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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

김수남 저자(글)
팜파스 · 2010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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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나라 방방곡곡 마을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있는 마을을 여행지로서 새롭게 조명한『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 오랫동안 가족여행, 농어촌체험관광분야에서 일한 저자가 5가지 테마로 마을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발길을 붙잡는 아름다운 마을, 맛있는 먹을거리가 있는 마을, 갯벌부터 바이크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마을,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행 전통문화 마을, 이색 테마가 가득한 각양각색 이색 마을 등이 바로 그것이다. 마을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주변 여행지와 어우러진 알찬 추천일정, 믿을 만한 맛집, 숙소 연락처까지 꼼꼼하게 수록해 여행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즐기도록 돕는다.
슬로시티 청산도 당리를 비롯해 발 아래 펼쳐지는 숨 막히는 비경을 간직한 군산 장자리마을, 황금빛 곶감이 가득한 상주곶감마을, 쫄깃한 갯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꼬막마을 등 아름다운 절경과 먹을거리를 비롯해 조새밭 갯벌과 소금밭 염전이 있는 어촌체험 만돌마을, 산촌에서 즐기는 다니내믹 레포츠 계룡산레포츠체험마을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펼쳐진다. 여기에 차가 바다로 가고 배가 땅 위로 다니는 서천 월하성마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이 두세달 정도 머무르면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가막마을 등 각양각색 이색마을도 만날 수 있다. 한적한 시골길을 걷고 싶거나, 잠시 잊고 살았던 것들이 그리워질 때 이 책에 나온 우리네 마을을 찾아나서면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수남

저자 김수남은 농어촌 체험관광 전문업체인 (주)말뚝이티앤씨 대표이며, 체험학습과 가족여행 전문 프로그램인 키즈투어넷을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농어촌 체험마을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칠갑산산꽃마을’, ‘선창마을’ 등 여러 농어촌 마을들을 체험관광마을로 탈바꿈시켜 놓았으며, 농촌관광 강사 및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KBS-R, KFM 등에 오랫동안 고정 출연하면서 여행정보를 소개했으며, 우체국, 신세계 그룹 등의 사보에 여행기를 연재했고 국민연금 사보와 한국농어촌공사 웰촌 등에 우리의 마을 이야기를 기고하고 있다. 농어촌 마을여행과 더불어 체험학습 교육여행, 전통문화 여행 등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여행분야다.
농어촌의 여러 마을들을 돌아다니다보니 마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점차 눈을 뜨게 되었고, 지금은 귀농귀촌까지 준비하게 되었다. 자연 속 마을에 도시인과 지역의 주민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학습 여행》, 《교과서에 나오는 체험학습 여행》, 《생명의 신비를 키우는 작은 우주, 갯벌》을 비롯해서 《인천 테마여행》(공저), 《호젓한 여행지》(공저),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공저) 등이 있다.

목차

  • 저자의 말 ㆍ 마을,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1장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마을, 청산도 당리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여서도·신지도 | 보길도 | 해신 세트장 | 장좌리 청해진 유적지

    발 아래 펼쳐지는 숨 막히는 비경, 군산 장자리 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금강철새조망대 | 새만금방조제 | 진포해양테마공원·군산항

    황홀한 양귀비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후리사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구룡사 | 박경리문학공원 |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 황둔 찐빵마을 | 메나골 목화마을

    봄이 오는 남녘바다 유채가 파도치다, 남해 두모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장평소류지 | 다랭이마을 | 용문사 | 상주 은모래 비치 | 창선대교와 죽방렴

    산촌의 평화에 마음도 넉넉, 칠갑산 산꽃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칠갑산·장곡사·장승공원 | 지천구곡 | 고운식물원 | 다락골 줄무덤| 용꿈꾸는마을

    하늘이 준 땅, 울릉도 나리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태하동 | 저동항 | 행남등대 해안산책로 | 독도

    산촌, 강촌, 농촌, 욕심도 많네, 대청호 두메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대청댐·대청댐물문화관 | 장동산림욕장 | 문의 문화재단지·청남대

    2장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
    누룩 내 정겨운 술 익는 마을, 금정산성 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동래온천 | 범어사

    황금빛 곶감이 달달하게 익어가는 만추, 상주곶감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경천대 | 전 사벌왕릉·전 고령가야왕릉 | 효자 정재수 기념관 | 초산동 민요마을 | 장각폭포

    옛날 방식 그대로 빚어낸 할머니의 손맛, 안흥찐빵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강원참숯·경원참숯 | 장송모 도자연구원 | 우리별 천문대| 횡성 밤두둑마을 | 풍수원성당

    백설과 겨울바람이 빚어낸 황태의 깊은 맛, 용대리 황태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알프스 리조트 | 백담사 | 소양호 빙어 낚시터

    겨울 갯벌에서 캐낸 쫄깃한 맛, 순천만 꼬막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보성차밭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 정응민 예적지

    한국인의 힘! 장수발효식품의 대명사, 순창 고추장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안정마을·만일사 | 회문산 자연휴양림 | 강천산 | 장덕사 |김세종 생가

    손맛이 남아 있는 옛 과자를 찾아서, 사천 한과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하슬라아트월드 | 강릉단오제와 학마을 | 정동진·통일공원 |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터·선교장 | 오죽헌

