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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한국근현대사

개항기
역사문제연구소 저자(글) · 안형모 그림/만화 · 이이화 감수
대교출판 · 2010년 11월 05일
9.3
10점 중 9.3점
(7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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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사 상세 이미지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개항기!
한국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만화로 배우는 한국근현대사』 '개항기' 편.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전개된 세도 정치부터 1900년 대한제국 시기까지를 다룬 학습 만화로, 흥선 대원군의 정치, 고종과 명성 황후의 개화 정책들, 개화 정책에 협력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물러설 수 없는 대립의 현장, 정치 개혁에 나선 동학 농민군들, 서양 열강의 간섭 속에 성립된 대한제국의 운명을 다루고 있다. 제목만 보아도 전체 흐름을 알 수 있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좀 더 심도있게 설명한다.
이 시리즈는 150년 전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 북한과의 통일 노력까지 복잡한 한국 근·현대사를 3권으로 나누어 이 시기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학습만화이다.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글) 역사문제연구소

저자 역사문제연구소는 우리 역사의 여러 문제들을 함께 연구하고 그 성과를 일반에 보급함으로써 역사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역사의 사회 연구 및 대중화 사업과 관련해서 연구, 출판, 대중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감수 이이화

이이화

감수자 이이화는 역사학자. 역사문제연구소 고문. 『한국사 이야기』(총 22권),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백두산을 오르며 만나는 우리 역사』 등 수많은 한국사 관련 책을 지었습니다. 특히 동학 농민 전쟁을 비롯하여 민중들의 삶에 대한 연구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 서원대학교 석좌 교수를 역임하면서 역사 대중화에 노력하고 계십니다.

목차

  • 추천사
    펴내는글
    연표로 보는 개항기

    1. 변화하는 조선사회
    타임캡슐 열어보기 ◎ 5일마다 열리는 장

    2. 세도 정치와 민란
    타임캡슐 열어보기 ◎ 농민들은 왜 동학에 열광했을까?

    3. 흥선 대원군의 집권
    타임캡슐 열어보기 ◎ 서양 세력을 물리쳤지만

    4. 개항과 개화파의 성장
    타임캡슐 열어보기 ◎ 조선ㆍ중국ㆍ일본 서로 다른 길을 가다

    5.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타임캡슐 열어보기 ◎ 성난 군중들 일본 공사관을 공격하다

    6. 조선에 불리한 개항
    타임캡슐 열어보기 ◎ 거민도에 '해밀턴 항'을 세운 영국

    7. 동학 농민 전쟁
    타임캡슐 열어보기 ◎ 농민들이 우금치에서 패배한 이유는?

    8. 갑오개혁에서 아관파천까지
    타임캡슐 열어보기 ◎ 비운의 여인 명성 황후

    9. 대한제국의 개혁과 좌절
    타임캡슐 열어보기 ◎ 고종 커피를 마시다

    특별부록 ◎ 역사 속 뒷마당(인물ㆍ사건ㆍ생활 이야기)

출판사 서평

살아 있는 한국 근·현대사 한국 근·현대사 개항기의 모든 것

어렵게만 보이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역사. 그중에서 한국 근·현대사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만합니다. 하지만 한국 근·현대사는 오늘날 우리와 같은 시간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직접 겪었던 일들입니다. 그래서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역사문제연구소>의 전공학자들이 복잡한 한국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글로 풀어냈습니다. 150년 전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 북한과의 통일 노력까지 복잡한 한국 근·현대사를 3권으로 나누어 이 시기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다루었고 원로학자의 검증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을 만화로 재구성하고, 삽화, 사진까지 보태어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 개항기』는 조선 후기에 전개된 세도 정치부터 1900년 대한제국 시기까지를 다룬 학습 만화입니다. 흥선 대원군의 정치, 고종과 명성 황후의 개화 정책들, 개화 정책에 협력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물러설 수 없는 대립의 현장, 정치 개혁에 나선 동학 농민군들, 서양 열강의 간섭 속에 성립된 대한제국의 운명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만화를 읽으면서 역사를 공부합시다!

