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골프

골프의 성지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윤영호 , 윤예성 저자(글) · 폴 스튜어트 감수
메디치미디어 · 2025년 02월 25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골프 대표 이미지
    골프 대표 이미지
  • 골프 부가 이미지1
    골프 부가 이미지1
  • 골프 부가 이미지2
    골프 부가 이미지2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골프 사이즈 비교 153x226
    단위 : mm
01 / 04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2,500 25,000
적립/혜택
1,250P

기본적립

5% 적립 1,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내일(3/14,금)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골프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진정한 골퍼들은 골프에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세계 명문 골프코스에서 만나는 역사, 문화, 사람 이야기
대한민국 골프 인구 600만 시대! 한국인들의 골프 사랑은 나날이 깊어가고 있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자연이 만든 코스를 제대로 경험하기 쉽지 않다.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바람과 파도가 깎아내린 가장 원초적이고 웅장한 코스에서 씨름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골퍼들의 바람을 원없이 충족해준다.
골프에 진심인 골프 칼럼니스트 윤영호가 윤예성과 함께 세계 명문 골프코스를 직접 돌며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 그리고 현장감 있는 사진은 독자들에게 갤러리가 되어 담대한 골프 경기를 관전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골프 성지에서 얻은 깨달음과 더불어 인문학적 통찰력 가득한 문화와 역사 이야기는 읽는 이들을 품격 있는 골퍼로 거듭나게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영호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증권·보험·자산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2008년부터 런던에 거주하며 골프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옵션 투자 바이블》, 《유라시아 골든 허브》, 《그러니까, 영국》,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가 있다. 런던 골프클럽의 멤버이며, 〈주간조선〉과 〈스포츠동아〉에 골프 칼럼을 쓰고 있다.

저자(글) 윤예성

런던에 소재한 덜위치칼리지에 재학 중이다. 멈춰 있는 공에 홀로 움직임을 만들어 홀로 책임을 지는 궁극의 개인 스포츠인 골프와, 모든 팀원이 함께 노를 저으며 호흡마저 일치해야 하는 궁극의 팀 스포츠인 로잉(조정)을 하며 스포츠 게임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런던 골프클럽과 덜위치앤시드넘힐 골프클럽의 멤버다.

감수 폴 스튜어트

런던 골프클럽의 헤드 프로페셔널로 런던 골프클럽에서만 30년째 일하고 있다. 라이더컵 유럽팀 캡틴인 루크 도널드(Luke Donald)의 플레잉 파트너였으며, 현재는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다.

목차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 책에 소개된 주요 골프코스
    서문 - 골퍼의 행복과 행운 그리고 깨달음

    PART 1 골프의 역사
    최초의 골프클럽은 어떤 모습일까?
    역사 속의 골프, 골프 속의 역사
    골프의 성지 탐방
    골프코스의 원형은 어떠했을까?
    골프코스의 모델을 만나다
    모든 것이 열려 있는 골프코스
    평화의 가교가 된 골프
    역사 화해의 장이 된 골프
    전쟁과 평화 그리고 링크스 골프코스

    PART 2 골프와 자연
    자연보호, 골프클럽이 부여받은 중요한 임무
    골프코스의 자연미, 비장미와 관능미
    바람의 의미를 이해하다
    가장 순수한 골프코스는 어떤 모습일까?
    자연에 의해 단조되다
    골프란 기억이다
    파크랜드 골프코스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도전이다
    골프, 자연 속에서 벌이는 다차원의 대결

    PART 3 골프의 의미와 재미 - 링크스 골프코스 편
    스코틀랜드 골프 철학은 무엇인가?
    골프의 성지에서 셋업의 중요성을 깨닫다
    품격 있는 골퍼는 불평하지 않는다
    단순하고 소박한 골프클럽이 주는 정겨움
    모든 것을 가진 골프코스
    재미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골프는 재미가 있기에 오락이고, 고난이 있기에 순례다
    해리 콜트의 걸작을 만나다
    캐디, 골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존재

