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짱 탐구노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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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에이미 이그나토프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교사. 그 전에는 농부, 화훼장식가, 즉석 채식 요리사, SAT(미국의 대학 수능 시험) 준비 지도자, 결혼식 축가 가수, 리포터 같은 다양한 일을 했다. 그리고 ‘우가’라는 이름으로 얼굴과 몸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기도 했다. 무어 미술디자인 학교를 졸업했고, 남편 마크와 말썽쟁이이긴 해도 착하다고 믿는 고양이 마틸다와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만화가 겸 <인기짱 탐구노트> 시리즈의 작가이며 일렬 주차를 잘한다.
역자 양진성은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세 학기 동안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에 살며 영어와 불어를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기짱 탐구노트> 시리즈, <윔피키드> 시리즈, <레퀴엠><누가 제노비스를 죽였는가더 나은 미래> <마지막 네안데르탈인 아오><와글와글 신화 속 용과 몬스터><토니와 프랭키> <위대한 건축의 역사><육체의 악마><글로벌리아><서른 개의 관> <시계 종이 여덟 번 울릴 때><초록 눈의 아가씨>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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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혼 가정과 입양 가정이라는
남다른 가정 환경을 가진 두 소녀의 포복절도할 유머와 호기심이 가득한 탐구노트!
이번엔 가족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보여 주는 깜찍 발랄한 여행기로 돌아왔다!
중학교 첫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특이한 사고회로와 평범한 외모를 지닌 특별하지만 평범한 두 소녀의 이번 여름방학은 미국 대륙 횡단이다! 아마 이번 탐구노트는 그 어떤 여행 에세이보다 특별한 여행 에세이가 되지 않을까?
이혼 가정과 입양 가정이라는 특별한 가정 환경을 가진 평범한 두 소녀는, 긴 여행을 통해 ‘가족’이라는 새로운 연구 대상을 만나게 된다. 인기짱 탐구노트 1,2,3권을 미리 만난 독자들이라면, 이 소녀들이 가진 특별한 환경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인기짱 탐구노트 4권에서 작가는 단도직입적으로, 두 소녀의 입장에 서서 문제 제기를 한다. 과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의 의미는 어떠한 것인가?
두 소녀는 또래 집단에서 떨어져서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는 멀고 긴 여행을 하면서, ‘인기’라는 키워드 대신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만난다. 왜 가족이란 건 이렇게 힘든 고민거리를 안겨 주는 걸까? 인기를 얻는 연구 대신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두 소녀의 긴 여정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가장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방법으로!
그리고 미국 전역의 관광지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와 이야기들은 덤이다!
가장 미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미국 대륙 횡단 여행 에세이!
더 유쾌하고 더 발랄한 어린이 판 모던패밀리!
생생하게 만나는 미국의 문화와 미국 전역의 관광지!
그리고 여기, 갈등과 슬픔으로 흘러버릴 수 있는 회색 톤의 상황을 성숙한 모습으로 극복해 내는, 더없이 사랑스러운 두 소녀의 성장기가 있다.
인기짱 탐구노트 4는 1,2,3권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6549857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8월 27일 | ||
쪽수 | 208쪽 | ||
크기 |
152 * 203
* 20
mm
/ 52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오즈의 허수아비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popularity papers: book four/Ignatow, Amy |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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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짱 탐구노트4/ 글,그림 에이미 이그나토프
이책은
엉뚱하고 코믹한 두 십 대 소녀, 리디아와 줄리의
다이내믹한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혼 가정과 입양 가정이라는 남다른 가정 환경을 가진 두 소녀의 유머와 호기심이 가득한 탐구노트가족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보여 주는 깜찍 발랄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답니다..
중학교 첫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특이한 사고회로와 평범한 외모를 지닌 특별하지만 평범한 두 소녀 리디아와 줄리의
이번 여름방학은 미국 대륙 횡단입니다.
글과 그림이 익살스러워 저학년 아이도 즐겁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다 보면 미국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리디아와 줄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캘리포니아 주 프레스노
프레스노는 캘리포니아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이며,
미국에서 최초로 현대식 쓰레기 매립지를 갖춘 곳이랍니다..