오늘날 수많은 학습 만화책이 팔리고 있지만 과연 만족한 마음으로 추천할 수 있는 책이 몇이나 될까요? 그중에는 너무 흥미를 끌려고 만들어낸 책도 있고 억지로 얘기를 꾸민 책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복잡다단한 근현대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엮었고 재미도 곁들이고 있기에 평생 우리 역사를 공부한 이 할아버지는 만족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이화 (역사학자) -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개항기

①연표로 보는 개항기
이 책에서 다루는 시간의 범위와 역사적 사건의 전개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간략한 연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읽다보면 사건과 사건이 연결되는 고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② 본문 (총 9장)
조선 후기의 서민들의 삶을 시작으로 흥선 대원군의 정치,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한 조선의 사회 모습, 개항에 따른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반응, 동학 농민 전쟁, 근대적 개혁, 대한제국의 성립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전체 흐름을 알 수 있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좀 더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③ 부록 1 : 인물 이야기
이 책에서 등장하는 중요 인물을 18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접해 볼 수 있습니다. 역사의 산증인을 통해 150년 전의 역사들을 하나하나 마주 볼 수 있습니다.

④ 부록 2 : 사건 이야기
본문에서 다룬 내용 중에서 중요 사건 12개를 육하원칙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체계적인 내용 이해와 더불어 역사 관련 시험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⑤ 부록 3 : 생활 이야기
서양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들어온 새로운 문물, 건축물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얼마나 충격을 주었을까요? 그리고 1899년 5월에 발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통사고! 급변하는 개항기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9525849
발행(출시)일자 2010년 11월 05일
쪽수 217쪽
크기
188 * 257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학창시절 저는 국사 과목을 정말 좋아했답니다. 교과목을 좋아하다보니 선생님까지 좋아지더라구요~ 국사 교과서와 국사 노트에는 형광펜으로 알록달록 중요하지 않은 게 없었지요.  시험공부를 할 때면 제가 중요 표시를 해두고도 헷갈리 때가 많았어요. ㅎ    그 때는 국사 과목이 암기 과목으로 외우는 것에 초점을 두며 배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국사는 우리 나라 역사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방대한 분량의 역사를 무조건 외우기보다 흐름에 따라 공부해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공부할 적에 이런 만화 형식의 역사책이 나왔더라면 국사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표지에서 개항기 때의 대표적 인물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두 인물을 부각시켜 어떠한 시대의 인물인지를 알게끔 아이들 시선을 확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춘 새로운 역사 만화이고 올바른 한국사 연구를 지향하는 역사문제연구소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만든 학습 만화로써 의의를 가집니다. 방대하고 딱딱한 역사 공부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데 만화로 접근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야말로 단순히 재미에 초점을 맞춘 학습 만화가 아니라 개항기 시대에 일어났던 많은 사건들을 알찬 정보와 함께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대부분 역사서에는 그 시대 연표가 맨 뒤부분에 첨부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맨앞부분에 개항기 시대의 연표가 첨부되어 아이들이 대략적으로 개항기의 역사적 흐름을 먼저 살펴볼 수 있어, 이야기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단순히 연표와 사건만 표시한 것이 아니라 사건과 관련된 실제 사진자료가 함께 첨부되어 한눈에 개항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시의 발달, 신분제의 동요, 세도정치, 동학 농민 전쟁, 개항과 개화파의 성장,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서양 열강들로 인한 조선에 불리한 개항, 갑오개혁에서 아관파천까지 등등 개항기 시대의 중요한 사건들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놓았답니다. 중간중간에 ’타임캡슐 열어보기’ 코너를 마련하여, 그 시대적 상황과 관련된 정보들을 상세히 실어놓았습니다.  무엇보다 알찬 부록으로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인물들이 직접 자신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육하원칙에 따른 사건들을 보기좋게 정리해 두었고, 시기별 생활 풍경을 잘 정리해 두었답니다.  아직 저학년인 딸아이는 역사를 어려워하는 편이지만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적당한 역사 학습만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이렇게 알찬 학습 만화로 우리의 역사를 접하니까 더 흥미로왔답니다. 
10점 중 10점
많은 학부모들이 늘상 아이러니에 시달리는 것이 바로 학습만화의 실제 효과가 아닌가 싶다. 어떤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가 학습만화 계열이 아닌 일반 책은 거들떠도 안 본다면서 하소연 하시는 분들도 있기도 하고, 나 또한 학습만화라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 적이 있었다. 내가 최초로 접했던 학습만화는 초등학교 시절 이원복 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 였었는데… 정말 그 당시의 나는 그렇게 재미있게 역사를 읽어본 기억이 없었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읽고 읽고 또 읽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은 정말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보다 오히려 이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기억에 남아서 나는 학습만화는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그렇다보니 학습만화의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보고 있는 나였지만 가끔가다가 접하는 학습만화들 중에서는 도저히 그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은 구성이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책들도 있기는 했기 때문에 학습만화에서 아이들의 성취도를 높이고 싶다면 실제 그 책을 먼저 살펴보고 아이들에게 주는 방법을 택하라고 다른 분들에게 권유를 하고 싶다. 그런 면에서 이 “만화로 배우는 한국근현대사 - 개항기” 편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책 속의 내용으로 이끄는 만화적인 요소로서의 구성도 괜찮았고, 그 이외의 자세한 부연 설명들과 연대기 등 아이들이 학습하는데 필요한 지식들이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정도의 구성들이라면 체계적으로 한국근현대사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진다. 게다가 감수를 이이화 선생님이 하셨다니 그 사실만으로도 점수를 더 엊어주고 싶다. 나는 이이화 선생님의 한국사 이야기를 전집으로 가지고 있는데 체계적으로 정리된 방대한 한국사를 틈틈히 읽으면서 감탄을 하고 했었다. 그런 이이화 선생님께서 감수를 하셨으니 나는 이 책은 믿고 봐도 좋으리라 당연히 생각되더라. 물론 다른 분들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본다. 완성도도 높고 내가 생각하기에 역사들은 다 중요하겠지만 근현대사는 그 중에서도 꼭 알아둬야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10점 중 10점

