출간된 『회사수익 200% 늘리는 직원건강 투자전략 - 건강경영』(박민수 ·박민근 공저, 전나무숲)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원 건강의 상관관계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이다. 저자인 박민수 원장(유태우신건강인센터)은 이미 개인의 건강을 ‘경영의 관점’에서 정리한 『99세까지 20대처럼 88하게 사는 건강법 ·내몸 경영』이라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저자이다.

『건강경영』은 이제 한국 기업들이 패러다임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함을 역설한다. 우선 저자는 한국기업의 성장 에너지가 바닥을 드러냈다고 진단한다. 선진국들이 300년을 통해 이뤄낸 성장을 5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압축성장’을 하기 위해서 한국기업들은 직원들의 희생을 기반으로 해왔다는 것.

인재가 입사했지만 과로사를 한다면? ‘인재경영의 완성은 건강경영’

별다른 산업 에너지가 없었던 우리들로서는 어쩌면 그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수많은 직원들의 과로사와 심각한 직무 스트레스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의 성장 에너지까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과로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업이 소중한 재원을 끝없이 잃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첫째도 인재요, 둘째도 인재요, 셋째도 인재요’라고 말하며 ‘인재경영’을 주창했지만 결국에는 그 인재가 회사에 들어와 건강상의 문제로 죽어나간다면 인재경영 자체도 완성되지 못할 것은 뻔한 일일 수 밖에 없다.

한때 ‘잭웰치식 경영’이 많은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준 것이 사실이다.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들을 끊임없이 독려하고 몰아세우는 무자비한 방식이 혹한기 경제시대에는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지는 모른다. 하지만 종국에는 잭 웰치마저 자신의 방식을 반성했다. 끊임없이 직원들의 능력을 ‘짜내기’만해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건강경영을 위한 6가지 법칙 - ENERGY

저자는 건강경영을 위해 6가지의 법칙을 ‘ENERGY’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 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 회사를 새로운 창조의 진원지로 만들어 내기 위한 즐거운에너지(Enjoy Energy), ■ 일터 자체를 감성적으로 바꾸고, 몸을 죽이는 회식 문화를 바꾸어 기업이라는 하드웨어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활력에너지(Nourish Energy), ■ 일과 휴식, 직장과 가정의 적절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균형에너지(Equilibrium Energy), ■ 기존에 행해오던 건강검진의 맹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혁신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리스크콘트롤(Risk Control) 에너지, ■ 기업의 연간 목표에 직원들의 건강목표를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고 ‘내몸 코칭 시스템’을 통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성취에너지(Goal Energy), 마지막으로 ■ 이제까지의 모든 성과물들을 바탕으로 기업에 건강경영이라는 ‘영구엔진’을 탑재하고 역동적인 기업활동을 가능케 하는 생산에너지(Yield Energy) 가그것이다. 이 여섯 글자의 맨 앞글자를 모두 합치면, 바로 바닥난 기업의 성장에너지를 새롭게 재충전할 수 있는 건강경영의 ‘ENERGY’가 완성되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한국 직장인의 두가지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두가지 길은 한 개인의 삶과 기업의 경쟁력이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서로 결합되어 있는지를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고 하겠다.

한국의 평균 직장인 ‘김철수 부장’ 앞에는 두가지의 길이 있다. 하나는 잦은 야근과 그로 인한 건강의 악화, 각종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일에 매진할 수 밖에 없는 김철수 부장이다. 결국 그에게는 간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졌고 집안은 울음바다가 됐다. 사직서를 쓴 그는 인생의 마지막 휴가를 떠나면서 짜릿한 행복감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 그의 이름은 일간지의 부음란을 조그맣게 장식했다. 가족들은 소중한 가장을 잃었고 회사는 소중한 핵심 인재 한명을 잃었다.

두번째 길은 역시 자신의 몸상태가 심각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철수 부장이다. 하지만 그는 본인의 노력과 회사의 배려로 건강관리에 돌입했다. 식사, 운동, 일과 휴식의 균형을 총체적으로 재검점 했고, 그것을 회사와 함께 실천해 나가기 시작했다. 담배는 단번에 끊어버렸고 회식에서는 술을 최대한 자제했다. 사내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건립됐고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 ‘야유회 및 야생체험 프로그램’을 했다. 김철수 부장은 산의 정상에 올라 신선한 공기를 자신의 폐 가득히 담는다. 그는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 예전에는 미처 알 수 없었던 강렬한 인생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회사는 김철수 부장이라는 핵심인재로 인해 더욱 높은 성과를 유지해 경쟁사들을 제치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당신이 CEO라면 어떤 기업을 만들고 싶은가? 당신이 직원이라면 어떤 기업에 다니고 싶은가?

