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학

개정판 2 판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경락경혈학 교재편찬위원회 저자(글)

정담 · 2022년 04월 11일

책 소개

‘寧失其穴 勿失其經’
경락과 경혈의 상대적 중요성을 언급했지만 한 마디로 경락 속의 경혈이다.
그래서 경락경혈학을 경락학과 경혈학으로 학문 영역을 세분했고,
경락학은 총론적 개념을 경혈학은 각론적 내용을 포함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경락경혈학 교재편찬위원회

목차

• 제1장 서 론
  Ⅰ. 침구의 기원
  1. 침(鍼)의 기원 3
  구석기시대 3
  신석기시대 4
  청동기시대 5
  2. 구(灸, 뜸)의 기원 5
  구법의 시작 5
  구법의 문헌적 근거 6
  II. 침구이론체계의 형성
  1. 《내경》의 경락 및 수혈론 체계 7
  경락 체계 7
  수혈 7
  자구법(刺灸法) 8
  취혈 및 배혈 8
  보사(補瀉) 수법 9
  치료 9
  2. 《내경》 이후의 시대별 침구서적 10
  진대(晋代) 10
  수당대(隋唐代) 10
  송원대(宋元代) 10
  명대(明代) 11
  청대(淸代) 11
  3. 우리 나라의 침구 전래 및 발전 12
  
