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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

지구의 자연과 생물을 만난다 | 양장본 Hardcover
모이라 버터필드 저자(글) · 권루시안 번역 · 리처드 오르 그림/만화
진선아이 · 2011년 07월 19일
9.5
10점 중 9.5점
(12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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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가로, 세로로 자른 그림을 통해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를 한눈에 펼쳐보다!
영국 최고의 자연사 미술 작가 리처드 오르가 어린이 책 작가 모이라 버터필드와 함께 창작한 『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 지구의 '자연'과 그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물'을 생동감 넘치는 정교한 세밀화로 보여주면서 위트 있게 설명해주는 그림책이다. 특히 사물을 가로, 세로로 자른 그림인 크로스 섹션을 통해 자연의 외부뿐 아니라, 비밀처럼 감추어진 내부까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풍요롭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위험하고 척박하기까지 한 다양한 모습의 자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동식물의 삶도 이해하게 된다.
지구를 여행하듯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자연과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게 된다. 특히 동식물의 형태와 동작과 색깔을 사실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반영하여 그들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일상적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동식물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연에 적응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동식물의 습성을 익히면서 자연을 새롭게 배울 뿐 아니라, 지구 생태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수상내역
- 2012년 우수 환경 도서

이 책의 총서 (3)

작가정보

저자(글) 모이라 버터필드

저자 모이라 버터필드는 출판사에 다니면서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배》, 《우주》, 《불도저》를 비롯하여 1백 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냈다. 최근에는 어느 독자로부터 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묻는 편지를 받았는데, 고양이 두 마리와 남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또 영국에 있는 작가의 집을 잘라 보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좀 군체가 나올 것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역자인 권루시안은 편집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다. 《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 · 《한눈에 펼쳐보는 인체 크로스 섹션》 · 《한눈에 펼쳐보는 신기한 크로스 섹션》(진선아이), 이반 일리치, 데이비드 케일리의 《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물레), 잭 웨더포드의 《야만과 문명》(이론과실천),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이론과실천),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다산책방), 메리 로치의 《인체 재활용》(세계사)과 《스푸크》(파라북스), 이매뉴얼 더만의 《퀀트》(승산),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아름다운날), 칼릴 지브란의 《광인》(진선출판사)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림/만화 리처드 오르

그린이 리처드 오르는 오래전부터 영국 최고의 자연사 미술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동물의 생활과 행동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수많은 책과 잡지에 그림을 실었다. 직접 제작한 전시용 그림은 런던의 자연사박물관과 네덜란드의 여러 동물원에서 특별 전시되었다. 자연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물 그림을 그릴 때에는 동물원과 자연 보호 구역을 찾아가 직접 경험을 얻는 때가 많다. 그린 책으로는 《새 도감》 등이 있다.

목차

  • 비버의 오두막집 / 흰개미의 성 / 열대의 강기슭 / 열대 우림 / 삼림 지대 / 참나무 / 남극 지방 / 북극 지방 / 바닷가 바위 웅덩이 / 벌집 / 사막 지대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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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영국 최고의 자연사 미술 작가 ‘리처드 오르’의
가로 세로 그림으로 보는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북극곰은 눈보라 치는 북극에서 어떻게 새끼를 키울까? 열대 우림의 나무는 얼마나 크게 자랄까? 흰개미들은 거대한 흙더미 안에서 무엇을 먹으며 살까? 남극과 북극 지방, 사막 지대, 삼림 지대와 바다 등 지구 곳곳의 자연 세계를 세밀화로 살펴보는 책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야생 동식물의 삶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열대 우림에서 눈 덮인 극지방까지 지구 곳곳을 간다!
《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은 지구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소개하며 그 속에서 공존하는 동식물의 세계를 세밀화로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크로스 섹션’이란 사물을 가로, 세로로 자른 그림을 말합니다. 여러 페이지에 걸친 대형 화면에는 참나무, 바닷가 바위 웅덩이, 삼림 지대, 바다, 극지방, 열대 우림 등 자연 세계의 놀라운 모습과 생태계가 크로스 섹션으로 한눈에 펼쳐집니다.
8미터에 이르는 흰개미의 성 안에서 2백만 마리의 흰개미들은 무엇을 먹으며 살까요? 수십 미터의 댐을 건설하는 비버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여왕벌은 하루에 몇 개까지 알을 낳을까요? 사막의 선인장에는 왜 주름이 깊게 져 있을까요? 아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이 책을 통해서 해결해 갑니다. 또한 야생의 동식물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자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을 새롭게 배워 갑니다.
책을 펼치면 사람이 찾아가기 힘든 흰개미와 꿀벌, 비버의 집 안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또한 눈보라 치는 북극 지방과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해, 물 없는 사막까지 방문하며 위험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생물들은 어떻게 살아남는지 그 흥미로운 비밀도 알 수 있습니다. 지구를 여행하듯 이 책 곳곳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과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나날이 자라날 것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세밀화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만나는 ‘자연의 세계’
《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에 그림을 그린 리처드 오르는 영국 최고의 자연사 전문 미술 작가로 유명합니다. 그는 이 책에 등장하는 각 동식물의 형태와 동작, 색깔에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자연에서 살아가는 일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또한 동물의 털가죽, 새의 깃털, 물고기의 피부 등 섬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묘사하고, 주위 환경도 실제처럼 그려서 그림에 야생의 숨결을 고스란히 전합니다.
글을 쓴 모이라 버터필드는 야생의 동식물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멸종 위기에 있거나 서식지가 파괴되는 상황도 알려 줍니다. 또한 특정 동식물의 놀라운 능력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도 소개해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보며 자연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을 통해 아이들은 동식물의 습성을 익히면서 지구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2217107
발행(출시)일자 2011년 07월 19일
쪽수 30쪽
크기
262 * 35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Nature cross sections/Butterfield, Moira

