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야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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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북돋우는, 조금은 취한 그날 우리의 진심. 〈취야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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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1장 사람과 사람 사이 / 관계
#1 설명이 필요 없는 관계
#2 그냥 울어도 돼
#3 솔직하게 말해줘
#4 지나고 나니 보이는 것
#5 사람을 잃는 게 싫어
#6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는 관계
#7 초대의 의미
#8 나이가 몇 살이야?
#9 노력하지 않는 관계
#10 어차피 그렇게 볼 거잖아
#못 다한 말 : 솔직한 마음 그대로를 보이는 태도
2장 꿈이니까 꿈꾼다 / 꿈
#1 허울 좋은 핑계, 꿈
#2 너무 이상적인 꿈
#3 올해의 목표
#4 열정은 원래 식는 거야
#5 귀담아 들을 필요 없는 얘기
#6 과정의 가치
#7 감히 꿈꿔도 괜찮아
#8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꿈꿀래
#9 애매한 재능
#10 그러니까 도전이지
#못 다한 말 : ‘꿈’이 아닌 ‘목표’를 꾸며 살기로
3장 오로지 나만의 색깔/ 가치관
#1 요즘 고민이 뭐야?
#2 끝까지 우유부단한 사람이고 싶다
#3 중심을 찾고 싶을 뿐
#4 행복이 뭘까?
#5 별 것도 아닌 일
#6 서른이 된 기분
#7 평범함의 재발견
#8 취미가 없어요
#9 솔직해지세요, 가능한 한 예쁘게
#10 아, 의미 없다
#못 다한 말 : 온전한 ‘나’로서 사는 일
4장 두 개의 심장이 만났을 때/ 사랑
#1 노력이라도 하든가
#2 헤어지면 지워야 돼?
#3 어떤 편견
#4 우연이 좋아서
#5 엄마도 엄마가 아니었다
#6 무심해서 미안해
#7 사랑하니까 가능한 관계
#8 사랑 노래가 지겨운 이유
#9 사랑하는 만큼 용서도 해줘
#10 우리 변하지 말자
#못 다한 말 : 어쩌면 사랑은 그저 안아 주는 일
추천사
-
윤수훈 작가와 나는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라는 에세이를 연재할 당시, 작가와 삽화가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 동글동글 하면서도 불만에 가득 찬 일러스트 속 남자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물었다. “작가님이랑 너무 똑같아요! 도대체 누가 그린 그림이죠?” 나 역시도 몇 번이고, 마치 내 일상을 찍어낸 듯한 그의 그림에 놀란 적이 있었다. 이렇듯 윤수훈은 누구보다도 성실히 타인을 관찰하며, 또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핵심을 짚을 줄 아는 작가이다. 〈취야진담〉은 그런 그의 특장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집이다. 윤수훈 작가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술자리의 짧은 단상이나, 넋두리를 성실하게 관찰해 짧은 만화와 에세이에 녹여 냈다.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책을 읽다 보면 편안한 술자리에 그와 함께 앉아 위로 받는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
고등학교 동기로 만난 수훈이는 선한 인상에 조용하지만 엉뚱한 친구였다. 그림 그리는 것 외에도 노래 등 다재다능한 면이 있었고 항상 또래보다 생각이 깊은 친구였다. 다른 남학생들과 다르게 공감 능력도 뛰어나고 남을 위로할 줄 아는 친구였다. 〈취야진담〉은 윤수훈 작가를 닮은 편안한 그림과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던져 주리라 생각한다.
출판사 서평
“열정은 원래 식는 거야. 그러니까 열정이 식었다고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말라고.
대신 뜨거웠던 그때의 온기나마 잠시 빌려와 지속 가능한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는 건 어떨까?”
“결과가 어떻든 그때 그 시절을 한때의 안줏거리 정도로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떤 형태로든 그 과정이 지금의 선배 안 깊숙한 곳에 뿌리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본문 중에서
-
누구나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마음을 전하고 나누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바쁘다는 핑계로, 다 이해해줄 것 같아서, 그것까지 다 설명하고 싶지는 않아서 등 우리는 이런저런 이유로 진심을 나누길 주저한다. 그럴 때 술 한 잔은 꽤 유용한 매개체가 된다. 술잔을 앞에 둔 우리는 평소보다 솔직해져도 쑥스러움이 덜하다.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진심을 전하는 것도 조금은 과감해진다. 〈취야진담〉에는 그 순간들이 사진처럼 찍혀 있다.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너의 이야기이기도 한 우리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 있다.
윤수훈 작가는 그림을 전공하다 뮤지컬로 전공을 바꾸고, 또다시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20대의 10년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냈다. 그리고 이제 서른 언저리를 막 넘어선 작가는, 자신이 술자리에서 나누었던 솔직했던 순간들을 아홉 컷의 만화로 풀어놓는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치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듯 공감이 솟는다. 함께한 사람들과의 시간에 애정을 듬뿍 담아 따뜻하게 풀어낸 표현력에 감탄하게 된다.
-
“나는 내 중심을 잡고 싶을 뿐이야.”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로 바라봐 줄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거... 새삼 감사한 일이다.”
“필사적이지 않으면 취향마저 쉽게 잃어버리는 세상이 됐네.”
본문 중에서
-
괜찮다고만 말하는 친구의 손을 말없이 잡아 주었던 날의 이야기.
〈취야진담〉의 등장인물들은 선을 넘지 않는다. 따뜻하게 위로하고 함께 고민한다.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을 이야기할 때도 치열한 고민이 숨어 있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인스타그램으로 선공개된 〈취야진담〉에피소드에는 유독 독자들의 사연이 담긴 댓글이 많다.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생각을 공유하기도 하고, 공감과 지지를 보내기도 한다. 특히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드디어 위로 받는다.’는 글이 눈에 띈다. 덜 전하고, 덜 말하는 게 최선이던 지난날은 후회나 상처로 남기 마련이다. 그러나 솔직해지기란 여전히 어렵다. 그럴 때,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큰 힘을 준다. 괜찮다고만 말하는 친구의 손을 말없이 잡아 주거나,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는 지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 책은 ‘나’를 지키고 ‘너’를 지키는 가장 ‘우리’다운 방식을 알려 준다.
〈취야진담〉의 또 다른 매력은 깊은 내면의 이야기에 불시에 툭 튀어나오는 재치 있는 유머가 잘 버무려져 있다는 것이다. 윤수훈 작가의 유머는 사사로운 대화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기도 하고, 고민과 걱정뿐인 대화의 분위기를 단번에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 매일 우울한 일 투성이라며 한숨을 쉬다가도 친구의 뜬금없는 농담에 그날 하루가 조금은 가벼워지는 경험을 해 본 독자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것이다.
〈취야진담〉은 혼자라도 술 한 잔 하고 싶어지는 밤, 친한 친구와 어느 때든 편하게 만나 실없는 얘기를 나누던 날이 그리워지는 날, 하지만 누구에게 전화해서 약속 잡기는 망설여지는 날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0993177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2월 21일 |
쪽수 | 184쪽 |
크기 |
152 * 225
* 19
mm
/ 39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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