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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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케팅에서 글로벌 마케팅까지
실전에서 터득한 글쓰기 기술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을 펼칠 것”
제일기획, Apple에서 카피라이터와 콘텐츠 에디터로 일하고, 현재 LG전자 헤드카피라이터 박솔미가 십수 년간 일하며 터득한 좋은 글 쓰는 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글을 읽고, 쓰고, 고치며 좋은 글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했다. 저자가 생각하는 좋은 글은 ‘마음을 잘 정리하여 담아낸 글’이다. 저자는 떠나간 마음을 붙잡는 메시지 한 통, 치열한 경쟁 PT에서 돋보이는 카피 한 줄 등을 통해 글에 마음을 담아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마음을 글에 옮겨 담는 법, 구체적으로 글의 목적, 단어를 고르는 법, 소재를 찾는 법 등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내 마음을 담은 글이 오해 없이 상대에게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3부에서는 마음을 담아낸 글을 잘 다듬는 구체적인 글쓰기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의 총서 (2)
작가정보
목차
- 여는 글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1부 마음을 글에 옮겨 담는 법
쓰고 싶은 건 마음
일기는 분명 힘이 있다
일부러 쓰는 낯선 단어
있어빌리티의 함정
전송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
순수함이야말로 최고의 기술
2부 내 마음에서 그 마음으로, 글이 무사히 도착하도록
말꼬리라는 재주
색다른 글이라는 과제
없이도 쓸 수 있다 1
없이도 쓸 수 있다 2
자랑과 질투는 옳지 않아
제목, 의리 있는
3부 잘 다듬어진 속마음, 그게 바로 좋은 글
닳은 단어는 새 단어로
강약중강약
비문이라는 못된 카드
뭐든지 한 페이지
뻔한 구석 대청소
마음을 위한 맞춤법
마무리는 소리로
언제나 글보단 삶
맺는 글 문장을 고쳐도, 마음은 그대로
덧붙이는 글 단어의 참뜻을 알려준 사람에게
추천사
-
글쓰기 강의를 시작한 지 9년째다. 자주 요청 받는 강의 주제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이다. 강의하면서도 마음 한쪽에 ‘과연 이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도대체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어떤 글이며,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듯 말 듯 머릿속을 간지럽혔다. 이 책이 그 가려움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어찌 알았나 싶게 가려운 데만 찾아 시원하게 긁어주었고, 나는 ‘맞아, 맞아’를 연발하며 단숨에 읽고 말았다.
-
작가가 10년 넘게 써온 광고 카피는 여러 글 중에서도 단연 실용적인 글인데, 그는 글 잘 쓰는 방법으로 ‘정성’과 ‘마음’에 주목한다. 글은 기술 이전에 마음이 먼저라 생각하는 까닭이다. 나는 그가 기술을 말하기에 앞서 ‘마음’을 먼저 이야기해 주어서 고마웠다. 거기에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SNS, 이메일, 보고서, 제안서, 일기… 어떤 일을 하든 글을 쓰지 않는 날은 단 하루도 없을 텐데, 그 글들을 좀 더 잘 쓸 수 있다면 삶도 조금은 더 잘 살 수 있게 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나도 이에 십분 동의한다. 당신이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찾을 때 이 책을 펴보면 좋겠다.
-
'글쓰기 책이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적일 수 있구나’ 하고 한 수 배웠다. 찬 겨울 따뜻한 이불 아래에 목만 빼꼼 내밀고 책을 읽는데, 옆 사람이 열어젖힌 창문으로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람이 내 뇌를 깨끗이 씻어내는 기분마저 느끼게 해준 책이다. 그러니까 ‘이건 반드시 명심해!’ 하고, 나와 눈을 마주치며 이해했냐고 되묻는 선생님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니 나는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
쓰는 직업을 가진 지 거의 10년이 되었다. 내가 변하는 속도보다 말과 글이 변하는 속도가 빨라서 빈 페이지 앞에서 멀미가 날 때가 있다. 그럴 때 내가 기대는 사실은, 멀리 보고 바람을 마시면 좀 나아진다는 것. 그래서 나는 작가의 문장을 읽는다. 그녀가 없었다면 진심을 짓고 싶던 젊은 날의 나도, 진심으로 글을 쓰는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속도에 주눅 들지 않고 글을 쓸 수 있기를. 글 앞에서 멀리 보고 바람을 마시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를.