  제2장 경락학설 개요
  Ⅰ. 경락개념의 기원 및 형성
  1. 의료경험에 의한 경락개념의 태동 17
  2. 기혈(氣血) · 근맥(筋脈) 개념 형성에 의한 경락명칭 출현 18
  3. 표본(標本)맥법(脈法)에서 경맥(經脈)경혈(經穴)의 발견 21
  4. 경맥병후(經脈病候)에 기반한 경혈주치(經穴主治) 24
  II. 경락의 기능
  1. 인체(人體)의 유기적(有機的) 연계 27
  장부(臟腑)와 체표(體表) 지절(支節)의 연결 28
  장부와 오관구규(五官九竅)의 연결 28
  장부와 장부의 연결 29
  경맥과 경맥의 연결 29
  2. 기혈(氣血)의 운행과 음양(陰陽)의 조화 30
  경기론(經氣論) 31
  경기(經氣)의 조성(組成) 31
  기혈영위(氣血營衛) 34
  영위(營衛)의 운행규율 36
  영기의 운행규율 36
  위기(衛氣)의 운행규율(運行規律) 38
  3. 병사(病邪)의 방어(防禦)와 병증(病症)의 반영(反映) 41
  4. 감응의 전도(傳導)와 허실의 조정 44
  Ⅲ. 경락계통의 조성
  1. 십이경맥 (十二經脈) 51
  명칭(名稱) 51
  장부(臟腑)와 지절(支節)의 연계 52
  ‘내속우장부(內屬于臟腑)’의 의미 52
  ‘외락우지절(外絡于支節)’의 의미 53
  주향(走向), 교접(交接), 분포(分布), 표리(表裏) 관계 및 유주(流注) 순서 54
  주향(走向)과 교접(交接) 규율 54
  분포규율(分布規律) 55
  표리관계 (表裏關係) 56
  유주순서(流注順序) 56
  음양상수(陰陽相隨), 내외상관(外內相貫)에 의한 순환관계 58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순행(循行)과 병후(病候) (《영추·경맥(靈樞·經脈)》) 62
  ①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62
  ②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69
  ③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74
  ④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83
  ⑤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90
  ⑥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95
  ⑦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101
  ⑧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108
  ⑨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113
  ⑩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117
  ⑪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122
  ⑫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129
  2. 기경팔맥(奇經八脈) 135
  기경팔맥(奇經八脈)의 작용 136
  첫째, 십이경맥(十二經脈) 사이 관계 강화 136
  둘째, 십이경(十二經) 기혈(氣血) 조절 137
  셋째, 기항지부(奇恒之府)와 밀접한 관계 138
  기경팔맥(奇經八脈)의 분포와 기능 141
  ① 독맥(督脈) 141
  ② 임맥(任脈) 149
  ③ 충맥(衝脈) 156
  ④ 대맥(帶脈) 163
  ⑤ 음교맥(陰?脈), 양교맥(陽?脈) 166
  ⑥ 음유맥(陰維脈), 양유맥(陽維脈) 173
  3. 십이경별(十二經別) 181
  十二經別의 작용 183
  첫째, 십이경맥 중 표리경맥 관계 강화 183
  둘째, 체표 · 체내, 사지 · 구간의 향심성(向心性) 연계 강화 183
  셋째, 십이경맥과 두면부 연계 강화 183
  넷째,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치료범위 확대 184
  다섯째, 족삼음경(足三陰經), 족삼양경(足三陽經)과 심장(心臟)의 연결 강화 184
  十二經別의 분포(《靈樞·經別篇》) 186
  ① 족태양(足太陽), 족소음(足少陰) 經別 186
  ② 족소양(足少陽), 족궐음(足厥陰) 經別 187
  ③ 족양명(足陽明), 족태음(足太陰) 經別 188
  ④ 수태양(手太陽), 수소음(手少陰) 經別 189
  ⑤ 수소양(手少陽), 수궐음(手厥陰) 經別 190
  ⑥ 수양명(手陽明), 수태음(手太陰) 經別 191
  4. 십오락맥(十五絡脈) 193
  락맥(絡脈)의 작용 195
  첫째, 십이경맥 중 표리경의 체표 관계 강화 195
  둘째, 락맥(絡脈) 통솔 및 전·후·측면 연계 강화 196
  셋째, 기혈(氣血) 유주에 의한 전신 유양 196
  십오락맥(十五絡脈)의 순행분포 규율 196
  十五絡脈의 분포 및 병증(《靈樞·經脈篇》) 199
  ① 수태음지별(手太陰之別) 199
  ② 수양명지별(手陽明之別) 200
  ③ 족양명지별(足陽明之別) 201
  ④ 족태음지별(足太陰之別) 202
  ⑤ 수소음지별(手少陰之別) 203
  ⑥ 수태양지별(手太陽之別) 204
  ⑦ 족태양지별(足太陽之別) 205
  ⑧ 족소음지별(足少陰之別) 206
  ⑨ 수심주지별(手心主之別) 207
  ⑩ 수소양지별(手少陽之別) 208
  ⑪ 족소양지별(足少陽之別) 209
  ⑫ 족궐음지별(足厥陰之別) 210
  ⑬ 임맥지별(任脈之別) 211
  ⑭ 독맥지별(督脈之別) 212
  ⑮ 비지대락(脾之大絡) 213
  5. 십이경근(十二經筋) 214
  십이경근의 구성 및 작용 215
  십이경근의 분포 219
  ① 수태음경근(手太陰經筋) 219
  ② 수양명경근(手陽明經筋) 220
  ③ 족양명경근(足陽明經筋) 221
  ④ 족태음경근(足太陰經筋) 223
  ⑤ 수소음경근(手少陰經筋) 224
  ⑥ 수태양경근(手太陽經筋) 225
  ⑦ 족태양경근(足太陽經筋) 226
  ⑧ 족소음경근(足少陰經筋) 227
  ⑨ 수궐음경근(手厥陰經筋) 228
  ⑩ 수소양경근(手少陽經筋) 229
  ⑪ 족소양경근(足少陽經筋) 230
  ⑫ 족궐음경근(足厥陰經筋) 231
  6. 십이피부(十二皮部) 233
  Ⅳ. 경락학설의 응용
  1. 진단분야의 경락 운용 240
  질병 진단에서 경락 응용 240
  망진(望診) 241
  절진(切診) 243
  병리변화에서 경락 응용 246
  2. 치료분야의 경락 응용 248
  침구, 치료에서 응용 249
  기타 치료에서 응용 250
  Ⅴ. 《內經》의 경락 운용 기본 이론
  1. 표본 · 근결 253
  표본(標本) 254
  표본(標本)의 함의 254
  표본(標本)의 내용 255
  경락학설의 표본(標本) 이론 256
  근결(根結)과 근류주입(根溜注入) 258
  근결(根結)의 의의 258
  근결(根結)의 내용 258
  2. 기가(氣街)와 사해(四海) 261
  기가(氣街)의 함축된 뜻과 내용 261
  사해(四海)의 의의와 내용 263
  기가(氣街)·사해(四海)의 응용 265
  3. 십이경맥(十二經脈)의 관합추(關闔樞) 이론과 운용 267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삼음삼양(三陰三陽) 속성 267
  십이경맥과 관합추(關闔樞) 268
  십이경맥과 장부상통론(臟腑相通論) 271
  4. 십이경맥의 표본중기론(標本中氣論)과 운용 272
  십이경맥의 오행(五行) 속성과 장부(臟腑) 배속 272
  십이경맥의 육기(六氣) 속성과 표본중기론(標本中氣論) 274
  십이경맥의 육기(六氣) 속성 274
  십이경맥의 표본중기론(標本中氣論) 274
  십이경맥의 천부(天符)와 비천부(非天符) 속성 275
  표본중기론과 ‘천부지경’, ‘비천부지경’의 임상응용 277
  