    3장 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
    조개밭 갯벌과 소금밭 염전이 있는 어촌체험, 만돌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선운산·선운사 | 고창읍성과 고창판소리박물관 | 학원관광농원 | 고인돌 ·고창고인돌박물관

    아기자기한 신명이 있는 새재 과것길, 조령산 체험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연풍성지 | 화양계곡

    탈탈탈 시골택시와 찰방찰방 물놀이, 보릿고개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 용문산·용문사 은행나무 | 세미원

    입맛, 손맛이 즐거운 오징어 체험, 장사동어촌체험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대포항 | 영랑호·화랑도 체험관광단지 | 청초호 아바이마을

    두루미와 독수리가 있는 탐조여행, 민통선 철새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월정역 외 안보 관광지 | 고석정 국민 관광지 | 한탄강과 직탕폭포

    산촌에서 즐기는 다이내믹 레포츠 세상, 계룡산레포츠체험마을 -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개태사 | 계룡산

    4장 이색 마을을 찾아서
    대한민국의 끝 그리고 시작, 한반도 최남단 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마라도 잠수함 | 제주 올레길 | 산방산·용머리해안 | 가파도 | 제주농업생태원

    바다로 가는 차, 땅 위로 가는 배, 서천 월하성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마량포구·동백정 | 홍원항· 서천 해양박물관 | 금강하구·서천 조류생태전시관 | 춘장대 해수욕장 | 신성리 갈대밭

    전 주민의 17%가 천문지도사, 하늘별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 | 지리산 둘레길 | 국악의 성지

    푸른 학이 사는 무릉도원, 지리산 청학동 청학동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삼성궁 | 평사리 최참판댁 | 화개장터·쌍계사 |악양대봉감 정보화마을 | 하동송림

    두루두루 복을 나누어 주는 솜씨마을, 복조리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칠장사 | 남사당전수관 | 태평무전수관

    육지 속에 감춰진 섬마을, 회룡포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삼강주막 | 용문사 | 초간정·금당실마을 | 진호국제양궁장

    귀농귀촌 미리 연습으로 살아볼까, 가막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마이산 | 운일암·반일암 | 용담호·용담댐 물문화관

    5장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마을
    이천년 맥을 이어받은 삼베길쌈 솜씨, 안동포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하회마을 | 봉정사 | 병산서원·도산서원 | 이천동석불

    개도 짖을 땐 진도아리랑으로 짖는다네, 소포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진도향토문화회관의 토요민속여행 | 신비의 바닷길 | 관매도

    뱃기 들고 달리는 붕기풍어제의 신명, 황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서산 창리 영신제·풍어제 | 천수만 철새 탐조지 | 안면암과 조기널섬 부교 | 몽산포 해수욕장

    항아리에 숨결을 불어넣다, 외고산 옹기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간절곶 | 천전리 각석 | 대왕암

    옛 파시를 그리는 흥겨운 띠뱃놀이, 위도 대리마을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격포항·채석강 | 모항 해수욕장 | 내소사 | 부안영상테마파크 | 원숭이학교

    300년 된 요리책 속으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 두들마을 -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 : 주실마을 | 봉감모전오층석탑 | 서석지

출판사 서평

도시인을 유혹하는 행복한 마을 여행!

우리나라 방방곡곡 ‘마을’을 소개한 여행서. 아름다운 풍광으로 발길을 붙잡는 아름다운 마을, 누룩 빚는 막걸리마을, 곶감이 가득한 상주곶감마을 등의 맛있는 마을, 갯벌부터 바이크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마을,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행 전통문화 마을, 이색 테마가 가득한 각양각색 이색 마을 등 5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각 마을에는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와 어우러진 추천일정이 함께 제시되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사) 한국여행작가협회 추천도서!”

여행지로서 우리의 ‘마을’을 새롭게 조명한 책!
느릿한 여행이 주목받는 시대이다. 여행객들이 북적이는 관광지에서 보내는 화려한 시간보다는 느끼고, 생각하고, 나를 돌아볼 그런 시간이 간절한 탓일 터이다.
새로운 여행에 대한 갈망은 점점 커져 가나 그만큼 적당한 여행지는 마땅치 않다. 그래서 여유가 있다면 해외로 눈을 돌려 남들이 안가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아 나서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멀리 날아가지 않아도 우리나라 방방곡곡 구석구석에는 미처 주목하지 않았던 우리의 ‘마을’이 있다. 한적한 시골길을 걷고 싶거나, 잠시 잊고 살았던 것들이 그리워진다면,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뛰어놀게 하고 싶다면 우리네 마을을 찾아나서 보자. 그곳에는 이야기도, 멋, 맛, 쉼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1장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은 슬로시티 청산도 당리를 비롯해 별이 내려와 바다에 박힌 듯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전북 군산의 장자리 등 한폭의 풍경화 같은 마을을 소개했다. <2장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은 사방천지 황금빛 곶감이 가득한 상주곶감마을, 쫄깃한 갯벌의 맛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순천만 꼬막마을, 아직도 전통누룩 생산방식만을 고집하는 막걸리 마을 등이 있다. 마을이라고 해서 인적 드문 논, 밭이 전부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3장 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에서는 날로 진화하고 있는 농, 어, 산촌의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펼쳐진다. 갯벌, 염전부터 오징어 맨손잡기축제, 바이크와 서바이벌 체험까지 가능하다. 기억에 남을 만한 가족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특히 눈여겨 볼만하다. <4장 이색마을을 찾아서>는 차가 바다로 가고 배가 땅 위로 다니는 서천 월하성마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이 두세 달 정도 머무르면서 농촌을 체험하며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는 가막마을 등 각양각색 이색마을이 소개되었다. <5장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마을>은 이천 년 맥이 이어져가는 삼베길쌈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안동포마을, 300년 된 요리책의 레시피를 직접 맛보고 만들 수 있는 영양두들마을 등 사라져 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행이다.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와 어우러진 알찬 추천일정을 제시한다!
마을과 함께 ‘주변 여행지 정보’를 함께 소개했다. 여행 고수가 제시하는 추천일정은 시간이 소중한 여행자들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을 즐기도록 돕는다.

