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아시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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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임해량
목차
- 제1부 바다의 사랑
천 리 길 오동도
돌아온 얼굴
조약돌 아픔
바다의 사랑
무정한 여수밤바다
동산 밤바다 소녀
나룻배 황산의 닻줄
능소화 사랑
수련 지킴이
나팔꽃의 마음
달맞이꽃 약속
꽃 속의 너
바람꽃
수줍은 진달래
해바리기 가슴
수만 송이 장미
라일락과 시
탱자꽃
詩評(140)
신神과 사람과 사물과
그 공간 중심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제2부 사랑의 수고
꽃 웃음
순한호수
친구 사랑
마음이 먼저
알찬 사람이었으면
장미 담
눈물의 기름
영혼을 사랑해야겠다
새벽 종소리
사랑의 수고
사랑은 비례하는것
고요한 중심
너 한 사람으로 인해
민들레 사랑
동핸
병원 마당 민들레
변화의 칼
새벽
소원
속에서 녹는 말
변화된 돌덩이
비워졌으면
성숙한 사랑
동백꽃 순정
양파 매운맛
봄길
초여름
빛 머금은 이슬
제3부 공터에 꿈꾸는 별
삶의 의미
지하철 2호선
별이 된 시
내 안에서
십 리만 걸어 봐
여유 있게 웃어봐
고속도로1
우체부 편지
서울역 추억
붕어빵
공터에 꿈꾸는 별
자전거를 탄 한사람
그때 크리스마스 이브
빈 맥주 깡통
새벽의 설렘
찌게맛
울타리 열려
일곱 빛깔 무지개
춤추는 억새들
멍
뭔 일 날까 봐1
뭔 일 날까 봐2
내 맘 알아주는 이
제4부 어머니의 빛소리
어머니의 깊음
딸의 소원
할머니 이야기
애들아 미안하다
이찬솔
기도
아버지 사랑(수원천 사랑)
가족
어머니 목련 꽃잎
어머니의 빗소리
언니 꽃
나눠 먹는 시
세수하던 냇물
고속도로2
다리 의자
사계절 편지
꺾이지 않는 꽃
인연
제5부 천 리 길 오동도
빈 시골집 봄 마당
두 여인의 길
줄줄이 세는 추억
아픔 반 쪽
고향 밥상머리
진달래 찾아
고향의 산수유
들고양이 삶
갈대의 순정
빈대떡 신사
평화의 선물
순응하는 삶
동산 여자
할머니 긴 밤
여수1
여수2
우리는 하나
삶의 의미
여수 공원
그날,파도
비 내리는 돌산대교
잊고 싶은 딸
우리 마을
고량 바다
여수 갓김치
섬사라믈
추천사
-
왜 시가 씌어져야 하며, 또 읽혀야만 하는가에 대한 정답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이 시집을 출간함으로써 가장 수혜를 받는 사람은 독자도, 편집자도 아닌 이 시집의 주인공인 임해량 시인임에 틀림없다. 그 만큼 이 시집에는 시인이 지금까지 살아온 일생이 총 망라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왜일까? 이러한 특징들을 시문학만이 지니고 있는 보고寶庫이자 에너지 저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많은 시 지망생들이 시인이 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거나 잘못 가르치더라도, 본성이 시인의 나래를 펴고 비상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시가 품고 있는 시의 힘이나 방향성이나 시의 역할에 대하여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있다고 하겠다.
단 한 가지 시인에게는 충분하고도 분명한 과업으로서의 책임이 있다. 이는 헤르만 헤세의 당부에서 비롯된 말이긴 하지만. 이 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시인들이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아포리즘 사고이기에 꼭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시대를 제대로 읽어나가는 중심론적 사고의식과 순수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을 제대로 세워가는 사명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 모든 결과물들이 시로써 그려질 때에, 아무리 물질추구로 인한 맘몬우상이 판을 치는 말세라 할지라도 그 정화의 기능으로서의 시는 영원할 것이라 믿는다. 그 일조로써 임해량 시인의 이 첫 번째 시집 『내 마음 아시는 당신』이 그 역할을 감당하기에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추었으리라 믿는다. 시인께 당부 드리면, 이 번 시집으로만 시의 종말을 맺지 말고, 더 열심히 시의 열정으로 모든 만물을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임해량 시인의 시를 낳게 하신 임해량 시인의 그 당신으로서의 하나님의 은혜가 앞으로 씌여질 임해량 시인의 시와 그의 일생을 아름답게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653102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2월 01일 | ||
쪽수 | 156쪽 | ||
크기 |
132 * 207
* 12
mm
/ 21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문예시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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