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난 괜찮아

이인희 저자(글)

그림과책 · 2024년 06월 27일

책 소개

일상생활 벗어나지 않는 삶이지만 인간관계에서 부대끼며 느끼는 감정을 스스로 풀어가는 이인희 시인.
〈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난 괜찮아〉 네 번째 시집은 있는 그대로의 삶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인희

1966년 출생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제20회 풀잎문학상 대상 수상(2023)
제1시집 『이화동 바늘꽃』(2020)
제2시집 『이화동 바늘꽃』(2021)
제3시집 『이화동 바늘꽃』(2022)

목차

• 시인의 말
  
  
  1부
  
  행복한 이별
  봄비가 내리다
  오월의 아침
  연등 축제
  가족
  민들레
  봄바람에게
  버스 정류장에서
  바람처럼 살고 싶다
  내 안에 사계절
  봄 병아리
  길을 걷다가
  혼자 피는 꽃
  꽃샘추위
  봄날처럼
  봄 1
  봄 2
  새대가리 돌대가리
  졸업
  달
  따뜻한 추억
  
  
  2부
  
  집시 여인
  비는 내리고
  유령의 세계
  장맛비
  퇴근길에서
  바람과 나무
  심장이
  작가
  그림 일기장
  내 인생의 사막에서
  겨울비 반 봄비 반
  들꽃
  각도
  원형
  구름처럼
  보이지 않는 거리
  인생
  비를 기다린다
  인왕산
  사설 완성
  내 손가락
  낮술
  
  
  3부
  
  사랑이 슬플 때
  노을 속을 걷는다
  한 줄기 빛이 되었다
  하루 내 계산법
  순한 세상
  코스모스와 작은 거미
  가을 생일
  사랑이란
  거리의 악사
  거미의 그림
  꽃 한 송이
  가을
  가을바람
  어느 가을날에
  바다를 좋아했던 소녀
  다정한 발길
  삶은
  부부 이야기
  돈이란
  결혼 반대
  작업실
  초심
  
  
  4부
  
  겨울나무에
  그리운 내 어머니
  내 안에 모든 것들은 사랑이었다
  꽃은 시기심으로 피는 게 아니다
  겨울 마당
  마음은
  다시 봄
  산 그리고 나
  나를 위한 선물
  삶의 횡단보도
  살고 있기에
  끝에서
  감사해 하루야
  끼리끼리
  현실과 이론
  눈꽃
  차가운 바람
  내 안에 시를 깨운다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냥그냥 사는 거야
  자신감
  욕심
  
  
  5부
  
  빛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났다
  혼자였다
  혼자만의 작은 여행
  고맙습니다
  가시
  멈춘다
  신발
  길
  투명 인간
  통증
  맞춤법
  친구 1
  친구 2
  소심한 성격
  내 일기
  노을빛
  돈
  글쟁이
  경험
  아름다운 세상
  펭귄들 수업 중
  
  
  6부
  
  우리 벽지에 꽃이 피었다
  내 삶
  마이너스
  정지
  내 삶의 빛
  너라는 인연은
  촉
  비정사
  사는 법
  공감
  이렇게 살고 싶다
  자유
  주옥
  밑그림
  시계
  서른의 자유
  계산
  행복한 일요일
  대인 관계
  중독
  시 한 편
  왼손잡이

책 속으로

동아줄


반딧불 하나
지푸라기 하나
아슬한 길

작은 반딧불은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고
지푸라기는
연결고리가 된다

부족함이 없다
빛은 서서히 밝아지고
지푸라기 약한 끝을
더 강하게 만들어 더해준다

썩은 동아줄은 마지막까지 줄이 되어 준다

기본정보

ISBN	9791193560129
발행(출시)일자	2024년 06월 27일
쪽수	186쪽
크기	132 * 211 * 18 mm / 351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