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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클래식 M 2
메리 셸리 저자(글) · 김하나 번역
허밍버드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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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상세 이미지
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 문학
X 드롭드롭드롭의 감각적 디자인,
『허밍버드 클래식 M』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그중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특히 사랑하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상당수가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그러한 고전들을 엄선하여 『허밍버드 클래식 M』으로 선보인다. 텍스트의 품격을 충실히 살리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드롭드롭드롭(drpdrpdrp)과 컬래버레이션하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그 두 번째 작품은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의 대표작이자 공상과학 소설 장르의 효시가 된 작품으로, 지나친 지적 욕구와 오만함을 멈추지 않는다면 인류가 종말을 맞을 수도 있음을 독창적 형식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 낸 소설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메리 셸리

영국 런던 출생. 사회 사상가 W.고드윈의 딸이며,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스위스 체재 중에 쓴 《프랑켄슈타인》(1818)은 남편과 시인 바이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인간과 똑같은 능력을 갖춘 기괴한 형상의 거대한 인조인간을 다룸으로써 오늘날 과학소설(SF)의 선구가 되었다. 그 밖의 작품 《마지막 사람》(1826)은 전염병에 걸려 인류가 단 한 사람만 남고 전멸하는 이야기이며, 《로도어》(1835)는 자전적인 작품이다. 1839년에 남편의 전집을 편집 및 출판했다.

번역가이자 작가로 출판번역그룹 섬돌 소속이다. 메리 셸리의 《최후의 인간》을 번역했다. 그 밖에 옮긴 작품으로 《셜록 홈즈의 귀환》, 《세상 끝의 우물 2》 등이 있다.

목차

  • 작가 서문 (1831년판)
    작가 서문 (1818년판)
    편지 1
    편지 2
    편지 3
    편지 4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책 속으로

내게 얽힌 이 재앙을 알려 주는 게 당신에게 도움이 될는지는 모르겠소. 하지만 당신은 나와 같은 길을 택했고, 지금 나를 이렇게 만든 것과 꼭 같은 위험에 자신을 내던지고 있는 것 같소. 어쩌면 내 얘기를 듣고서 당신이 적절한 교훈을 얻을지도 모르지. 언젠가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다면 그 교훈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 줄 수 있소.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대도 그 교훈은 당신에게 위안이 될 거요. 자, 꽤 놀라운 이야기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구려.
_ ‘편지 4’ 중에서

말도 안 되게 몸을 혹사하며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한 결과 나는 생명과 그 탄생의 원리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소. 아니, 더 나아가 나는 무생물에 생명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졌소.
이 사실을 발견하고 처음 느꼈던 충격은 이내 기쁨과 희열로 바뀌었소. 그 얼마나 길고도 지난한 노력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가. 단숨에 내 꿈의 정상에 도달하는 것, 그것은 고역의 완성인 동시에 그 무엇보다도 만족스러운 결말이었소.
_ ‘제4장’ 중에서

아! 그 흉측한 얼굴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은 절대 없소. 산송장도 그놈보다 흉물스럽지 않을 테니까. 작업하는 동안에도 나는 그 얼굴을 오래도록 보았소. 그때도 보기 좋진 않았지. 하지만 근육과 관절이 움직일 때 그놈의 모습이란, 설령 단테(Dante)라 해도 그런 모습은 상상하지 못했을 거요.
_ ‘제5장’ 중에서

“천사 같은 윌리엄! 이것이 네 장례식이다. 너를 위한 장송곡이야!”
이렇게 외치는 순간, 가까이 있던 잡목 숲의 어둠 속에서 몸을 숨긴 어떤 형체를 발견했소. 나는 미동도 없이 가만히 그곳을 응시했소. 분명히 무언가를 보았거든. 번개의 섬광이 번쩍이며 그 형체가 고스란히 드러났소. 거대한 몸뚱이, 인간이라 하기엔 너무도 끔찍한 그 기형적인 모습. 곧바로 알 수 있었소. 그것은 내가 생명을 준 그 더러운 악마라는 것을.
_ ‘제7장’ 중에서