  제3장?수혈 총론
  개요 283
  Ⅰ. 수혈의 기원과 발전
  수혈 발전 과정 285
  무정위(無定位), 무정명(無定名) 단계 286
  정위(定位), 정명(定名) 단계 286
  계통 분류 단계 286
  Ⅱ. 수혈의 분류
  1. 경혈 289
  2. 기혈(奇穴) 291
  3. 아시혈(阿是穴) 293
  통감(痛感) 295
  시원함 혹은 편안함 295
  열감(熱感) 295
  기타 296
  Ⅲ. 수혈의 명명
  수혈(?穴)의 명명(命名)과 의미 300
  자연류(自然類) 301
  천문학 상 일월성신 301
  지리적 명칭을 수혈의 형상과 결합하여 명명 301
  물상류(物象類) 302
  인체류(人體類) 302
  Ⅳ. 수혈의 정위방법
  1. 골도분촌법(骨度分寸法) 307
  2. 체표표지법(體表標志法) 311
  고정표지(固定標志) 311
  활동표지(活動標志) 313
  3. 동신촌법 313
  중지동신촌(中指同身寸) 314
  무지동신촌(拇指同身寸) 314
  식지동신촌(食指同身寸) 314
  횡지동신촌(橫指同身寸) 314
  4. 간편한 취혈법 316
  Ⅴ. 수혈의 치료작용
  1. 근치작용(近治作用) 319
  2. 원치작용(遠治作用) 324
  3. 특수(特殊) 작용 333
  수혈(?穴)의 상대적 특이(特異) 작용 333
  수혈(?穴)의 쌍향성(雙向性) 조정(調整) 작용 335
  Ⅵ. 특정혈 분류와 의의
  1. 오수혈(五輸穴) 338
  오수혈 의의 및 내용 338
  오수혈의 의미 338
  《內經》에 수소음심경의 오수혈이 없는 이유 340
  오수혈 중 음경은 원혈(原穴)이 없고 양경은 원혈이 있는 이유 341
  오수혈과 음양오행의 배합 342
  오수혈의 음경, 양경 오행배속은 다른데 주치는 같은 이유 342
  오수혈의 분포와 배열 344
  오수혈의 주치작용 345
  오수혈의 임상응용 350
  2. 하합혈(下合穴) 356
  3. 원혈(原穴) 359
  장부(臟腑) 원혈(原穴) 배합 362
  원락(原絡) 배합 362
  원수(原兪) 배합 363
  원합(原合) 배합 363
  표리경 원합 배합 363
  동경 원합 배합 364
  이경 원합 배합 364
  4. 락혈(絡穴) 366
  락혈(絡穴)의 의미 366
  락혈(락맥)의 주요기능 367
  십이경맥 표리경 사이 연계 강화 367
  전신 락맥의 통솔 367
  영위기혈에 의한 전신 유양 367
  락맥 병후 367
  표리 경맥의 병증 치료 367
  만성질병 및 유관 경맥 병증 치료 368
  5. 극혈(?穴) 370
  6. 배수혈(背兪穴), 복모혈(腹募穴) 373
  수·모혈(兪·募穴)의 의미 375
  배수혈의 취혈법 375
  배수혈과 복모혈의 주치 378
  임상응용 379
  진단 379
  치료 380
  7. 팔회혈(八會穴) 383
  팔회혈의 의미 384
  장회(臟會) 장문(章門) 384
  부회(腑會) 중완(中脘) 384
  기회(氣會) 단중(?中) 385
  혈회(血會) 격수(膈兪) 385
  근회(筋會) 양릉천(陽陵泉) 386
  맥회(脈會) 태연(太淵) 386
  골회(骨會) 대저(大?) 387
  팔회혈의 주치와 임상응용 390
  장회(臟會) 장문(章門) 390
  부회(腑會) 중완(中脘) 390
  기회(氣會) 단중(?中) 390
  혈회(血會) 격수(膈兪) 390
  근회(筋會) 양릉천(陽陵泉) 390
  맥회(脈會) 태연(太淵) 391
  골회(骨會) 대저(大?) 391
  수회(髓會) 절골(絶骨) 391
  8. 팔맥교회혈(八脈交會穴) 391
  팔맥교회(八脈交會)의 함의 391
  팔맥교회혈의 교회 393
  기경팔맥과의 교회 393
  팔맥교회혈간의 교회 394
  팔맥교회혈의 임상응용 396
  9. 교회혈(交會穴) 400
  
