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윤리 | 국내도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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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 B. Resnik · 학지사메디컬 · 2024.08.2028,000원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연구윤리총서의 제6권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와 규정에 관한 이론적이고 역사적인 문제부터 실용적·정책적 딜레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필수적인 윤리적 원칙들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보호, 과학 발전, 그리고 연구에 대한 신뢰 구축을 중심으로, 윤리적 기준이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다루었다. 이 책은 The Ethics of the Research with Human Subject를 번역한 것으로 우리나라 IRB 관련 학생들이나 종사자들이 읽고 참조할 IRB 관련 국내 도서가 없다는 사실에 대한기관윤리기구심의협의회에서 출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 책은 인간 대상 연구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고, 연구 대상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과학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리적 기준이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연구자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도전 과제를 다루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윤리적 기준과 절차를 제시하여, 연구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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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익 · 씨아이알 · 2024.01.0510%19,800원정가
22,000원|220p전문직 중에서도 의사에게는 특별히 많은, 수준 높은 지식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 때문에 그들에게는 많은 보수와 존중은 물론 면책특권 등 다양한 특권이 부여된다. 의사에게 부여된 특권은 그들이 소유한 전문지식의 정도에 상응하지만, 이런 특권은 의사에게 높은 수준의 윤리성을 요구하는 근거가 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사회가 의사의 특권은 줄이면서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은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사는 윤리적이어야 하는가」는 먼저 의료계가 처한 현실의 문제를 다루면서 의사에게 주어지는 비판과 비난이 정당한 것인지를 논의하고, 이런 비판과 비난이 의사들이 주창하는 윤리적 관점, 즉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관점에서 의사 전문직 윤리를 확립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본다. 이어 의사 전문직의 특성과 의사의 전문직 윤리의 상관성을 논의하였으며, 나아가 선행의 의무와 환자의 자율성의 의미를 밝히고, 이 원칙들이 의사의 전문직 윤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명하였다. 또한 의사와 환자의 관계 모델을 설명하고, 어떤 모델이 현대의 의사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인지 논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의료윤리 교육의 문제를 다루면서, 철학적 의료윤리 교육과 의료윤리 지침 교육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의사 전문직에 대한 윤리적 요구의 합당한 몫이 있다는 것을 논의하고, 그 몫을 확인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사들의 활동과 태도를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의료계의 현실과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의사윤리의 한계와 의료윤리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0.04/21(월)
출고예정 - 피터 괴체 · 공존 · 2023.11.0110%19,800원정가
22,000원|1,100p의사는 왜 불필요한 검사와 처방과 시술로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가? 환자는 왜 신중한 확인도 없이 의료인에게 자신의 건강을 쉽게 내맡기는가? 국가는 왜 의료를 정치에 남용하면서 안전 규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가?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는 인구의 감소와 대도시 편중, 정치의 의료 포퓰리즘과 과잉의료 조장, 상급 의료기관의 대형화와 상업화, 의료전달체계의 역피라미드화, 질병 장사를 하는 제약회사들의 기만적인 의약품 개발과 불법 영업 행위, 거짓이거나 부정확한 의료 정보를 철저한 확인과 검증 없이 대규모로 유포하는 의학지와 각종 미디어, 허위 과장 광고와 선전 때문에 심신과 일상이 의료화되어 불필요한 의료 수요가 폭증한 대중, 의료의 공익성보다 기득권과 이익을 추구하는 데 골몰하는 의료계, 업계와 결탁하거나 압력을 받아 규제가 방만한 행정 기관, 의료 환경 변화에 따라 수가 및 급여 체계를 고치지 않아 의료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지 못한 보건의료 정책 등으로 인해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현대 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신간이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근거중심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코펜하겐 의과대학 피터 괴체(Peter C. Gøtzsche) 명예교수는 최근작 『위험한 과잉의료(Survival in an Overmedicated World)』에서 오늘날 과잉의료가 만연한 사회의 실상과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어렵고 딱딱한 학술적 논의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면서 예리한 분석과 유머러스한 비평을 곁들여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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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첼 부크바인더 외 · 책세상 · 2023.07.0410%19,800원정가
