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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 아트 시리즈
바르바라 헤스 저자(글) · 김병화 번역
마로니에북스 · 2008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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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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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장르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20세기 미술사의 시작, 추상표현주의
『베이식 아트』시리즈《추상표현주의》. 베이식 아트 시리즈 〈장르편〉은 각각 장르에 대한 개관에서 시작하여, 당대의 가장 중요한 작품을 보여주어 장르의 성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개관은 주요 사건을 다룬 연표와 30여 점의 사진자료를 사용하여 각 장르를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이후 각 장르의 대표작들을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작가에 대한 전기를 다루면서 해당 작품을 다각도로 해설하였다.

이 책은 1940년대와 1950년대 뉴욕에서 젊은 미술가들이 새로운 회화 형태를 개발한 ‘추상표현주의’에 대해 다룬 것이다. 추상표현주의의 대표 작가인 잭슨 폴록, 아실 고키, 한스 호프만, 애드 라인하르트, 윌리엄 배지오티스, 필립 거스턴, 바넷 뉴먼,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클리퍼드 스틸의 전기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컬러.

〈font color="ff1493"〉▶〈/font〉 추상표현주의란? 1940년대와 1950년대 뉴욕에서 젊은 미술가들이 새로운 회화 형태를 개발한 것이 바로 추상표현주의이다. 20세기 말 이른바 ‘뉴욕 화파’의 멤머들이었던 추상표현주의 화가들은 대담한 비전과 새로운 예술언어로써 미국 회화의 국제적 약진과 주도권 획득에 기여하게 된다.

이 책의 총서 (78)

작가정보

지은이 바르바라 헤스(Barbara Hess)는 퀠른에 활동하는 미술사가이자 평론가, 번역가다. 1994년 이후 Camera Austria, Flash Art, Kunst-Bulletin, Texte zur Kunst 등에 현대 미술에 관한 평론을 발표했다. 울리케 그로스와 우르술라 베버스와 뒤셀도르프 쿤스트할레와 파리 시립 근대 미술관 등에서 열린 순회전 Ready to Shoot. Fernsehgalerie Gerry Schum/videogalerie schum (2003/04)의 큐레이터를 맡았다.

옮긴이 김병화(金炳華)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번역ㆍ기획 네트웍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히에로니무스 보스』『미술, 세상에 홀리다』『렘브란트 반 레인』『모더니티의 수도 파리』『쇼스타코비치의 증언』『첼리스트 카잘즈: 나의 기쁨과 슬픔』『이 고기는 먹지 마라?』등이 있다.

목차

  • 6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탐색

    1940년대
    26 잭슨 폴록 - 달-여인이 원을 자른다
    28 아실 고키 - 꽃이 만발한 물방앗간의 물줄기
    30 한스 호프만 - 바카날레
    32 애드 라인하르트 - 미국의 현대 미술 감상법
    34 윌리엄 배지오티스 - 키클롭스
    36 잭슨 폴록 - 꼬박 다섯 길
    38 필립 거스턴 - 고문자들
    40 바넷 뉴먼 - 유일성Ⅰ
    42 마크 로스코 - 무제
    44 리 크래스너 - 무제
    46 클리퍼드 스틸 - 1949-H
    48 브래들리 워커 톰린 - 만성절의 밤, 2번

    1950년대
    50 윌렘 데 쿠닝 - 발굴
    52 바넷 뉴먼 - 와일드
    54 잭슨 폴록 - 넘버 1, 1950 (라벤더 안개)
    56 윌렘 데 쿠닝 - 여인 Ⅰ
    58 데이비드 스미스 - 허드슨 강 풍경
    60 마크 토비 - 보편 도시
    62 샘 프랜시스 - 생토 노레
    64 애드 라인하르트 - 넘버 5 (붉은 벽)
    66 리처드 디벤콘 - 어배너 6번
    68 잭슨 폴록 - 부활절고 토템
    70 로버트머더웰 - 스페인 공화국에 바치는 비가, 34번
    72 마크 로스코 - 빨강 바탕에 황토색과 빨강
    74 필립 거스턴 - M을 위하여
    76 리 크래스너 - 대머리 독수리
    78 존 미첼 - 햄록
    80 헬렌 프랑켄탈러 - 모호성의 일곱 가지 유형
    82 애돌프 고틀리브 - 광풍, Ⅰ, 1957
    84 프란츠 클라인 - 무제
    86 바넷 뉴먼 - 첫 번째 길
    88 한스 호프만 - 폼 페이
    90 시어도러스 스테이머스 - 도쿠멘타Ⅱ

    1960년대
    92 애드 라인하르트 - 추상화 34번
    94 마크 로스코 - 로스콜 채플

출판사 서평

한눈에 보는 미술사의 주요 운동과 장르: 추상표현주의 편

1940년대와 1950년대의 뉴욕에서는 젊은 미술가들이 새로운 회화 형태를 개발했다.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추상표현주의’라는 것이었다. 20세기 말 이른바 ‘뉴욕 화파’의 멤버들은 대담한 비전과 새로운 예술언어로써, 미국 회화의 국제적 약진과 주도권 획득에 기여했다. 다른 동시대 미술 경향과 비교할 때, ‘추상표현주의’라는 용어는 동종의 양식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 태도란 반항적 정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믿음이 특징이다. 동시에, 극동의 서예기법을 연마했던 마크 토비의 회화적 글쓰기와 윌렘 데 쿠닝의 회화적 제스처 사이에는, 잭슨 폴록의 역동적인 액션 페인팅과 고요하고 명상적인 마크 로스코나 바넷 뉴먼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묘사에 있어서, 모두가 선호했던 사실상 가장 강렬한 주제는 개성과 자연발생적인 즉흥성이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작가는 잭슨 폴록, 아실 고키, 한스 호프만, 애드 라인하르트, 윌리엄 배지오티스, 필립 거스턴, 바넷 뉴먼,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클리퍼드 스틸, 브래들리 워커 톰린, 윌렘 데 쿠닝, 바넷 뉴먼, 데이비드 스미스, 마크 토비, 샘 프랜시스, 리처드 디벤콘, 로버트 머더웰, 필립 거스턴, 존 미첼, 헬렌 프랑켄탈러, 애돌프 고틀리브, 프란츠 클라인, 시어도러스 스테이머스 등이다.

“캔버스가 어느 순간, 행위가 이루어지는 무대가 되어, 미국 화기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했다……. 캔버스는 하나의 그림이 아닌 하나의 이벤트로 나아가고 있다.” - 해럴드 로젠버그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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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530577
발행(출시)일자 2008년 06월 15일
쪽수 94쪽
크기
185 * 23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베이식 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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