    PART 4 골프, 행복한 도전 - 인랜드 골프코스 편
    골퍼가 행복해지는 방법
    품격 있는 골퍼는 행복을 전한다
    골프클럽도 위스키처럼 블랜딩하라
    골프의 전통에 도전하다
    미국 대통령은 어떤 골프를 칠까?
    타이거 우즈는 골프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골프는 우리가 행운아임을 깨닫게 해준다
    골프를 치지 않는 날은 잃어버린 날이다

    감사의 말

추천사

  • 저자들과 자주 골프를 치며 이야기를 나눈다. 골프에 대한 대담하고 창의적인 이들의 의견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곳까지 이른다. 이들의 글을 읽을 때면, 유럽 골프의 우상인 세베 바예스테로스의 창의적이고 담대한 골프 경기를 보는 것처럼 즐겁다. 이 책이 속히 번역되어 영국 독자들도 읽어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

  • 이 책은 골프와 골퍼에 대한 깊은 질문으로 가득하면서도 경쾌하고 친근하며 재미있다. 골프의 발상지에서 쌓은 경험과 깨달음으로 가득한 이 책은 가치 면에서 수백 번의 골프 라운드와 맞먹을 정도다.

  • 저자는 골프에 인생 절반을 낭비했다고 자폭한다. 반전이다. 그가 빚어낸 골프 성지 순례기와 골프 예찬은 우리 삶에 필요한 지혜로 가득하다.

  • 골프는 잘될 때도 잘되지 않을 때도 있다. 슬럼프를 극복하며 정상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골퍼의 자세다. 골프 정신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그런 노력의 단단한 토대가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프로선수를 포함한 모든 골퍼에게 유익하다.

  • 골프코스 설계와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로 가득하지만 그 안에서 길을 찾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다. 골프의 고향에서 만난 골프 이야기를 풍부한 감성과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풀어낸 이 책은 코스 설계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

책 속으로

1400년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지역에서 골프를 쳤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골프공은 가죽에 새 깃털을 넣어서 만들었다. 골프공 한 개 값이 골프채 하나 값과 같았기에 골프가 대중화되기 힘들었다. 그런데도 젊은이들이 골프를 많이 쳤다.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2세는 활쏘기와 창·검술을 연마해야 하는 젊은이가 골프에 몰두하는 것을 걱정했다. 잉글랜드와 항시적 전쟁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1457년에 칙령을 반포하여 골프를 금지시켰다. - 〈역사 속의 골프, 골프 속의 역사〉 중에서

골프코스는 일차적으로 골프클럽이 주인 행세를 하지만, 골프를 치지 않는 지역 주민의 것이기도 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것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은 골프 외의 목적으로도 골프코스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퍼에게는 골프코스를 이용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세계 1위의 로열 도녹 골프코스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많은 골퍼가 플레이를 원하기 때문에 예약이 어렵지만, 누구라도 플레이를 신청할 수 있다. 클럽 멤버나 멤버의 손님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이러한 개방성이 스코틀랜드 골프 정신의 핵심이라고 로열 도녹 골프클럽의 캡틴은 말한다. - 〈모든 것이 열려 있는 골프코스〉 중에서

1939년부터 1951년까지 손턴 골프코스가 군사훈련장이 되면서, 특히 미군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연습장이 되면서 골프코스는 심하게 훼손되었다. 아름다운 굴곡을 자랑하는 골프코스의 능선은 훼손되었고, 골프코스의 일부는 평탄해졌다. 전쟁이 끝나고 미군은 탄약과 지뢰를 땅에 묻고 떠났다. 전쟁이 끝나고 훼손된 골프코스를 바라본 골퍼와 지역 주민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 〈전쟁과 평화 그리고 링크스 골프코스〉 중에서

바람은 링크스 코스의 가장 큰 도전이다. 바람을 적이 아니라 친구로 만드는 것이 골퍼가 해야 할 일이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람은 어려운 도전이다. 2008년 잉글랜드 서해안의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한 명의 선수도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최경주는 강한 바람에 무릎을 꿇고 13오버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바람에 고생한 비제이 싱은 경기 후에 “비참하고, 비참하고, 비참하다”라고 한탄했다. 강한 바람 속의 웃자란 풀을 보며 알게 된다. 나만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란 것을. - 〈자연에 의해 단조되다〉 중에서

