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나라 오키도 15: 식물이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짐 잼 줌의 묻고 답하기 새콤달콤하고 말랑말랑한 버찌를 사랑하는 잼. 잼은 버찌 속에 딱딱한 갈색 알갱이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바로 버찌의 ‘씨앗’이었지요. 씨앗이 벚나무가 되고, 벚나무가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씨앗을 낳기까지의 과정을 짐 잼 줌과 함께 배워 보세요!
이 책의 총서 (13)
작가정보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어린이 책과 문학작품을 주로 번역하며, 2012년 제6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시리즈, 스타워즈 리틀북〉 시리즈, 〈스타워즈 시네아트〉 시리즈,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시리즈,〈호기심 나라 오키도〉 지식그림책 시리즈,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1, 2》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엄마가 알을 낳았대》 《전망 좋은 방》 《내 책상 위의 천사 1, 2》 《천국의 작은 새》 등이 있지요.
엮음 오키도
오키도(OKIDO)는 어린이 과학 잡지와 다양한 지식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창작 모임이에요. 오키도는
‘Okey-Dokey(오키도키)’와 ‘Kid(키드)’가 합쳐진 말이랍니다. 8년 전, 과학 선생님 소피 뒤부아와 예술가 라첼 오르타스는 런던 남부의 부엌 식탁에 모여 어린이를 위한 과학 잡지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게 오키도의 시작이었지요. 오키도는 직접 움직이고 만지고 그리며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가게 해 주는 멋진놀이책과 잡지로 영국이 선정한 〈좋은 어린이책 상〉을 받았답니다.
〈오키도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만들어 가고 있어요.
소피 뒤부아 Sophie Dauvois
프랑스에서 태어나, 생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자예요. ‘세포 생물학의 아름다운 세계’와 같은
주제에 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배우길 바라고 있지요. 선생님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오늘도 고민 중이랍니다.
라첼 오르타스 Rachel Ortas
스페인에서 태어난 예술가이자 판화가예요. 〈토코 보이즈〉와 〈루나 파커〉라는 프랑스 밴드에서 노래를부르기도 했어요. 지금은 런던의 유명한 예술대학인 세인트마틴 대학에서 강사로 일하면서 작품 활동을하고 있답니다.
목차
- 메시와 친구들
짐 잼 줌의 묻고 답하기―벚나무의 일생
여우를 찾아라
식물과 음식 짝짓기 게임
초록이의 머리
요가 원숭이와 친구들
주말농장에서
싹 틔우기 실험
무당벌레의 시장 나들이
씨앗의 노래
다람쥐 소년-다람쥐 옷을 만들어 입은 앨버트 이야기
갈색 슈퍼 스무디
방글방글 두부 스테이크
숲속 나무를 구별하는 법
들꽃을 심어요
출판사 서평
<소년한국일보> 선정 어린이 우수도서, <경기도 사서 서평단> 선정 우수도서
<지식그림책> 시리즈 소재별 확장판
호기심 나라 오키도 신개념 과학&놀이 매거진 열다섯 번째 이야기
씨앗이 자라면 식물이 된다고요?
우리 주변에 있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하나, 다채로운 이야기 속의 식물들을 만나 볼까요?
초록이의 머리 식물 아이 초록이는 다른 친구를 만나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외톨이었어요. 물의 아이 파랑이도, 하늘에 사는 불의 아이 태양이도 마찬가지였죠. 어느 날 파랑이와 태양이는 우연히 만나 서로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가엾은 초록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도 못한 신기한 일이 초록이에게 일어났지요! 파랑이와 태양이 그리고 초록이가 만나 세상이 눈부시게 푸르러졌다는 사실! 믿을 수 있나요? 다람쥐 소년 ? 부지런한 다람쥐 소년은 겨울 내내 먹을 식량을 위해 가을 동안 분주히 도토리를 모았어요. 다람쥐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모은 도토리들을 벤치 근처 땅에 묻어 두었지요. 겨울이 지나 봄이 되자, 다람쥐들은 묻어 둔 도토리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도토리를 묻어 둔곳에 작은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네요! 땅속 도토리의 비밀을 밝혀 내 주세요! 둘, 실험과 놀이를 즐기고, 노래를 부르며 식물의 신비를 알아 가요! 식물과 음식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식물과 음식 짝짓기 게임을 하며 식물이 어떤 음식으로 변하는지 알아보세요! 씨앗은 어떤 장소를 좋아할까요? 씨앗에게는 물을 많이 주는 게 좋을까요? 싹 틔우기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아요! 시장에는 식물로 만든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가득하지요. 무당벌레의 시장 나들이에 따라나서 볼까요? 아기 씨앗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씨앗의 노래를 부르며 자라나는 씨앗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식물에서 난 맛있는 열매들로 갈색 슈퍼 스무디를 만들어 보고, 영
양가 만점 두부로 방글방글 두부 스테이크도 요리해 보세요! 잎과 씨앗 모양으로 나무 이름 알아맞히며 숲속의 나무를 알아보는 법을 배우고, 들꽃 심기와 씨앗 폭탄 만들기도 도전해 보세요! 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마음껏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별책 부록(8쪽)도 놓치지 마세요!
