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얼굴이 향내가 더 난다

김성한 저자(글)

북랜드 · 2010년 07월 05일

책 소개

김성한 수필집 『민얼굴이 향내가 더 난다』. 이 책은 40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을 한 저자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그 안에서의 기쁨, 슬픔, 행복, 외로움 등 있는 그대로의 순수와 내면을 보여주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한

1950년, 경북 성주 새말에서 태어났다.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교수, 영주우체국장을 역임하고 모범공무원(국무총리),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영남대학교 수필창작과정을 수료하고 '문학세계', '한국문학예술'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수상집으로 '우정이는 행복바이러스를 꿈꾼다'가 있다. 제9회 공무원 연금 생활수기 '부엉이 아내가 웃는다'로 우수상, 공무원 체험수기 '농민의 마음만 잘 읽어도 효과는 일석삼조'로 입상(행정자치부)했다.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한국낭송문학회 회원이다.

목차

• 머리글
  
  제1부 여울목 섶 다리
  열차는 떠나가네 / 마중물 / 민 대리의 볕뉘 / 여울목 섶 다리 / 등 굽은 도래솔 / 여우비 / 해후 / 초가집 용마름 / 새참 / 쌍지팡이 노파가 기다린다 / 동이 감
  
  제2부 조막손이별이 웃고 있다
  눈도장 / 대략 난감 / 바가지가 웃는다 / 연실 / 도마질 소리 / 뻐꾹시계가 아니다 / 땅심 / 조막손이별이 웃고 있다 / 풋감
  
  제3부 삶의 무대는 다를지라도
  제행무상 / 삶의 무대는 다를지라도 / 백수의 아침일기 / 빛바랜 무지개 / 풀려 버린 구두끈 / 하현달 / 마침표 그?고 이음줄 / 백수의 새해 작심 / 시맛 당기던 그날 밤 / 마음의 선율이 흐른다
  
  제4부 민얼굴이 향내가 더 난다
  민얼굴이 향내가 더 난다 / 늙은 문방구 / 곰실할매의 수심 / 또 한수 배우다 / 얼금뱅이 새댁의 춤사위 / 40년 만에 만난 코흘리개들 / 풋 소녀 / 막장광부의 마지막 소원
  
  제5부 원두막지기 소년
  인시 / 원두막지기 소년 / 월포로 간 풋 총각 / 까막눈 황 일병 / 리어카 끄는 김 주임 / 까막과부 당숙모 / 아! 아버지 / 포도밭 아낙네
  
  발문 - 농경시대의 토속과 진국의 맛 / 정목일

기본정보

ISBN	9788977875074
발행(출시)일자	2010년 07월 05일
쪽수	239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