  제4장?침구치료 기전 및 시치원칙
  Ⅰ. 침구치료의 기전 및 원리
  1. 조화음양(調和陰陽) 405
  음양실조(陰陽失調)는 질병발생의 근본 원인 405
  음양실조(陰陽失調)의 치료원칙 405
  음양편성(陰陽偏盛) 405
  음양편쇠(陰陽偏衰) 406
  음양양허(陰陽兩虛) 406
  침구치료 작용으로서 조화음양(調和陰陽) 406
  임상 및 실험 연구에 의거한 조화음양(調和陰陽) 407
  2. 부정거사(扶正祛邪) 408
  질병의 발생 및 전귀(轉歸)는 사정투쟁(邪正鬪爭) 408
  부정거사(扶正祛邪)는 임상치료의 중요법칙 408
  침구는 부정거사(扶正祛邪) 작용 409
  3. 소통경락(疏通經絡) 410
  경락기혈실조(經絡氣血失調)는 질병발생의 주요 병리변화 410
  경락기혈의 편성편쇠(偏盛偏衰) 410
  경락기혈의 역란(逆亂) 410
  경락기혈의 조체(阻滯) 411
  소통경락(疏通經絡), 조리기혈(調理氣血)은 치료의 중요 법칙 411
  침구는 소통경락(疏通經絡), 조리기혈(調理氣血)의 작용 412
  임상 및 실험 연구에 의거한 지통작용(止痛作用) 412
  Ⅱ. 침구치료 원칙
  1. 침구치료의 보허(補虛)와 사실(瀉實) 413
  2. 침구치료의 청열(淸熱)과 온한(溫寒) 416
  3. 침구치료의 조법(調法) 418
  4. 침구치료의 표치(標治)와 본치(本治) 418
  5. 침구치료의 동병이치(同病異治)와 이병동치(異病同治) 420
  6. 침구치료의 국소(局所)와 전체(全體) 적용 421
  
  제5장?침구경락 역대 의서
  Ⅰ. 침구경락 의서의 시대별 개요
  《백서(帛書)》 425
  《내경(內經)》 426
  춘추시대(春秋時代) 427
  동한(東漢) 428
  진대(晋代) 428
  당대(唐代) 429
  송대(宋代) 429
  금원대(金元代) 430
  명대(明代) 430
  명말청초(明末淸初) 431
  청대(淸代) 중기이후(中期以後) 431
  Ⅱ. 침구경락 주요 의서
  《백서경맥(帛書經脈)》 433
  《내경(內經)》 침구내용 437
  《난경(難經)》 침구내용 448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과 침구내용 452
  《침구갑을경(鍼灸甲乙經)》 453
  손씨침구경(孫氏鍼灸經) 458
  《외대비요(外臺秘要)》 침구내용 461
  《동인수혈침구도경(銅人?穴鍼灸圖經)》 462
  《편작심서(扁鵲心書)》 464
  《침구자생경(鍼灸資生經)》 467
  《비급구법(備急灸法)》 469
  《금침지남(金鍼指南)》 470
  《십사경발휘(十四經發揮)》 472
  《침구대전(鍼灸大全)》 473
  《침구취영(鍼灸聚英)》 474
  《침구문대(鍼灸問對)》 475
  《기경팔맥고(奇經八脈考)》 477
  《침구대성(鍼灸大成)》 478
  《유경도익(類經圖翼)》 침구내용 481
  《의종금감(醫宗金鑒)》 침구내용 481
  《동의보감(東醫寶鑑)》 침구편 및 침구법 482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 484
  
