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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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전의 정수를 새롭게 만나다!
신화의 새로운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인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
2021년 출간된 《고정욱 삼국지》 이후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이번 신작은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으로 묘사된 인간 세계의 민낯을 돌아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영웅들은 낡은 활자에 갇혀 있지 않다. 이들은 문학 작품은 물론 그림과 조각,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인문학을 만나는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보여준다. 특히 중세 유럽의 미술 작품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신화를 모른다면 그 의미와 상징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들은 근엄하지 않고 영웅들은 비장하지 않다. 세계를 창조한 위대한 신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탐하고(제우스), 술과 쾌락을 즐기며(디오니소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식을 버리는 비정함(헤라)까지 보여준다. 원칙주의자이지만 예외가 있고, 호전적이지만 사랑스럽고, 지혜롭지만 어리석으며, 친절하지만 잔인하고, 너그러우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량 있는 듯하지만 속 좁은 신들의 속성은 바로 우리 인간의 민낯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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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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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연락처: kingkkojang@hanmail.net
유튜브: 고정욱TV
목차
- 1권 - 제우스와 신들의 세상
세상의 창조/제우스의 성장/신들의 전쟁/신들의 어머니 헤라/신들의 결혼/올림포스의 사건들/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피그말리온과 나르키소스/방황하는 여신/아버지로서의 아폴론/깨방정 헤르메스/ 헤르메스의 아들/데메테르의 인간 사랑/데메테르의 방황/채워지지 않는 굶주림 에리시크톤
2권 - 영원한 예술의 탄생
순결한 사냥꾼 아르테미스/히폴리토스와 아르테미스의 우정/냉혹한 아르테미스/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뒤늦게 아들로 인정받은 헤파이스토스/전쟁의 화신 아레스/지혜의 여신 아테나/공예가 아테나/ 테이레시아스와 에레크테우스/해신 포세이돈/인류의 수호자 프로메테우스/대홍수와 방주/민족의 탄생/ 벌 받는 프로메테우스/카프카스의 방문자들/헤르메스의 심부름
3권 -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헬리오스와 아들/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황금을 만드는 손, 미다스 왕/충동적인 예술의 신/디오니소스/반인반수 판/음악과 예술의 시대/오르페우스의 절망/하데스 앞에 서다/사랑꾼의 비참한 결말/다이달로스의 비극/추락하는 이카로스/영원한 갈증, 탄탈로스 /신들을 시험에 들게 한 죄
4권 - 신과 인간, 욕망의 뒤엉킴
보레아스의 결혼/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제우스의 여인 에우로페/ 카드모스의 모험/ 안티오페와 디르케 / 바위산이 된 니오베/이오의 후손들/신을 속인 시시포스 / 영웅 벨레로폰/ 페가수스를 찾아서/키마이라와의 전투/ 현명한 멜람푸스
5권 - 이아손과 황금 양털
샌들 한 짝의 사나이/ 황금 양털을 찾아서/ 아르고호의 영웅들/여자들의 섬/ 떠나는 영웅들/자잘한 고난들/드디어 목적지에/황금 양털을 내놓아라/끝내 황금 양털을 손에 넣다/험난한 귀환길/이아손과 메데이아의 결혼/다시 시작된 험난한 여정/마지막 여정/ 영웅의 불행한 종말
6권 - 영들의 위대한 계보
페르세우스의 탄생/페르세우스의 새로운 무기 메두사/안드로메다와 결혼/ 테세우스의 모험/ 테세우스의 여섯 가지 과업/출생의 비밀/영웅의 탄생/ 미궁에서/위대한 왕 테세우스/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끝나지 않은 저주/프시케의 고난/프시케의 과제