창조적이고 활력넘기는 기업을 위한 영구엔진 ? 건강경영

이제 한국의 기업들은 그 모든 경영의 원리에 앞서 가장 기본이 되고 밑바탕이 되는 ‘건강경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직원이 병으로 입원하고, 과로사로 사망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로 업무 효율을 내지 못하는 상태에서 윤리경영과 인재경영과 펀경영, 감성경영을 외쳐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경영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방법이고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기업을 만들어내는 ‘영구엔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373549
발행(출시)일자 2009년 07월 17일
쪽수 281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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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행하는 건강기업들의 사례를 보면서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부러웠고, CEO님 들이 존경스러웠다.

처음 책을 대할때는 이런 일을 어떤 CEO가 하겠어!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도 없는 복지시설에다가 이런 투자를... ...
아무리 돈이 많아도 CEO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는 얘기... ...
라는 생각을 하실 독자가 많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마찬가지 였으니까... ...
 

하지만 점점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진정으로 회사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아니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타의가 아니라 직원모두가 가슴 저 밑바닥에서 스스로 갖게 만들어 업무의 효율과 이윤창출의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최고의 경영방법”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단기적으론 투자로 인한 무리가 따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론 long run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고 튼튼해진다는 기본 진리!
임원과 직원들이 같이 웃고 호흡할 수 있는 건강한 회사!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공감했던 내용은 노사 양쪽 모두의 사고방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한다.

직원들의 모든 에너지를 쥐어짜서 일어 서려는 CEO와 시간때우기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직원들이 경각심과 프로의 정신을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 줄때 노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한다.
 

초우량기업을 만들 수 있는 6가지 조건!
E. N. E. R. G. 의 실천으로
살맛나는 회사, 살맛나는 인생을 CEO와 직원 모두가 누리시길 ... ...
 
건강경영을 하는 기업이 더 많아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본다.
10점 중 10점
개인이든 조직이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느끼는 건, 내가 건강해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고, 주위 사람들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고 있다. 물론 이런 말을 겉으로 표현해 집사람과 트러블이 생긴 적도 있었다.
항상, 건강을 헤치는 것은 조급함 때문인 것 같다.
변치않고 항상 고수해야할 원칙들이 조급함으로 인해 예외라는 상황을 만들게 되고 이것이 습관화 되어
내 몸을 가혹하게 혹사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또한, 이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게 되는것, 정말 주의해야될 금기사항인 것 같다.
조직 생활 또한 다르지 않다. 조직만의 색깔과 문화를 유지해야 하는데, 조급한 상황이 이러한 것들을 유지할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고, 결국 눈앞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이 조금씩 눈에 보이지 않는 골병을 키우게 되는 것 같다.
개인이 자기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활동을 이기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고, 조직을 위해 나를 건강하게 한다는 시각으로 보면서 그러한 활동을 100%는 아니더라도 적극 지원하는 문화, 너무 이상적이고 한편으로는 아름답다 라는 생각도 든다.
 
결국, 나와 조직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로 생각하게되어, 내가 건강해야 조직이 발전하고 조직이 존재해야 내가 건강할 수 있다는  문화가 깃들어 있는 회사의 발전은 궂이 설명이 필요 없지 않을까...
10점 중 7.5점
 
이제 기업은 단순한 이익을 추구하고 능률지상주의로 직원을 경영의 소극적인 요소로 보는 시대는 지나갔다. 지속적으로 이윤을 보장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기업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돌보지 않고 내팽개친 몸을 돌봐야 할 때다. 직원의 건강에 10% 투자를 하면 10배 이상의 성장이 가능하다. 인재경영의 핵심은 건강경영에 달려있다.

일을 하는 이유는 단지 돈을 버는 수단만이 아니다. 행복지수를 높이면서 행복의 호르몬이 나오도록 웃으면서 근무를 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인재를 오래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내몸에 10%를 투자를 하면생애 건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생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는다. 진정 가치 있는 건강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기업에서도 직원들에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유지한다면 기업의 목표를 앞당길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목표를 세워야 한다. 기업에서도 연간목표에 기업의 건강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회식을 하는 문화도 바꿔야 한다. 술이나 과다한 음주문화로 찌던 사회를 지양하고 건강한 모임으로 대체해야 한다. 술이 모든 스트레스를 해방시켜 주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주범임을 깨달아야 한다.

