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 임부연 외 · 어가 · 2025.03.3124,000원|240p
놀이(학습)공동체라는 것이 영유아교육기관에서 아직은 낯설은 관계이지만, 이 안에서 우리가 고민하면서 함께 엮어가는 이야기들은 수많은 의미와 가치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유아들이 가진 놀이의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관점 또한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정답을 가지고 놀이하지 않지만 그 안에 우리가 바라보는 관점은 서로서로 통하는 그 이론들이 놀이 안에 담겨 있습니다. 그 이론들을 각자의 철학과 놀이 방향에 담아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조율하며 그것을 이해하는 시간은 영유아의 놀이를 해석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놀이(학습)공동체를 진행하면서,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이 가장 큰 재산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결과에 도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결과는 교사보다 아이들의 몫이 크다는 것을 잊지 않고, 그들에게 더욱더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교사는 열심히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읽어 보고 고민한다면 진정한 놀이의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거듭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지금의 시대에 영유아교사가 한 번쯤은 들었을 혹은 들어야만 할 주요한 용어와 개념들이 출현한다. 1부에서부터 영유아에게 귀 기울이기, 학습공동체의 출현과 운영, 놀이를 보는 맥락, 교사의 행위성에 대한 용어들이 과감하게 배치되어 있다. 2부에서는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어떻게 학습공동체를 만들고 운영하는지를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 내었다. 혼자 성장하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진 교사들 또는 혼자 걸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동료들과 함께 걷고 싶은 교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의 핵심과 가장 두드러진 가치는 교사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사례를 나누고 있는 3부의 내용이다. 놀이와 자연, 공간, 그리고 자료와 매체를 연결 짓고, 더불어 디지털 미디어도 접목한 다양한 사례들은 영유아의 놀이를 바다를 넘어 넓은 우주로 확장한 느낌이 든다. 어떤 놀이 사례를 우연히 펼쳐 들어도 재미있고 나의 교실에 도움이 될 듯한 놀이가 즐겁게 펼쳐진다. 그리고 사례의 마무리에 등장하는 놀이 해석 글은 영유아교육과정에서 관찰과 기록이 가지는 어려움과 특별함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놀이(학습)공동체의 목표는 놀이를 잘하는 것도 아니며, 잘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소리, 몸짓, 눈빛, 표정 등의 비언어적·언어적인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바라보고 깊게 공감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배움과 경험, 그리고 그것을 서로 나누며 우리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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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예정 - 김지윤 · 어가 · 2025.04.1618,000원|180p
저자가 만난 유아와 아동들은 현실과 환상의 이분법을 허물고 자유롭게 상호 교섭하며 유연하게 극적인 놀이를 즐길 줄 아는 존재였다. 이러한 유아들을 더 깊이 만나고 싶었고, 이들의 극적 세계에 동참하고 싶었다. 하지만 유아교육 현장에서는 촘촘하게 계획된 연극놀이 활동을 추구하는 실정이다. 저자 또한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들과 연극놀이를 할 때는 치밀한 계획 속에서 진행하였다. 주어진 시간에 딱 떨어지는 활동계획안과 소란스럽지 않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 그리고 부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정돈된 사진들을 추구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 와서 유아의 존재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해 보니 이러한 활동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왜냐하면 교사에 의해 촘촘하게 준비된 활동은 기존의 유아들이 놀이하며 즐기던 형태와 놀이의 소재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채 진행된다는 점이다. 특히 동극은 유아들의 자연스러운 유희충동에서 일어나는 놀이와 거리가 멀어 보였고, 유아의 예술적 발현성은 제한되어 교사에게 이끌림을 당하는 존재로 느껴졌다. 따라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연극놀이에 대한 모종의 기대감과 유아교실에서 나타나는 놀이와 연극의 경계를 흐리며 스며들 수 있는 연극놀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즉, 유아들의 연극놀이는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누구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틈이 없는 세밀한 수업계획안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유아들의 자유로운 극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만 같았다. 저자는 문화예술교육 실천가이자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유아 존재의 발현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연극놀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유아가 좀 더 주도하는 연극놀이에서 드러나는 유아의 특이성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교육연극에 대한 간략한 개념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 유아를 바라보는 담론과 저자가 만났던 유아들의 사례들을 담아내었다. 유아의 연극놀이가 교사가 아닌 유아가 주도적으로 행사하는 자유로운 놀이로부터 시작되도록 할 것과 연극놀이를 통한 유아 존재의 발현성에 귀 기울이기를 당부하면서 이 책이 넓게는 예술적 놀이, 예술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안내가 되길 바란다.
