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와 휴먼에너지

이영미 저자(글)

중앙교육진흥연구소 · 2006년 08월 10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이영미

만화 스토리 작가이자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 만화를 공부하였으며, 동화작가이자 만화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회 네이트 판타지 소설 공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쓴 책으로는 과학 만화 시리즈인 『떠있는 섬의 비밀』, 『교과서에 나오는 질병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 1. 이상한 숲
  2. 모글론과 두마리
  3. 첫 번째 관문
  4. 보이지 않는 적
  5. 보루야, 힘을 내!
  6. 돌연변이의 공격
  7. 수상한 과학자
  8. 생체 이식 실험
  9. 요키의 최후
  10. 휴먼 에너지
  

책 속으로

■ 신비로운 섬에서 밝혀내는 악당의 음모

1권에서 우주여행을 출발한 세 명의 주인공들은, SAS 멤버가 되기 위한 두 번째 과정으로 ‘숨산’에 투입된다. 그곳에서 만난 돌연변이 친구, 모글론과 두마리는 생명공학 실험의 피해자들이다. 실수로 생명을 얻게 된 그들은 동물도 사람도 아닌 삶을 살아간다. 이 외에도 숨산 곳곳에 살고 있는 돌연변이들이 세 명의 주인공을 공격하는데…. 숨산에 감춰진 ‘실패와 부활의 비밀’을 파헤치던 유로와 보루, 걸래는 그 뒤에 숨은 악당의 음모를 알고 깜짝 놀란다. 동물은 물론이고, 사람까지 생체 실험의 재료로 사용하는 끔찍한 악당에게서 마을 사람들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판사 서평

■ 기획 의도 - 21C 주인공이 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과학이 발달할수록 생활은 더 편리해진다. 과학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21세기의 주인공이 되려면 과학적 소양을 쌓아야 한다. 그러나 과학은 점차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이제 과학자들조차 자기 분야 외에는 깊이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첨단’, ‘과학’ 이라는 말에는 익숙하지만, 우리가 그에 어울릴 만한 과학 상식을 갖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어른들보다 한 발 앞서 문화를 받아들이고, 빠르게 적응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 또한 어른들의 숙제가 아닐까 한다. 과거와 같이 딱딱한 학습 백과를 가지고는 지식 전달에 한계가 있다. 재미를 추구하고, 지루한 것을 질색하는 요즘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만한 과학 만화가 출간되었다.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사건 속에서 과학 상식을 전해 주는 이 책에 푹 빠져 읽다 보면, 과학에 관련된 기본 상식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지식까지 얻게 될 것이다.


■ 첨단과학 그 선두에 서다

「6T과학만화시리즈」는 “6-Technology”에서 출발했다. 6T는 현재 각광받는 6가지 과학 기술을 일컫는 신조어로서, 현대인들에게 낯설지만은 않다. 「6T과학만화시리즈」 역시 과학을 6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 및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1권. 우주항공기술(ST), 2권. 생명공학기술(BT), 3권. 나노기술(NT), 4권. 정보통신기술(IT), 5권. 환경공학기술(ET), 6권. 문화콘텐츠기술(CT)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조차 낯선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읽는 동안 막힘이 없도록 본문에는 을 삽입해 이해를 도왔다.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실험 과정을 소개하거나 상세 이미지를 제시한 <6T 과학상식>을 읽음으로써, 6가지 첨단 기술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것이다.


■ 초등 과학정보센터에서 직접 감수한 본문

만화 속에 숨겨진 과학 상식들이 독자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각 에피소드 끝에 소개되는 <6T 과학상식>에는 실제 이미지와 함께 본문과 관련 있는 과학 지식이 정리돼 있다. 각 분야 선생님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시한 과학 지식을,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했다. 교재를 제작하듯 전문적인 섬세함으로 정보를 모았으며, 실제 이미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자칫 놓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짚어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다시금 주요 정보를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너, 이거 알아?!> 코너에서는 과학과 관련된 재밌는 기사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호기심과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또한 2권의 경우 생명 공학에 대한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 윤리와 관련해 다시금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코믹 만화가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양서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88933240120
발행(출시)일자	2006년 08월 10일
쪽수	185쪽
크기	257 * 188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6T 과학 만화 시리즈

Klover 리뷰 (3)

[bo*****]

아이가 어디서 들었는지 사달라고 하길래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고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금새 다 읽었어요.. 다음 편도 사달라고 하네요..주인공 이름도 다 외우고 얘기하더라구요..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서 그런가 봐요. 지금까지 봤던 다른 과학 관련 책과 달리 읽으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잘 읽었어요. 과학을 어렵게 여기지 않고 흥미를 갖게 유도해 주는 좋은 책!! 추천합니다.

[ye*****]

1권-떠있는 섬의 비밀을 아이에게 사주고 반응이 좋아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과학 만화라서 좀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햇는데 생각보단 잘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돌연변이, 생체이식, 휴먼에너지 등...다소 어려운 용어지만 여기서는 재미있게 만화로 잘 설명한 듯 합니다. 물론 중간 중간 나오는 이론 설명들도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과학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겐 정말 좋습니다.

[es******]

저는 매이플 스토리를 보고 있는데, 이번에 6T짱 생명공학편을 보니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돌연변이는 안좋은 거고, 휴먼에너지는 아주 어려운데 그래도 그렇게 소중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처음에는 만화만 보고 빨리 지나갔는데, 재미있어서 몇 번 보다가 보니 중간에 들어있는 과학
상식도 보게 되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요
서점에 1권이 없어서 2권을 사서 봤는데 1권도 사야겠어요
특히 걸레가 성격도 재미있고 웃겨요.
과학 상식이 만화로 나와서 쉽게 재미나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