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의 꿈

임병식 에세이

임병식 저자(글)

선우미디어 · 2015년 03월 25일

책 소개

임병식의 에세이 『꽃씨의 꿈』. 저자의 삶이 담겨 있는 책이다. 5, 60년대의 농촌 생활과 풍습 혹은 공직생활을 통한 바르게살기 실천 등이 잘 드러난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병식

1946년 8월 15일 전남보성에서 태어났다. 소싯적부터 글쓰기에 매달렸으며 학창시절에는 학원문학상과 대학 공모전에 다수 입상하였다. 등단은 직장관계로 다소 늦은 1989년에 한국수필을 통해 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장, 한국수필가협회 공영이사를 역임 했다. 현재는 한국수필작가회 회장으로 있으며, 수필전문 계간지 '수필界' 주간으로 있다. 수상으로는 2003년 제21회 한국수필문학상을 탔다. 지금까지 펴낸 수필집으로는, '지난 세월 한 허리'(1990), '인형에 절 받고'(2003), '동심으로 산다면'(2005), '당신들의 사는 법'(2002)이 있고, 수필이론서로는 '막 쓰는 수필, 잘 쓰는 수필'(2007)이 있다. 작품 경향은 잊혀가는 풍정과 사물의 본질 탐구, 삶의 의미 찾기에 두고 있으며 남과 다른 수필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목차

• 서문
  
  1 존재의 의미
  정녕 기억되어야 할 사람
  인품의 향기
  또 다른 정치망(定置網) 왕거미집을 보며
  효도(孝道)
  정적(靜寂)과 파적(破寂)
  오복(五福)
  잡초한테서 배울 점
  미황사(美黃寺)의 비구니
  그 시대에 머무는 사유
  존재의 의미
  평균치의 삶
  신외무물(身外無物)
  
  2 경작도
  영물(靈物)이 깨우쳐 준 것
  꽃씨의 꿈
  어떤 친교
  추억을 불러온 명화(名畵)
  노랑 코스모스
  어머니의 여한(餘恨)
  삶의 무게
  부역(負役) 흔적
  뱀
  경작도(耕作圖)
  정직과 책임감
  어느 방송프로를 보고 느낀 생각
  
  3 겹쳐 보이는 풍경
  탐망군관(探望軍官)
  푸나무짐 갈등
  일소(役牛) 이야기
  떠도는 망령된 말
  선 긋고 살기
  깨쳐가는 삶
  겹쳐 보이는 풍경
  피서(避暑)
  한국사(韓國史)의 아쉬움
  태풍을 이겨낸 선산의 피해목(被害木)
  화폭(畵幅)에 담고 싶은 광경
  박피(剝皮)
  
  4 고향집 헐리던 날의 감상
  내가 의도한 것
  초분(草墳), 그 이색적 풍습
  나이 먹어가며 깨닫는 것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서취량(鼠取量) 이야기
  사구미(砂丘尾)의 씁쓸한 기억
  한겨울의 삽화(揷畵)
  어떤 결행의 값어치
  고향집 헐리던 날의 감상
  느티나무와 할머니
  인생문답(人生問答)
  사람에 대한 예의, 자연에 대한 예의
  
  5 들샘
  개미지옥에 빠져든 개미를 생각하며
  둘레길 단상
  손
  그 날의 회상
  어느 도깨비바늘
  조물주 작품의 미비점 하나
  텃새들이 사는 법
  아름다운 상상
  들샘
  인연에 대하여
  갑오년 세밑 사색

기본정보

ISBN	9788956583884
발행(출시)일자	2015년 03월 25일
쪽수	267쪽
크기	160 * 220 * 10 mm / 396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