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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회학자가 본 한국의 집단 따돌림
트렌트 백스 저자(글) · 이은구 , 심은지 , 양성은 번역
한울아카데미 · 2021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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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중심부에 타오르는
화염의 민낯이 드러난다
운동계에서 시작해 방송가를 뒤흔든 학교폭력 이슈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일단을 드러내며,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뉴질랜드인 트렌트 백스(Trent Bax)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서울소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 사회에 내재된 ‘화염’을 연구했다. 이 책은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공손하고 도덕적인 한국을 다룬 것이 아니다. “어떤 사회도 어두운 면을 보지 않고서는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라는 가보르 마테(Gabor Mate?)의 말을 인용하며 한국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들여다보았다.
저자는 학교폭력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폭력의 실상을 신문기사와 서적 등 방대한 자료를 인용해 면밀히 살펴보고, 서울소년원에서 만난 20명 학생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가해자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셸던 글릭(Sheldon Glueck)과 엘리너 글릭(Eleanor Glueck), 제럴드 패터슨(Gerald Patterson), 데이비드 패링턴(David Farrington) 등의 선구적인 범죄학 이론을 인용해 분석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트렌트 백스

(Trent Bax)
뉴질랜드인인 트렌트 백스 박사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이다. 담당하는 주요 과목과 관심 있게 연구하는 분야는 일탈의 사회학(sociology of deviance)이다. 뉴질랜드 와이카토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홍콩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에서 불법 이주, 중국 서비스 산업과 중국 청소년 내 인터넷 중독 등 중국 관련 다양한 주제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이에 관한 저서로 「중국 청소년과 인터넷 중독(Youth and Internet Addiction in China)」(2014)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사회적·심리적으로 문제가 된 인터넷 사용, 왕따와 폭력, 소년범죄와 탈비행(desistance from crime)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해 발표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메타암페타민(속칭 필로폰) 사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생애 질적연구를 처음으로 진행 중이다.

번역 이은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박사과정 재학

목차

  • 1장 들어가며: 한국의 아이들, 안녕들 하십니까
    2장 점화: 학교폭력의 현대사
    3장 연료: 소비문화, 왕따, 윤리와 아이돌
    4장 화재: 직장 내 성인들의 따돌림과 폭력
    5장 폭발: 학교폭력에 대한 정치적·개인적 반응
    6장 여파-피해: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발달 과정

책 속으로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되어 또 다른 의미에서 피해자가 되는 순환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왕따 더 나아가서는 한국 문화로까지 확장되는 현상의 중심에 내재한 지배-복종 관계의 동적 상호작용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중 경험, 더 중요하게는 이른바 왕따 대상을 더 잘 개념화하고,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학교폭력의 가해자)과 ‘왕따’(학교폭력의 피해자)의 삶이 보여주는 순환적 특성을 시각화해 강조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따돌림과 폭력의 K폭력적(원서에서는 이를 ‘Kimchi’라고 일컬었다-옮긴이) 순환’이라는 용어를 제안한다.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이중 경험은 중요한 현상인데, 많은 연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왕따 피해자들은 일반적인 폭력 피해자들보다 더 문제 있고 심각한 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Unnever, 2005). _18쪽

문제를 일으키고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며 사회적·도덕적·법적 규범을 어기는 청소년들에게 ‘뭐가 문제니?’라고 묻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질문은 ‘네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이다(Doward, 2013). 이 질문에 답하려면 비행청소년의 인생과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심리적 측면까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_19쪽

청소년 문제 전문가들은 일본 만화, 홍콩 영화, 그리고 1980년대의 암울한 현실을 그린 1995년도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가 폭력을 미화해 사춘기 청소년들의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학교폭력으로 체포된 많은 학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폭력 서클의 이름을 일본 만화에서 따오거나 폭행 방법을 일본 만화나 홍콩 영화에서 모방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전문가들은 부모들의 과잉보호도 학교폭력에 일조했다고 말한다. 과잉보호로 학생들이 인내심이 없을 뿐 아니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이 간과한 부분은 만화책이 존재하지 않았던 1950~1960년대에도 학교폭력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_82쪽

명훈은 소년원에 대한 본인의 생각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제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괜찮아요.” 이들의 강한 회복력은 낮은 재범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98년부터 2009년 사이에 전국의 소년원 10곳 중 1곳에 구금된 310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61.6%가 출소 이후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13.5%의 청소년들이 범죄 활동을 그만두기까지 단 한 건의 범죄만 저질렀다. 전 세계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6%의 청소년들만이 ‘평생 범죄자’(일명 만성적인 범죄자)가 되었다. _286쪽

비행청소년에 대한 가족치료가 청소년범죄에 대한 국가의 대응 체계와 더욱 긴밀하게 통합되어야 하지만, 청소년 비행 발달 경로가 전개되는 것을 막으려면 인생의 초기 단계에 친사회적이자 보호적인 양육 기술이 필요하다. 이는 가정에서 배운 것이 학교와 이후 직장과 같은 상황에서 자녀의 행동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학생이 주도한 학교폭력을 다루기 위해 주로 학교 보안에 중점을 둔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권위주의적’ 양육을 줄이고 ‘권위 있는’ 양육을 확대시키는 가족 관리 중심의 조치들이 장기적으로 부모의 부재로 인한 분노를 예방하는 데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_308쪽

출판사 서평

따돌림과 폭력의 K폭력적 순환!
피해를 초래하는 피해

저자는 한 왕따 사건의 인터넷 기사에 착안해 1장 ‘들어가며’, 2장 ‘점화’, 3장 ‘연료’, 4장 ‘화재’, 5장 ‘폭발’, 6장 ‘여파-피해’라는 제목으로 이 책의 얼개를 짰다.
1장에서는 저자가 봉사활동을 했던 서울소년원 학생들의 사례를 보여주며, 이 책 전반에서 다룰 내용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2장 ‘점화’에서는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학교폭력 사건을 시작으로 군대로 이어지는 따돌림과 자살의 악순환, 한국에서의 학교폭력의 역사를 살펴본다.
3장 ‘연료’에서는 한국의 문화가 어떻게 따돌림과 폭력의 ‘도화선’이 되는지를 살펴본다. 저자는 따돌림은 밥상의 김치처럼 한국의 사회구조 전반에 나타나며, 문화 속에 또 개인 간의 관계 속에 뿌리박혀 있다고 강조한다.
4장 ‘화재’에서는 지배-복종에 기반을 둔 ‘갑질’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근거로 학교폭력이 학교를 넘어 직장과 사회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5장 ‘폭발’에서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해 한국 정부가 취한 ‘보호 조치의 부족’에 초점을 맞춘 대응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학교폭력을 현대적·역사적·문화적·경제적·정치적인 맥락에서 분석했다.
6장에서는 서울소년원에 위탁된 20명 학생들의 사례를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 분석해, 이 책의 핵심 질문인 ‘청소년들은 어떻게 서로에게 그토록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나?’에 대해 답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46068704
발행(출시)일자 2021년 07월 09일
쪽수 360쪽
크기
155 * 225 * 21 mm / 649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Bullying and Violence in South Korea/Bax, T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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