책 속으로
우리가 쓰는 모든 글은 ‘오늘 하루’라는 드라마의 대사이자, ‘나’라는 작품의 설명서이며, ‘내 마음’이 읊어 내는 노랫말이에요. 우리가 우리의 평범한 자리에서 매일 같이 쓰고 있는 글들이 더 나은 작품이 되도록 돕고 싶습니다. 우리가 먹은 마음이 우리가 쓴 글에 잘 담길 수 있도록. 더 정확한 빛깔로, 더 정확한 무게로, 더 정확한 지점에 닿을 수 있도록, 저의 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이 글을 쓰다 막힐 때, 요긴하게 써먹는 체크리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몇 가지만 기억하고 다잡으면 오늘부터 잘 쓸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의 생활에 멋과 맛과 색을 더해줄 좋은 글을. _11쪽
우리의 하루는 꽤 많은 인사치레로 채워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잘 될 거예요. 파이팅. 행운을 빕니다. 행복하세요….’ 사과 한 줄, 격려 한마디도 대충 하지 말아보세요. 내 삶에 정성을 다한다는 각오로 말이죠. 겉치레로 모호하게 싸여 있던 하루가 또렷한 색을 띄며 빛날 겁니다. 글을 받아본 사람들 눈에 나는 ‘대충 지나가는 법이 없는 참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을 테고요. 나의 글이 결국엔 나를 밝혀줄 겁니다. _29-30쪽
오늘 집으로 돌아가면 딸과 마주 앉아 일기를 쓸 테니, 그때 글로 비춰보게 될 나의 하루가 부끄럽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으로 살게 되죠. 자질구레한 눈치 싸움이나 힘겨루기에서 신경을 거두고, 맑은 마음을 지켜내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일기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나를 위해 공들여 써주는 글, 일기. 그건 단순히 글 한쪽을 내게 주는 게 아니라 그 글이 받쳐주는 힘을 디뎌 더 나은 하루를 살 수 있게 하니까요._40
손가락이 거침없이 쏟아지는 말들을 여과 없이 보내서 죄다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은 심정. 암요, 잘 알죠. 인
생이 고약한 장난을 걸어올 때는 ‘될 대로 돼라. 나도 이판사판 다 쏟아내리라’ 하며 글을 휘갈기게 됩니다. 그 장난에 속지 말아요. 그리고 기억합시다. 글은 보내주는 것이지 보내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걸요. 세상 어디에도 나의 쓰레기통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글이란 쓰이는 순간 나의 것이고, 전송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도착해 버립니다. 없던 일, 없던 글이 될 수 없어요._69쪽
우리는 글을 시작하고 끝맺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 손으로 써나가는 글자의 주인은 우리니까요.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 사이의 어색함을 애써 지우고자 습관처럼 깔아오던 글자들을 과감히 지워봅시다. 생각만큼 큰일이 나지 않아요. 오히려 문장에 간결하고 단호한 호흡이 생겨, 글이 숨쉬기 시작할 겁니다._111쪽
글도 똑같습니다. 넘쳐흐르는 마음을 한 장으로 요약해내려면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누가,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각에 읽는 글인지는 염두에 두는 건 기본이죠. 대부분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대충 읽는다고 가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쓰는 사람이 아무리 오래 걸려 완성한 글이라도요. 바쁜 하루, 바쁜 일과에 허덕이는 우리는 글쓴이만큼 마음을 다해 무언가를 읽을 여력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첫 번째 줄, 세 번째 줄, 그리고 마지막 줄만 읽을지도 몰라요. 다들 바쁘거든요.. _173쪽
맞춤법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맞춤법보다 더 중요한 건 거기에 담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을 글에 담아 실어 보내
기 전, 맞춤법을 점검하는 이유 역시 그겁니다. 오직 내 마음이 남에게 읽히는 동안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죠.