이 책 한권으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완벽 해결!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오랫동안 가족여행, 농어촌체험관광 분야에서 일한 저자는 마을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믿을 만한 맛집, 숙소 연락처까지 꼼꼼히 수록했다. 이 책 한권만으로도 모든 것이 해결되는 친절한 가이드북의 역할을 충실히 해결할 수 있다.

[추천사]

진정한 여행은 사람에게 향하고 마을로 귀착된다. 여행작가 김수남은 마을에 주목하여 다양한 체험마을 만들기 작업을 해왔다. 그가 여행하고 해석하는 마을들은 관광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우리가 귀착해야 할 마을은 어떤 마을일까? 그 해답 하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허시명

외갓집이 그리운 이 시대에 조용히 손에 쥐어주는 차표 한 장. 이 책은 녹색관광의 이정표가 되는 종합선물상자다. ― 국내여행사연합회 회장 김형미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3195491
발행(출시)일자 2010년 07월 20일
쪽수 403쪽
크기
153 * 224 * 30 mm / 69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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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여행이라면 다소 거창하게 생각했었는데, 결혼 후 고된 직장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신랑과 함께 살다보니, 내가 심심하다고 여행다니자고 조르는 일이 무척 미안한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휴가를 많이 내고 가는 여행은 기대하기 힘들고, 주말에도 신랑이 짬이 날때 어쩌다 잠깐씩 근처 드라이브 가는 것으로도 크게 만족을 하는 상황이 되었다. 사실 바쁜 와중에도 여행 좋아하는 색시를 위해 신랑이 무진 애를 쓰고 있는 것은 나도 잘 안다. 하지만 아기를 낳고 둘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지다 보니 여행은 갈수록 더 멀어진듯한 느낌이었다.
집근처라도 종종 드라이브하던 우리 가족이었건만, 신랑 출퇴근 왕복 운전시간만 2~3시간(차가 밀리면)이 되다보니 평일에 추가로 운전해달라 조르는 것은 정말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지난 주말, 신랑이 아기와 함께 기차 타고 퇴근 시간에 맞춰 놀러오라고 청하였다. 예전에 큰 맘먹고 한번 도전했다 성공한 적이 있어서 (아이와 자주 여행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별일 아니겠지만, 운전 면허도 없고, 항상 자가용으로 나 아닌 누군가 도와줄 어른과 함께 여행을 다니다가 혼자서만 아이를 데리고, 또 아이 짐까지 한아름 안고 어딘가를 간다는 것이 내게는 정말 큰 모험이었다. ) 이번 여행도 도전할 수 있었다. 게다가 격주 토요 휴무인 여동생까지 같이 동행하게 되어 더 즐거운 마음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비록 30~40분 거리의 기차였지만 말이다.
논산역에 도착해서 신랑과 함께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을 일부러 돌아서 오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시골길을 알아두었다면서 즐거운 운전을 시작하였다. 몹시 피곤하지만,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는 신이 난다는 신랑을 보니 나까지 행복해졌다. 그렇게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논뷰를 감상하면서 달리던 시골길 (여기서 논뷰란, 말그대로 논(한국어) 뷰 (view)의 합성어다. 모 발리 여행책자에서 논뷰가 일품인 어느 지역 하는 소개글을 보고, 종종 논뷰라는 말을 쓰게 되었다.) 동생과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여행이 꼭 비행기 타고 휴양지로 떠나는 것 뿐이랴 싶었다.
 
