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선 안 되었나봐

최정민의 여덟번째 시집

최정민 저자(글)

책나무출판사 · 2016년 10월 03일

책 소개

최정민의 여덟 번째 시집 『사랑해선 안 되었나봐』. 「사랑은 꽃이 되어」로 데뷔한 최정민의 「늦은 오후같은 아버지」, 「아침편지」, 「웃는 네가 예쁘다」, 「보배야 넌 참 향기롭구나」에 이은 시집이다. 「그래도 고운 건 사랑이야」로 시작해, 「들풀은 자라도 꽃이 된다」, 「사랑해선 안 되었나봐」로 이어지는 이번 3부작은 누구보다 추상적일 수밖에 없고, 불편함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최정민의 독특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정민

저자 최정민은

약력
전북 무주 출생
제18회 전북여성백일장 시부문 우수상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 시 당선
MBC 라디오와 체신청 주최 5회 편지쇼 대상
전주대 국어국문과 졸업
글벗' 문학동인으로 16년 활동

저서
「사랑은 꽃이 되어」,
「늦은 오후같은 아버지」
「아침편지」, 「웃는 네가 예쁘다」
「보배야 넌 참 향기롭구나」
「그래도 고운 건 사랑이야」
「들풀은 자라도 꽃이 된다」
「사랑해선 안 되었나봐」

목차

• 1부 네 얼굴에 입 맞추리
  함께 / 나의 창에 기대어 / 항상 / 사랑한다 / 우린 말입니다 / 우리 함께 걸어요 / 함께하기 / 맨드라미 사랑 / 네 얼굴에 입 맞추리 / 뜨거운 사랑 / 사랑을 하면 / 시들지 않은 사랑 의미 / 가만히 가만히 내게 다가와 / 더 사랑 / 고맙고 감사해요 / 잘자요 내 사랑 / 꽃잎 사이로 /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 당신이 곁에 있으면 참 따뜻할 거 같아요 / 바보 같은 사랑 / 당신을 사랑합니다 / 날개 / 난 안다 내가 원하는 사람 /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건 사람이다 /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사랑을 전하세요 / 그대 웃어요 / 시계꽃 / 그랬나봐 / 다 표현하고 죽을래
  
  2부 사랑이란 묻게 되나봐
  팔 월의 커피에게 / 네가 정확히 말해서 상처가 나았다 / 사랑은 갈증 / 풀잎과의 악수 / 핑계 같지만 그러하다 / 모자란 꽃 / 몹쓸 병 / 알겠더라 / 너에게 좋은 사람 있니? / 기다림 / 행복하여라 / 혼자 울지 마 / 사랑이란 묻게 되나봐 / 비가 날마다 옵니다 / 거울처럼 우리에게 / 사랑을 알기에 / 그리움의 꽃 / 가시 / 가여워라 / 사랑해선 안 되었나 봐 / 가시가 되어 / 친구 사이라 못 할 꺼 같아서 / 안 해봐서 그럴 거예요 /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서 / 꽃이 떨어질 때 / 흔들리지 말자 / 그리움 하나 / 사랑이 계산되어 지는 거라면 / 살아 있는 산 / 그대가 그립다
  
  3부 자신을 믿는 그곳에서 시작하자
  여유 / 어울림 / 자식은 든든하다 / 속상한 이유 / 슬프다 슬프다 슬프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디딤돌 / 성령님께 나오세요 / 사랑옵다 보배와 다원 향기 / 내가 참 좋아하는 분 예수 / 아파서 숨도 못 쉬게 아프다 / 사진 작가 멋진 친구 / 아파서 깨었다 / 어리석다 내가 잘나서 / 자신을 믿는 그곳에서 시작하자 / 서로 다른 방 / 불치병 / 아무도 오지 않는 / 남은 자의 아픔 / 자비와 겸손 / 상처 / 나를 그려 주세요

출판사 서평

“친구여도 좋다, 너만 볼 수 있다면”
불편함에도 어쩔 수 없이 후회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사랑은 꽃이 되어」로 데뷔한 최정민의 「늦은 오후같은 아버지」, 「아침편지」, 「웃는 네가 예쁘다」, 「보배야 넌 참 향기롭구나」에 이은 여섯 번째 시집이다. 사랑에 대한 첫 번째 시집 이후 ‘아버지’, ‘가족’, ‘인생’ 등의 주제에 대한 남다른 시선으로 글을 쓰다, 더 진한 사랑 이야기 3부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고운 건 사랑이야」로 시작해, 「들풀은 자라도 꽃이 된다」, 「사랑해선 안 되었나봐」로 이어지는 이번 3부작은 누구보다 추상적일 수밖에 없고, 불편함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최정민의 독특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기본정보

ISBN	9788963394886
발행(출시)일자	2016년 10월 03일
쪽수	128쪽
크기	131 * 211 * 11 mm / 206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