내가 쓴 글도, 남이 쓴 글도. 언제나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먼저입니다. _193쪽
우리가 하루에 수없이 주고받는 이메일이나 메시지도 카피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듣는 사람이 소화하기 벅차진 않은지, 미리 소리 내어 읽으며 다듬어야 합니다. 나의 호흡이 딸리는 구간에서, 그 글을 읽게 될 상대방도 시선을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부분을 다듬으세요. 거기서 숨을 고르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말이죠._202쪽
출판사 서평
소설가도 시인도 아니지만,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당신에게
우리는 매일 글을 쓰며 산다. ‘정말 매일 글을 쓰고 있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겠지만, 다양한 글쓰기 플랫폼을 통해 구독자와 소통하는 자발적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부터 글과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매일 글을 쓰며 산다.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광고,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목적의 글쓰기를 한다. 이런 이유로 글쓰기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해야 내 글을 읽는 이들에게 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카피라이터로, 콘텐츠 기획자로, 에세이스트로 일해온 저자가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마음에 가닿는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작가 역시 좋은 글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고민한 끝에 한 가지 답을 찾아냈다. 바로 글에 마음을 담아내는 것, 즉 진심이 담긴 글이다. 그러나 마음을 담은 글이 상대에게 오해 없이 전달되어야 하는 게 핵심이다. 내 진심이 담긴 글을 잘 다듬을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십수 년간 일하며 터득한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글을 쓰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
“왜 쓰는가?”
저자는 글을 쓰기 전에 마음을 준비하라고 한다. 마음을 준비한다는 뜻은 글의 목적을 생각하는 것이다. 뭐라도 써야 해서 파일은 열었지만, 대체 뭘 써야 할지 모를 때는 글의 목적부터 생각해야 한다. 이 글을 통해 진실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게 글쓰기의 첫걸음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글에 마음을 담으라는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내 마음을 담았다고 모두 좋은 글일까? 그렇지 않다. 상대를 무시하거나 상처 주기 위한 비난의 마음을 담은 글은 결코 좋은 글이 아니다. 삐딱한 마음을 글로 덮는다 해도 그 밑에 깔린 마음은 결국 드러나고 만다.
또한 글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함을 강조한다. 한 편의 글을 썼다고 글이 완성되는 게 아니라, 글과 닮은 모습으로 살 때 글은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 권의 책이다.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글에 마음을 담는 20가지 방법
글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는 디테일을 익힐 차례다. 십수 년간 작가가 일하며 배운 20가지 글쓰기 노하우를 소개한다. 글을 쓰는 이유를 찾았다면 이제는 조금 더 세련되게, 조금 더 정갈하게 문장을 만들어보자.
1. 비유는 작고 평범할수록 위대하다
2. 주어와 술어를 잘 매치하여 가독성을 높이다
3. 좋은 글은 대체로 간결, 덜어낼 때는 과감하게!
4. ‘ㅋㅋ, ;;, 다름이 아니라, 사실은’ 없이도 쓸 수 있다
5. 보편적인 단어가 떠오르는 자리에 가장 낯선 단어를 넣어보세요
6. 춤도, 노래도, 글도, 리듬을 타야 느낌이 충만!