이 책은 바로 요즘의 그런 내 마음을 속속들이 잘 반영해주는 책이었다. 구석구석 마을 여행.
전국의 숨어있는 보석같은 여행지를 찾아내 우리에게 소개해주는 책이었다. 항상 관광지나 대도시 주변 등에 치우친 여행지 소개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내가 살고 있는 대전 대청호 마을도 소개되어 있었다. 주말에 만만하게 드라이브가던 곳이 대청댐이었는데, 두메마을은 아마 지나쳐만 가봤지 들어가보진 못했던 것 같다. 마을을 내려다보는 순간, 마음을 짓눌렀던 세속의 번민과 고통이 하늘로 빠져나가고 그 자리를 청량한 풍경이 꽉 채운다. 95p 마을 안길에 가득 떨어져있던 오디, 4월이면 복숭아꽃으로 요염한 자태를 뽐내기도 한단다. 벚꽃 드라이브길도 멋지고..
 귀농, 귀촌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 도시인들이 번호표 뽑고 기다릴 정도의 인기라고 자랑했다는 곳, 마을입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나오니 불과 15분 만에 신탄진 역에 닿는다. 15분! 도시인들에겐 로망과도 같은 거리다. 99p
1박 2일 광역시편에서 대전 대청호의 어느 마을에서 베이스캠프를 세웠던게 기억이 나서, 두메마을인가 하고 찾아보니 찬샘마을이었다.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찬샘마을 역시 가볼만한 곳인 듯 하다. 대전판 올레길이 통과하는 농촌체험마을이라니 아이가 좀더 크면 같이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대청호 두메마을은 1장인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였고, 2장은 맛있는 마을, 식도락 마을, 3장은 체험이 있는 마을, 4장은 이색 마을 소개였다. 우리 고장인 두메마을 외에도 숨막히는 비경을 자랑하는 군산 장자리 마을 (어렸을 적에 군산에 가볼 일이 있었는데 시골에 살았던 지라 근처 대도시가 군산이어서, 소아과 큰 곳 찾아 군산까지 갔던 기억이 난다.그러니 관광명소로서의 군산을 기억하기가 힘들었다.)에 대한 궁금증도 차 올랐고, 유채가 파도치는 남해 두모마을도 무척 기대되는 곳이었다.
 
식도락 마을에서는 상주 곶감, 안흥 찐빵, 순창 고추장 식으로 지역과 유명 음식이 짝을 지어 이름이 붙어 버린 그 유명한 명소들이 마을로 소개가 되었다. 안흥 찐빵이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정작 안흥에 가서먹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그 마을에만 30여곳이 넘는 찐빵 집이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진짜 원조는 원조 간판을 달지 않아도 알아서 줄을 서서 두세박스는 기본 예닐곱박스씩도 사간다고 하니, 찐빵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사다드리고픈 마음이 생겼다. 통신판매가 가능하다는데 원조를 몰라 통신으로는 주문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각 마을 별로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가 소개되는데, 한 곳만 둘러보고 올것이 아니라 근처 유명한 명소들까지 같이 소개를 받아 여행의 기쁨을 배가 시킬수 있다.
 
아이가 있어 농촌 체험마을에도 관심이 많이 갔는데, 낯익은 지명 하나가 또 불쑥 튀어올라 다른 소개보다도 더 눈을 빛내며 읽었다. 사실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을 읽을때 특히 가볼만한 확률이 놓은 곳, 앞으로 갈 예정인 곳들은 더욱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논산을 가다 보면 계룡시에서 만나게 되던 개태사, 이름이 특이한 절이다 싶었는데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개태사지석불입상이 있는 곳이고 지름 3m,높이 1m, 둘레 9.4m에 이르는 초대형 가마솥도 볼거리라하였다. 개태사를 인근 주변 관광지로 갖춘 곳,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레포츠 체험마을이었다. 승마, 서바이벌, 사륜 오토바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게다가 다른 체험마을과 다른 장점이 한 가족 정도의 소수의 인원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단다. 어린 아이와 함께 가면 우렁이 잡기, 버섯따기, 계절 채소 따기 등을 즐길 수도 있으니 꼭 아이가 자랄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책을 읽으며 무척 행복했던 점이 생각보다 나와 인연이 많은 곳들이 많이 소개되었다는 점이었다. 다녀보기는 했지만 언저리만 가보고 제대로 훑어보지 못했던 숨은 여행지들, 그 마을들을 다시금 소개받으니 꼭 멀고 먼 곳을 찾아 한참을 걸려 여행을 갈 것이 아니라 지척의 거리에 있는 그 곳들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마음껏 느껴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참, 놓치면 아까운 주변여행지 외에도 여행이 즐거워지는 팁을 살펴보면 추천일정, 찾아가는 길, 추천업소 등이 소개가 되어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기 더욱 유용한 살가운 도움을 주고 있었다.
벌써 이른 장마가 시작되었다는데 다행히 오늘은 날이 좀 꾸물거리기만 하고 비는 안오고 지나갔다. 비만 안 온다면 드라이브 삼아 가까운 곳부터 조금씩 다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 전에 면허부터 따야하나 싶긴 하지만.. 즐거운 여행 앞에서 설레는 마음이 되는 것, 참고하기 좋은 사진이 가득해, 벌써 수많은 곳들을 다녀온 듯한 행복한 상상에 취하게 만든 책, 구석구석 마을 여행이었다
10점 중 10점

'여행' 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마음의 여유는 커녕, 하루하루 일상을 되돌아 볼 여유도 없는 나지만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휴식같은 달콤한 생활을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이 있기에,,,,,,
 
나는 어릴 적 크지도 작지도 않는 읍에서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자랐다.
어렸을 때는 그런 생활이 싫어서 어른이 되면 꼭 도시에서 살거란 맹세까지 했었다.
하지만
내 나이 어느 새 마흔을 넘기고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넉넉한 마음의 여유도 없거니와 시간의 여유도 없지만
언젠가는 내가 꿈꾸는 생활을 하리라는 희망 속에서 지금을 살고 있기에
나는 지금 당장 구석구석 떠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책으로 나마 여행을 떠나본다.
그것도 내가 그렇게나 싫어했던 시골 마을 속으로,
 
