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소개>
루소(Rousseau, J. J. 1712~1778)
프랑스 계몽주의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철학가로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루소는 16세 때 제네바를 떠나 청년기를 방랑생활로 보내게 되는데, 이 무렵 루소 생애에 걸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바랑 남작부인을 만나, 모자간의 사랑과 이성간의 사랑이 기묘하게 뒤섞인 사이로, 집사로 일하며 공부할 기회를 얻게 된다. 1755년《인간불평등기원론》, 《정치경제론》,《언어기원론》등을 쓰면서 디드로를 비롯하여 진보를 기치로 내세우는 백과전서파 철학자나 볼테르등과의 견해 차이를 분명히 하였다. 독자적 입장에 선 루소는 다시 서간체 연애소설《신(新)엘로이즈》,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논한《민약론(民約論)》, 소설형식의 《에밀》등의 대작을 차례로 출판하였는데, 특히 《신 엘로이즈》의 성공은 대단하였다. 그러나 《에밀》이 출판되자 파리 대학 신학부가 이를 고발, 파리 고등법원은 루소에 대하여 유죄를 논고함과 동시에 체포령을 내려 스위스, 영국 등으로 도피하게 된다. 영국에서 흄과 격렬한 논쟁을 일으킨 후, 프랑스로 돌아와 각지를 전전하면서 자전적 작품인 《고백록》을 집필하였다.
파리에 정착한 루소는 피해망상으로 괴로워하면서도 자기변호의 작품 《루소, 장자크를 재판한다.》를 쓰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쓰기 시작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파리 북쪽 에르므농빌에서 쓸쓸이 죽음을 맞게 된다. 그가 죽은 지 11년 후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는데, 그의 자유 민권 사상은 혁명지도자들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다. 1794년 유해를 팡테옹(위인들을 합사하는 파리의 성당)으로 옮겨 볼테르와 나란히 묻었다.
<역자소개>
민 희 식
프랑스 유학 1세대인 불문학자 민희식 교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대우교수로 있으며, 1985년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으며, 1985년과 1989년 두 차례 PEN번역 문학상을 받기도한 불문학계의 원로학자이다.
저서로는 프랑스문학사, 사르트르연구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현대불문학사, 보봐리부인, 좁은문, 초대받은 여자외 다수가 있다. 또한 한국문학의 프랑스어 번역으로 한국시집, 춘향전, 별주부전, 토지, 김춘수 시집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남. 서울대 불문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수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외국인교수 자격시험 합격. 플로베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 취득. 서울대·성균관대·이화여대·계명대·한양대 교수 역임. 1984, 1999년 국제 PEN 번역문학상 2차례 수상. 1985년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문화훈장 받음. 프랑스·파키스탄정부 초빙으로 중근동·간다라 역사문화연구 중. 저서로는 《프랑스 문학사》, 《사르트르 연구》, 《법화경과 신약성서》, 《예수와 붓다》, 《불교의 고향 간다라》, 《예수의 생애》, 《금강반야바라밀경》, 《성서의 뿌리》, 《천수경》 등 20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209000006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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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6년 12월 01일 |
쪽수 | 889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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