7. 있는 척, 아는 척을 멈추고, 글로 누군가를 비꼬지 마세요
8. 말꼬리에 변주를 주세요
9. 검토할 내는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10. 맞춤법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도 중요합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를 바꾸는 것이다. 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의식이 되기 마련이다. 글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나의 첫 마음을 담은 글이 변질되기도 한다. 글을 퇴고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글을 읽을 누군가의 눈치를 많이 봐서는 안 된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을 글로 옮겨 담을 때 너무 눈치 보지 말고, 너무 깎지 마세요. 문장을 다듬는 것도 거기 담긴 마음이 빛을 잃지 않는 선에서 끝내요. 잘 닦인, 그러나 첫 빛을 잃지 않은 문장이 여러분의 하루를 환히 빛낼 겁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8202598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4월 29일 | ||
쪽수 | 220쪽 | ||
크기 |
126 * 189
* 20
mm
/ 35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bette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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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카피라이팅 글쓰기 책이었습니다.
어려운 단어 쓰지 않아도, 글에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독서모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말과 글!
한 끝 차이일까요?
글, 잘 쓰려고 읽었던 책에서
"글은 말이다"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글로부터
내 글의 선생님이 되어
나를 진단해주고,
방향을 잡아주며,
칭찬 받기도 했어요.
내가 쓰는 글이
마음을 담은 말과 같은 글인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우리 함께 읽어요~!!
우리가 말을 쉽게 내 뱉을 수 있는것은,
말을 사용해야 하는
삶의 구조 때문이기도해요.
그래서 끊임없이 어떤 말이라도
필요에 의해 쏟아낼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반대로,
글은 쉽게 써지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그 이유를 글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삶의 구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소통 수단의 발달,
정보 전달의 변화등의 이유로
때로는 말이, 때로는 글이
힘을 가지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언어를 표현하는 방법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말도, 글도 공통점이 있다면
마음을 담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말보다 글에 마음을 담는것이
조금더 편한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감성적인 말이 익숙하고,
글을 쓸 때만큼은 이성적인편이라
타인에게 실수가 적을 수 있는
글쓰기를 선호하는 편이죠.
P.61 글을 보내드리면 그건 선물이고, 글을 보내버리면 쓰레기가 됩니다. 우리의 글이 쓰레기가 된다면 슬픈 일일 겁니다. 그러려면 버리듯이 보내지 말고, 잘 살피고 다듬어 보내주어야 합니다.
저자의 싱가포르에서 후회한 글을 읽으면서
말의 힘과 글의 힘은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눈에 보이는지, 보이지 않는지의 차이만 있죠.
하지만 흔적이 남는 글은 여운이 더 길거라 생각해요.
P.67 로즈도 그날의 메세지를 차마 잊고 살지 못했겠지만, 저 역시도 그 글자들을 잊지 않습니다.
여운이 길다면 잘 활용하는것도 좋겠죠?
그래서 저는 늘 남편과 티격태격할 때면,
마음을 담은 글을 잘 정리해 메세지로 보냅니다.
책을 펼쳐 타인의 문장으로 내 마음을 정리하고
정리된 마음으로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게
저의 화해법입니다.
진심을 담은 글은 타인의 눈에 닿아
마음을 만져주나봐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안에
소통을 회복할 수 있더라구요.
육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이에게 편지를 종종 쓰는데요,
아이들은 일기에 남겨주는 피드백과
깜짝 선물에 붙은 메모지를 소중히 여겨요!
평소에 말로 표현하지 않던
인정과 사랑의 말이 가득하고,
모든것이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였다라는
진심이 잘 전달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
서운했던 감정들을 해소하는데
좋은 도구가 되기도해요~!
P.74 모든 글에 최선을 다하는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글쓰기 기술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런 글쓰기도 어려울 수 있어요.
말을 잘하는것처럼 글을 잘 쓰려면
글의 눈치를 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타인이 내 말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순간부터 말을 하며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데요.
내 글을 읽는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눈치를 보는 순간부터 글이 어려워지는것이라 생각해요.
P.111 우리는 글을 시작하고 끝맺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 손으로 써나가는 글자의 주인은 우리니까요.
물론 건강한 문장을 만들 줄 알아야겠죠.
점검하고,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는
과정은 필수입니다.
문장의 군더더기를 없애고,
주어와 서술어를 정돈하며,
맞춤법도 중요해요~!
