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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b>★ 수상자</b>
곽해룡
1965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제15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동시 「면발 뽑는 아저씨」 외 9편으로 제6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김정신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동국대학교 문예대학원에서 아동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동시 「집 지키기」 외 9편으로 제6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어린이책 기획과 집필을 하고 있다.
<b>★ 초대시인</b>
박방희
1946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으며, 영남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2000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에 동화가,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가 각각 당선되었고, 2007년 동시 「와르르 와르르」 외 15편으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불빛 하나』, 『세상은 잘도 간다』가 있다.
조향미
1970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으며, 경북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공부했다. 2005년 동시 「장독 뚜껑 우물」 외 6편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단편동화 「구경만 하기 수백 번」으로 제6회 ‘푸른문학상’을 거듭 수상했다.
박영식
1952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5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고, 2007년 동시 「고추 따는 날」 외 5편으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남울산 우체국 우편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시조집 『사랑하는 사람아』, 『가난 속의 맑은 서정』 등이 있다.
이정림
194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6년 동시 「나무 읽기」 외 5편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고, ?제14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내 안에 휘파람새가 산다』가 있다.
유은경
1969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전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2002년 ‘어린이문화진흥회 신인문학상’과 2004년 ‘황금펜아동문학상’에 동시가 각각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동시 「방귀 한 방」 외 5편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생각 많은 아이』가 있다.
정연철
1973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5년 동시 「가마솥」 외 4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대구에서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김 영
1964년 전남 목포 달리도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심상>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고, 2005년 동시 「외할아버지」 외 4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이옥용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2002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2007년 동시 「심심」외 13편으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동시집 『고래와 래고』가 있다.
이묘신
1967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고, 2005년 동시 「애벌레 흉터」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동화구연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김용삼
1966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2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고, 2005년 동시 「빈 집」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군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동시집 『아빠가 철들었어요』가 있다.
한선자
1968년 인천 강화에서 태어났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푸른아동문학 아카데미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동시 「단골」 외 12편으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옥근
1958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으며, 전주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200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동시 「무밭에서」 외 5편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별밭’ 동인으로 활동하며, 여수에서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목차
- 제1부 곽해룡 편 - 너,공부 안하고 뭐하니!
나만 미워하는 엄마
감기
개 이름
강아지풀
다리미
.
.
.
제2부 김정신 편 - 야광별을 타고 우주로 가고 싶었다
집 지키기
들켰다, 너 때문에
복수
선인장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
.
.
제3부 초대시인 편 - 씨앗 하나가 찾아왔어요
중심이 된 구석
텔레비전만 말한다
중독 가족
흙이 된대요
모내기
.
.
.
제4부 초대시인 편 - 엄마는 몇 점짜리 엄마일까?
좋아하게 되면서
축구공
어느 날 든 생각
점수
거울 보며 주문걸기
.
.
.
시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책 속으로
도둑고양이와 문제아 -김정신
담장을 드나드는 나에게
사람들은 도둑고양이라고 말했어.
담장을 뛰어넘는 너에게
사람들은 문제아라고 말했지.
우리가 말하는 소리
사람들 귀에는 들리지 않나 봐.
‘담장을 드나든다고 다 도둑고양이는 아니야.’
‘담장을 뛰어넘는다고 다 문제아는 아니야.’
도둑고양이라고 불이는 나와
문제아라고 불리는 너는
그렇게 서로를 알고 있었어.
감기 -곽해룡
기침을 하자
출렁출렁
몸이 흔들린다.
출렁출렁
병원 침대도 흔들린다.
내 몸이 자꾸
어디로 떠내려간다.
주사를 맞고 한숨 잤더니
기침이 멎었다.
떠내려갔던 몸이
다시 돌아왔다.
출판사 서평
▶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시집 출간!
한국 아동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하여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계간 <동화읽는가족>이 제정한 ‘푸른문학상’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에 ‘푸른책들’은 ‘새로운 시인상’ 부문의 올해 수상자 2명과 역대 수상자 12명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동시집 『도둑고양이와 문제아』를 펴냈다.