주위를 둘러봐도 저 같은 존재를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괴물일까? 모든 사람이 달아나고자 할, 쫓아내고자 할 이 세상의 오점일까?
이런 생각들이 저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차마 다 말로 옮길 수가 없군요. 그런 생각을 떨치려고도 해 봤지만, 배움이 늘어 갈수록 슬픔도 더 커져만 갔습니다.
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채로, 오직 허기와 갈증, 더위만 느끼며 처음 품을 내주었던 그 숲에 영원히 남아 있었더라면!
_ ‘제13장’ 중에서

출판사 서평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채로,
그 숲에 영원히 남아 있었더라면!”
사회로부터 소외된 고독한 존재의 절규,
그리고 과학 기술과 인간 욕망에 대한 경고

‘그렇다면 나는 괴물일까? 모든 사람이 달아나고자 할, 쫓아내고자 할 이 세상의 오점일까?’
(……)
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채로, 오직 허기와 갈증, 더위만 느끼며 처음 품을 내주었던 그 숲에 영원히 남아 있었더라면!
- 본문 중에서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하는 법을 알아낸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그릇된 욕망에 눈이 멀어 여러 구의 시체들에서 신체 일부를 가져다 꿰맨 뒤 생명을 불어넣는다. 전혀 새로운 존재의 탄생. 그런데 그것은 실로 ‘괴물’이었다.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흉물스러운 모습이었으며 인간의 수준을 가벼이 능가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에 프랑켄슈타인은 그 혐오스러운 괴물에게서 도망쳐 버렸고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 휩싸인다. 사람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등 한때 인간과 소통하기를 꿈꾸며 갖은 노력을 쏟았음에도 괴물은 결코 세상과 섞일 수 없었고, 이러한 절망감은 그를 더더욱 난폭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과연 누가 악한 존재인가?’라고 묻는다면 선뜻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과학 기술이 초래하는 사회적 ?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공포 소설과 공상과학(SF) 소설, 고딕 소설 등 다양한 장르 문학의 시초가 되었다. 당시 겨우 열아홉 살의 작가 메리 셸리는, 매우 독창적인 형식을 띠면서도 내용상 우리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을 토대로 놀라운 상상력을 펼쳤다.
지나친 지적 욕구와 오만함으로 인류가 파국을 맞을 수도 있다는 사실. 이 경고는 《프랑켄슈타인》이 발표된 지 무려 2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를 가리키며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 문학
X 드롭드롭드롭의 감각적 디자인,
『허밍버드 클래식 M』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그중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특히 사랑하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상당수가 옛 소설 등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허밍버드에서는 영어 music 혹은 musical의 첫 글자 m을 딴 『허밍버드 클래식 M』을 새로이 선보인다. 주요 뮤지컬과 오페라에 바탕이 된 서양 고전 문학들을 엄선한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허밍버드 클래식』 이후 내놓는 또 하나의 클래식 시리즈다.

이때 고전 텍스트의 고유한 작품성과 품격을 충실히 살리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드롭드롭드롭(drpdrpdrp)의 패턴과 컬래버레이션하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멋스럽게 구현했다. 더불어 당신에게 ‘내 곁의 가장 가까운 고전’, ‘내 손 안의 클래식’으로 다가가고자, 자그마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함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프랑켄슈타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동시 발간을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두 도시 이야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8332371
발행(출시)일자 2019년 12월 02일
쪽수 400쪽
크기
113 * 183 * 25 mm / 35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허밍버드 클래식 M
원서(번역서)명/저자명 Frankenstein/Shelley,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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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찍혀 있는 발자국을 따라가다가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며, 미지의 힘을 탐구할 것이고 생명의 창조라는 그 심오한 비밀을 이 세상에 펼쳐 보이리라
프랑켄슈타인
월턴, 이만 작별을 고하오! 부디 평온 속에서 행복을 구하고 야망을 멀리하길 바라오. 과학에서 업적을 쌓거나 대단한 발견을 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겠다는 야심이 순수한 꿈으로 느껴진대도 말이오.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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