내몸 경영을 뛰어넘어 건강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기업의 직원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CEO는 에너지가 충만한 기업을 운영하여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다. 내 영혼이 맑고 건강하다면 기업의 실적은 당연히 최고가 되는 것이다. 건강에 10% 투자를 하면 회사수익은 100%, 200% 늘어남을 명심해야 한다. 내몸 경영 CEO란 초우량 건강기업의 핵심이자 결실이다. 열정적으로 자기 몸을 돌보고 내 몸 가치를 극대화하면 행복 가정도 가까워지고 행복기업도 이룰 수 있다. 
10점 중 7.5점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의식은 아직도 20세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래도 가장 빨리 변화하는 곳 중의 하나가 기업체라 할 수 있지만, 기업의 규모나 문화에 따라 편차가 큰 것 또한 사실이다.
 
변화하는 의식 가운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커져가고 있지만 개인의 관심수준에 머물러 있고, 대다수의 근로자들은 생산성이 검증되지 않은 업무풍토와 건강과 거리가 먼 회식문화 등으로 자신들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다. 그로 인해 드러나지 않게 해당기업의 경영성과에 피해를 주고 있고, 더 나아가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건강경영’은 회사가 직원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직장의 문화를 변모시킬 때의 장점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경제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회사들이 선뜻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회사의 수익을 크게 늘리면서 직원들의 충성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임을 주장하고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지 말고, 거시적인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영자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책의 내용 중 ‘직장회식문화’와 ‘업무생산성’에 대한 지적에 크게 공감하며 다음의 구절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술에 매인 몸은 어떤 건강행위를 동원해도 건강상태로 나아갈 수 없다. 둘 중 하나는 퇴장하거나 끝나야만 한다.”(218쪽)
“조직원들은 감퇴되는 기억력을 가지고 자리를 보전해야하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다. (중략) 궁극적으로는 공적 공간에서 술을 사라지게 만드는 일이다.”(219쪽)
“시간 때우기 업무 풍토는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일에 대한 고정관념과 정형화된 업무를 뿌리부터 개혁해야 한다.”(259쪽)
 
책에서 말하는 200%의 회사수익도 좋지만 개인의 건강이 결국은 가족과 회사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천의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멀다는 느낌이다. 회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의 조성을 기대해 본다.
10점 중 7.5점

건강경영..
언뜻 보면 직원들의 건강을 어떻게 살리는가...하는 것에만 촛점을 맞춰 진 듯한 제목이지만..
결코 회사에 있어서 건강경영은 그 의미 만은 아니다.
 
에너지를 끌어내고, 업무 효율에 활용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즐거운 회사 생활이 되도록 하고..결국에는
효율성을 증진 시키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직원들의 행복이 회사의 행복이다.
직원은 회사와 같이 웃고, 같이 즐기고, 같이 크고....같이 만들어진다.
그것이 그 둘의 끊을수 없는 운명이고 길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는 어떻게 직원의 사기를 살리는지에 대한 맥을 짚어 주고 있는것 같다.
직원의 건강, 직원의 웃음, 행복...그리고 회사의 미래...
그렇게 커다란 원을 그리며 만들어 지는것이 그 둘의 관계인 것이다. 

10점 중 7.5점

"체력은 국력이다"이다라는 오래된 말이 있다. 이 고전적(?) 말은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체력이 약하고 병들어 있는 국민들만 모여있는 국가라면 국가 또한 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건강이 경쟁력이다." 임을 증명하고, 건강한 기업으로 가는 해법을 제시는 책이 이 책이다. 건강한 직원이 많이 모여 있는 기업이라면 당연히 기업 또한 건강할 것이고, 병든 직원이 많이 모여 있는 기업이라면 이 기업은 추진력이나 열정 등이 없는 약한 기업이 될 것이다. 이런 사실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알 수 있지만 그 실천은 쉽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회사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회사차원에서 직원의 건강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은 찾아 보기가 더욱 힘들다. 
 