★★★ 무엇이든 가능한 온라인 오키도 세상 속으로!
호기심 나라 오키도 홈페이지에서는 <오키도 과학 동화 시리즈> <오키도 지식 그림책 시리즈> <오키도 신개념 과학&놀이 매거진>의 시리즈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각 호에 담긴 노래, 동영상, 활동지와 정답지 등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답니다. 내가 만든 오키도 세상에 ‘내가
만든 작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 주신 분께는 추첨을 통해 상품도 드려요!
기본정보
ISBN | 9788959762255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2월 26일 |
쪽수 | 44쪽 |
크기 |
218 * 238
* 9
mm
/ 342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8 * 238 * 9 mm / 342 g |
제조자 (수입자) | 문학수첩리틀북 |
A/S책임자&연락처 | 문학수첩리틀북 / 031-955-444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손을 베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을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18.02.26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품질보증기준 | 파본은 구매처에서 바꿔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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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가 있는 동화책인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나름 내용은 볼만하다
일단 그림이 색다르고 눈이 편안한 컬러여서 좋다. 그림톤이 전반적으로 평안해서 좋았다.
두부스테이크만드는 방법도 나왔고 보드게임도 있고 간단한 이야기도 있다.
노래도 있고 만화도 있다. 색칠공부도 있다. 아이랑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좋다.
일상생활이랑 연결해준 활동도 있어 관심이 갔다. 아이랑 천천히 살피고 아이가 해보자고 말할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5~9세 어린이를 위한 신개념 과학&놀이 매거진이라 적어 놓은 것처럼 다양한 분야를 담고 있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메시와 친구들이 이번 책에서 다룰 주제를 소개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No.15의 '식물이란?' 제목에 맞게 식물이 왜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려준 다음, 짐 잼 줌의 묻고 답하기에서 벚나무의 일생을 배웁니다.
책을 따라 숨은 그림도 찾고,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읽고, 실험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만화도 보고, 요리를 하다보면 어느새 식물에 관한 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가질 만한 부분은 방글방글 두부 스테이크 만드는 부분인데 사진과 설명이 자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족 얼굴 모양으로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고 먹으면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별책부록에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과일, 식물, 꽃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미술놀이가 있어서 창의력을 길러줍니다.
1,2학년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과학, 미술, 창의, 놀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호기심나라 오키도 식물이란?' 편은 채소,야채를 싫어하는 조이,펠릭스에게 식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알려준다. 씨앗을 심고 자라나 산소가 만들어지고 우리가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을 식물이 없는 지구를 상상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때문에 채소를 평소에 싫어하고 편식하는 어린이가 읽는다면 채소에 관심을 갖게 한다.
이 그림책의 구성은 일반 그림책처럼 한 페이지에 모두 구성된 것이 아니라 만화형식처럼 그림컷이 나누어져 있어 마치 만화를 보는듯하다. 그리고 직접 그리기 부분도 따로 있기도 하고, 별책부록에 식물과 관련된 창의미술놀이가 담겨 있어 참여형 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선명한 색감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단순 지식전달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게임할 수 있는 보드게임판이 그려져 있고, 만들기, 직접 요리해 보기, 책에 직접 색칠하거나 그리기, 식물과 관련된 노래 부르기, 직접 싹 틔우기 실험에 필요한 안내부터 ,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하게 한다. 또한 야채밭의 숨은 그림찾기를 통해 여러 가지 채소를 자연스럽고도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부모가 이 책을 따라서 아이와 함께 한다면 훌륭한 과학 홈스쿨링이 될듯 하다.
<호기심 나라 오키도 15. 식물이란? : 오키도 지음/문학수첩리틀북>
ebs에서 우연히 보고 흥미를 느낀 호기심 나라 오키도.