Klover 리뷰 (1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5점
큰책을 좋아하시나요? 책의 판형이 커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종이아까운줄 모르는게 출판사가 아니며, 책의 크기가 넓어지면 책값이 올라가는걸 모르는 도서기획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책의 크기를 결정하는것은 책이 내용이 가지는 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책을 만약에 일반 크기나 작은 판형으로 만들었다면(그럴 기획자나 출판사는 없을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건너와서 번역되지도, 심지어 출판한 나라에서 제대로 팔리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캔버스에 그리는 그림도 역시도 화가가 크게 그려야할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책은 그러한 이유를 너무나 잘보여주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고립되어 떨어져있지않고 함께 어울린 자연을 일러스트로 표현할 때 필요한 공간의 이유들을 보여줍니다. 열대 우림의 숲이든 비버의 집이든 보여주어야 할 그림과 설명은 이책의 크기를 넘어서게 됩니다. 자연은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게 아닌 총체이며, 어떤 동식물 개체 하나도 동떨어져 존재하는게 아니기에 어느 한순간을 포착한다고 해도 거기엔 이미 섞이고 하나되어 연결된 자연이라는 총체적인 모습이 있게 됩니다.우리가 열대우림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때 드는 생각이 무엇일까요? 멀리서 보는 숲의 바다인 모습과 그사이를 가르는 강의 모습을 그려내거나 깜깜한 나무바닥, 습한 바닥에 떨어진 열매와 그사이를 오고가는 몇몇 동물들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열대우림을 그저 단어가 아닌 몇몇 동영상(정글의법칙)과 영화나 다큐로부터 연결된 고리를 가졌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이책은 필요합니다. 유명한 한국 사진작가의 연작 시리즈중 하나가 여러층의 레이어를 이용하여 사진에 시간을 부여하여 보여줍니다. 그런 접근과 반대로 책이 담을 수없는 시간을 버리고, 순간의 모습을 그려내되 섞여있는 동식물과 그관계를 여러 층으로 나무고 해부하여 보여는게 바로 이책의 시각입니다. 다큐멘터리가 시간을 사용하여 보여주는 여러층과 여러 동물들을 한순간 사진처럼 찍어내고, 다시금 층별로 분석하고, 해부해서 자연이 지금 보여지는 모습의 겉과 밖을 정리해 냅니다. 그래서 이책은 어찌보면 인체 해부도를 닮아있습니다. 왜일까요?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는 도감일뿐 아니라, 관계성 숲과 동물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기대며, 어떤 연결고리에서 살아가고있는지를 보여줍니다.사실 이런 그림책의 그림하나는 그저 쉽게 그릴수있는게 아닙니다. 단순이 그림이 크고 복잡해서가 아니라, 충분히 생각하고, 깊게 고려하지 않으면 열대우림이든 강가 비버의 숲이든 이처럼 얼게를 열어 보여주는건 어렵습니다. 작가의 역량과 지식이 함께 있어야  비로소 가능한 그림 하나 하나입니다. 이런 그림을 누구나 만나고 만날 수 있지만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하는사람은 드뭅니다. 이책속 그림 하나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일러스트(삽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단순히 말이 아닌 말이 품은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는 좋은 창이 되어줍니다.한장의 그림이 백장 설명보다 낫습니다. 
10점 중 10점
[진선아이] 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 _ 지구의 자연과 생물을 만난다
 