프레스노는 청바지의 발생지라고도 합니다.
방울뱁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어요.
방울뱀의 송곳니는 안으로 집어 넣을 수 있으며,
방울뱀의 독이 몸속에 들어가면 피가 나고 신경이 마비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법도 있고 우리가 몰랐던 아이들의 아픔도 숨어있다.
이혼 가정과 입양 가정이라는 남다른 가정 환경에서 벌어지는 가족간의 갈등을 극복해나가는
리디아와 줄리네 가족들...
그 가족들이 헤쳐나가는 방법...
줄리의 아빠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결혼하라고 강요를 받는다.
줄리와 리디아를 할머니네 집에 초대도 안한다.
그로인해 아이들은 자기들이 환영받지 못하다는것을 느끼고
리디아의 아빠는 바쁘다는 핑게로 오랜만에 만난 리디아를 등한시 합니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정을 잃지 않는 두 친구가,
서로에게 실망하고
또 다시 우정을 회복하는 모습이 생생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펼쳐집니다.
가장 미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미국 대륙 횡단 여행 이야기속에서
아이들은
미국의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소 어두운 소재의 이야기 이지만
이 책에서는
갈등과 슬픔으로 흘러버릴 수 있는 회색 톤의 상황을 성
숙한 모습으로 극복해 내는, 더없이 사랑스러운 두 소녀이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한 책이랍니다..
인기짱 탐구노트 4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이혼 가정과 입양 가정이라는 남다른 가정 환경을 가진 두 소녀의 포복절도할 유머와 호기심이 가득한 탐구노트! 이번엔 가족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보여 주는 깜찍 발랄한 여행기로 돌아왔다
인기짱 탐구노트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여름방학이다.
줄리와 리디아는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중학교 첫 해를 보내며 겪은 좋은 일, 나쁜 일을 뒤로 하고 미국 전역을 돌며 관광도 하는 친구들,
친척들을 만나기로 한다.
줄리의 아빠와 아찌는 운전을 담당하고 리디아와 줄리는 오락을 담당하게 된다.
첫 번재 목적지에서 줄리와 리디아는 뛰어난 관찰력을 발휘해 진짜 자연재해로부터 살아남는다.
하지만 몇몇 가족들을 만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지 두 소녀는 가족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서로 탐구노트를 주고받으며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데.....
여자아이들의 생생한 감정 묘사와 재미, 친근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흥미로운 세계로 푹 빠지게 합니다.
가장 미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미국 대륙 횡단 여행 에세이!
더 유쾌하고 더 발랄한 어린이 판 모던패밀리!
생생하게 만나는 미국의 문화와 미국 전역의 관광지!
그리고 여기, 갈등과 슬픔으로 흘러버릴 수 있는 회색 톤의 상황을 성숙한 모습으로 극복해 내는,
더없이 사랑스러운 두 소녀의 성장기가 담겨 있습니다.
때론 스트레스다. 하지만 그 불편함으로 인해
생각할 겨를이 생기고 보는 눈이 트인다면,
그건 여행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자주 여행을 다니지만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것도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우리와 다른지 몹시 궁금했다.
그래서 저학년이 보기엔 다소 산만하고 낯선 외국 지명과 이름들로 읽는 것조차 버벅대고
두께감으로 꺼려졌지만, 호기심을 부추겨 즐기듯 함께 봤다.
노란머리앤 리디아와 무당벌레녀 줄리가 이야기를 주고 받듯 자연스레 적은 글이다.
글만 있는 단조로움을 다양한 형식을 빌어 표현함으로써 지루할 겨를이 없었다.
대륙을 횡단하며 많은 곳과 다양한 사람을 만났지만 무작정 다니며 논 건 아니다.
거기엔 가족과 친구와 이웃에 대한 사랑이 깨알같이 박혔다, 사람은 태초부터 혼자가 아녔단 듯이!
