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의 사람

배천분 제2수필집

배천분 저자(글)

진원 · 2014년 11월 25일

책 소개

배천분의 제2수필집 『등 뒤의 사람』. 가족애, 우정, 자연과의 교감을 글 속에 잘 녹여냈다. 남편이나 친정엄마, 아들과 딸 등 가정사와 섬 바다 등 자연적 체험의 소재를 완숙하게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쓰기 보다는 자기 마음의 흐름에 따라 감성을 흘려보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배천분

1958년 서울 출생, 수상으로 2000년 『문예비전』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제18회 인천예총 문학부문 공로상 수상, 제29회 인천예총 문학부문 예술상 수상, 〈부평사람들〉 우수기자 표창, 2023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등을 수상했다. 경력으로 굴포문학회 10대, 16대 회장을 역임하고 〈부평사람들〉 취재기자, 〈인천in〉 시민취재기자, 인천문인협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집으로 『그녀를 쫓아가는 봄빛』 , 『등 뒤의 사람』 등이 있다.

목차

• 작가노트
  
  1부
  길을 읽는 사람 / 봄이 무섭다 / 나도 죽는다 / 음악의 표면장력 / 건망증 / 꿈을 이루다
  
  2부
  등대 / 오월 / 세어도 / 7080 콘서트 / 문정동 느티나무 / 비밀창고
  
  3부
  등 뒤의 사람 / 일억 이천만 원 / 요물단지 / 아들나무 / 부치지 못한 편지 / 언니 같은 동생 / 가을기도 / 가슴앓이
  
  4부
  슬플 때 울지 않으면 몸이 대신 운다 / 붙박이 엄마 / 벌써 엄마가 그립다 / 얌전한 치매 / 식혜 한 대접 /
  내가 당신을 더 사랑해도 될까요?
  
  5부
  멈춘 그늘 / 가을에 젖다 / 광화문 연가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에구머니나! / 어바웃 타임 / 흔들리며 피는 꽃
  
  6부
  소래포구 / 100살 부부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예단 유감 / 품위있는 주름살 / 나의 문학관
  
  7부
  붉은빛 감도는 닭 벼슬 같은 / 보리암의 일출 / 제주 올레길 /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 동강에서 / 미야자키 단상 /
  봄물 들다 / 사량도 / 앙코르와트 / 장씨 마을에 가다
  
  8부
  침착한 사람들 / 우리들의 이야기 / 슬픈 고백
  
  이 작가를 말한다

기본정보

ISBN	9788991888883
발행(출시)일자	2014년 11월 25일
쪽수	234쪽
크기	153 * 225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