  
빅 사이즈의 본문을 가득가득 채우는 멋진 세밀화가 마치 살아서 움직이며 튀어나올 듯해서 그야말로 생생 그 자체랍니다.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는 곳의 모습과 우리가 한 번 쯤 궁금해 하는 부분들에 대해 아주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는 자연 크로스 섹션은 제목에 걸맞게 지구에 있는 생물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 단면도로 보여 주고 있답니다.
여기서 크로스 섹션이란 가로ㆍ세로로 자른 그림을 말하는 것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과학 그림책 작가 스티븐 비스티가 자연의 일부분이자 자연의 개체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의 내부를 단면도로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
이 책의 주인공인 저희 아이는 책을 펼치면서 가장 먼저 비버가 사는 오두막집을 열심히 읽었답니다.
지난 번 동물원에서 갔을 때 구경 온 우리들을 위해 이리저리 헤엄치며 재주를 부리던 귀여운 비버를 떠올리며 과연 비버가 어떤 곳에서 살고 있는지 내심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읽을 때 저도 곁에서 함께 보고 있으니 그야말로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읽자고 제가 말했을 정도랍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집을 짓는 솜씨가 가장 뛰어난 쪽에 속하는 비버를 자연 크로스 섹션에서 만나지 못했더라면 비버의 그 모습만을 보고 좋아했을 테지만 이제는 물 밑에 굴을 만들고, 튼튼한 댐을 짓고, 멋진 건축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본 이상 더더욱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항상 궁금했던 곳의 모습을 책으로 간접적이나마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좋은지 책을 읽는 내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정말 비버의 오두막집을 어디에서 볼 수 있겠어요? 그렇지 않나요? ^^
-
또한 책에는 우리가 발견하면 놀라서 도망가게 하는 벌집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벌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궁금하시죠?
위험해서 감히 가까이 가는 것조차 상상하기 힘든데 벌집의 내부를 단면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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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뿐 아니라 자연 크로스섹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펼쳐 보기가 있어 보다 크고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정말 매력만점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좁은 지면에도 이렇게 방대하고 많은 그림과 정보들을 담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며 이제까지 궁금해 하고 실제로 접해 보지 않았던 비버의 오두막집, 흰개미의 성, 열대의 강기슭, 열대 우림, 삼림 지대, 참나무, 남극 지방, 북극 지방, 바닷가 바위 웅덩이, 벌집, 사막 지대, 바다의 내면을 단면으로 만나보며 정말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0점 중 10점
표지를 보고 있으면 자연에 대해서평면적으로 보여지던 책이 다양한 각도로시선을 분산시켜서 깊숙한 곳의생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이가장 인상적이였던거 같아요^^12가지의 주제로 재미나게 알아볼 수 있게설명해 놓아서 사실감이 전해져 오고동물들이 저마다 사는 환경과 먹이가 달라서이렇게 묶어서 보여주기가 쉽지 않은데나무의 속까지 단편적으로 잘라서 보여주고땅속의 생물도 세밀하게 보여 주어서동물들도 서로 자연과 함께 공존한다는 느낌을책을 통해서 많이 받게 되네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보면서
또 다른 시선으로 자연을 상상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아이에게 독특한 효과를 주면서도
신기하고 유익한 책인거 같아요^.^
10점 중 0점
자연의 정교함이 이렇게도 표현이 되는구나!감탄하고 놀라웠네요정교함과 꼼꼼함이 가득한 펼쳐보는 자연크록스섹션으로 똑똑한 부모가 되어 가고 있네요
10점 중 0점
정말 말 그대로 한눈에 펼쳐보는 책입니다.배달이 되었을 때부터 아주 깜짝 놀랐답니다.그리고 책의 그림도 디테일하고요 구석 구석책을 모두 살펴보는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라하더라구요.그림 속에 나오는 작은 곤충들 하나 하나 선을그어서 이름을 알려 주어서 너무 좋았구요.저희 아이 개미 좋아라 하는데 개미의 성도 열심히보았답니다.남극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 보았는데 남극지방도나왔네요...그런데 펼쳐 볼 때마다 겹쳐지는 부분이 있는데좀 불편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한테 처음에는잘 펴고 접고 하라고 말을 해 주었는데 아이
10점 중 10점
첫 느낌은 책의 큰 크기만큼이나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그림입니다.
그림의 색상은 선명하고 세밀화만큼이나 상세하게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구요.

