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프란츠 카프카 저자(글) · 편영수 번역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1년 11월 30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실종자 대표 이미지
    실종자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실종자 사이즈 비교 148x210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120P

기본적립

1% 적립 12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출읽기 『실종자』. 프란츠 카프카가 1911년부터 1914년에 걸쳐 집필한 첫 장편소설 <실종자>에서 권력에 대한 공포를 서술한 내용을 발췌한 책이다. 소설의 도입부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손에 횃불 대신 들고 있는 칼은 무자비한 폭력의 상징이며 소설의 사회비판적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이 책의 총서 (141)

작가정보

저자(글)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

저자 프란츠 카프카(1883∼1924)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대 상인의 아들로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 막스 브로트와 평생에 걸친 우정을 시작했다. 1906년에 프라하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난 후, 1년 동안 프라하의 형사 법원과 민사 법원에서 실무를 익혔고, 1907년에 ‘일반보험회사’에, 1908년에 프라하에 소재한 ‘노동자재해보험공사’에 취직했다. 그는 재해 예방 부서의 중요하고 높은 지위에서 활동하면서 상사와 부하로부터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무에 대한 충실, 전문 지식, 친절한 언행이 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는 노동자 재해의 기술적 예방책의 개선에 대해 지도적이며 고무적인 역할을 했다. 직업과 문학적 소명 사이의 갈등 때문에 몹시 시달리면서도 그는 시민적 직업의 요구를 회피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신념을 지켰다. 대학을 졸업한 직후인 1906년에서 1907년 사이에 그는 미완성 작품 <시골의 결혼 준비>를 썼다. 1909년에 그는 잡지 <히페리온>에 이미 1904년과 1905년에 쓰인 <어느 투쟁의 기록>에서 두 개의 대화를 발췌해서 출판했다. 1910년에 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기는 그에게는 성찰의 형태일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문학적 창조물들, 즉 형상, 비유, 이야기의 형태를 지닌 자기 해명과 자기 형성의 중요한 수단이었다. 1913년 1월에는 <어느 투쟁의 기록>에 들어 있는 짧은 산문 소품들과 1910년에서 1912년 사이에 쓰인 다른 산문 스케치들을 모아서 단편집 ≪관찰≫을 출판했다. 1911년에서 1914년까지 그는 장편소설 ≪실종자≫를 집필했다. 1912년 9월 12일에 단편소설 <선고>를 썼다. 디킨스의 영향을 받은 소설 ≪실종자≫의 서술 형식과 달리, 이 작품을 그는 새로운 문학적 표현방법으로의 돌파로 느꼈다. <선고>를 집필하고 난 직후 그는 단편소설 <변신>을 창작했다. 1914년 10월에는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아 <유형지에서>를 썼다. 거의 같은 시기인 1914년 가을에 그는 장편소설 ≪소송≫을 쓰기 시작했다. ≪소송≫의 창작은 1915년에도 계속됐다. 1915년에는 1913년에 출판된 ≪화부≫(장편소설 ≪실종자≫의 첫 장)로 폰타네 상을 수상했다. 1916년과 1917년에 대부분의 단편소설들이 창작됐고, 1919년에 ≪시골 의사≫라는 제목으로 묶여 출판됐다. ≪단식광대≫라는 제목을 달고 1924년에 출판된 네 개의 단편소설은 1921년에서 1924년 사이에 쓰였다. 마지막 단편소설(<여가수 요제피네>)은 1924년 3월에 쓰였다. 카프카는 1921년에 그리고 특히 1922년 ‘밀레나 위기’ 동안에 장편소설 ≪성≫을 썼다. 카프카는 현실성의 결여, 흥미 추구, 공허함 등을 문학 작업의 위험 요소로 인식했다. 그는 문학 작업의 목표를 대단히 높게 설정했다. 그에게 문학은 ‘예언자적 임무’를 지닌 것이다. 문학은 고차원의 관찰 형식이며, 우연성을 법칙성으로 바꾸고, 진리를 인식하는 데 봉사하는, 일종의 ‘기도 형식’이다.

번역 편영수

편영수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의 제목은 '카프카 문학에 나타난 진실과 허위의 모티프 연구'이다. 이후 LG 연암문화재단 해외연구교수로 선발되어, 카프카 전문가인 카를하인츠 핑거후트(Karlheinz Fingerhut) 교수의 초청으로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서 키워드가이드 ('카프카', '독일문학')로, 또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카프카의 인간성에 매료된 사람, 카프카의 독특한 생각의 깊이에 빠져 있는 사람, 카프카의 문학적 표현 기술에 경탄하는 사람, 카프카의 작품 세계를 탐색하고 전달하려는 사람, 카프카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다. 저서로는 '프란츠 카프카', '카프카 문학의 이해', '독일 현대 작가와 문학 이론'(공저), '동서양 문학 고전 산책'(공저), 역서로는 '프란츠 카프카, 지상의 마지막 말들 1: 인생에 대하여', '프란츠 카프카, 지상의 마지막 말들 2: 문학에 대하여', '프란츠 카프카 : 그의 문학의 구성 법칙, 허무주의와 전통을 넘어선 성숙한 인간', '카프카의 엽서', '카프카와의 대화', '실종자', '카프카 문학사전'(공역) 등이 있다.

목차

  • 해설 ·····················7
    지은이에 대해 ················12

    실종자

    1장. 화부 ··················17
    2장. 외삼촌 ·················39
    3장. 뉴욕 교외의 별장 ·············49
    4장. 람제스로 가는 길 ·············71
    5장. 옥시덴탈 호텔에서 ············91
    6장. 로빈슨 사건 ···············107
    7장. 도심에서 떨어진 교외의 길이었음에 ·····124
    8장. 로빈슨이 “일어나! 일어나!”라고 외쳤다 ····155

    미완성 부분

    브루넬다의 이사 ···············161
    카를은 길모퉁이에서 보았다 ··········165
    그들은 이틀 밤낮으로 기차를 탔다 ········181

    옮긴이에 대해 ················182

책 속으로

이 사태를 오해하지 마라. 정의의 문제가 중요할지 모르지만,
동시에 규율의 문제도 중요하다.

MiBverstehe die Sachlage nicht, es handelt sich vielleicht um eine Sache der Gerechtigkeit,
aber gleichzeitig um eine Sache der Disziplin.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카프카는 1911년부터 1914년에 걸쳐 집필한, 그의 최초의 장편소설 ≪실종자≫에서 권력에 대한 공포를 서술하고 있다. 소설의 도입부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손에 횃불 대신 들고 있는 칼은 무자비한 폭력의 상징이며 소설의 사회비판적 내용을 암시한다. 이 소설은 이데올로기로서의 미국의 자유를 분명하게 드러내는데, 미국의 자유의 배후에는 폭력과 권력이 숨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카프카 최초의 장편소설. 열일곱 살의 카를 로스만은 하녀를 유혹해 아이를 임신시켰다는 이유로 가난한 부모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나지만, 부모가 아닌 또 다른 가부장적인 권력과 권위에 의해 끊임없이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카를은 여기서도 공동체의 질서를 지키지 못하고 거듭 추방당한다. 카프카는 의도적으로 이 작품을 미완성으로 남겨놓음으로써 이러한 인간 존재의 불안과 고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4069967
발행(출시)일자 2011년 11월 30일
쪽수 183쪽
크기
148 * 210 * 2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원서(번역서)명/저자명 (Der)Verschollene/Franz Kafka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