사실 우리집에는 한국역사가 그려진 만화책 10권 시리즈가 있다. 이현세씨가 그린.. 그런데 만화의 화면 구성이 좀 거칠고 채색이 깔끔하지 않아 선이 몇개 겹쳐보이는 등 눈에는 별로 쏙 들어오지 않았다. 마침 집에 있는 근현대사편과 이 책을 비교하면서 읽어보니 확실히 이 책이 더욱 깔끔해 보였고 내용 자체도 좀 더 깊이 파고들어 가며 인과관계가 발달해 있었다. 개인적으로 먼나라 이웃나라와 같은 만화 형식을 좋아하는데 보통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방식이라 중도적인 것을 원했었는데 이 책이 딱 중간적으로 좋았다. 칸 나눔은 먼나라 이웃나라처럼 깔끔하면서 너무 빠른 전개나 장면 바뀜으로 달라지지 않고 아이들의 눈으로 보기에도 편안해 보이는 구성이라 4학년 딸아이도 고학년용 책처럼 보이지만 앉은 자리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4학년이 다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자꾸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학년때까지 몇 번 더 읽어보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다만 집에 있는 시리즈는 아이들이 직접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그 시대의 인물들을 직접 만나고 감동적인 해후를 하거나 감동적인 일상을 겪는 등 아이들이 보기에는 감정적으로 더 동화되는 그런 점은 있다. 이 책은 무리하게 그런 것을 따라하지 않고 나라안의 사건들을 재구성해서 보여줌으로서 재미면에서 뒤지지 않게 한다. 우리 근현대사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가. 흥선대원군과 민비, 그리고 고종의 이야기서부터 고종이 보낸 헤이그 특사, 그리고 그 특사가 발각됨으로서 일본이 우리를 더욱 압박하고 한일합방이 일어났던 일, 갑신정변, 동학운동등, 그리고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민화나 탈을 쓰고 양반들을 희화하는 연극을 했던 각시탈, 천주교의 확산과 탄압까지 그 시절의 중요 내용들을 안 다루는 것이 없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학습만화로서 아주 좋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시대의 특성상 죽임을 당하는 민초들의 이야기나 양반들의 이야기가 많은데 죽은 모습들을 많이 그린 것은 조금 아쉽다. 물론 피가 낭자하거나 잔인하게 그린 것은 아니지만 한 두 장면만 있었어도 될 터인데 조금 자주 나와서 4학년 아이에게는 좀 그랬던 것 같다. 고학년들이야 많이 이해하며 보겠지만 저학년들이 보기에는 확실히 좀 어렵고 그림도 어른스럽다. 개항기에 이어 '일제강점기'도 무척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은 성인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책이었다. 아이들용 책으로만 묻히기에는 아까운 책이다.
10점 중 10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그 만화로 역사를 공부한다.항상 역사책을 주면서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잃지않게 해주려고
만화책을 권하곤 한답니다.
우리역사에서 근현대사는 아주 중요한 역사중 하나지요.
일제강점기시대가 있었고, 민주화운동에 노동자운동까지.....
그중에서 개항기 편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우리민족이 겪었던 삶들을 하나하나 알게되어 아이들에게  역사를 이해하는데
참 좋은 책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
복잡했던 조선후기를 시작으로 이책이 시작되네요.
세도정치때문에 힘들어했던 우리농민들과 서민들 -그들에게 동학운동이 응근히 퍼지게 되고
흥선대원군의 집권으로 완벽한 쇄국정책을 이루었지만,
주위에 열세에 개항을 어쩔수없게 하게 되지요.
계속되는 열강의 간섭으로 우리는 역사의 소용돌이를 피할수 없게 되었지요.
청.일정쟁의 승리로 기세가 등등해진 일본은 우리나라를 노골적으로 침략하게 된답니다.
일본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농민군들은 다시한번 뭉치게되었고
공주땅 우금치 고개에서 치열한 전투를 하게 되었지요.
당시 일본은 최신식 무기로 대적하였기에 승리할수 있었으며,
농민전쟁으로 인해 지방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상실했던 양반들이 
농민군을 진압했던 일본군에 협조하게 되었다하지요..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하려 했던 명성황후를
일본낭인들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일어나지요- 바로 을미사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안타까운 역사중 하나이지요.
이렇듯 우리 근현대사는 주위 열강들에 의해 바람앞에 촛불 신세 같았어요.
일제강점기편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타임갭슐 열어보기 코너로 보충설명이 많았어요.
역사속 뒷마당 코너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날수 있었으며,
