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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고은정
그림/만화 원프로덕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의 민(民) 개념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마키아벨리, 스피노자, 민(民)의 정치사, 지방자치 등이다. 저서로는 『마키아벨리씨, 국가는 누구인가요?』(공저, 2014), 『공화주의의 이론과 실제』(공저, 2019), 『마키아벨리, 리더십을 말하다』(근간)가 있고, 역서로는 『군주론』(2013) 등이 있다.
목차
- 법을 연구하다
위대한 학자 몽테스키외
법이란 무엇일까?
법을 기록한 성문법
정부의 여러 성격
공화정, 군주정, 전제정의 원리
정부가 부패하는 이유
법과 방어력
관습도 법이다, 불문법
법과 공격력
법과 정치적 자유
풍토와 법
법과 노예 제도
토지의 성질과 법
문물 발달을 도운 화폐
일반 정신과 법
법과 상업의 관계
법과 인구, 종교
법을 만드는 방법
무엇이 법을 만드는가
프랑스의 계몽주의자 몽테스키외
기본정보
ISBN | 9788954869706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8월 01일 | ||
쪽수 | 133쪽 | ||
크기 |
200 * 262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명문대선정 인문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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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읽을만한 인문고전으로 추천하는 헤르만헤세의 학습만화입니다. 초등5학년엔 기존의 3,4학년 수준보다 훨씬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5학년땐 국토부터 인권,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6학년때 법까지도 배우죠. 미리미리 추천하는 서양인문고전도 읽어보는 것이 좋은데 막상 어렵잖아요. 이럴땐 초등고학년을 위해 눈높이로 설명하는 인문고전 학습만화가 딱이죠! 민주정치, 국가, 법, 등 다양한 정보를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서 법의 정신을 읽어보았어요.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도덕에 인간의 존엄성, 인권과 윤리 관련하여 연계독서가 가능하네요. 다양한 국가의 종류와 국가와 법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책 같죠?
법에 대해서, 국가에 대해서, 국가의 구성에 대해서 차근차근 과거 서양철학의 생각을 알아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읽으면서 전체를 이해하기는 힘들다 하더라도 꼼꼼하게 읽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알아가다보면, 실제로 수업시간 중에 배우는 것들과 일상 생활 속에서 뉴스나 부모와의 대화속에서 요즘 시사등과 관련하여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더라고요.
이 모든 인문고전 속 추천하는 다양한 서양철학들에 대한 이해를 주인공들이 쉽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책의 뒤에는 논술페이지도 함께 제공되어 있지만, 사실 아직은 아이가 처음 접하는 서양인문고전이라서, 적극적으로 독후활동이나 쓰는 것, 생각하는 것을 추천하기보다는 우선 읽고 정보를 알아가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더라고요.
법에 대한 연구, 그리고 나라를 구성하고 이끌어가는데 잇어서 삼권분립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사실 아이는 입법, 사법, 행정에 대한 개념이 아직은 조금 모호한 것 같아서 충실하게 책을 읽어야 하기도 하고, 아이가 이해가 어려울것 같다라는 정보에 관해서는 엄마나 아빠의 설명과 팁도 이야기 나눠보기도 해요. 요즘 유짱은 거의 잠자리 독서로 한권을 뚝딱 읽고 자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저도 옆에서 아이 읽는 것을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는 이해한 내용을 제게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도 해요.
법에 대한 이해, 법의 시작과 과거의 법을 이해해요. 법을 기록한 성문법, 돌에 기록한 과거의 법도 살펴봅니다. 국가와 법, 뗄래야 뗄 수 없겠지요. 왜 사람들은 국가를 만들고 법을 만들게 되는지, 법이 있어야 하는 이유와 국가의 존재에 대해 읽어본답니다.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구리 솥에 새긴 것이 최초의 성문법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역시 고대의 법 하면 아는게 서양의 함무라비 법전과 단군의 8조법 밖에 없었는데 아이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더 많은 과거에 대한 역사적 정보또한 배우게 되었답니다.
과거의 선인들의 지혜 속에서도 부패하는 국가에 대한 글을 담고 있는데요. 아이가 커 갈 수록 사실 현대 사회의 부조리함들이 어른으로써 챙피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국가가 있고 법이 있고, 물론 올바른 국가, 올바른 법을 위해 나아가야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어찌하여 정부가 부패하게 되는지, 국가의 리더의 의무는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과거는 부패한 정부가 있었는지 등등 때때로 아이와 뉴스나 신문기사, 새로운 정보들을 접할때 책에서 읽었던 정보를 꺼집어내어 아이에게 말을 걸다보면 아이도 다시 떠올리며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나라마다 서로 다른 법에 대한 이해를 하게됩니다. 문화와 생활관습이 서로 다르기에 법도 국가의 모양도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이해를 하며 최고의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답니다. 동양의 징기스칸처럼 서양을 통일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정복은 하되, 정복한 나라의 제도와 풍속을 그대로 보존하려고 노력했기에 그렇게 성공적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참~ 작은 이 나라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정권이 교체할때마다 나라 전체가 이리흔들, 저리흔들한데 말이죠. 과거의 선인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압에서 한번 설명이 되었던 삼권분립에 대한 내용이 다시한번 나오는데요. 과거 300년전의 정치와 오늘날의 정치의 비교를 통해 서로 다름을 배워갑니다. 왕정 시대의 삼권과 민주정치 시대의 삼권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책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법의 정신에 대한 주제로 책을 읽지만 국가의 구성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국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경제와 화폐에 대한 이해력도 높여봅니다. 초등 5학년 국가를 유지하게 하는 경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