선진국과 우리나라에서 직원의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건강기업을 향해 가는 기업 사례를 통해서 기업 내에 직원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지 실감할 수 있다. 책의 예화인 김철수씨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기업에 대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가 나아갈 건강기업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봐도 건강해야지 회사의 일을 잘 할 수 있다. 몸이 좋지 않으면 회사에 앉아 있어도 업무에 집중도 되지 않을뿐더러 두뇌회전도 잘 되지 않아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도 어렵다. 몸이 컨디션이 좋고, 날아갈 것 같은 상쾌함이 있을 때 우리 업무도 집중, 열정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데, 우리의 현실은 하루하루 힘겨운 하루인 때가 많다. 건강이 좋지 않음으로써 낭비되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다. 이제는 개인도, 기업도 건강을 우선시 해야 하는 시점인 듯하다. 이제까지 개인의 건강을 희생하며 정신 없이 달려 왔다면 이제는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회복하여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 온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초우량건강기업을 만다는 6가지 조건인 E.N.E.R.G.Y 조건, 살맛 나는 회사생활, 살맛 나는 인생을 만들기 위한 조건일 것이다.
부디, 이제는 건강을 희생해서라도 목표달성을 하고, 체력을 소진해서라도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이 멀리 멀리 퍼졌으면 좋겠다. 직원들이 항상 일에 지치고 그로 인해 건강하지 못하면 분명 그 기업은 피로도가 누적되어 언제가 좌초될 수 밖에 없다. 이는 거창한 이론이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내 경험만으로도 많이 보아온 결과이다. 이제는 건강이 경쟁력이다.
 
회사의 경영진이나 경영팀에서 직원만족의 발전적인 회사운영을 고민하고 있다면 일독해 야할 책이다.
10점 중 7.5점
직원 건강은 소비가 아닌 투자다.
사람은 곧 경쟁력이고, 회사 구성원에 대한 것은 소비가 아닌 투자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인적자원관리는 어디에 있는지, 우리 회사는
어느정도에 올라와 있는지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1. 회사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기체다.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도처에서 구조조정과 경쟁력 향상방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반응하여 들려오는 메아리 역시 만만치 않은 파도를 이루며
대응하고 있다. 이와같은 각종 현상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노동시장 유연화,
인원감축, 비정규직 등등 회사경쟁력의 근간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구성원을
단지 소모품으로만 인식하고 있지않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아직까지도 구성원을 경쟁력 강화와 비용절감 대상으로 생각하는 기업환경에
서는 1인당 GNP 4만달러는 요원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2. 고품질은 직원의 손끝에서 나온다.제조업에 있어 고품질과 생산성은 기업의 화두이다. 품질관리 도구와 생산성 분석과 관련된 새로운 기법들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비례하여 직원건강과 만족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방법을 개발하였고, 노력을 쏟았는지 한번 뒤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고품질의 제품을 얻기위해서는 이를 만드는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직원들의 마음이 진정으로 움직여야만 손끝에서 정성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들이 도처에서 벌어질때 진정한 감성품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3. 가족은 직원만족의 또다른 원천직원가족의 발전과 안녕을 책임지는 회사.직장구성원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가정과 회사는 직원들의 안정과 휴식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체이다. 회사는 기업의
영속성 측면에서 구성원들의 안정을 위하여 가족들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해
서도 안될것이다. 가화만사성이란 옛 고사성어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가정의
안정과 편안함은 직원들의 감성으로 이어져서 건강하고도 활기찬 회사생활을
이끌어 낼 수 있기때문이다.
 
4. 우리회사의 ENERGY는 ?과연 우리회사의 에너지는 무엇이 있을까 한번 찾아보았다.
 
Enjoy -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를 대상으로 작품 및 활동전시회를
    개최한다. - 동호회가 야외활동이 필요할때면 회사차량 대여등을 실시한다. -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많이 시도하도록 권장한다.
 
Nourish -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장실내 에어컨 설치 - 건물내 흡연금지.  - 사내 금연학교 운영
 
Equilibrium - 샌드위치 데이발생시 휴가사용 권장 - 시간외 근무발생 주기적 점검후 정상퇴근 권유
 
Risk control - 정기적인 건강검진, 40세 이상 혈액검진,
   위험작업장 근로자 주기적인 건강검진
 
Goal  - 년간 개인별 사업계획 수립시 건강관리 항목 작성포함 및
   년간 면담으로 관리
 
Yield - ????
 
여러가지 항목들을 어떻게 분류하느냐의 문제였는데, 막상 나누고 보니 많은
내용이 나오지는 않는다. Goal과 Yield 분야는 너무나도 취약함을 느꼈다.
책을 읽고 난 이후에는 직원건강에 대한 투자는 회사이익을 위해서 필요하다
는 생각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기업여건에서는 본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회사가 지원을 해주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적극적인
행동은 미약한 것이다.
아직은 스스로 몸관리를 많이 해야한다는 이야기지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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