7권 - 헤라클레스의 도전
영웅이 탄생했다/ 불행한 영웅/과업의 시작/이어지는 과업/ 일곱 번째 과업/아마조네스를 치다/ 개척자 헤라클레스/과업의 완수와 남은 일들/고난의 승리/신이 된 헤라클레스
8권 - 트로이아 전쟁
황금 사과/아프로디테의 약속/아킬레우스의 참전/운명의 라이벌/맞대결/비겁한 파리스/ 평화의 사절단 /용맹한 오디세우스/불타오르는 검은 선단/파트로클로스의 죽음/복수는 나의 것/아킬레우스의 올림픽/헥토르의 시신이 돌아오다/트로이아의 보물을 훔쳐 온 오디세우스/아킬레우스의 죽음/파리스의 죽음 / 트로이아의 목마/트로이아의 멸망
9권 - 오디세우스의 귀환
고향으로 향하는 해적들/ 외눈박이 거인/바람을 담은 가죽 부대/ 돼지가 된 사람들/타르타로스를 다녀오다/수많은 유혹/칼립소와의 이별/나우시카 공주와의 만남/텔레마코스의 모험/오디세우스의 능력/이타카로 돌아온 오디세우스/변장한 거지가 나타나다/탄로 난 정체/살육의 시작/살육의 현장/이타카의 평화
10권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트로이아의 목마 /난민의 발생/ 신의 뜻에 따라서/거인들을 만나다/ 그림 속의 아이네이아스/슬픈 운명의 여왕 /떠나는 아이네이아스/여인들의 광기/ 저승에 간 아이네이아스/ 또다시 전쟁/ 아이네이아스의 전쟁 여행/불리한 싸움/ 아이네이아스의 귀환/ 여전사 카밀라 / 전쟁의 끝
10권 세트 부록 - 나도 신화왕 멀티 워크북
책 속으로
티탄과의 전쟁에서 이긴 제우스는 이 세상을 합리적으로 다스려서 모든 신들의 존경을 받았다. 제우스는 평화의 신이지만 결코 유약하지 않았다.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했다. 높은 왕좌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그에게선 카리스마가 엿보였다. 게다가 그의 옆에는 아내인 헤라가 있었다. 아름다움과 단호함, 그리고 위엄을 지닌 헤라는 제우스의 권위를 더해주었다. 제우스는 이때부터 올림포스산에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며 다스렸다.
1권 - ‘제우스와 신들의 세상’ 중에서
모든 신들이 놀라 쳐다보는 가운데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여신 하나가 튀어나왔다. 놀랍게도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갑옷과 투구와 창으로 무장한 채였다.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나온 여신은 창을 휘두르더니 공중제비를 하며 땅 위에 내려앉았다. 태어나자마자 이렇게 완벽한 모습인 신은 모두 처음 보는 거였다. 땅이 흔들리고 지축이 울렸다. 새로운 여신의 탄생을 기뻐하듯 파도가 치고 구름이 마구 뒤엉켰다. 그 여신은 바로 아테나였다
2권 ‘영원한 예술의 탄생’ 중에서
동서고금의 기록을 돌아볼 때, 두 번 태어난 존재는 디오니소스밖에 없다. 첫 번째는 인간인 어머니의 배 속에서 나왔고 두 번째는 신인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의 품성과 신의 품성을 모두 물려받은 디오니소스는 매력적인 신이 되었다. 그는 언제나 낙천적이었고 즐거웠다. 그는 늘 사랑받았다. 누구나 그를 좋아해주었다. 생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사랑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면에서 디오니소스는 축복받은 존재였다.
3권 ‘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중에서
순종하듯 부드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페가수스는 마침내 벨레로폰에게 고개를 숙였다. 벨레로폰은 굴레를 씌운 페가수스를 끌고 가서 물을 먹이고 신선한 풀을 뜯게 해주었다. 안심한 페가수스가 등을 내주자 벨레로폰은 재빨리 말 등에 올라탔다. 가볍게 고삐를 당기며 옆구리를 발로 차자 힘차게 날갯짓하며 페가수스는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러곤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질렀다. 오르고 내리고 좌우로 선회하는 것이 마치 거대한 독수리 같았다
4권 ’ 신과 인간, 욕망의 뒤엉킴‘ 중에서
이아손은 메데이아와 함께 숲으로 걸어갔다. 아름다운 달빛이 숲 사이를 걷는 그들의 앞을 비춰주었다. 급박한 상황인데도 마치 연인과 산책을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침내 벌판으로 나왔다. 벌판 한가운데 하늘에 닿을 듯 거대한 나무가 높이 솟아 있었다. 그 나무에서 황금색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바로 황금 양털이었다.
5권 ’이아손과 황금 양털‘ 중에서
방패는 메두사의 모습을 선명하게 비춰주었다. 듣던 대로 똑바로 쳐다보기에 두려운 흉측한 괴물
이었다. 더구나 메두사의 강렬한 눈빛은 방패에 비춰 보는데도 몸이 굳어지는 것 같았다. 페르세
우스는 이들이 잠든 틈을 노리기로 했다.