22,000원|1,100p의학은 과학이다. 그렇다면 현대 의학은 당연히 현대 과학…이 맞을까? 두 저자 레이첼 부크바인더와 이언 해리스는 이 책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는 현대 의학의 문제점들을 철저하게 고발한다. 출간 즉시 의료계에 큰 화제가 됐던 이 책은 호주 및 전 세계 의료계에서 존경받는 두 의사가 쓴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을 근거로 삼는 ‘증거 기반 의학’을 토대로, 최신 연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관행에 따르는 의료계를 비판한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의학적 오해와 과거의 시행착오부터 최신 연구 결과에 이르기까지 의료의 역사를 아우른다. 두 저자는 이 책의 제목처럼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바탕으로 의료계의 올바른 미래를 위한 변화를 촉구하며 의사와 환자 모두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청사진을 그린다. 그들이 그리는 청사진은 기존 현대 의료 비판서와는 다르다. 이 책에서는 과도한 영리 추구로 타락한 의료 ‘시스템’만을 고발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과학적 증거가 미비한 의료 행위가 만연하고 이를 비판 없이 행하는 의사들을 함께 겨냥한다. 이를 통해 기존 비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료 윤리적 담론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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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영 외 ·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 · 2023.04.307,000원|350p
이 책은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의 단의료 기술 임상 연구 규제 합리화 방안 연구: 디지털 치료를 중심으로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0.04/22(화)
출고예정 - 권성진 외 · 군자출판사 · 2023.03.305%33,250원정가
35,000원|350p본 도서는 장애인 본인이 중심이 된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인과 예비의료인이 의료현 장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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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모 외 · 동녘 · 2023.02.2810%18,000원정가
20,000원|1,000p2023년 2월, 뇌사 여성을 대리모로 활용하자는 한 생명윤리학자의 논문으로 전 세계 여론이 들끓었다. 학자의 주장처럼 우리는 이를 신장이나 각막과 다르지 않은 자궁 장기 기증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조금씩 모습을 바꾸며 수년 간 존재해온 대리모의 최첨단 형태로 보아야 할까? 그것도 아니면 뇌사한 사람의 삶을 부자연스럽게 연명시키며 출생의 도구로 이용하는 생명 경시 풍조의 ‘끝판왕’으로 이해해야 할까? 이에 관한 윤리적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장기 기증과 대리 임신·출산, 뇌사자의 연명의료 결정과 생명에 관한 공리주의적 접근 등 이 문제에 얽힌 생명의료윤리학의 수많은 논의와 그 윤리적 쟁점들의 교차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조력 존엄사’나 호스피스에 관한 논의, 태아나 배아 수준에서의 유전자 검사 및 선별 문제 등을 이해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함에 따라 의학은 단순히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을 넘어 인간의 생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즉 생명을 ‘조작’하고 ‘통제’하는 의료 실천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을 다루는 일에 얽힌 새로운 윤리적 긴장이 한국 사회 곳곳에 등장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 20여 년간 생명의료윤리학의 교과서로 사랑받아온 《생명의료윤리》는 새로운 주제와 논의를 담은 전면 개정 제4판을 선보인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의사, 수의사, 유전상담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저자들이 현장을 반영한 생생한 언어로 생명의료윤리학의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룬다. 임신중절, 안락사, 장기이식, 동물실험 등 전통적인 이슈에서는 지금까지 축적된 논의를 효과적으로 정리해 전달함과 동시에 새로운 접근 방식과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유전상담, 건강정보 빅데이터 등의 최신 이슈와 그 윤리적 쟁점들을 소개하며 다가올 변화에 대한 윤리적 숙고를 가능하게 한다. 구판에 실렸던 개론적 성격의 글들 또한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새 꼭지를 추가하는 등 개정·증보 과정을 거쳤다. 이 책이 다루는 복잡하고 첨예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은 현재 생명의료윤리학 논의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각 이슈의 윤리적 쟁점, 사회적 논의, 제도적 현황, 나아갈 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의생명공학과 의료기술이 발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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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우종 외 · 메디컬에듀케이션 · 2023.02.2824,000원|720p
