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지은이 <b>우메다 모치오 </b>
일본의 대표 IT 칼럼니스트이자 블로그 운영자다. 전작 <웹 진화론>이 일본에서 출간 6개월만에 30만 부가 팔리고 장기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면서 ‘베스트셀러 저자’라는 수식어를 하나 더 갖게 되었다. 1960년생으로 게이오대학과 도쿄대학원을 거쳐 199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컨설팅회사 ‘뮤즈 어소시에이츠’를 창업했다. 2005년부터는 인터넷 벤처기업 (주)하테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웹 진화론』 『실리콘밸리의 정신』 등이 있다.
지은이 <b>히라노 게이치로 </b>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바라보는 신세대 작가이다. 1975년생으로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으며 1999년 재학 중에 문예지 「신쵸」에 투고한 『일식』으로 아쿠다가와상을 최연소로 수상했다.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여 2002년에 발표한 대 장편소설 『장송』은 각국에서 번역되었다. 저서로는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얼굴 없는 나체들』 『센티멘털』 등이 있다.
옮긴이 <b>이정환</b>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 학교를 졸업했으며, (주)리아트 통역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바보수업』『콧노래를 부르며 논어의 숲을 걷다』등이 있다.

1975년 6월 22일 아이치 현 출생.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바라보는 신세대 작가이다. 명문 교토 대학 법학부에 재학중이던 1998년 문예지 '신조'에 투고한 소설 '일식'이 권두소설로 전재되고, 다음해 같은 작품으로 제120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미시마 유키오의 재래再來’라는 파격적인 평과 함께 일본 열도를 히라노 열풍에 휩싸이게 하며 출간 직후 일본 내에서만 4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99년 메이지 시대를 무대로 젊은 시인의 탐미적인 환상을 그려낸 두번째 소설 '달'을 발표한 이후 3년여 동안 침묵을 지키며 집필을 계속해, 2002년 19세기 중엽의 파리를 배경으로 낭만주의 예술가들의 삶을 그려낸 대작 '장송'을 완성한다. 같은해 특유의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바라본 산문집 '문명의 우울'을, 2003년에는 이윽고 작품의 배경을 현대 일본으로 옮겨 젊은 남녀의 성을 세심한 심리주의적 기법으로 추구하는 등 실험적인 형식의 단편 네 편을 수록한 '센티멘털'(원제:다카세가와)을 발표한다. 2004년에는 더욱 심화된 의식으로 전쟁, 가족, 죽음, 근대화, 테크놀로지 등 현대사회의 여러 테마를 아홉 편의 단편으로 그려낸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을, 2006년에는 인터넷 성인 사이트를 소재로 삼아 현대인의 정체성을 파헤친 '얼굴 없는 나체들'을, 2007년 소설집 '당신이, 없었다, 당신'을 잇달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번역 이정환
목차
- 머리말(히라노 게이치로)
제1장 웹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
우리는 인터넷세계에 살고 있다
검색이 모든 것의 중심이다
'웹 2.0'으로의 변화
인터넷세계에서 일본은 고립된다
자동번역의 장래성
사람은 블로그에서 성장할 수 있다
혼자서 말하는 블로그
정보에 굶주린 사람들
웹 = 인간관계
링크된 뇌
이상적인 연인을 만날 수 있을까?
제2장 익명 사회의 서바이벌 전술
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다
다섯 종류의 언어
새로운 공적(公的) 영역
익명의 인격
억압당한 자기표현의 향방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
아이덴티티에서의 도피
기껏해야 인터넷
인터넷세계의 경제
히라노 게이치로라는 무명인
비어 있는 공간을 이용한다
분신술
<사토라레>의 세계
컴퓨터를 거실로
제3장 책, 아이팟, 구글 그리고 유튜브
표현자의 저작권 문제
'훑어보기'의 흡인력
책은 사라지는 것일까?
종이를 버리고 단말기로?
자립형 미디어
유튜브의 출현
아이팟과 광기
구글은 '세계정부'인가
통과의례로서의 <스타워즈>
다크사이드와의 대결
실리콘밸리의 공동체 의식
오픈소스 사상이란?
제4장 인간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블로그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다
'섬 우주'화되어 가다
인터넷에서 거주지를 발견하다
머리는 갈수록 좋아진다
정보는 '흘러가는 국수'
웹 시대의 교양이란?
매력 있는 인간이란?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변화를 재촉한다
1975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
백 년 앞을 바꾸는 새로운 사상
맺음말(우메다 모치오)
주(註)
책 속으로
▶ 일본에서의 인터넷 원년은, 1995년이라고 한다. 불과 10년 정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전의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 적응하고 있다.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 일은 어떻게 추진했을까? 친구는 어떻게 만났을까? 아니,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던가? 웹 2.0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다시 놀라운 변화가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두 사람은 현재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 머리말(히라노 게이치로)
▶ 인터넷의 역할이라는 것은 존재의 인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제가 인터넷상에 공개해 온 수많은 문장은, 저라는 인간의 ‘존재의 인지’에는 크게 기여를 했고 책이 팔리는 데에도 플러스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상에 유료서비스와 무료서비스가 있지요. ‘월스트리트저널’ 정도의 충실한 내용이라면 그 사이트에 들어가는 데에 유료라고 해도 어느 정도 접속자들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특별한 몇 가지 잡지, 신문뿐이고 대부분은 유료로 만드는 순간, 아무도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는 패스워드 너머에 존재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에 내용이 걸리지 않지요. 따라서 그곳을 경유해서 접속할 수도 없습니다. 그 결과, 접속자가 순식간에 100분의 1 정도로 줄어버립니다. 하지만 모두 오픈해두면 그 신문을 읽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검색엔진에도 걸리기 때문에 그곳을 경유하여 우연히 들어와서 내용을 읽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요컨대, ‘열리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무료로 만들어서 존재를 알리는 쪽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p. 118~119 '표현자의 저작권 문제‘
▶ 미국의 어떤 기업에 대학생이 인턴으로 찾아왔을 때의 이야기인데 기업에서 어떤 지시를 내리든 그는 즉시 그 일을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탁월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더니 그 대학생이 모든 분야에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수백 명의 친구들에게서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인 친구의 아들도 질이 높은 친구와 인터넷을 개입시켜 서로의 두뇌가 연결된 상태를 만들어, 사회에 진출했을 때에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겠다는 의미에서 2백50명 전원을 친구로 사귀겠다는 말을 했겠지요.
- p.56 ‘웹 = 인간관계’
▶ 『웹 인간론』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웹 인간론’과 ‘웹 인간 론’ 사이를 오간다고 말할 수 있다. 웹이 널리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가, 인간은 웹의 진화에 의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하는 의미에서의 ‘웹 인간론’. 구글 창업자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래머 같은 웹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최첨단 종사자들, 웹 진화와 함께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는 젊은 세대, 그런 ‘웹 인간’을 논하는 ‘웹 인간 론’. 이 두 가지의 ‘논리’가 ‘거미줄(웹)’의 끝없이 뻗어나가는 가로줄과 동심원을 그리는 세로줄이 되어 이 책은 구성되었다.
- 맺음말(우메다 모치오)
기본정보
ISBN | 9788991117334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12월 25일 | ||
쪽수 | 207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ウェブ人間論/梅田望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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