그랬다.
전국의 숨어있는 보석같은 여행지를 저자인 여행작가는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와 같은
우리네 정겨운 마을 여행을 통해 사람을 향하고 마을로 귀착하는 진정한 여행을 보여 준다.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
*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
*이색 마을을 찾아서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마을
이라는 주제로 마을의 사진과 풍경을 풍부하게도 해 주었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마을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며 여행지에서
아들에게 엽서를 띄우며 보내는 이야기, 여행이 즐거워지는 Tip, 추천 일정, 찾아가는 길,
추천 업소 까지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내가 이 책을 받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전국의 구석구석 어떤 마을이 있나하고
차례를 제일 먼저 봤는데 역시나 내 고향 하동 이야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어릴때는 그토록 떠나고 싶었던 고향이 나이가 들수록 고향 산천이 그리워지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어느 새 지금은 꿈에서라도 가고싶은 곳이 되었다.
두 아들 승훈이 승민이와 함께했던 고향 여행길에서 우리는 청암 청학동 삼성궁과
평사리 최참판댁, 화개장터, 쌍계사, 악양대봉감 이야기며 읍내 하동 송림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이며 ,꼭 지금 이맘 때 백사장에서 썰물 때 재첩을 잡았던 추억도
지금 다시 이 책과 함께하면서 고스란히 내게로, 아니 우리 후니미니에게로 그대로
전해져 왔다.
 작년 이맘 때 우리 승훈이가 교육청 주체로 갔었던 독도 여행을 통해 얼마나 많은
울릉도 독도 여행을 들었었는지, 다시금 책으로 만나면서 우리 승훈이의 추억, 되새김해 보았다.
또한 어릴때는 그토록 싫었던 수산물이 지금 현재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는 귀하고 귀한것이
되었으니 수산물이 풍부한 곳에서 살고픈 마음 또한 간절해졌다.
 특히 내가 주의깊게 보았던 마을은 산촌, 강촌, 농촌, 욕심도 많은 대청호 두메마을과
바다로 가는 차, 땅 위로 가는 배, 서천 월하성 마을,(산도 바다도 넉넉한 곳이 눈여겨진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하늘별마을이었다.
 
언제가 될지
나이가 더 들어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내가 선택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쩌면 이 책으로 도움 받았던 구석구석 마을여행 지 중에서 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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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
 
     갈수록 여행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장소를 그저 다녀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무슨 무슨 기념관 앞이나 관광명소에서 사진 한 장 박으면 그곳은 이미 다녀온 곳이 되고,  몇 장의 사진이나 관광지의 이름 외에는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 여행이 과거의 여행이었다.   그러기에  한 곳에서 오래 머무는 여행이 아니라  시간을 정해 둔 기차가 쉴 새 없이  역마다 달리고, 멈추고를 반복하듯이   하루 코스로 도저히 빠듯하다 싶은 장소를  발자국만 남기며  정신없이  지나쳐간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너무  땅덩어리가 작다며 이제 해외를 눈을 돌려 같은 방식의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그 곳을 구경했노라  얘기한다.
 
     진짜 여행은 무엇일까. 여행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오래도록 기억되고  그 곳에 머무는 시간이 온전히 행복하고 소중한 여행을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씩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편안하게  나를 돌아보고  삶에 대해 돌아보는 여행이 아닐까.  때로는 혼자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일수도 있는  소박한 여행이 좋아진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가고 싶은 곳도,   알고 싶은 곳도 많은 국내여행이다. 
 
   [구석구석 마을여행] 이라는 제목을  처음 접하면서 딱 이거다 싶은 마음이었다.  지난 겨울방학에 남편과 딸아이와 전라도 여행을 계획하고  이런 저런 검색을 하면서 조금 더 그 곳을 알고 싶고 그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코스를 정하는데  여행 정보를 얻는데   많이 아쉬움이 있었다.  그동안 잘 들어보지 않았던 장소나,  그 지역만의  예쁜 색깔이 담긴  마을 등을  돌아보기를 기대했지만,  그러지를 못했다.  다가오는 여름 다시  이런 저런  작은 마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가  발견한 책이기에  직접  발로 밟는 기분으로   사진과  글 속에 푹 빠져서 읽었다.
 
    간판도 너무 예쁘고, 찐빵도 너무 맛있는 안흥리에도 가고 싶고,  귀농 귀촌을 미리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다는 가막마을을  가보고 싶기도 하다.  모두 5장에 걸쳐서  아름다운 마을,  맛있는 마을,  체험 마을, 이색 마을,  전통문화 마을 등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여러 마을은  어느 한 곳 정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조금 멀리 있는 고장으로,  그렇지 않은 날은 당일로 다녀올만한 가까운 고장으로  구석구석  마을여행을 하고 싶다. 
 
