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책을 탐하다2(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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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가 윤길수가 들려주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서점 이야기
지상의 아름다운 책들이 맺어준 그들의 따뜻한 우정 50년!
그는 지난 2011년 그동안 수집한 장서 14,636권을 정리해서 「윤길수책」이란 한국근현대도서 목록집을 펴낸 바 있다. 이 책은 개인의 장서목록이기도 하지만 개화기 이후 한국근현대도서 100년의 역사를 처음으로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운명, 책을 탐하다』는 그러한 자료를 토대로 계간지 「문학선」에 연재한 글들 중 독자들이 흥미로워할 책과 사람 이야기, 그리고 한국문학 작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장서가로서 책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평소 책과 문학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각을 담고자 했다.
윤길수 작가가 장서가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언제쯤이었을까.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근처 헌책방에서 우연히 정지용 시인의 시편을 접하고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그는 서점 주인의 소개를 받아 정지용 시집을 구하기 위해 고서점 경문서림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때 경문서림 송해룡 선생은 막무가내로 저자를 서점에서 쫓아냈다. 한참 나중에야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는데, 윤 작가를 종로경찰서 형사가 보낸 프락치로 알았다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정지용과 같은 월북문인들의 책은 금서로 거래가 불가능할 때였다. 이 일은 계기로 그는 송해룡 선생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장서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한국전쟁의 포연이 채 가시지 않은 1952년 충남 논산의 산골마을 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1965년 숙부가 계신 서울에 올라와 한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군에 입대했다. 1976년 만기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여 ‘정직과 성실’을 좌우명으로 삼고, 삼진궁천전자부품(주), (주)동우데타판, 한국이콜랩(주)에서 근무를 하다 정년을 맞이했다. 퇴직 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하여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학창시절 운명처럼 헌책방에서 정지용 시인의 시편을 접하고 책에 빠져들어 ‘한 권의 책이 세상을 구하고 나를 구원해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50여 년의 탐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1992년 대한출판문화협회로부터 모범장서가상을 수상했고, 그 무렵 어렵게 구입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매문사, 1925)이 근대문학 유물로는 처음으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그간 모은 장서를 정리하여 「윤길수책」(도서출판b, 2011)을 펴냈고, 동인지 「맥」, 문예지 「문학선」에 6년간 서지 관련 글을 발표해왔다.
목차
- 책머리에
1부 내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
1. 지상의 책을 찾아서
2. 수집가와 장서가
3. 최초 문화재가 된 시집 『진달래꽃』
4. 내가 만난, 세상에서 아름다운 책
5. 조선 최고의 무용가와 음악가
6. 일제강점기 영화소설과 박누월
7. 조선을 사랑한 이방인들
2부 내가 아끼는 한국문학 작가와 그 책들
8. 한국문학의 남상(濫觴)
9. 희귀본, 한정본 시집
10. 책과의 인연
11. 1930년대 동인지 문학
12. 한국문학의 금서
13. 백석의 삶과 문학
에필로그-나의 책방 순례
참고문헌
기본정보
ISBN | 9788958207894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0월 12일 |
쪽수 | 265쪽 |
크기 |
197 * 29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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