그 끝에 가장 주용한것은
단연코, 마음을 담는것!!입니다.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도 진심!
글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도 진심!
진심을 담아 쓴글의 주인은
두려운 마음은 내려놓아도 될것 같아요.
두려워말고 박솔미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최선의 글을 써내며 연습을 거듭해봅시다!!
P.165 문장은 사람의 몸과 비슷합니다. ... ... 건강한 문장이 모여야 건강한 글이 됩니다.
P.193 내 마음을 글에 담아 보내기 전, 맞춤법을 점검하는 이유 역시 ... 오직 내 마음이 남에게 읽히는 동안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죠.
내 글에 자신이 없다면,
글쓰기에 부담감을 내려놓고 싶다면,
내 마음을 글에 잘 녹여내고 싶다면,
그리고 글, 잘 쓰고 싶다면!
문장을 만들며, 반드시 점검해 보면 좋을 스무가지를
소개하는 이 책을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박솔미 작가
📢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글에 마음을 담는 20가지 방법
우리가 쓰는 모든 글은
‘오늘 하루’라는 드라마의 대사
‘나’라는 작품의 설명서
‘내 마음이 읖어내는 노랫말
📢
작가는 자신의 직업을 기반으로
글을
더 정확한 빛깔
더 정확한 무게
더 정확한 지점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저술!
📢
1부 마음을 글로 옮겨 담는 법
2부 내 마음에서 그 마음으로, 글이 무사히 도착하도록
3부 잘 다듬어진 속마음, 그게 바로 좋은 글
✔️
3가지 테마로 글에 대한 진심을 풀어내고 있어
책을 읽고 글로 확장해 나가는 나에게는
딱인 책이다!
✅1부 마음을 글로 옮겨 담는 법
작가가 본 글의 세상
14년 전: 글은 타고 나는 것
8년 전:: 잘 쓸 수 있는 글은 따로, 기회잡기
현재:최고의 글쓰기 기술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는 것
✅2부 내 마음에서 그 마음으로,
글이 무사히 도착하도록
내용들을 간결하게 총망라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마지막 카피
글을 광고라고 생각하기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 카피
그리운 바보, 당신도 꼭 오십시오
바람이 불면 오신 줄로 알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저격글은 쓰지말기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옴
✅3부 잘 다듬어진 속마음, 그게 바로 좋은 글
“지안 평안함에 이르렀느냐.”
노래란 모든 글이 꾸는 꿈
시를 배우면서 느낀 것은
시어와 노래어는 다르다는 것
하지만 그 둘의 공통점은 함축미
이상은 작사작곡 비밀의 화원
가삿말 하나하나 주옥 같아
평소 나도 좋아하는 노래
박솔미 작가도 이 부분을 공감하다니. 찜콩❤
비문을 걷어내는 방법
일단 쓴다 의식의 흐름대로
조심스럽게 쓰면 흐름이 주춤하므로
뼈대가 남도록 그 후에 살을 붙이도록
타인들이 보기엔
단순해서 쉽다고 느끼는 글이 찐이다!
✅맺음글
작가가 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
문장을 만들며 점검할 20가지 팁을 전달했으나
📢핵심은
마지막으로 다듬은 문장이
내 첫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것
✔️
가볍게 포켓북으로도 좋고
표시된 부분을 계속 보면
리플레시 하기도 좋은 글 꿀팁
📢
서평을 쓰면서
나는 오늘도 또 한뼘 성장했다.
#박솔미
#글우리도잘쓸 수 있습니다
#카피라이커가알려주는글에마음을담는20가지방법
#도서지원
#서평모임
#글쓰는진정한작가원츄
#행복한독서와서평시간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와우. 뽑혔당😊
늘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사는 나인지라
어떤 글쓰기의 노하우들이 있는지 궁금해하며
즐겁게 읽기스타트😊
매일 매일 쓰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십수 년간 일하며 터득한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는데
작가님의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과 예시문장들을
나열함으로써 "매일 쓰고, 매일 고치며 글에 마음을
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저자는 글을 쓰기 전에 마음을 준비하라는데
마음을 준비한다는 뜻은 글의 목적을 생각하는 것이다.