제6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 부문에는 86명의 응모자가 총1,500편이 넘는 동시를 응모한 가운데 2명의 시인(곽해룡, 김정신)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특히 돋보이는 가능성 많은 신인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업성을 담보로 한 장편동화 위주의 ‘아동문학 공모제’가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문학상’만이 동시 분야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패기 있는 시인들을 발굴하여, 그 성과물을 즉시 책으로 펴내고 있어서 그 의미가 자못 크다.
제6회 푸른문학상 시상식은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4시 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강남역 소재)에서 열린다. 특히 시상식 전에는 <우리 아동문학의 새로운 흐름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동시 및 단·중편동화들을 중심으로 최근 우리 아동문학의 흐름을 짚어 보는 세미나를 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동시들
유난히도 사건과 사고가 많았던 올해에는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세상이 각박하다’, ‘힘들어 살맛이 안 난다’라는 말을 인사처럼 자주 듣게 된다. 어른들이 체감하는 현실의 어려움은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럴 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외면하도록 하는 눈가리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다. 동시집 『도둑고양이와 문제아』에는 14명의 시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동시 50여 편이 실려 있다. 이런 동시들을 읽노라면, 누구나 따뜻한 위로와 더불어 힘차게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표제작 「도둑고양이와 문제아」에서 수상 시인 김정신은 ‘담장을 드나든다고 다 도둑고양이는 아니야.’ ‘담장을 뛰어넘는다고 다 문제아는 아니야.’라며 사람들의 섣부른 편견을 꼬집으며,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동시에 담아냈다. 그리고 역시 수상 시인인 곽해룡은 「면발 뽑는 아저씨」에서 이주노동자를, 「막내 고모」에서 뇌성마비 장애인을 각각 동시의 제재로 하여, 타인에 대한 따뜻하고 건강한 시선을 담아냈다.
한편, 역대 수상자인 박방희는 「중심이 된 구석」에서 ‘씨앗 하나 숨어들어/ 꽃을 피우니/ 구석은 구석이 아니고/ 중심이 되어 환해졌어요/ 잠잠하던 그곳에/ 새 세상 하나가 생겨났어요.’라고 생명의 경이로움을 노래한다. 또한 이묘신은 「거울 보면 주문걸기」에서 '-시험 못 봤지, 형준아/-그래도 괜찮아, 형준아/-넌 잘할 수 있어, 형준아' 하며 자신의 이름을 주문 삼아 자아존중감을 스스로 일깨우고 있다.
▶ 주요 내용
동시집 『도둑고양이와 문제아』에는 총 48편이 4부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제6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한 곽해룡, 김정신 동시가 각각 1부와 2부에 실려 있으며, 초대시인 박방희, 조향미, 박영식, 이정림, 유은경, 정연철, 김 영, 이옥용, 이묘신, 김용삼, 한선자, 이옥근의 동시들 중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주로 그린 동시들은 3부에, 일상생활을 재발견하는 친근한 동시들은 4부에 실려 있다.
<제1부> 너, 공부 안 하고 뭐하니! -곽해룡 편
-「나만 미워하는 엄마」 외 11편
<제2부> 야광별을 타고 우주로 가고 싶었다 -김정신 편
-「집 지키기」 외 11편
<제3부> 씨앗 하나가 찾아왔어요 -초대시인 편
-「중심이 된 구석」 외 11편
<제4부> 엄마는 몇 점짜리 엄마일까? -초대시인 편
-「좋아하게 되면서」 외 11편
▶ 추천인의 말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과 이미 이 상을 받은 시인들의 새로운 작품들을 모은 동시집 『도둑고양이와 문제아』에는 늘 마주치는 가족들의 이야기, 주변 사물과 자연, 그리고 집, 학교, 동네 등 익숙한 공간에서 느끼는 색다른 감정과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제재로 삼고 있어서, 이 동시들을 읽으면 “아, 이건 바로 내 이야기야.”, “맞아. 나도 그런 생각을 했어.” 하며 손뼉을 딱 칠 것입니다. -이준관(시인)
기본정보
ISBN | 978895798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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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8년 11월 30일 | ||
쪽수 | 102쪽 | ||
크기 |
152 * 195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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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시읽는 가족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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