굵직굵직한 큰 사건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역사속 생활이야기가 들어있어 시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재미난 만화구성과 풍부고 친절한 설명으로 읽기에
정말 좋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아이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 되었구요,
초등생아들도 읽을수있도록 재미난 구성에 감동했어요.~
10점 중 10점
한국사 학습만화를 찾다보면 그 종류도 참 다양하답니다. 무엇보다 '한국사'는 빛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때문에 한국사 이야기의 양이 방대합니다. 특히, 한국사 중에서도 근현대사는 역사를 순차적으로  보았을 때 뒷부분이기 때문에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근현대사는 자주 접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편이랍니다. 이번에 만난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개항기]는 '이이화' 선생님께서 감수한 책이어서 망설임없이 손에 쥘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학습만화는 아이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게다가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는 '부록'이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역사 속 뒷마당]이라는 테마로 꾸며진 '부록'은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인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우리 역사 속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인물에는 과연 어떤 분이 있을까요? 정약용 / 신윤복 / 홍경래 / 최제우 / 흥선 대원군 / 박규수 / 최익현 / 김옥균 / 민영익 / 전봉준 / 김개남 / 최시형 / 김홍집 / 박영효 / 유길준 / 유인석 / 명성 황후 / 고종까지 총 18명의 인물이 '인물사전'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답니다. 때문에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한 눈으로 정리하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최익현(1833-1906)나 최익현은 조선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입니다. 후세 사람들은 내가 말년에 일본의 침략 행위에 분개해서 의병을 일으키고, 결국 이로 힌해 일본에 체포되어 쓰시마 섬에서 목숨을 잃게 되어 '애국지사'라고 받들기도 하지만, 개국을 반대하고 성리학의 전통적인 질서를 고수했다고 해서 '보수 유학자'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나는 성리학적 질서를 지키는 것만이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굳게 믿었고, 이는 존경하는 스승인 이항로 선생님의 가르침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정치 개혁에 미흡했던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한계였습니다. 당시 백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더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성리학적 질서를 고수한다고 사람을 차별하는 이러한 보수적인 태도 때문에 일본과의 싸움에서 진 것은 아니지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백과와는 나른 인물 풀이법입니다. 즉, 1인칭이 되어 자기소개하는 형식으로 인물을 풀어내고 있어 색다르기도 하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2. 한 눈으로 정리된 사건 이야기근현대사를 대표하는 12가지의 사건을 언제 / 어디서 / 누가 / 어떻게 / 왜  / 결과 / 영향의 7가지의 조건으로 나누어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록2. 사건이야기  >2. 강화도 조약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조약언제 1876년어디서 강화도누가 일본 vs 조선어떻게 일본이 통상 조약 체결 강요왜 일본 군함 강화도 앞바다에 불법 침투하여 조선 수군의 방어적 공격을 받자, 보복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고 물러감(운요호 사건, 1875년)결과 일본의 무역 시위에 굴복해 최초의 근대적, 불평등 조약 체결 - 내용 : 3개항 개항(인천, 부산, 원산), 치외법권, 해안 측량권 인정 등영향 이후 개화정책 실시, 서양 열강들과도 불평등 조약 체결-강화도 조약-제1조 조선은 자주국이며, 일본과 똑같은 권리를 갖는다.제4조 조선은 부산외에 두 곳의 항구를 개항하고 일본인이 와서 통상을 하도록 허가한다.