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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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유치원에서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겪게 되는 낯설음과 어려움을 잘 살펴야 합니다. 좋은 수업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이뤄집니다. 교사 역시 학부모가 되었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당혹스러움을 깨닫고 학부모를 이해하게 됩니다. 혁신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의 모습, 행복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 교육의 주체가 되어가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책 속에서 학교는 단순히 가르치는 곳에 머물 것이 아니라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 이곳이 바로 학교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우선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와 같은 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초등교사가 되어 수업이나 생활지도, 지역화 교육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막상 그렇게 전문가(?)는 아니다. 현재 혁신학교인 건국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학급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교육에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느끼는 지루함을 벗어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자(글) 박수희
광주광역시 혁신학교인 새별초등학교에서 1학년 부장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열 살, 일곱 살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며 이 책의 또 다른 저자인 정우선과 부부이다. 엄마와 선생님으로 주어진 역할을 하루하루 힘겹게 해내고 있는 중이지만, 혁신학교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의 엄마, 부인, 선생님이 아닌 ‘박수희’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행복을 찾는 중이다.
작가의 말
오늘날의 교사는 ‘수업만’ 잘하는 교사보다는 ‘수업도’ 잘하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는 학교뿐만이 아니라 학원이나 공부방이라는 이름 아래 늘어만 가고 있는데, 정작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주고 보듬어 줄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유일한 안식처인 가정에서도 위안을 얻지 못한 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이제 학교와 수업이 달라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학교는 단순히 가르치는 곳에 머물 것이 아니라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학교는 교육을 하는 곳이지만 또한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교사는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교육적 지식을 주입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과 과정들을 이해하고 그 모든 것들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이 책이 현장 변화의 중심에 있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업과 생활지도의 사이에서 지친 선생님들, 혁신학교에 대해 궁금하지만 망설이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학부모님들도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교육에 대한 희망을 다시 한 번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펴내는 글 가운데
목차
- 004 펴내는 글
013 대화를 원하는 아이들
015 “선생님, 이야기하고 싶어요”
022 문제아는 없다
034 학생과 ‘아이’는 다르지 않다
043 “칭찬받고 싶어요”
048 아이들은 팩트로 상처를 준다
053 수업을 하고 싶은 선생님
055 좋은 수업은 교사가 만들지 않는다
062 수업은 살아있는 생물이다
066 놀기만 하는 선생님
071 “선생님은 마음대로 하잖아요”
075 창의성이 사라진 학교
082 왜 혁신학교인가?
085 어느 날 갑자기 학부모가 되다
087 궁금한 게 많은 엄마, 아빠
092 아무나 할 수 없는 ‘열성 학부모’
097 빨리빨리에서 여유로!
105 혁신학교 이야기
107 교사, 혁신학교에서 성장하다
108 혁신학교에 들어서다
114 혁신학교의 심장, 한자리모임
122 혁신은 교육과정부터!
131 교원연구회와 교사동아리에서 성장하는 교사들
137 학생, 학교에서 행복을 찾다
138 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146 경쟁하지 않고 함께 자라는 아이들
155 교과서 밖 세상을 배우다
163 자율은 즐겁다
169 학부모, 교육의 주체가 되다
170 자율이 싹트는 학부모회
177 첫 발을 뗀 학부모 간담회
기본정보
ISBN | 9791185057538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1월 23일 |
쪽수 | 184쪽 |
크기 |
155 * 225
* 20
mm
/ 36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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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알게 되고 학교교육의 주체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는 책.
부부 교사가 쓴...현장 사례중심이라 잘 읽히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주변 혁신학교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책에서 저자가 지향하는 수업이 초등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중고등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며 수업을 고민하고
아이들과 함께 살아 숨쉬는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그런 공교육이 펼쳐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본다.
2019수능 발표가 있는 오늘...치열하게 살고 있고 치열하게 살아가야할 대한민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공교육에 대한 희망을 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