방학이 되면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채워야 하는 것도 많지만 그중에 여행을 빼놓을 순 없는 것 같다.
리디아는 멜로디 언니가 집짓는 봉사를, 엄마는 프로젝트를 위해 런던으로 가야 한대서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결국, 푸에블로에 사는 아빠네 들린다는 조건으로 친구 줄리네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얘네들 여행 목적은 뭐야? 떨어진 가족 찾기?"
"출발하기 전에 어떻게 움직일지를 이렇게 지도로 표시해야 돼? 길 찾기 편하라고?"
지도와 가까워질 겸 인기짱 탐구노트를 보면서 참고한 세계지도 그림책이다.
한국은 깨알만한데 미국은 넓적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동안 멍해 있었다.
"부산까지 갈때 5시간 넘게 걸렸잖아, 엄청 멀었잖아, 길 밖에 없었잖아. 그런데 여긴 더해?"
지도로 표시된 우리나라와 미국의 면적, 리디아와 줄리가 이동한 구간별 거리 가늠하기,
그들이 본 것을 검색해서 찾아 읽는 호기심 보태기...
덕분에 아이들은 촘촘한 글이 주는 부담감에 짓눌리지 않았다.
방울뱀은 꼬리 끝에 표피가 변한 방울 모양의 각질이 허물을 벗을때마다 하나씩 늘어 나이를 알 수 있다.
꼬리를 빨리 움직일수록 소리가 크게 나는데 이는 경고성이지만 때론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꼴도 된다.
방울뱀 꼬리로 만든 악세사리를 갖는 건 어떤 과시용일까?
리디아의 부모님은 이혼을 했고 엄마와는 달리 아빠는 새 가정을 꾸렸다.
멜로디 언니는 없는 존재로 아빠를 몰아세우지만 리디아는 그럴 수 없었다.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딸한테 관심을 두지 않아도, 아빠가 있으므로써 자신이 존재하는 거니까.
대신 덜 상처 받도록 강요가 아닌 선택을 하도록 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율권을 주는 모습이 멋졌다.
"어, 진짜네? 어떻게 아치를 세웠지? 떨어질까봐 의자를 5개밖에 못 만든거야?
동그랗게 안했슴 의자를 더 넣었을텐데, 안전하게 잘 보는게 중요했나봐!"
"먹지도 못할 케첩병을 왜 크게 만들어? 기록 세우게? 뭐 그런 쓸데없는 짓을..."
같은 곳에 함께 있는다고 같은 걸 공유한게 아님을 리디아의 아빠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모르는 것 같다.
어떤 곳을 놓고 자신의 의견을 다양하게 내놓는건 나와는 다른 의견을 들을 기회를 가짐을 더불어 알았다.
여름방학때 다닌 곳을 지도로 표시해 봤더니... 가까운 델 놔두고 참 먼데로 다닌 것 같다.
짤막하게 여행지에서의 느낌을 떠올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새삼스레 관련 페이지를 뒤적인다.
"이런것도 적어두는게 좋아? 여행지별 비교, 관광지 설명, 어떻하면 좋은지에 대한 방법 같은 걸 말야?"
"아 그래도 텐트에선 안잘래, 바닥에 등이 쑤실 것 같고 벌레가 꾸물꾸물, 으악~~~"
리디아와 줄리가 늘어 놓는 여행 기록에 푸욱~ 빠졌다.
아이다운 수다스러움과 근거 없는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기를 쓰는 모습,
자신들의 관점에서 본 관광지 표현의 다양함과 관계를 통한 생각의 거듭남까지 말이다.
"우리는 게임할때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얘네들은 평상시에도 연결해서 이야기 하잖아?"
닌텐도 게임을 할때 대화명을 적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라 그것과 연결시키니 '아하~' 그런다.
뭐든 아이 수준에 맞춰야 이해도 설명도 쉽다, 진화론을 이야기할때 포켓몬 진화를 말하는게 더 빠르듯이.
"여행을 갔다오면 한뼘만큼 키가 큰 것 같아. 놀기만 한 줄 알지? 그래도 보고 듣고 다한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