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화가 엄마의 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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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 저자 강산이 힘들고 긴 직장 생활과 육아를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화가라는 꿈’이었다. 그렇기에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 꿈꾸는 많은 엄마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꿈꾸는 화가 엄마의 새벽 2시》를 썼다. 일하면서 그림까지 그리는 것에 주목받기보다는 그림 자체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모두가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 이 책은 새벽 2시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림을 그리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한다.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바람이 현실로 바뀌는 기적이 독자들에게 일어나길 기대한다.
목차
- 프롤로그
왜 그림에 집착하세요?
1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이 있나요?
워킹맘의 육아는 이런 것?
다시 느낀 짜릿함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
부디, 지금
2 온 마음을 다하면 우주가 도와준다
동네 카페에서 만난 우연한 인연
나를 찾는 여정 - 윤석남 화가님과의 만남
할력소 같은 사람이라고요?
처음으로 그림을 팔았지 뭐예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불만 있냐?
남동생의 백혈병
무엇을 위해 사는가
윗니
4 느리지만 작은 성과
영국 유학 준비 - 독학으로 준비한 포트폴리오
합격, 그리고 선물
5 독학 화가의 독학 비범
연필
아크릴 물감
오일파스텔, 크레파스
색연필
동양화
인물화
일러스트
유명 화가의 작품을 따라 그리세요!
이모티콘
6 오늘도 그림 한 점에 행복을 싣습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
내 마음의 해골물
우연히 얻게 된 전시 기회
그림에 영혼을 담다
동화책을 투고합니다
나의 진짜 꿈, 그리고 도전
에필로그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773021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6월 20일 |
쪽수 | 194쪽 |
크기 |
128 * 189
* 15
mm
/ 34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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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무슨 전시에요.그리고 작가라니요. 가당치 않아요."
"지금 정도 실력이시면 작가가 맞습니다!"
내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그녀 덕분에, 프랑스를 옮겨 온 듯한 이 <아를의 카페>에서 첫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전시할 때는 같은 테마, 같은 결의 작품들을 위주로 걸어야 하는데 전시를 처음 하기에 뭘 알 리가 없던 저는, 그동안 그린 그림을 몽땅 다 갖고 있어요. 처음 새벽에 그리던 어설픈 데생 작품들로부터 아주 작은 그림들까지 몽땅 가지고 갔던 것이었다. 하지만 마음씨 고운 그녀는 웃으며 그림을 전부 다 걸어주었어요. 게다가 전시 대관료도 받지 않고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2015년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 생애 첫 번째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47-)
그러면 <아를의 카페>를 운영하며 취미로 그림을 잘 그리던 그 ̞은 아가씨는 누구인지, 우연히 나타나 내게 그림을 알려주고 전시라는 기회를 준 그녀.그녀를 만났던 것은 그림을 좋아하는 제게는 운명이었고, 신의 한수였지요. 분명히 터닝 포인트가 되었거든요.무언가에 온 마음을 다한다면 이루어진다는 ,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의 한 구절, 소름 끼치게 맞는 것 같아요. (-48-)
우리는 주변의 모든 상화을 바꿀 수는 없어요.내 옆사람의 성격도 바꿀 수 없어요. 그런데 정말 다행인 것은 이 모든 상화에 대해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내 마음은 통제할 수 있어요. 결국 그렇기 때문에 비가 새는 곳에서 살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세권에서 살든 지옥과 천국은 '분명히' 마음먹기에 달려 있답니다. (-168-)
누군가 꿈이 있다.그 꿈을 확장하고 싶다면, 신의 손길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우연이라 하고,기적이라 부른다. 저가 강산은 무료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이며, 2004년 아주대 법학과를 졸업한다. 회사원이었던 저자의 또다른 꿈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정규적인 그림그리기를 해보지 않았고, 스스로 그림을 습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취미였던 자신의 갤러리를 , 나만의 개인전을 2015년에 우연한 기회가 만들어지게 된다. 저자의 니즈와 갤러리 주인의 니즈가 서로 합이 맞았고,그것이 저자에게 자신감과 인정, 칭찬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자존감이 없었던 저자에게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그것이 누군가의 삶을 전면 바꿔 놓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2017년 관공서 교통포스터 심사위원이 되었도, 2018년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에 입상할 수 있었으며, 2019년 가족전, 2021년 개인전을 다시 열 수 있었던 게기는 2015년 111월 28일 그 때였다.
이 책에서 배울 것은 두가지다. 나의 꿈을 만드는 법, 타인의 꿈을 만들어 주는 것 ,그 두가지를 얻게 된다.내가 <아를의 카페> 갤러리 주인이 될 수 있고, 스스로 화가 강산이 될 수 있다.한사람은 꿈을 꾸는 사람이며, 한사람은 꿈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선한 사람과 선한 사람이 서로 인연이 닿는다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사람에 대한 배려과 인정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화가가 되기 위해서, 꿈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해야 할 것만 알아도, 꿈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는 만들어 질 수 있다.그리고 나 스스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ϻ
그리고 이 책에 매료된 이유는 작가님께서 이 책을 통해 주고자하는 메세지가 확실하고 운명같은 작가님의 스토리가 재미를 더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우주가 도와줄 것이다’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의 이 말이 처음부터 끝까지 맥락을 관통하여 읽었을 때 너무 깔끔하고 책을 다 읽고도 주제가 명확히 인식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강산, 즉 그림을 좋아하지만 비전공자로서 막막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놓을 수 없는 그림쟁이를 위한 진심어린 응원을 책으로 엮어주신 강산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저도 비전공자이지만 그림을 놓을 수 없는 그림쟁이로서 제가 가졌던 답답함과 고민에 대한 해답! 특히나 저도 그림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그러나 강산작가님의 경럼과 느낀점이 정말 인생선배님, 그림선배님, 독학선배님으로서 미리 해본 고민에 답을 또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함으로 읽고 메모하며 재밌게 읽어 나간 책이었습니다.
강산작가님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운명’ ‘우연히 ‘공교롭게도’ ‘다행히’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저는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이나 강산님께 일어난 일들은 실로 신기했고 운명이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무언가의 힘이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을 저까지도 받게 될 정도였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책을 다읽고 한번 더 읽고, 읽고 싶은 부분 다시 읽고 보니 나도 자신감을 갖고 해보자! 할 수 있겠다라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끝으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이지의 명언이 생각나는 책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