0.04/22(화)
출고예정 - 유애순 외 · 어가 · 2025.03.1520,000원|200p
우리나라 역사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문화운동에 앞장섰던 위대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중 선구자 한 분이 동화구연가 제1호 ‘방정환’ 선생님입니다. 윤석중 선생님이 “방정환 선생님은 우리나라에 아직까지도 따를 사람이 없는 동화구연가이신 것이다.”라고 전하셨습니다. 이 책의 필자들은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에게 정성스럽게 동화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대학생, 주부, 시니어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강의했던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동화구연’이라는 말만 들어도 누구나 ‘참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입니다. 동화구연은 누구나 들려줄 수 있고 들을 수 있지만 누가 어떻게 구연하는가에 따라 청자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이 책 『동화구연 이론과 실제』는 동화구연을 처음 배우는 학습자가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짜였으므로 동화구연 전문가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 데 초석이 될 것입니다. 『동화구연 이론과 실제』는 동화구연을 배우는 기초 단계에서 중급 단계까지의 내용을 다루며, 다음은 고급 단계로서 『동화구연 수업 방법의 실제』는 동화구연의 심화과정으로, 수업계획안, 교구 활용법 등 동화구연 현장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습니다. 필자들은 처음 동화구연을 배웠을 때를 상기(想起)해 보고, 그 과정을 짚어 보았으며, 지도 시 사례나 경험을 통해 학습자의 어려움이나 즐거움의 기록들을 모아 ‘쉽게, 재미있게, 알차게’ 학습해서 청자에게 감동적으로 동화를 구연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목표 아래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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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예정 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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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원 외 · 교육공동체벗 · 2025.04.2010%18,900원정가
21,000원|1,050p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싸고 빚어진 갈등과 부모들의 무릎 호소, 웹툰 작가의 특수 교사 아동학대 신고와 일명 ‘왕의 DNA’ 사건, 그리고 인천의 특수 교사 사망 소식까지……. 왜 특수/통합교육 현장에서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는가? 물리적 통합을 넘어서 진정한 통합교육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특수’라는 이름으로 분리와 배제를 정당화해 온 학교교육을 성찰하고,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는 매개로서 통합교육을 전복적으로 사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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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영 외 · 파워북 · 2025.04.0722,000원|660p
이 책은 크게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구성된다. 이론편은 내용적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1~3장 에서는 교육 수행에 앞서 요구되는 기초적인 이해와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1장은 디지털(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2장 디지털 윤리에 대한 이해, 3장 유아 대상 디지털 활용교육의 이해를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4~7장은 디지털 활용교육의 실질적 수행과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4장은 유아 대상 디지털 활용교육의 목적, 5장 유아 대상 디지털 활용교육의 내용, 6장 유아 발달에 적합한 디지털 활용교육의 방법, 7장 유아 대상 디지털 활용교육 평가를 제시하였다. 실제편도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8장은 다양한 디지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있어서 이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으며, 9장은 앞서 학습한 이론에 기초하여 실제 교육 실행안을 제시한 것으로 교과 융합 교육 실행안, 놀이중심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자유놀이 지원 실행안과 놀이 지원 교과활동 실행안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유아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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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성 · 교육숲 · 2025.03.3110%22,500원정가
25,000원|1,250p2025학년도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학교생활기록부 서술형 항목 예시문 완벽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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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lan Wiliam · 학지사 · 2025.03.2018,000원|540p
수업 중 질문을 던졌지만 학생들이 정말 이해하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적, 또는 피드백을 전하려 했지만 어떤 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막막했던 순간은 교사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고민이다. 『당신이 모르던 형성평가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교육 현장의 물음에 응답하며, 형성평가를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평가를 점수 중심의 결과 측정이 아니라, 학습을 돕는 과정으로 새롭게 정의한다. 형성평가의 핵심 개념과 필요성을 짚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70가지 전략을 안내한다. 학습 목표와 성취 기준 설정, 효과적인 질문 구성, 적절한 피드백 전달, 학생 간 협력 유도, 자기주도적 학습 촉진 등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딜런 윌리엄은 형성평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권위자다. 런던대학교 교육연구소 부소장과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선임 연구 이사를 역임하며, 형성평가의 국제적 기준을 정립하고 현장 적용에 앞장서 왔다. 그는 ‘성적을 매기는 평가’에서 ‘배움을 돕는 평가’로의 전환을 이끌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수업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러한 저자의 연구와 풍부한 현장 경험은 책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단순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교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활동 예시를 다채롭게 제시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학생의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질문 기법, 피드백이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방법 등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풍부하다. 번역에는 교육평가를 전공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손원숙 교수와 더불어, 김동욱, 노현종, 박상현 등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함께해, 이론과 실제가 균형 잡힌 번역을 완성했다. 바로 이러한 교육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참여 덕분에, 『당신이 모르던 형성평가 이야기』는 현직 교사는 물론 예비교사, 교사 교육자, 교육정책 입안자까지 반드시 펼쳐봐야 할 책으로 손꼽힌다. 학생의 이해도를 어떻게 확인하고, 효과적인 피드백은 무엇인지, 평가와 수업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설계를 돕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의 배움을 깊이 있게 만드는 힘은 여전히 교사의 수업 안에 있다. 『당신이 모르던 형성평가 이야기』는 그 수업을 새롭게 바꾸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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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열 외 · 학지사 · 2025.03.0524,000원|720p