책으로도 출판된다는 것을 알고 요즘 아이가 관심이 많은 식물 편을 읽어ϻ보았다. 제목이 특이한데 오키도(OKIDO)라는 말의 뜻은 어린이 과학 잡지와 다양한 지식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창작 모임이다. 영국에서 어린이과학에 관심이 많은 과학 선생님과 미술가가 모여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놀 수 있는 과학잡지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의 의도처럼 이 책은 잡지 같다. 월간으로 받아 보는 과학잡지같지만 내용은 유치원부터 저학년도 같이 볼 수 있을 만큼 쉽다. 그리고 직접 오리고 붙이고 그리는 조작활동이 많이 있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물의 아이 파랑이, 하늘에 사는 불의 아이 태양이 그리고 식물아이 초록이가 만나 벌어지는 재미있는 사건 속을 빠져들어가다보면 저절로 식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어떻게 식물이 자라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과학&놀이 매거진 다른 시리즈도 사서 시간 날 때 읽어보려고 한다.
이 책이 아주 적합하다!!
오키도는 여러 분야로 주제가 나뉘어져있는데
내가 접하게 된 '식물이란?'은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공부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나 숨은그림찾기도 있었고
식물이 자라려면 필요한 것들이 적절한 삽화와 함께
나와있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요리하는 방법도 있어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엄마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나와있었다.
약간 아쉬운 점은 노래도 함께 나와있는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파일이라던가
바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놓으면 좋을 듯하다!
(오키도가 무슨 뜻이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받고 보니 오키도 시리즈를 모두 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도 100퍼센트의 책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 책은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함께 놀면서 배우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양한 이야기와 만들기, 게임 등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과학에 재미를 붙이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마치 과학 잡지 같은 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표지설명에 나와 있듯이 이 책은 신개념 과학놀이 매거진이며 5~9세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다양한 실험과 탐구활동, 종이접기, 색칠하기, 생각하며 그리기
만들기, 이야기하기, 이름 맞히기, 요리, 노래, 율동, 게임 등등
다양한 활동을 담아 놔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특히, EBS에서도 방영중이라 하니 학습적인 면에서 효과 만점인 것은 이미 검증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으로 설명된 부분이 많아 5~9세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에 확실히 공감이 갔다.
재미있는 잡지를 읽는 느낌이랄까?
중간에는 이렇게 숨은그림찾기 활동도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아들은 이 부분을 제일 먼저 하고 좋아라 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형식의 페이지도 있다. 물론, 식물과 관련된 보드게임이다.
다른 주제의 오키도 책에는 그 주제에 맞는 다른 게임이 들어있겠지?
제일 놀라기도 했고 감탄했던 부분, 식물이 주제라 이런 페이지가 나올 줄 몰랐는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보는 페이지다.
이 부분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요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 특히나 재미있었다.
책에 부록처럼 들어있던 활동지 같은 또 하나의 책!
색을 칠해보기도 하고, 나무에 나뭇잎을 그려주기도 하고~ 말 그대로 창의미술 형식의 활동지가 얇게 들어있었다.
이 책은 그 목적과 대상이 분명하고 활용도가 높아서 정말 만족도 100퍼센트였다.
다른 오키도 시리즈 책을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을 지루해 하는 아이들에게는 딱 좋은 책일 것이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엄마라면 책을 읽고 활동하는 시간이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키도 시리즈 강추!
EBS에서 방영하는 <호기심 나라 오키도>
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받는다.
과학과 미술을 접목시켜서 매거진 형태로 매달 발행을 하고 있는 형태라서 아이들에게도 더욱 흥미롭다.
어른들이 잡지를 사서 보는 것처럼 아이들도 <오키도>를 재미있게 보는 것이 아닐까?
책을 열자 별책부록이 딱 등장을 한다. 아이들이 즐겁게 색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 호의 주제는 <식물>이다.
식물이 어떻게 생성되고 자라는가,
잘 자라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물, 공기, 바람, 흙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예쁜 삽화와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씨-> 새싹-> 줄기-> 잎-> 열매 -> 나무가 되는 순서들이 차근차근 나타나있다.
식물의 용도는 다양하다. 반찬 뿐 아니라 및 옷의 재료가 되고,
가구를 만들고, 종이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에는 두부 스테이크에 대한 레시피까지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숨은 그림 찾기, 그림 그리기, 만화에 대한 것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이해를 하기가 힘들고 한글을 해독할 수 있는 5~10세 정도의 수준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호기심 나라 오키도> 매거진을 통해서 과학+미술+가정까지 융합해서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