10점 중 10점
  아무 계획없이 어딘가로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대학에서 전공을 고를때 밖으로 많이 다닐 수 있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20대의 시간을 이곳저곳을 많이 다니는데 들였는데, 어느날인가부터 생활에 매여 있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어딘가로 가고 싶어도, 그것은 생각일뿐... 직장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들어가 빙글빙글 쳇바퀴도는 다람쥐처럼 살고있는 모습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그래서 다시 여러곳을 다녀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정작 어디로 어떻게 떠나야할지 막연할 때가 많이 있었다. 거기에 아이들은 왜 혼자만 다니냐는 아우성~ 아내는 주말에라도 아이들로부터 해방되게 같이 다니기를 원한다. 그래서 다시 어딘가로 다니는 것은 답보상태가 되기도 했다.
  더구나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여러가지 조건들이 여행을 다니는데도 필요하게 되었다. 이런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최근의 여행안내서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기 일쑤이다.
  <구석구석 마을여행>은 어른의 눈높이와 아이들의 눈높이를 모두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각종 탐구학습을 해야하는 아이들에게 특정한 주제를 정해서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양념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름난 관광지들도 많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덜 머무른 곳을 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귀한 일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똑같은 멘트와 똑같은 느낌이 드는 그나물에 그밥이 아니라, 그곳에 가면 무엇인가 색다른 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여행을 다녀보지 않았지만, 이제 책에서 소개한 여행지들을 이 책을 들고 가봐야 하겠다. 지금부터 출발이다.
10점 중 10점
여행의 재발견 구석 구석 마을 여행
팜파스 - 김수남
9788993195491
제목 부터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 여행]이다. 내용을 보면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잘 알 수있다.
대부분의 여행서들이 나와있는 쉽게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시골 오지의 마을의 특징과 4장의 테마로
(식도락 마을, 체험이 있는 마을, 이색 마을, 전통문화마을등) 각각의 설명이 보기 쉽게 되어있으며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또한 놓치기 아쉬운 주변의 여행지 정보(주변의 유명한공원
이나 박물관, 문화관등등)까지 수록 되어있다.
나름대로 많은 여행을 다녔다고 자부했는데 아직 까지 부족한 부분을 발견했다.
안그래도 요즘은 유명하다 싶은 곳에는 드문 인적들로 인해 사실상 여행하기도 쉽지 않다.
여행 한번 갔다오면 교통체증에 빡빡한 일정에 휴양지의 한탕주의로 인한 바가지 요금등 한숨부터 나와
포기해 버리기 쉽상이다. 또한 어쩌다 티비를 통해 저기 좋다 한번 가보자 하다가도 까먹고서 결국은
이미 가본곳이나 또 가게 되는 무의미한 여행도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다람쥐 쳇바퀴 같은 굴레 속에서의 여행은 그의미도 무실하겠거니와 갔다온뒤에 피로감이 남게 될것이다.
이책에는 숨어있는 명소같은 곳들을 즐기기 편하게 정리해 놓은데다가 풍경을 사진들로
삽화되어 있어 참고 하기엔 더 없이 좋을것 같다. 이중 가본곳들은 체크하며 여행의 대리만족을 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것 같다. 사진속의 풍경들이 저마다 나를 찾아 오라 반기듯 손짓하고 있는 느낌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체험을 좋아하는 부류와 휴양지로써 몸과 마음 정화하는 부류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전자에 해당한다. 새로운것을 보고 체험하는것 나는 이것이 진정한 여행이라생각한다 나한테는 좀 탐험가적인 마인드가 있는 듯 하다. 
이도서는 전자와 후자 양쪽모두에게 도움이 될수있어 여행을 일정준비하기에 충분한 참고서가 아닐까 싶다.
국내에도 많은 좋은 곳들이 있어 아직 까지 내가 사는 한국도 좋은곳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요즘 잦은 장마( 올해는 장마 몇번 왔는지도 모르겠다 8월은 내내 비만 온거 같다. 우리나라 기후가
태국과도 비슷해 진것 같다.)로 눅눅한 날씨에 기분도 많이 다운되고 마음이 많이 황폐해져 육체의 피로가 증가되어 있었는데
대리 만족 삼아 손에 집은 여행 책이라 몸과 마음을 조금 뜰뜨게 해주는것 같아 매운 흥겹게 볼 수 있었다.
여행은 무료한 일상에 찌들어 있는 도시인들에게는 비타민과도 같은 존재이다.
상쾌한 공기와 풀내음을 맞으며 자연의 평온에 자신의 몸을 맞겨 보고 싶다면
이 한 권의 도서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처럼 느껴질 것이다.
나도 가족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워볼까한다.
 
 
10점 중 10점
국내여행이 더 관심이 가는 이유는,
의식주를 비롯해,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장소를 즐겨볼 기회라는 점인 것 같다.
 
알려져 있는 큼직큼직한 여행지보다도
더 정감이 갈만한 구석구석 마을여행-
물론..
정보가 가득 들어있긴 하지만, 그건 여느 여행책에 다 있으니 이 책만의 특징을 뽑으라면
 이책은 사진이나 여행지 "정보"만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의 "느낌"을 공감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는 책인 것만 같다
 
나름의 테마를 가지고 마을을 구분해서 소개해주고 있는데
어느 마을이든 꼭 다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점 중 10점
요즘 여행 책을 부쩍 많이 읽고 있다. 이것도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한때 재테크 책을 쭈욱 봤었는데 그다음엔 자기계발서를 쭈욱... 그리곤 실용서를 쭈욱... 그 담엔 중구난방으로 보다가 이젠 여행. 얼마전에 [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을 시작으로 지금 포스팅하려는 [구석구석 마을여행]... 그리고 다음엔 [대한민국 걷기 사전]이라는 책이 대기중이다. 하핫.