대학 입시 제도와 고등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공자율선택제’가 대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전공을 정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전공자율선택제는 새로운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재편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학생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뒤 스스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연한 교육 방식이다. 『대학 전공자율선택제의 이해와 실천』은 이런 변화 속에서 대학들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전공자율선택제를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대학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제도가 낯설게 느껴지는 학부모와 학생들도 그 취지와 방식,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은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발견하고, 실습 중심 수업과 진로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그려갈 수 있다. 학부모는 이 제도가 단순히 전공 결정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더욱 넓은 가능성 속에서 방향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 기회임을 확인하게 된다. 책에서는 제도의 배경과 추진 이유는 물론, 각 대학에서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학생들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고 성과를 어떻게 점검하고 있는지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전공 선택을 뒤로 미루는 것이 ‘시간 끌기’가 아니라, 학생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갈 길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적 장치임을 다양한 사례와 수치를 통해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대학 현장의 경험이 녹아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운영해 온 교수들과 행정 실무자들이 참여해, 제도를 적용하면서 마주쳤던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생생하게 담았다. 참여한 집필진으로는 고등교육 정책과 학사 운영에 정통한 전문가 10인 이석열 교수(남서울대), 김누리 교수(목포대), 신재영 센터장(중앙대), 오세원 센터장(숭실대), 육진경 교수(루터대), 이영학 교수(동의대), 이인서 교수(한라대), 이종일 학사지원팀장(서울여대), 이훈병 교수(안양대), 최현준 교수(목포해양대)가 이름을 올렸다. 『대학 전공자율선택제의 이해와 실천』은 전공자율선택제를 새로 도입하려는 대학에는 준비 과정과 운영 방향을, 이미 시행 중인 대학에는 점검과 개선에 도움이 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전공 선택 방식의 전환을 고민하는 모든 대학 관계자와 교육자, 그리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걱정하는 부모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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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영 외 · 공동체 · 2025.01.2030,000원|900p
영유아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에게 영유아발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저자들은 현장 경험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영유아발달』 개정판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영유아발달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면서도 각 분야별로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첫째, 빠르게 변화하는 영유아발달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이론들을 충실히 반영하여 독자들이 현재 가장 유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천적 지침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용어 정리, 읽을거리, 단원 요약 및 정리 활동, 관련 사진과 삽화를 많이 포함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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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경환 외 · 동문사 · 2025.02.2825,000원|750p
오늘날 교육 현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글로벌화와 사회의 다문화적 변화는 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적 접근 방식을 요구하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문화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육자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교수법과 실천 전략에 대한 연구와 자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많은 교사들이 다문화적 환경에서의 교수법에 대한 명확한 지침 없이 수업을 운영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문화사회 교수방법론』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의 학술 연구와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다문화 교수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교사들이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천적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크게 세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1부에서는 다문화 교수법의 기초를 다루고, 다문화교육의 철학적 배경과 이론적 토대를 정리하여 교사들이 다문화 교수법의 개념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제2부에서는 다양한 다문화 교수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수 전략을 제시합니다. 제3부에서는 언어, 사회, 과학, 체육 등 다양한 교과목에서 다문화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탐색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책이 다문화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학생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수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문화 교수법을 탐구하는 모든 교사, 예비 교사,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이 교육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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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son Clark-Wilson 외 · 경문사 · 2025.03.0734,000원|1,020p
이 책은 단순히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수학 수업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수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국제 연구 사례에 비추어 조명한다. 특히, 교사들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활용 역량 개발, 테크놀로지 기반 수업 설계 및 실행,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한 수학 탐구, 비디오 자료를 활용한 교수법 성찰 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개발 및 실천과 관련되는 구체적인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3D펜을 활용하는 교수-학습, 태블릿을 활용한 상호작용 수업, 프로그래밍을 통한 수학 개념 탐구 등은 최근 수학교사들이 테크놀로지 활용과 관련하여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갑작스럽게 시행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의 경험을 다룬 연구는 원격 수업이 가져온 도전과 기회를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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