책을 만나는 설레임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12개의 3차원 입체 영상 그리고, 공간 속 단면들그 속에 수 많은 동.식물들이 각자의 모양으로 살고 있습니다.
책을 펼치고 내용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비버의 오두막집
비버 친구의 집 짓는 방법과 구조, 각 방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 비버는 꼬리로 물을 쳐서 위험을 동료들에게 알린다고 합니다.

- 흰 개미의 성
아프리카의 흰 개미집은 높다란 빌딩처럼 생겼습니다. 많게는 2백만 마리의 개미가 살고 있다고 하구요.
더운 공기를 내보내고 찬 공기를 들여 올 수 있는 자연적 공기 조절 장치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할 따름 입니다.

- 열대의 강기슭
안데스 산맥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6,400km 를 흘러 들어가는 아마존강의 동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다소, 맥, 카피바라 등 처음 보는 동물들 입니다.

-열대우림, 삼림지대, 참나무, 남극지방, 북극지방, 바닷가 바위 웅덩이, 벌집, 사막지대

- 바다
지구 표면의 70퍼센트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는 깊이에 따라 표층대, 중층대, 상부 심해대, 하부 심해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햇빛은 물 속으로 600미터 정도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입니다.
거대한 북극과 남극까지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극 지방에 사는 동물들을 특징과 북극에 사는 동물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참나무나 흰개미성이나 벌집처럼 본래의 모습이 작게라도 있었으면 했어요.
아이들은 조가조각 나누어서 세분화된 것의 실제의 모습을 알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하나 하나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10점 중 10점

진선아이의 크로스 섹션 시리즈는
우리 아들은 물론 엄마인 저도 무척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으흐흐..크로스섹션 시리즈를 이제까지 딸랑 한 권만 봤을 뿐이지만서두요.
일반적으로 볼 수 없거나 보이지않는 부분을
단면으로 분해해 볼 수 있다니 정말 신비롭고 흥미롭거든요.
이제까지의 크로스섹션은 인간이 만들어낸 공간이나 물건에 대한 것들이었다면
이번엔 자연의 모습들을 단면으로 잘라 보여주고 있답니다.
평소에도 산책길에 둥치만 남은 나무 단면의 나이테를 들여다보며
이건 나무 크로스섹션이야라고 하던 아이들에게
자연크로스섹션은 반짝이는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책이네요.
 밀림이나 산림지대, 사막, 강과 바닷속과 같은 거대한 자연을 
크로스섹션하여 들여다보는 재미도 만만치않게 눈과 두뇌를 즐겁게하지만
좀더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흰 개미의 성이라던가 비버의 오두막집, 벌집같은 것을 단면화하여 보는 것을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참나무 한 그루에 옹기종기 모여사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
감탄을 연발하는 아들들~!
자연크로스섹션은 여느 동식물도감보다 더 재미있게 아이들이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게하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게 해주는 거같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자연크로스섹션에서는
숨은 누군가를 찾는 재미가 없어서 아이가 조금 아쉬워하긴 했어요.
지난 번 신기한 크로스 섹션에서는
초록색의 외계인을 페이지마다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상당했었거든요.
그리고 인체처럼 동물들도 크로스섹션해놓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하시네요.
공룡매니아이신 울 도련님...특히 티렉스같은 공룡을
크로스섹션해놓은 걸 꼭 보고 싶으시다고....^^
아마 다음 크로스섹션시리즈로 나오지않을까하는 은근한 기대해보네요. ㅎㅎ
10점 중 10점
표지를 보고있으면 자연에 대해서 평면적으로 보여지던 책이 다양한 각도로
시선을 분산시켜서 깊숙한 곳의 생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있다는 것이
맘에 들어 선택했었네요.
12가지의 주제로 재미나게 알아볼 수있게 설명해놓아서 사실감이 전해져 옵니다.
동물들이 저마다 사는 환경과 먹이가 달라서 이렇게 묶어서 보여주기가 쉽지않은데
나무의 속까지 단편적으로 잘라서 보여주고  땅속의 생물도 세밀하게 보여주어서
동물들도 서로 자연과 함께 공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아마존 열대우림지대의 깊숙한 숲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키큰 나무와 함께 공존하는 것을 보면서 눈에 보이는것만 볼줄알았던
제자신에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수많은 생물들이 함께하고있음을볼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북극지방의 빙하밑에서 서식하고있는 물범이나 차가운 얼음속의
바다에도 많은 생물들이 먹이사슬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다른 책과의 차별점이 드러납니다.
한컷에 담기 어려운 내용을 펼쳐보기 구조로 만들어져서
더 크고 선명하게 볼 수있어요.
벌집구조에서도 시시각각의 흐름이 보여지는것처럼 비어있는 구멍도 있고
다시 꽃가루가 채워지는 방도 있어서 시간의 흐름도 살펴볼수있어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보면서 또다른 시선으로 자연을 상상할수있는것
만으로도 아이에게 독특한 효과를 주는것같아요.
 