오늘날 의료의 문제, 즉 건강의 문제를 질병과 치료라는 협의의 관점으로 한정하지 않고, 자본주의의 전지구화와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의 악화와 기후 변화, 생의학의 발전과 신체의 상 품화 등에 따른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차원과 상호작용하는 복합적인 결과로 다룬다. 또한 국가 간, 그리고 국가 내에 심각해져가고 있는 건강 불평등 문제가 정치경제 시스템, 교육과 의료 시스템, 그 리고 그 밖의 국제/국내 사회에 내재한 불평등한 사회적 관계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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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ily E. Anderson 외 · 학지사메디컬 · 2022.10.2527,000원|810p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연구윤리총서의 제3권이다. 이 책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행동과학연구의 일반적인 윤리규칙에 관한 100가지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0장, 100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사회행동과학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답변을 제시한다. 실제 사회행동과학연구에서 많이 수행하는 연구대상 집단과 연구방법,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어떤 고려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45CFR36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법률과 다른 부분이나 국내의 관련 법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이 책은 사회행동과학 분야의 인간대상연구자와 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 및 행정간사 등 관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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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순 외 · 범문에듀케이션 · 2022.09.0125,000원|750p
생명을 다루는 직능인 약사에게 꼭 필요한 필수 덕목인 '윤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설명한 국내 최초의 약사윤리학 교과서로, 약학대학 교수 9인이 집필하였다. Part 1에서는 윤리의 기본 개념, 윤리 이론과 원칙 등 이론적 토대를 설명함으로써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Part 2와 3에서는 사회윤리(건강불평등, 자원배분 등), 생명윤리(피임, 낙태, 연명의료, 자살 등), 과학기술 윤리(임상시험, 동물시험 등 신약개발 관련 연구윤리 등), 약사전문직 윤리(직업윤리, 대인관계 윤리 등) 등 약사윤리를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Part 4에서는 약사로서 실무를 수행할 때 접하게 될 다양한 윤리적 심층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들 사례는 앞의 1장부터 8장까지 각 장을 학습할 때 병행해서 활용하거나 별도의 사례중심 토론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장마다 중간중간에 이론적 내용과 연관되는 사례들을 수록하여 이론 학습과 함께 사례중심 토론 수업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윤리’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 설명하였다. 이 책을 통해 약사 직능을 수행하면서 직면하게 될 여러 상황에서 윤리적으로 가치 판단하여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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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예정 - 멜린다 쿠퍼 외 · 갈무리 · 2022.07.2510%20,700원정가
23,000원|230p미국 국립보건원의 전 지구적인 임상시험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도시다. 이와 같은 임상시험 관련 지표들은 주로 개발 중인 약물과 해당 약물 시험의 의뢰자를 조명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시험은 참여자 없이 불가능하며, 임상시험의 성공은 생의학적 혁신을 보장한다. 시험 참여자는 단계에 따라 보수를 지급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작업을 노동으로 간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불확실한 약물의 위험성을 온몸으로 감내하는 그들의 작업을 노동이라 부를 수 있을까? 멜린다 쿠퍼와 캐서린 월드비는 이러한 활동을 “임상노동”으로 명명하고 분석한다. 그들은 임상노동 개념을 통해 현재의 생명경제 속에서 형성된 조직과 노동 그리고 다양한 가치 생성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또한 그들은 노동가치론에 근거한 고전적, 맑스주의적, 포스트포드주의적 노동 이론의 맹점을 지적하며 임상노동이라는 개념의 노동 이론적 가능성을 숙고한다. 쿠퍼와 월드비는 몸과 신체 조직이라는 물질적 존재와 사회계약의 산물이 뒤엉킨 생물학적인 노동의 계보를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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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선 · 수문사 · 2022.02.2526,000원|780p