글을 통해 진실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게 글쓰기의 첫걸음이고
마음에 가닿는 좋은 글을 쓰려면 바로 글에 마음을
담아내는 것, 즉 진심이 담긴 글. 내 진심이 담긴 글을
잘 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글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함을 강조한다.
한 편의 글을 썼다고 글이 완성되는 게 아니라,
글과 닮은 모습으로 살 때 글은 비로소 완성되는 것.
마지막으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를 바꾸는 것.
○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좋은 글 쓰는 법 10
1. 비유는 작고 평범할수록 위대하다
2. 주어와 술어를 잘 매치하여 가독성을 높이다
3. 좋은 글은 대체로 간결, 덜어낼 때는 과감하게!
4. ‘ㅋㅋ, ;;, 다름이 아니라, 사실은’ 없이도 쓸 수 있다
5. 보편적인 단어가 떠오르는 자리에
가장 낯선 단어를 넣어보세요
6. 춤도, 노래도, 글도, 리듬을 타야 느낌이 충만!
7. 있는 척, 아는 척을 멈추고,
글로 누군가를 비꼬지 마세요
8. 말꼬리에 변주를 주세요
9. 검토할 내는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10. 맞춤법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도 중요합니다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작가님.
어릴 때부터 글이 좋았다는 작가님이기에
그 꾸준함이 지금의 카피라이터가 되신 듯.
그 경험으로 보다 나은 글쓰기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작가님만의 굳은 마인드를 가지게 되셨는데
우리가 먹은 마음이 우리가 쓴 글에 잘 담길 수 있도록.
더 정확한 빛깔로, 더 정확한 무게로, 더 정확한
지점에 닿을 수 있도록, 작가님의 글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린당~^^
"마음을 글로 옮겨 담을 때 너무 눈치 보지 말고,
너무 깎지 마세요. 문장을 다듬는 것도 거기 담긴
마음이 빛을 잃지 않는 선에서 끝내요.
잘 닦인, 그러나 첫 빛을 잃지 않은 문장이
여러분의 하루를 환히 빛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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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line_books
@kbtechpos 도서제공해주셨어용.
에세이를 읽는 듯,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글에 마음을 담는 2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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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글쓰기와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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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광고 업계에서
카피라이터로 활동하셨다고 해요.
짧은 시간안에 독자의 마음을 움직여야만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간결한 문장을 통해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방법과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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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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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SNS 활동을 하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런데 좋은 글이란 과연 무엇일지,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의 연속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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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그런 글쓰기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복잡하고 화려한 언어 대신,
간결하고 진실된 표현을 쓰는 연습을 하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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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구체적인 예시들이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잘 쓰는 글이란 결국 기술 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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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한
본질적인 개념을 강조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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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시작으로 매일 20문장 이상의 글을 쓰는
'글쓰기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
어떠한 주제로 글쓰기를 해야할까? 부터
막막하기만 했는데, 막상 시작을 하고 나니
쓸 거리가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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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란 시간동안에 꾸준히 이어갈 생각인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글쓰기를 루틴으로 만들고
