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라는 사상

장병린과 한자권의 언어론적 비평이론

린사오양 저자(글) · 서광덕 , 최정섭 번역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 2013년 05월 24일

책 소개

장병린과 한자권의 언어론적 비평이론 『수사라는 사상』. 한자권의 비평개념으로서의 수사 또는 문 개념을 단서로 한자권의 언어론적 비평이론의 한 측면을 근대의 긴 망각에 항의하며 제시하고자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린사오양

번역 서광덕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2018),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는 「루쉰」(2003), 「일본과 아시아」(공역, 2004), 「중국의 충격」(공역, 2009), 「수사라는 사상」(공역, 2013), 「아시아의 표해록」(공역, 2020) 등이 있으며, 「루쉰전집」(20권) 번역에 참가했다.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 최정섭

목차

• 역자서문
  
  서론 한자권 비평이론을 위해
  
  제1부 한자권 비평개념으로서의 '文'과 '修辭'
  서장 '文'의 '學'을 논하다-소세키『문학론』의 물음
  제1장 '修辭'와 '레토릭'-근대적 수사학ㆍ문법학의 확립과 연관하여
  제2장 일본에서 비평개념으로서의 '修辭'-오규 소라이의'古文辭學'과 그 '修辭'해석
  제3장 세기전환기 장병린의 '文'과 '修辭"
  제4장 '音'과 '聲' 사이-장병린과 유사배의 언어사상
  제5장 한자권 비평전통에서의 '文'과 '修辭'-전달의 매질성과 윤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제2부 근대 중국의 문맥에서 음성중심주의-'文'과 '修辭'의 쇠약으로서
  제1장 중국의 민족주의와 언어의 근대
  제2장 가요수집운동에서 '聲'과'音'-'가요'와 '신시'라는 근대적 백화ㆍ국어운동을 위한 장치
  제3장 文과 정치, 美와 윤리 사이-聲에 대한 반성과 활용으로서의 30ㆍ40년대
  제4장 이데올로기 재생산장치로서의 중국근대시의 언어
  제5장 '근대'와 '文'의 억압
  
  종장 '和而不同'ㆍ君子=타자의 공화국으로-아렌트와 장병린
  
  후기
  역자후기

기본정보

ISBN	9788968500343
발행(출시)일자	2013년 05월 24일
쪽수	351쪽
크기	152 * 223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문자 사회 문화 총서
원서(번역서)명/저자명	修辭という思想-章炳麟と漢字圈の言語論的批評理論/林少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