쨋든.
이 책의 테마는 '마을'이다. 소박하고 정겹다. 마을은 사전적인 의미로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을 뜻한다. 마을이
요즘처럼 각광받은 적이 있었나 생각해 보면 빠른 도시화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테마라 씁쓸하기도 하다. 나도 흙을 밟으며 산
세대는 아니라서 이런 곳을 책을 보고 찾아다녀야 한다는 것이 기분 참 묘하다. 마을이 개발되어 관광자원이 되었으니... 이게
좋은건가 나쁜건가.. -_-a

책은 크게 다섯개의 장으로 구분된다.
-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
- 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
- 이색 마을을 찾아서
- 향기가 있는 전통 문화마을

아름다운 마을을 첫 장에 둔 것은 탁월했다. 마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데 한 몫을 제대로 했다. 특히 청산도 당리의
사진을 보고 당장이라도 뛰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제주도 올레길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이 있단 소식을 들었었는데 청산도엔
슬로길이 있다고 한다. 훨씬 한국적인 걷기 코스라고 하는데 요즘 걷기 여행에 빠져있는 나로선 콩닥콩닥 설레임을 충분히 줬다.
4-5월 유채꽃이 한창일때 가보고 싶다. (이미 지나갔네 ㅠㅠ)

나는 음식에 크게 환호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남자친구가 그런걸 좀 따진다. 해서 어떤 지역엘 가면 그 곳의 특산 음식을 꼭꼭 먹곤
하는데 미식가라면 식도락 마을 여행도 꽤 재미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포동포동 여행이 아닐까. 개인적으론 순천만 꼬막마을을 꼭 한번 갑고 싶다. 원래 꼬막을 좋아하는데다가 1박 2일 방송분을 보고 직접 꼬막을 사다 요리도 했었던지라 책을 통해서 보니 더욱 반가웠다.

체험 마을은 아무래도 자녀가 있는 집에서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영편군 용문면 연수리의 보릿고개 마을은
서울 근교고 해서 수도권에선 인기 지역이 될 것 같은데 지금 세대의 엄마 아빠들은 '뭘 이런걸...' 할지도 모르겠으나 아이들이
경험하기 쉽지 않은 재미난 체험이 마련되어있다. 보리개떡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와 같은 토속 음식 만들기 체험은 나도 못해본
경험이다. 경운기 타는것도 언제 경험해 보겠나. 시골 마을 아니면.

이색 마을은 아무래도 제주도를 빼 놓고는 이야기가 안되겠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한반도 최남단 마을
마라도가 인상깊었다. 대부분 마라도를 가리키며 우리나라 끝에 있다고들 하는데 사실 다른 입장에서 보면 시작이기도 한 마라도
아닌가. 위풍당당 마라도다. 마라도는 나무가 별로 없다고 한다. 다시 한번 제주도에 간다면 마라도를 여정에 꼭 넣고싶다. 탁 트인
그 곳에서바라보는 바다를 향해 두 팔 벌려보고 싶달까.

향기가 있는 전통 문화마을은 왠지 쨘 했다. 전통이라는 것이... (좋은건)마땅히 지켜지고 이어져내려와야 하는데 사실 그러기에
어려운 요소가 좀 많지 않는가. 수익성이라던지, 대중성이라던지... 쉽고 편리한 방법에 의해 많이 내몰리고... 안동시 인하면 금소리의 안동포마을이 특히 그랬는데 이천년 맥을 이어받아 삼을 삼는데 가슴이 지릿했다. 언제 한번 찾아가서 고택에서 하루 묶으며 전통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다.

[구석구석 마을여행]을 통해 특색있는 마을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마을의 장점을 잘 살린 아이템 개발로 우리나라 구석 구석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
10점 중 10점
어디가 좋다더라~! 소문이 나면, 너도나도 우르르 몰려가는 경향이 있어서모처럼 마음먹고 길을 나섰던 여행길이 고생길이었던 기억이 있다.하지만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도 잘 모르기 때문에 가지 못하는 곳이 많다.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는 여행을 그저 남들이 하니까 나도 우르르 몰려서 하기에 바빴던 기억이 난다.결국 나중에는 기억에도 안남고 희미해져버리는 안타까운 일까지!이런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 여행> 해외로 나가기엔 돈도 시간도 부족하지만, 국내로 가자니 마땅히 가고 싶은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며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선정하고,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까지 훑고 올 수 있을 듯한 기대가 생겼다.먼저 이 책은 5장으로 나뉜다.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이색 마을을 찾아서,향기가 있는 전통문화마을,그리고 이 다섯 가지의 주제에 맞춰 마을들을 소개한다.그 설명이 마음을 끈다.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마을이라든가 누룩 내 정겨운 술 익는 마을, 푸른 학이 사는 무릉도원 등의 문장만 봐도 호기심이 가득해진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마음에 든 것은 다양하고 색다른 여행지의 소개였다.사진도 마음에 들었고, 여행이 즐거워지는 TIP이나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도 도움이 될 듯하다.이번 주말 여행지는 보릿고개마을로 가봐야겠다.마알가니 흐르는 시냇물에 발 벗고 찰방찰방 들어가 놀자.조약돌 흰모래 발을 간질고 잔등엔 햇볕이 따스도 하다.이 책에 소개된 이원수의 동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인 ‘봄시내’란 노래의 가사처럼물 좋은 그곳에서 찰방찰방 피서를 해야겠다.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있다면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까지 섭렵하고 오리라!
10점 중 10점
나는 현재 귀농 아닌 귀농 생활을 하고 있다.
순전히 부모님의 결정에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10년 전에 시골로 이사 왔다.
친구도 없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없는 이곳이 갑갑하게 느껴져 다시 이사 가자고 조르길 수 백번은 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을 못하고 있다.
남의 집 일을 내 집일처럼 걱정해주시는 이웃들, 하나라도 넉넉하게 있으면 나눠먹으려는 후한 인심, 맑은 공기, 창문을 열었을 때 아파트 앞 동이 아닌 푸르른 자연경관 등 예전엔 지루하고 싫었던 것들이 지금은 아주 소중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 책이 유독 눈에 띄었던 이유는 아마 마을이란 이 한 단어 때문이다.
사실 도시 사람들은 잘 쓰지 않는 말 이지만 시골에 사는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말이다.
그래서인지 왠지 정겹고 따뜻한 느낌이 꼭 고향을 뜻하는 것 같다.