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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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용기를 주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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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의 평범한 자리에서 매일 같이 쓰고 있는 글들이 더 나은 작품이 되도록 돕고 싶습니다. 우리가 먹은 마음이 우리가 쓴 글에 잘 담길 수 있도록. 더 정확한 빛깔로, 더 정확한 무게로, 더 정확한 지점에 닿을 수 있도록, 저의 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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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에 새겨진 작가님의 말씀 따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온전히 담겨 전해질 수 있도록
글쓰기를 연습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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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해 볼 내용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히 정리하기
마음을 담은 글쓰기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사용하기
낭독을 통한 자연스러운 흐름과 호흡 찾아내기
일상의 사소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글로 표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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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해보고 싶었던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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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문장
목적이 분명해지면 앞으로 써나갈 글의 색, 길이, 첫 단어, 마지막 문장이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그럼 그대로 성실히 나아가면 되죠.-p.21
사과 한 줄, 격려 한마디도 대충 하지 말아보세요. 내 삶에 정성을 다한다는 각오로 말이죠.-p.29
내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내가 사는 집보다도 그 안에서 내가 어떤 관계를 이루고, 어떤 시간을 보내며,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가 삶의 퀄리티를 좌우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p.38
비유나 표현은 평범해야 합니다. 그래야 글이 멀리 나아갈 수 있어요.-p.57
글의 진짜 이유, 글의 진짜 목적, 글의 진짜 대상을 찾으려고 애썼습니다.-p.93
글을 점검할 때, 아는 척, 있는 척, 잘난 척을 하려던 건 아니었는지 살핍니다. 설명충이니, 라떼니, 꼰대니. 상세히 알려주는 사람에게 붙는 별명이 곱지 못한 시대니까요. 내 글이 어디 가서 그런 노릇을 한다면 부끄럽겠죠. 조심해야 합니다.-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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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섭 작가님 서평단 자격으로 언더라인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를 쓴 작가 박솔미는 카피라이터로 회사를 다니며 이 책을 포함해 세 권의 책을 썼다고 합니다.
카피라이터가 쓰는 글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여러 주제의 꼭지들이 많았기에, 인상 깊었던 꼭지 몇 가지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글은 보내주는 것이지, 보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죠.
화가 치밀어올라 그 화를 상대에게 풀어내버리고 싶을 때.
감정을 가득 담아 상대에게 글을 보내버린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글을 보내버려 상대가 그 글을 읽는다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상대방은 그 감정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아요.
선물처럼 보내드리는 글이 있고,
쓰레기를 보내버리는 듯한 글이 있습니다.
보내버리는 글로 상대가 다칠 글은 우리, 쓰지 말기로 합시다.
-> 없이도 쓸 수 있다
메신저를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일까요?
글 말미에 ㅋㅋㅋ 혹은 ㅎㅎㅎ 등을 붙여 쓰는 버릇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런 웃음을 표현하는 자음을 마구 남발하다 보니 의미 없는 말이 되고만 것 같아요.
ㅋㅋㅋㅋ 등을 남발하지 않아보면 어떨까요?
없어도 되는 표현을 줄여보면 글에 힘이 생기는 듯합니다.
진지해지고, 우아하게요.
평소에 쓰지 않아보다가 가끔 한 번씩, :) 혹은 ^^ 등으로 감정을 압축시켜 표현하면 그 표현 하나로 많은 대화를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글을 읽자마자 여태까지 제가 써온 글들을 돌아보고 반성했습니다.
좀 더 어른스러운 글을 쓰려면 군더더기를 더는, 없어도 되는 표현들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어떤 표현을 써야 할까 생각만 했지, 감정을 앞세운 정리되지 않은 글이라는 생각까지는 못 했었던 같습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를 읽으면서 글을 쓸 때 좀 더 정돈된 글을 써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글에 관해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일기장 숙제에서 해방된 후 글쓰기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SNS, 이메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 짧든 길든 모두 글을 씁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는 뻔한 인사말부터 좀 더 마음 가는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요령을 알려줍니다. 글쓰기 책이 많지만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품은 책은 처음입니다.
마음을 글에 옮겨 담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박솔미 작가는 글을 쓰려면 마음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글의 목적부터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내가 얻어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들여다보는 겁니다.