골프는 좋은 사람과 함께했던 순간에 대한 추억이다. 잊기 어려운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우리는 골프를 호쾌한 장타, 멋진 어프로치, 어려운 벙커에서의 파 세이브, 승부를 결정지었던 30걸음 롱퍼팅으로 기억할 수도 있다. 동반자와 팽팽한 경쟁으로 골프를 기억할 수도 있고, 캐디와의 유쾌한 대화로 기억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골프는 멋진 코스와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기억이다. 자연 속 고독으로 기억할 수도 있고, 아름다운 풍광이나 혹독한 비바람으로 기억할 수도 있다.
골프가 기억이라면, 로열 세인트조지는 골프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다. 비와 바람이, 스위프트와 이름 모를 새들이, 아스파라거스와 페스큐 잔디가, 그리고 모래언덕과 벙커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골프란 기억이다〉 중에서

윌리엄 앤더슨은 ‘스코틀랜드 골프와 미국 골프의 대조’라는 글에서 이렇게 썼다. “스코틀랜드에서 골프는 상대를 이기는 게임이 아니고 자신의 성격을 테스트하는 게임이다. 많은 스코틀랜드 골퍼는 점수조차 기록하지 않는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골퍼는 그 게임에서 진다. 중요한 것은 패배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패배 가운데에서도 얻을 수 있는 작은 승리가 있다. 골프는 질 수밖에 없는 고독한 투쟁이지만, 매력과 고귀함이 싸움 안에 내재되어 있다.” - 〈스코틀랜드 골프 철학은 무엇인가?〉 중에서

스콧 헤럴드는 골프가 어려운 것은 샷과 샷의 간격이 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사이에 많은 생각이 자리 잡는다. 테니스와 탁구는 샷과 샷의 간격이 짧아서 긴장이 개입할 여지가 적다. 순간순간 공에 반응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중요한 순간에 실수가 많이 나오는 것은 중요한 순간일수록 더 많은 간격을 가지게 되어 긴장이 더 많이 담기기 때문이다. 프리샷 루틴을 일정하게 가져가면 준비 과정에서 몸이 평상시와 같은 상황임을 인식하여 평상시와 같은 샷을 할 수가 있다. - 〈골프의 성지에서 셋업의 중요성을 깨닫다〉 중에서

골프는 가장 오래된 구기 종목이다. 1860년에 시작된 디오픈은 모든 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최초의 열린 대회였다. 디오픈은 ‘더(The)’라는 정관사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그 대회’라는 의미다. 오픈 앞에는 ‘브리티시’라든가 ‘코리안’과 같은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최초의 대회라는 자부심이 묻어 있다. 디오픈에는 종목명조차 들어가지 않는다. 최초의 골프대회라는 의미를 넘어 최초의 스포츠대회라는 인상마저 준다. - 〈골프의 전통에 도전하다〉 중에서

어느 골프코스 1번 홀에서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는데, 황급히 달려온 골프클럽 직원으로부터 “7부 바지는 안 된다”라는 말을 들은 골퍼가 있다. 반바지와 긴바지는 되지만, 그 중간은 안 되는 드레스코드를 가진 골프클럽이 있다. 플레이 중에 모자를 돌려쓴 골퍼에게 마셜이 달려와서 모자를 바로 쓰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상의를 하의에 넣어 입지 않은 플레이어가 지적을 당하기도 한다. 맥주를 마시면서 모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가 테이블에 모자를 놓으면 안 된다는 충고를 들은 골퍼도 있다.
스콧 에번스가 말한 ‘상식’에 센추리온 골프클럽의 철학이 담겨 있다. 로마의 전사 센추리온에게 드레스코드가 필요하지는 않다. 전투에서 다치지 않고 승리하기 위한 의상은 전사 스스로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본질보다 외형을 중시할 때 ‘골프의 줄거리’를 잃기 쉽다는 센추리온 대표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 〈골프의 전통에 도전하다〉 중에서

골프는 운이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한 선수가 게임을 지배하기 어렵다. 140명이 주사위 던지기 대회를 하면 누군가는 우승하지만, 그 결과는 랜덤한 행운이다. 연속 우승하는 것은 희박한 확률이다. 골프가 주사위 던지기 같지는 않지만,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랜덤하다”라고는 말할 수 있다. - 〈타이거 우즈는 골프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중에서