마침내 고르곤들이 잠들자 페르세우스는 방패를 통해 보면서 메두사에게 다가갔다. 메두사는 투명한 페르세우스가 가까이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다. 코앞까지 다가간 페르세우스는 헤르메스의 칼을 들어서 방패에 비친 메두사의 머리를 단번에 쳤다
6권 ’영웅들의 위대한 계보‘ 중에서
헤라클레스의 이름은 지상에서도 영원히 남았다. 사람들은 누구나 헤라클레스의 놀라운 업적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가 인간으로서 해낼 수 없는 과업을 묵묵히 해내는 과정을 통해 운명에 따르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헤라클레스는 어떠한 영웅보다 많이 언급되었으며 그보다 더한 고통을 겪은 인간은 없었다. 사람들은 그의 용기를 보면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수천 년이 지나도 그의 이름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는 영원히 살아 있는 영웅이었다.
7권 ’헤라클레스의 도전‘ 중에서
어둠이 짙어지고 사람들이 깊이 잠들었을 무렵 테네도스섬 뒤에 숨어 있던 그리스 군대는 조용히
트로이아 해안가로 돌아왔다. 노잡이들은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노를 저었다.
목마의 배 속에 들어가 있던 오디세우스와 결사대들은 바깥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논은 술을
마시고 취해 잠든 척했다. 그는 깨어 있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가멤논 대왕이 몰고
오는 배의 신호를 기다렸다. 그들이 무사히 해안에 상륙하면 신호를 보내기로 했다. 모두 잠든 트로이아는 고요에 묻혔다.
8권 ’트로이아 전쟁‘ 중에서
수많은 함대들과 작별을 고한 후 오디세우스는 열두 척의 배를 이끌고 고향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과연 몇 척의 배가, 몇 명이 살아 돌아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항해는 새로운 형식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마침내 오디세우스의 선단은 다시 큰 바다로 나섰다. 상상도 못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 채.
9권 ’오디세우스의 귀환‘ 중에서
“여러분! 이깟 고난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보다 더 심한 고난도 참고 이겨냈습니다! 키클롭스도 물리쳤고 하르피아이도 이겨냈습니다! 운명의 여신들이 방해하며 막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약속의 땅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앞길을 방해하는 고난을 이겨내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약속의 땅으로 갈 것입니다!”
아이네이아스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였다. 자신의 고통이나 영광보다는 그를 따르는 무리들의 행복만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0권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중에서
출판사 서평
출간 의의 및 특징
독자들의 기준에 맞춰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제국주의와 남성 우월주의라는 편향된 가치관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영웅들의 모험은 그대로 정복과 지배의 역사다. 신화 속에서 세상의 중심은 그리스로 상징되는 서양이며 그 외의 지역은 정복되어 마땅한 미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여성 신이나 인물들은 남성의 용맹함을 드러내는 요소나 때로는 전리품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완벽해야 할 신들은 비윤리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으로 비치며, 거짓말과 속임수, 배신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킨다. 이런 신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의 식견은 이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이 책에서 제우스의 여성 편력을 안정적인 정치를 펼치려는 정치적 판단으로 해석한다. 이렇듯 신화 속에 나타난 도덕적·윤리적 모순을 현대적 문맥에서 재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신화의 방대함과 다양한 설(說)을 친절한 주석으로 설명하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30년 이상 글쓰기에 매진해온 고정욱 작가의 모든 것을 담아낸 역작이라 할 만하다. 오랜 시간 구전으로 전해져 다양한 이설(異說)로 존재하는 신화의 특성상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한 무더기의 실타래를 풀어내듯 저자 특유의 혜안과 포용적 시각으로 친절한 주석을 더했다. 이는 글 읽기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도록 유연한 이야기의 흐름을 유지한 채 주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인문학적· 사회문화적, 역사적 지식을 더해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지적으로 한 걸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신화 속 인상적인 장면을 호쾌한 일러스트로 담아내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 속 인물과 인상적인 명장면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고정욱 삼국지》에 이어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한 신과 영웅들은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신화 속 명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낸 일러스트로 글 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2641522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1월 17일 |
쪽수 | 2272쪽 |
크기 |
174 * 235
mm
|
총권수 | 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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