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함께 걷는다는 것
꽃사랑
봄꽃
나이
목비
함께 걷는다는 것
파씨의 사랑
능소화
청사초롱
갯벌
옻
석양
잃어버린 것들
연필
홍백(紅白)의 숲
시심
아름다운 산행
은정(恩情)
바람맞이
지란지교
30㎝
제2부 가슴앓이
민둥산은 살아있다
꽃비연정
스토커
불나방
가슴앓이
벚꽃
춘정
죽순
가뭄
시월의 산(山)
장마전선
앵두꽃 사랑
시(詩)
홀로 서기
또 다른 이름 상사병
못질
투병을 지켜보면서
수술 0순위
불면
바느질 연정
제3부 버림과 비움의 미학
풍경(風磬)
시를 쓴다는 것 1
시를 쓴다는 것 2
아까시나무
봄, 속앓이
버림과 비움의 미학
동백꽃
가을걷이
촛불 1
촛불 2
묵은빚 갚기
가위질
대패질
건조주의보
널뛰기 사랑
폐경기를 겪으며
고독한 여자
가을단풍
숨비소리
당신의 빈자리
제4부 참회
구름결에 1
구름결에 2
단풍가연
은행
참회
목련
생강 눈
여름 모기
코골이
보, 고, 싶다
주름
잣대
어머니
꽃샘추위
동병상련
돌아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돌아가는 길
몸져눕다
사랑은
시 같은 꽃이 다시 필 수 있을까
사랑하였음에 진정 행복하였네라
[시평] 존재인식과 통찰의 노래 - 손희락(시인·문학평론가)
책 속으로
‘시인의 말’
등단 이후, 11년이란 긴 세월이 흐른 후에
첫 시집을 냅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원고를 한 곳으로 모아봅니다.
진솔한 시를 좋아하는 독자들과 시인을 잇는
인연의 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견고한 콘크리트보다는
유년시절, 힘껏 뛰어 건너던 징검다리같이
기억에 남을 시편들이기를 기도합니다.
늘 내 곁에서 가죽을 꿰매는 남편에게,
그리고 문학의 길을 함께 걷는 문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주 맹가미 가죽공방에서
전숙영
출판사 서평
첫 시집 출간은 ‘시작’이다. 이제부터 두려움과 떨림으로 몸을 바짝 낮추고, 독자들 곁으로 다가서야 한다. 전숙영의 시는 남성 시를 흉내 내거나 모방하지 않는 특유의 매력을 갖고 있다. 시적 메시지가 여성적이면서도 한편으론 예리하다는 말이다. 인연 닿는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 손희락(한국문학비평가협회 부회장)
기본정보
ISBN | 9791158604820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7월 10일 | ||
쪽수 | 144쪽 | ||
크기 |
146 * 205
* 10
mm
/ 23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청어시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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