출판사 서평

당신의 골프가 더욱 풍성해지는 비결!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골프의 성지들

진정한 골퍼라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골프의 성지들이 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스들과 달리, 자연이 만든 코스는 웅장하고 비장하다. 바람과 파도가 정성 들여 깎아내린 그런 코스에 서면 호흡부터 달라진다.
모든 골퍼가 선망하는, 그러나 아무나 쉽게 갈 수 없는 세계 명문 골프코스를 골프 칼럼니스트 윤영호가 아들 윤예성과 함께 직접 돌며 글과 사진에 담았다. 코스를 마주한 첫인상과 생생한 플레이 소감은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듯 박진감이 가득하며, 초고화질 사진들은 당장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처럼 강렬하다. 골프의 성지에서 만난 캡틴들, 골퍼들과의 대화는 이 책의 별미다. 골프에 인생을 바친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당장이라도 라운드에 나가고 싶어 심장이 두근거린다.
진정한 골퍼들은 골프에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그들의 이야기는 골프에 대한 것인 동시에 삶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고난과 행복이 모두 있는 골프는 우리 인생과 꼭 닮았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깊은 이야기가 저자들의 풍부한 배경지식과 어우러져 골프의 역사, 문화, 재미를 한 번에 알아갈 수 있도록 한다.
《골프》는 웨일스에 위치한 펜나드 골프코스를 “지구를 일주하는 한이 있어도 꼭 와서 플레이할” 코스로, 로열 포트콜을 “세상에 골프코스를 단 하나만 남긴다면” 반드시 선택할 코스로 소개한다. 골퍼 인생에 한 번쯤은 이런 코스를 밟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떠날 준비가 되었다면, 어디부터 출발하면 좋을지 이 책이 친절히 알려줄 것이다. 책 서두에 실린 ‘골프코스 지도’는 좋은 힌트다. 해외의 명문 골프코스 탐방은 당신의 골프에 새로운 동기가 되어줄 것이다. 골프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셈이다.

품격 있는 골퍼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들
이 책만 읽으면 당신도 ‘유식한 골퍼’, ‘스몰토크 달인’이 될 수 있다!

골프의 재미는 대단하다. 얼마나 대단한지, 역사 속에서 수차례 금지령이 내려졌을 정도다.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2세는 활쏘기와 검술을 연마해야 할 젊은이들이 골프에 푹 빠지자 1457년 ‘골프 금지 칙령’을 내렸다. 우리나라에선 김영삼 대통령이 1990년대에 공무원들이 골프 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 긴 수난 속에서도 골프 사랑은 이어져왔고, 우리나라도 어느덧 600만 골프 인구를 보유한 골프 강국이 되었다.
골프는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쌓아왔다. 이런 내용을 모르고 골프를 쳤다면 상당히 손해를 봤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공만 쫓아다니기 바쁜 골퍼들을 위해 품격 있는 골퍼가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취미 골퍼들이 놓치곤 하는 골프의 기본 매너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등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이에 더해 골프장에서 스몰토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정보들도 소개한다. 전 세계에서 폭탄테러를 가장 많이 당한 골프코스는? 공으로 클럽하우스 창문 깨기 대회를 여는 골프코스가 있다? 트럼프와 오바마 사이에 골프 신경전이 있었다? 귀가 쫑긋해지는 이야기와 함께 당신의 골프는 더 즐거워질 것이다.
골퍼들이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스코어 향상일 것이다. 골프는 운이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저자들은 골프를 주사위 던지기에 비유한다. 한 번 우승한 사람이 계속 승기를 들기 어렵고, 갑자기 등장한 신인이 우승컵을 손에 쥐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본 실력을 키우는 비결은 ‘셋업’에 있다. 나만의 셋업을 만들고 그에 맞춰 공을 치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저자들은 수많은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셋업의 비결을 알려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57064021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25일
쪽수 296쪽
크기
153 * 226 * 22 mm / 66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1)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골프가 인생의 메타포라면, 우리의 골프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럴때 우리의 삶과 골프가 지속가능해 진다. 골프에 어떤 부자연스러움이 담겨 있다면, 원래의 골프와 멀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골프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