생명윤리에 대한 이론과 원칙들은 매우 철학적이고,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오는 생명윤리는 보다 구체적인 딜레마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임상 현장 최전선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게 되는 보건의료인들과 학생들에게 생명윤리의 폭넓은 지식을 불어 넣어줄 만한 하나로 만들어진 교재의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지금까지 법적인 문제와 어우러져 계속 논란이 되어오고 있었던 연명의료중단결정에 대한 법안이 2016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죽음과 생명윤리에 대한 화두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지배당할 수도 있을 만큼 저돌적으로 우리 생활 속으로 아주 깊숙하게 돌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또한 생명윤리의 신세계로 여겨집니다. 이번 책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한 사례와 기사들을 추가하여 미래를 바라보는 생명윤리라는 화두를 새롭게 던져봅니다. 생명윤리라는 무거운 내용들을 마치 구슬을 꿰듯, 여기저기 흐트러졌던 퍼즐 조각들을 주섬주섬 맞추듯이, 각 장마다 사례를 들어가며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례로 함께 보는 생명윤리’라는 사뭇 정감 있는 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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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ill Singer 외 · 메디컬에듀케이션 · 2022.02.2820,000원|600p
이 책은 생의학(biomedicine)에 관한 날카로운 관심과 함께 폭넓은 범위의 민족의학(ethno- medicine)과 보건의료(health-care) 전통들을 다룬다. 실제로 “의료인류학자들(medical an- thropologists)”의 작업은 의학(medicine)이나 치유(healing)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주제를 다 루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또는 세계화 속에 있는 복잡한 사회적ㆍ정치경제적 시스템과 연계된 건강 과 병에 대한 이해를 포함한다. 보건인류학 연구와 응용의 기반이 되는 주요 아이디어, 개념, 연구 방법과 이론적 구성 에 대한 리뷰를 통해, 질환(illness)과 질병(disease)이 복잡한 생물사회적(biosocial) 과정에 연관 되어 있으며, 질환과 질병의 해소를 위해서는 생물학 이상의 요인들-지역의 믿음 체계, 사회적 관 계의 구조,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 환경과 기후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살충제에 노출된 농장 노동자들, 보건의료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성, 질병 확산에 미치는 빈곤의 영향, 환경 파괴 및 환경 관련 질병과 같은 건강 불평등의 이슈들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마 지막으로 우리는 건강의 문화ㆍ생태 모델을 넘어 보다 포괄적인 사회생물학적 분석의 필요성을 강 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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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희 외 · 모시는사람들 · 2022.01.2510%13,500원정가
15,000원|150p오늘날 우리 삶의 여러 부문 가운데 가장 중점적인 위치를 점하는 질병과 의료 문제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명확하게 하고자 의료문학, 의료사, 의철학·의료윤리 등의 세부 영역별로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연구 성과를 모았다. 한국의 의철학과 생명의료윤리 연구 현황 외에도 동아시아에서 일본과 유럽을 대표한 프랑스의 의철학 연구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지역별 현황을 검토하고 의철학 내 현상학적 연구 동향과 ‘인간 향상’ 중심으로 생명의료윤리 연구 동향 등의 주제별 접근도 시도함으로써, 의료 환경을 더욱 인간 친화적인 것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0.04/21(월)
출고예정 - 김은애 · 학지사메디컬 · 2022.01.1013,000원|390p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연구윤리총서의 제2권으로 국제의과학기구협의회(CIOMS)가 2016년에 발표한 네 번째 버전의 가이드라인 〈건강 관련 인간대상연구에 대한 국제윤리가이드라인(International Ethical Guideline for Health-related Research Involving Humans)〉을 구성하고 있는 25개의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제와 내용에 관련된 국내 법정책의 현황과 개인적인 의견을 함께 제시한 25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번역 이외의 부분을 집필하면서는 IRB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어떤 논문들인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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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해광 · 2021.12.0414,000원|420p
이 책은 방대한 법전을 보지 않고 간편하게 해당되는 법령만 참고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기관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한 법령을 참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해당법률은 물론 관련 시행령, 시행규칙을 함께 실어 관련법을 서로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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