제7조 일본국 항해자가 자유로이 해안을 측량하도록 허가한다.제10조 일본국인민이 조선국 항구에서 죄를 지었거나 조선국 인민에게 관계되는 사건은 모두 일본국 관원이 심판한다.3. 한 걸음 더 다가서서 살펴보는 생활 이야기- 1860-1900년 새로운 생활 풍경 - 전차, 인력거, 가로등, 사진관, 학교, 우편- 서울의 살아 있는 근대 건축물 - 덕수궁 석조전, 독립문, 명동성당, 약현 성당, 대한의원 본관,  정동 교회, 구 벨기에 영사관- 근대의 새로운 소식통, 신문이 열리다근현대사를 '생활'이라는 테마로 풀어내고 있는 점 또한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역사를 이해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연표'입니다. [만화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에서는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연표로 보는 개항기>부분에 '연표'가 등장합니다. 개항기는 1860년부터 1900년까지로 10년을 기준으로 하여 연표를 보기 쉽게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건은 번호를 달아 아래에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는 근현대사의 역사만을 중점으로 다룬 학습만화여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근현대사 부분도 개항기, 일제 식민지 시기, 해당 뒤 현대로 나뉘어져 각기의 시대를 연구한 전공학자들이 시대별로 집필을 한 책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만화 작가들도 이 시기의 생활 모습을 깊이 공부하고 작품을 그렸으며, 이이화 선생님을 비롯 원로 역사학자의 감수로 감수자까지 탄탄한 책이어서 더욱 신뢰가 가는 책입니다.
10점 중 5점
만화하면 가볍다 그저 재미위주로 다루어져 있다등 만화에 대한 편견이 무척 심한편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될수있으면 글로 된 책을 권해 보는편인데 이 만화로 배우는 한국근현대사-개항기편을 보면서 그 편견에서는버렸다. 아이가 빨리 읽어서 혹시 그저 흥미위주로 되어 있을까 몇가지 질문을했더니 아이의 대답이 명쾌했다.어떤 내용인지 물었더니 조선시대 일어난 일들을 만화책에서 이렇게까지꼼꼼하게 잘 정리 되어 있는 것은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내가 모르고 있는것이 너무 많았다. 지루하지 않고 잘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라고 말해주었다.만화로 배우는 근현대사는 초중고등학생모두 읽을 수 있는 역사학습만화이며 내가 주인공이 되어 그 역사에 참여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진 점이 좋다.아이들이 다소 재미없다고 느껴질만한 부분에서 생각지도 못한 그림이나글로 웃음을 주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인듯하다.다소 읽다보면 속이 속이 상하는 점이 바로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만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1장 변화하는 조선 사회        상품 경제의 발달고 신분제의 동요에 대해 나온다. 중간에 그림과 사진      으로 좀 더 깊이 있게 설명해 주는데 내가 알지 못하고 스쳐 지나친 자리      짜기 그림을 보면서 한층더 깊이 있게 그 시대를 알 수 있었다.2장 세도 정치와 민란        세도정치와 삼정의 문란에서는 학교에서 열심히 달달외워서 몽땅 까먹은       진정, 군정,환곡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3장 흥선 대원군의 집권       요즘 뉴스에 나오는 규장각이 왜 프랑스에 가게 되었는지 나와 있다.4장 개항과 개화파의 성장       아편전쟁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나온다5장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6장 조선에 불리한 개항7장 동학 농민 전쟁 8장 갑오개혁에서 아관파천까지 9장 대한제국의 개혁과 좌절  각장이 끝나는 부분에 타임캡슐열어보기에서 앞에 만화에서 다루기힘든 부분을 좀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맨 뒷장 역사 속 뒷마당에서는 인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와한눈으로 정리된 사건 이야기, 한 걸음 더 다가서서 살펴보는 생활 이야기보편적으로 잘 보지 않는 읽어보면서 역시 보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10점 중 10점
2011년이 되면 현재 6학년 아이들이 사회시간에 배웠던 역사분야가 교육과정 개정으로 5학년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렇게되면 지금 5학년 아이들이 6학년으로 진급을 하면 역사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일선현장에서 책을 많이 읽지 않은 6학년 아이들은 역사분야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경향이 많이 있었다.
 
