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꽃처럼 나비처럼

윤일현 시집
윤일현 저자(글)
학이사 · 2016년 04월 28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꽃처럼 나비처럼 대표 이미지
    꽃처럼 나비처럼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꽃처럼 나비처럼 사이즈 비교 135x210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7,200 8,000
적립/혜택
400P

기본적립

5% 적립 4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3/28(금)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95년 4월 28일,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300명이 넘는 사상사가 나왔다. 사고 당일 아이를 잃은 엄마가 몸부림치며 통곡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희생자 유족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시를 써서 사고의 발생과 처리 과정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시인은 그해 가을 '사람의 문학'에 장시(長詩) ‘신오적의 불꽃놀이’를 발표했다. 시인은 우리 모두가 그 참사를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 그때 발표한 작품의 내용 일부를 고쳐 시집 [꽃처럼 나비처럼]으로 발간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일현

포항제철고 교사를 거쳐 현재는 송원교육문화센터원장, 매일신문 교육섹션 'Hi Study'책임기획위원, 불교방송 교육위원, 주간 '이슈&논술'편집자문위원, 계간 '사람의 문학'편집위원, 한국작가회의회원, 대구시인협회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교육, 문화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강연과 방송활동 등을 통해 인성과 품성에 바탕을 둔 학력신장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생님의 독특한 교육방법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선생님의 두 자녀는 대구 수성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자연계 수석과 전체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와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저서로는 시집 '낙동강'과 교육평론집 '불혹의 아이들' 등이 있다.

목차

  • 꽃처럼 나비처럼

    제1부 청산아 녹수야
    강물의 독백 / 강물과 아이들

    제2부 신발
    군화,등산화, 운동화

    제3부 도적들
    국회의원 / 공무원 / 재벌 / 정치교수
    언론인 / 공해범 / 땅부자 / 장성 / 판검사

    제4부 불꽃놀이
    합창 / 불꽃놀이 / 뒤풀이

    제5부 청사초롱 불 밝혀들고
    꽃처럼 나비처럼

    후기 - 상인동에서 팽목항까지

책 속으로

고맙고도 고맙구나
해마다 4월이 오면
진달래꽃 복사꽃
영산홍으로 다시 피어나
어둠 몰아내고
거짓과 위선 몰아내고
모든 껍데기 몰아내고
온 갖가지 불감증 몰아내어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만들고
이 강산 환하게 밝히며
새처럼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오너라
- < 꽃처럼 나비처럼> 중에서

출판사 서평

1995년 4월 28일,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300명이 넘는 사상사가 나왔다. 사고 당일 아이를 잃은 엄마가 몸부림치며 통곡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희생자 유족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시를 써서 사고의 발생과 처리 과정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시인은 그해 가을 '사람의 문학'에 장시(長詩) ‘신오적의 불꽃놀이’를 발표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시인은 그때의 충격과 아픔을 가슴속에 그대로 간직한 채 살고 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시인은 자주 악몽에 시달리며, 그때마다 학산공원 위령탑으로 달려가 희생자들, 특히 어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시인은 우리 모두가 그 참사를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 그때 발표한 작품의 내용 일부를 고쳐 시집으로 발간했다. 전체 길이는 753행이다.

시인은 시집 후기 ‘상인동에서 팽목항까지’에서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사회는 역설적으로 말해 모두에게 공평한 위험 사회라는 점을 강조한다. 울리히 벡은 “근대사회는 불평등을 극복하고, 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한 시대였지만, 현대는 무수한 위험과 각종 재해 앞에 누구나 평등하게 노출된 사회”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대규모 사고는 거의 대부분이 인재다. 시인은 거듭 반복되는 대규모 사고에 분노하며, 근본적인 대책과 인명 중시 풍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인은 우리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잠재적 위험에 대한 극단적인 불안감은 사람들로 하여금 비합리적인 신비주의나 광신상태, 극렬한 파괴주의에 빠지게 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구체적인 위험에 대응하는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58540234
발행(출시)일자 2016년 04월 28일
쪽수 80쪽
크기
135 * 210 * 15 mm / 146 g
총권수 1권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0점
10점 중 10점
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고마워요

0%

최고예요

0%

공감돼요

0%

재밌어요

0%

힐링돼요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