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그래머(Visual Grammar)

크리스티안 르보 저자(글) · 김경원 번역

비즈앤비즈 · 2015년 04월 15일

책 소개

『비주얼 그래머』는 시각언어(Visual language)에 대한 입문서이자 그래픽디자인 기초 학습을 위한 시각사전(Visual dictionary)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이미지와 이미지의 잠재력에 대해서 말하고 글을 쓸 때, 또한 밤낮으로 쏟아지는 그래픽 이미지를 소화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크리스티안 르보

저자 크리스티안 르보(Christian Leborg)는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교육자로,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K의 설립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번역 김경원

역자 김경원은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비즈니스 스쿨(MACE)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홍익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디자이너, 주인이 되어라!』가 있다.

목차

• 추상 Abstract
  추상적인 물체
  10 점
  11 선
  12 면
  13 볼륨
  14 차원
  16 포맷
  
  추상적 구조
  19 정형적인 구조
  20 그러데이션
  21 방사형
  21 비 정형적 구조
  23 시각적 분포
  24 비 가시적/비 활성화된 구조
  24 구조적 기초
  
  
  구체 Concrete
  구체적인 물체
  28 형태
  30 크기
  32 색
  
  구체적인 구조
  35 가시적 구조
  35 능동적 구조
  36 질감
  
  활동 Activities
  40 반복
  40 빈도/리듬
  42 반사
  43 물체에 비추기
  44 회전
  46 크게하기/작게하기
  48 움직임
  48 경로
  49 방향
  49 최상위의/부차적인 움직임
  50 치환
  50 치환 각도
  
  관계 Relations
  55 끌림
  55 고정
  56 대칭/비대칭
  57 균형
  58 그룹
  60 섬세한/거친
  61 발산
  62 방향
  63 위치
  64 공간
  65 무게
  66 양/비중
  68 중립적인
  69 배경/전경
  70 조화
  71 거리
  72 평행
  73 각도
  74 네거티브/포지티브
  75 투명/불투명
  76 접선
  78 겹침
  79 합성
  80 빼기
  81 일치
  82 관통
  83 분출
  84 영향
  85 수정
  86 변형
  
  89 용어 정리
  95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시각 언어와 시각 문법에 관한 책

우리는 범람하는 이미지 속에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시각적 메시지를 소비하며 살아간다. 최근에는 컴퓨터 그래픽 제작마저 쉬워져 비전문가까지도 그래픽 이미지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각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이미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은 불가능하다. 『비주얼 그래머』는 시각언어(Visual language)에 대한 입문서이자 그래픽디자인 기초 학습을 위한 시각사전(Visual dictionary)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이미지와 이미지의 잠재력에 대해서 말하고 글을 쓸 때, 또한 밤낮으로 쏟아지는 그래픽 이미지를 소화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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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우리는 매일 같이 수많은 시각 메시지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시각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이것들은 알 수 없는 메시지일 뿐이며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유용한 대화가 일어날 수 없다.
시각 개념에 대한 지식은 물리적인 경험을 통해 얻게 되고 때때로 말이나 문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하지만 창의적 행동 이전 또는 이후의 기본적인 과정에서 언어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누군가 무엇을 창조하려고 하거나 무엇을 창조했는지에 따라 창의적 프로세스는 다르게 바뀐다. 즉 우리가 무언가를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다르게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언어를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시각 언어(visual language)에 대한 입문서와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되는 시각 사전(visual dictionary)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각 언어의 문법에 대해 책을 쓴 이유는 여타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언어가 가지는 기본 요소를 규정하고 패턴(pattern, 반복되는 양식)과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시스템 안에서 개별 요소들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시각 언어에는 규정된 통사론적 또는 의미론적 문법이 존재하지 않지만 각각의 시각적 대상/물체들을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추상적인 물체와 구조, 구체적인 물체와 구조, 활동, 관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장은 차원, 포맷, 볼륨과 같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대상을, 두 번째 장에서는 형태, 크기, 색, 질감과 같은 구체적인 대상을, 세 번째 장에서는 반복, 반사, 움직임 등과 같은 구성상에서 나타나는 것들을, 네 번째 장은 화면 구성에서 여러 물체들 사이의 관계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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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크리스티안 르보(Christian Leborg)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교육자로,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K의 설립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김경원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비즈니스 스쿨(MACE)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홍익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디자이너, 주인이 되어라!』가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97716678
발행(출시)일자	2015년 04월 15일
쪽수	96쪽
크기	155 * 215 * 9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VISUAL GRAMMAR/Christian Leborg

Klover 리뷰 (2)

[he******]

기본기를 다지기 좋은책

[ne********]

시각언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그래픽 소스들을 어떻게 배치해야될지 도움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