 
10점 중 10점
 



 
책을 펼쳐보자마자
어쩜 이런 책이 나왔을까?
감탄에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그리고는  "역시 DK구나"했죠.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듯해요.
책을 보면서는 작가까지는 누군지 잘 안 봐지던데....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이런 책을 썼을까?
이런 세밀한 그림은 어떻게 다 그렸을까?"
하는 호기심에 자연적으로 글쓴이와 그림그린이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책 크기도 다른 책과는 차별화가 되네요.*^^*
책속에 커다란 브로마이드 들이 접어져 들어있어요.
책을 펼쳐 놓기만 해도 그 크기가 4절지 크기가 되서 책을 보는게
대형 스크린을 보는 듯한 기분이...
접혀있는 책장을 펼치면 4절지를 두장씩 포개 놓은 크기가 되는데
그 큰 종이 위에 빼곡히 그림과 설명들이 들어 차 있네요. 


 
어떻게 한장에 저렇게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을 담아 낼 수 있을까?
단면도를 잘라서 속속들이 보여지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했답니다.
 
책을 본 우리 집 두 형제 반응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어제 밤에 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책을 펼쳐서 
머리를 맞대고 앉아 보더라구요.
3살박이 작은 녀석 아이스크림 계속 먹겠다고 떼쓰다가도
"엄마 동물 그림책 보러 가야지~!"
하면 냉큼 달려와 책을 꺼내옵니다.
책 속에서 아는 동물들이라도 나오면 일일이 짚어가며 이름을 말하려고 난리를 부리네요.*^^*
『한눈에 펼쳐 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책 한권이
웬만한 자연관찰 전집 한질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 한권 읽었을 뿐인데 동·식물원의 박물관을 죄다 둘러보고 온 기분이랄까?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감동과 여운들이 오래 남죠?
바로 그런 느낌의 책이라고 하면 맞을 듯 싶어요.
직접 가서 볼 수 없는 사막이나, 열대우림, 남극, 바닷속등
다양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였어요.
솔이와 다옴이에게 자연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겠죠?
서울에 있는 조카한테도 한 권 보내줘야 겠어요.
이런 책 선물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10점 중 10점
사이즈가 꽤 크답니다. ^^ 책을 펼쳐보는순간 왜 한눈에 라는 제목이 쓰였는지를 알게되지요~
지구상에 살아가는  동식물에 대한 세밀화 그림이 일단 압도적이네요..
 


 
3차원의 세계를 들여다보는것 같아요~
땅위에서  살아가는 동식물과 그리고 땅 밑에서 살아가는 곤충들과 동물들...을
어떤 형태로 살아가는지를  그림을 통해서 궁금했던 점들을 풀수 있을것 같아요
 
설명을 보면은 아이들이 알고 싶어하면서 궁금해 했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게 되는데요
한줄로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고 내가 본 곳에 해당되는  설명선을 따라가
글을 읽고서 알게되는 구성도 알맞은듯 잘 배치가 되어진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은 이번 책을 통해서 흰개미의 성에 대한걸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특히 흰개미 성의 여왕에 대한 부분에서 부풀어 오른 배를 보고는 아이들 신기해 했어요
 
열대우림과 북극지방에서는 접지 형태를 펼치다 보니
더 놀라울 뿐이였답니다.
 


 
책을 펼여보니 아이의 키만하니 길이에 담겨진 내용을 보면서
이렇게 멋지게도 담아낼수가 있구나 싶었어요
 
집에 있던 백과들을 보면서 느꼈던 비주얼과는 많이 느낌이 달랐어요
좀더 화려한듯 하면서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들이지만,
그곳에 사는 동식물들을  사실적이게 그려넣어져 있거든요
 
아이들이 이책을 세세히 다 보면서 읽어본다면
상식적으로도 많이 알게될거에요..
 
예전에 아이가 선인장에 왜 가시만 있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그런부분들이 궁금한데요
이 책속에는 아이들이 가져볼만한 질문에 대한 답들이 잘 나와있었어요
 
엄마도 보고나면 많이 알게될거에요~
 
멋진 세밀화에 자세한 정보까지...담겨져 있어서
지구자연에 관한  지식백과로 좋은 책이 될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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