  제6장 부 록
  Ⅰ. 고대 인체부위 명칭해설
  전신(全身)의 명칭(名稱) 489
  두면부위 명칭(頭面部位 名稱) 495
  경항부 명칭(頸項部 名稱) 508
  흉협부 명칭(胸脇部 名稱) 512
  복부회음부 명칭(腹部會陰部 名稱) 516
  견배요고부 명칭(肩背腰尻部 名稱) 523
  상지부 명칭(上肢部 名稱) 526
  하지부 명칭(下肢部 名稱) 533
  Ⅱ. 침구가부론
  난강부(蘭江賦) 542
  마단양천성십이혈치잡병가(馬丹陽天星十二穴治雜病歌) 544
  백증부(百症賦) 547
  석홍부(席弘賦) 552
  승옥가(勝玉歌) 556
  영광부(靈光賦) 559
  옥룡가(玉龍歌) 561
  옥룡부(玉龍賦) 568
  잡병십일혈가(雜病十一穴歌) 572
  장상군천성비결가(長桑君天星秘訣歌) 575
  주후가(?後歌) 577
  통현지요부(通玄指要賦) 580
  표유부(標幽賦) 583
  행침지요가(行鍼指要歌) 590
  행침총요가(行鍼總要歌) 590
  사총혈가(四總穴歌) 593
  잡병혈법가(雜病穴法歌) 595
  
  색인 599
  參考文獻 601

출판사 서평

경락학과 경혈학의 기틀은 고전 의서에 기댈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모든 학문의 출발이 그러했고 미래는 과거의 표절임에도 과학의 시선은 앞만 향해 있다.
그러나 경락학과 경혈학은 장기간의 의료 실천과 임상 경험 속에서 정립된 인체의 통합적 정보 시스템에 관한 학문이다.
침구의학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전반적인 영역에 있어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 왔고 향후 전개될 미래의학의 영감의 보고이기도 하다.
다만, 경락과 경혈의 구조적 실체에 대한 미궁을 경험적 추론으로 밝혀오는 과정에서 경락경혈학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해 준 선배 의가들의 임상적 통찰에 찬탄하면서도 과학의 세대를 넘나드는 현대적 개념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학문적 책무에 막중한 부담감이 없지 않다.
마땅히 변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란 말처럼 경락학설도 학문의 한 영역으로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야 하며 전위적인 해석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학문적 진화의 기대감을 갖고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경혈학교실 교수들은 경락경혈학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후학들의 학습 길라잡이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본 교재를 출판하게 되었다.
이후 교육 수요자인 한의대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락학의 수정 보완을 거듭하여 드디어 개정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개정판에서는 한자를 한글화 혹은 한글 한자 병용으로 표기하여 가독성을 읽어나가는데 편리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그리고 경락경혈의 주요한 이론에 대하여 《내경》 등의 원문을 가급적 문장내에서 풀어서 설명함으로써 중복을 피하도록 하였다.
수년간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전문대학원에서 강의를 담당해온 교수들의 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였고, 특히 경락학 영역에서는 고전 의서를 통한 경락학설의 전통적 이해와 현대적 임상 응용의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학습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비판적일 수 있는 보조 가설들에 대해서도 채택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이번 경락학 개정판 교재가 출판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국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경락경혈학 담당 교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경락경혈학 교재편찬위원회

기본정보

ISBN	9788980858675
발행(출시)일자	2022년 04월 11일
쪽수	622쪽
크기	194 * 265 * 32 mm / 1552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