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1958년 효고현 출생. 오카야마 대학을 졸업하였다. 효고현 야마구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에 읽기, 쓰기, 계산하기 등의 반복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학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0년 연속 일본의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아이들 대부분이 나중에 일본 최고 명문대학에 진학하였다. 현재 히로시마 쓰치도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쓰치도 초등학교는 일본 공교육 사상 최초로 교장 공개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젊은 나이의 가게야마 선생이 교장이 되어 또 한 번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상학석사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일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한일정보교류 지킴이 ‘나루지기’를 주재하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가위바위보 무조건 이기는 법》,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첫째 마당_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공부습관
01 숙제는 식탁에서 하게 한다
02 공부하라는 말 대신 필요한 말은?
03 제발 밥 먹을 때는 TV를 끄자!
04 학원은 일주일에 몇 번 보내야 할까?
05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감은 거실에 놓는다
06 지구본을 TV 옆에 놓아둔다
07 국어사전을 끼고 사는 부모
08 서점을 아이의 놀이터로!
둘째 마당_생활습관이 잡혀야 공부습관이 잡힌다
09 아침밥을 먹는 아이는 다르다
10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운동을!
11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습관을!
12 실내화를 스스로 빠는 아이
13 입을 옷을 집접 고르는 습관의 효과는?
14 운동화 끈을 묶어 준다고요?
15 수,단위 공부는 생활 속에서
16 쓰레기 버리기로 배우는 것은?
17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아이
18 남자아이에게 요리를,여자아이에게 수리를!
19 생활계획표를 냉장고에 붙여 놓기
20 "화장실이 어디예요?"하고 직접 묻는 아이
셋째 마당_공부 잘하는 집안의 가정교육
21 꿈을 키워 주는 박물관 나들이
22 휴일,집 주변 탐사로 체험 나누기
23 친구관계는 간섭하지 않는게 원칙
24 친구 사이 돈 거래는 절대 금물!
25 돈 관리 능력도 부모를 닮는다
26 대화의 힘,잘 듣는 습관에서 나온다
27 인사하기는 의사소통의 첫걸음
28 출장지에서 전화하는 아버지
29 TV뉴스를 보면서 대화하는 법
30 같이 <해리포터>를 읽고 이야기 한다
31 생일파티,아이에게 이로울까?
32 운동회에서 따라다니며 비디오를 찍는 부모
33 자기 아이만 응원하지 않는다
34 칭찬하는 방법,꾸중하는 방법
넷째 마당_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평생의 힘
35 숙제습관은 공부습관으로 이어진다
36 책상 정리는 스스로 한다
37 책가방을 챙기다 보면 수업 준비도 하게 된다
38 읽기- 소리내어 읽기
39 쓰기- 올바르게 연필 쥐는 법부터
40 계산하기- 100칸 계산
41 읽기.쓰기.계산하기는 여럿이 함께
기본정보
ISBN | 9788962220438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4월 22일 (1쇄 2003년 12월 01일) | ||
쪽수 | 211쪽 | ||
크기 |
215 * 18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學力は家庭で伸びる : 今すぐ親ができること41/陰山英男 |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100칸 계산법을 만든 저자.
그 저자가 오늘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 그는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보다도 공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합니다.
요즘같이 아이들을 한,둘 낳아 키우다보니 금이야 옥이야 키우면서 바람불면 날아갈까 상처받을까 마음 졸이잖아요. 최소한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아이들은 그저 공부만 하면 되는 아이들이 되어버렸지요. 집안이야 어떻게 되든, 기본적인 생활 습관 조차도 뒤로 미뤄두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준비해두지 않아 그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지는 사실 미지수입니다.
어쩌면 그 모든 것을 다 뒤치닥거리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착각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기를 잡아서 주기 보다,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했지만 그런 아이를 기다려 주지 못해 앞장서 바람막이를 하는 것이지요.
정작 부모 자신은 아이를 생각한다고 했지만 사실 아이는 그런 부모를 통해 잘못된 습관과 태도만 익혀가기 시작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나서야 할때, 나서지 말아야 할때 적절히 수위조절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걸 갖출 기회가 없네요. 부모들이 모두 나서 해결해주니까요.
부모를 거슬러 성장해야 할 아이들이 그렇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지요.
거울로 부모인 나 자신을 들여다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무엇이 참 교육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미리 생각해 보아야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점검해 보아야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이 오히려 아이의 인성을 해치고 삶의 방향을 잘못 잡아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