'박혁거세', '온조'. '주몽'은 많이 알고 있지만 '아관파천', ' 갑오개혁'처럼 어려운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근현대사 분야는 더 어려워했었다. 그런데도 학년을 낮추어 역사공부를 해야하니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하면 어찌할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이 책을 만나고 보니 기쁜 마음이 들었다.
 
 더군다나 『해동성국 발해』와 같은 역사책을 많이 집필하신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님의 감수를 거쳤기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만화로 역사를 접근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1장 변화하는 조선 사회로 시작하여  2장 세도 정치와 민란을 거쳐 9장  대한제국의 개혁과 좌절까지의 내용을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1권에서 다루고 있다. 엄마들 입장에서 보면 만화책을 읽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큰아이가 역사를 배울때와 달리 정말 알차게 꾸며져 있어 아이가 역사에 대하여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보너스를 얻는 기분으로 각 장이 끝나면 만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 타임캡슐 열어보기>라는흥미로운 제목으로 자세한 설명이 기다리고 있다.   
   

 이와같이 역사의 현장에서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만화와 더불어 9장,< 고종 커피를 마시다> 까지 읽고나니 역사속 뒷마당이 기다리고 있었다.

3개의 부록으로 인물,사건,생활 부분으로 나누어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싣고 있다.



 
 이 책을 읽고서 한국사 능력시험을 준비해도 부족함이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오빠에 비하여 역사에 관심이 많지 않은 딸아이가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이 책을 읽고 역사공부도 어렵지않게 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총 3권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어 준다고 하니 2권 출간을 기다릴뿐이다.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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