 
총 5단락으로 나뉘어져 1장은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2장은 식도락 마을, 3장은 체험이 있는 마을, 4장은 이색마을, 5장은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 마을을 소개한다.제일 먼저 호기심이 일었던 마을은 바로 식도락 마을이다. 여행을 함에 있어서 먹거리 만큼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음식은 중요하다. (사실 나에게 있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먹거리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기억에 남는 마을을 꼽으라면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청산도 당리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돌담길을 따라 쭉 늘어선 길들이 참 아담해보이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친구와 수다 떨면서 가도 좋을 것 같고 혼자서 조용히 산책하듯 걸으면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올레길을 표방했지만 올레길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그곳을 다녀간 관광객이 말했다고 작가는 분명히 말하고 있다. 특히나 정감이 간다는 그 말이 참 예쁘게 느껴진다.
 

 
청산도 당리는 슬로길을 표방하면서 3코스의 열었다고 한다.
코스는 취햐에 따라 선택가능하고 그 길을 걸었을 수많은 관광객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꼭 한번 그 길을 따라 걸으면서 나또한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괜시히 호기심인다.
 

 
시골 무슨무슨 마을에 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이 마을이란 단어가 주는 따뜻하고 정감있는 이 말이 참 좋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지 못하는 우리나라 곳곳의 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을이 주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에 한번쯤 이 곳 마을을 방문해 보고 싶어진다.
지금은 비록 작가의 눈으로 본 마을을 들여다 보지만 시간이 된다면 나만의 마을여행을 꿈꿔본다.
 

 
 
10점 중 5점
여행 하면 단순히 외국을 떠올리고 우리나라 여행을 생각할때면 여름에 동해나 아니면 그나마  우리 나라에서 가장 가볼만한 제주도 정도가 가장 많이 생각 나고 실제로도 그렇게만 거의 다녔던것 같다.
근데, 친구중 주말이면 신랑이랑 국내 이곳저곳 다니면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데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나 싶을 만큼 볼 곳이 많다는걸 그 친구를 통해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까 생각하게 되는데 막상 어딘가를 가야겠다 생각할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는것이...
솔직 우리나라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솔직 인터넷이 잘 발달 되어져서 어디가 좋다라는 정보도 많고, 티브이 프로에서도 다양한 곳을 소개 해줘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생각만 할뿐 가야지 할땐,,, 왠지 모르게 정리가 안 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 책을 보니 나의 생각만 했던 것들에 대해 꼭 가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자세히 설명이 되어져서 보는내내 좋았다.
 
특히나 요즘 규방 공예에 푹 빠져 있는데 안동포 마을에 나이 드신 분들이 여전 베틀에 베를 짜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한필 가격이 몇십만원이라서 넘 비싸다고 투정 부렸었는데 한필을 짜는데 한달이나 걸리고 그 한필 가격이 60만원인데 재료비 빠지면 한달에 40만원이 수입이라고 하니...노력에 비해 얻는 댓가가 넘 작은것 같아 괜시리 비싸다고 투덜거렸던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밖에도 아이랑 같이 가면 좋을 순천만 꼬막 마을,,,나중에 아이랑 같이 가면 산교육이 될것 같기도 하지만,  이 책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그 밖에 놓치면 아까운 주변 여행지까지 더불어 소개 해줘서 한 군데만 아닌 한곳에 가서 여러곳을 볼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다.
 
요즘은 길 찾는게 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며칠을 일정으로 가야 할지 자세한 스케쥴과 찾아 가는 길과 주변의 시설까지 상세히 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책 한권과 함께 캠핑카 여행을 해도 좋을것도 같다.
 
처음으로 국내 여행 책을 봤지만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부터 열심히 다녀야 겠단 생각과 정말 우리 나라의 많은 볼거리, 먹거리들을 차근 차근 보고 느껴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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