내가 진실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뭔지 헤아려봐야 하는 겁니다. ‘이거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맞아?’ 질문에 스스로 솔직한 답을 내놓을수록 예리한 글이 나온다고 합니다. 목적이 분명해지면 글의 색, 길이, 첫 단어, 마지막 문장이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사과하는 글은 현재 본인이 겪고 있는 죄송한 마음을 오롯이 글자에 담아야 합니다. 전하는 건 메일을 보내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죄송한 마음입니다. 얻고 싶은 건 누그러진 마음입니다. 이처럼 목적만 분명하게 되새겨봐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격려 한 마디도 대충 하지 말자는 박솔미 작가의 말이 상냥하게 다가옵니다. 내 삶에 정성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14년 전 누군가 제게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면, 그런 건 타고나는 것이라 말했을 거예요. 8년 전에 물었다면, 잘 쓸 수 있는 글은 따로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지금의 나는 비로소 이렇게 답합니다. 최고의 글쓰기 기술은 바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p77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보기 위해 추천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내가 나를 위해 공들여 써주는 글, 바로 일기입니다. 자신에게 힘을 실어주는 습관이 바로 일기 쓰기라고 합니다.
20, 30년 후의 나를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말을 할 땐, 지금 당장 일기장을 꺼내들고 싶어질 만큼 마음을 동하게 만듭니다.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짧은 기록을 남겨 더 나은 내일로 연결해 나가는 일기 쓰기를 꼭 해보세요.
글의 재료, 글쓰기 비법은 등잔 밑에 잔뜩 널려 있다고 합니다. 생활 속 사소한 순간에 관찰해 뒀던 것을 응용하는 사례는 알짜배기 팁입니다. 평범하고 사소한 비유로 글을 쓸 땐 공감을 얻게 된다는 것을 실천해 보는 겁니다.
“나는 걔한테 최선을 다했다”라는 말 대신 “한 톨도 안 남기고 다 주려고, 밥공기처럼 기울여 쥐고는 싹싹 긁어 퍼줬다”처럼 밥 먹을 때 하는 행동을 절묘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비유는 작고 평범할수록 위대하다는 걸 일깨웁니다. 작고 평범한 것들은 우리 일상에 흔히 존재합니다. 평범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뜻밖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박솔미 작가는 매일 쓰고, 매일 고치며, 매일 배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다르게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문장 곳곳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닳아버린 단어를 새롭게 채워줄 새 단어를 매번 고민하는 작가입니다.
장기적으로 남다른, 살아있는, 대체 불가능한 글을 쓰는 법을 연마합니다. 단순히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감정과 생명력을 담고 있는 박솔미 작가의 글에서 감동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문장의 군더더기를 없애는 법, 눈길을 사로잡는 제목 짓는 법, 비문 고치는 법 등 문장을 만들며 반드시 점검해 보면 좋은, 마음에 가닿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20가지 방법을 담은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의 목적은 좋은 삶에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왜 마음을 담아야 하는지 내 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줍니다. 내 마음이 담긴 글을 쓰고, 그 글처럼 사는 것. 글 따로 인생 따로가 아니라 마음이 담긴 글을 쓰고 글과 닮은 모습으로 사는 인생을 누려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박솔미 저자께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글쓰기가 너무 거창하고 어렵다고 느껴진다면,일기 부터 시작해 보라고.
그런데 일기를 쓰다가 흐지부지 하게 되는 것은 아무도 이 일기를 읽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와 반대로 우리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뭐가 됐든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이유는
물론 기록의 여부도 있겠지만,
나를 아는 누군가 혹은 나를 모르는 누군가가 이 글을 읽을수도 있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독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 일기를
정성 들여서 써보는것!
그것으로 부터 좋은 글쓰기의 연습의 시작!
목적이 분명해지면 앞으로 써나갈 글의 색,길이,첫 단어,마지막 문장이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그럼 그대로 성실히 나아가면 되죠.
저자는 작고 크게 우리가 매일의 일상에서 글쓰기와 다 연결되어 있다고 하시면서
본인의 에피소드를 많이 들려주셨다.
그래서 카피라이터 분의 책을 읽고 있지만,왠지 소설을 읽는듯한 마음이 들었고,
시터 분의 이야기에서 나도 모르게 뭉클 하고 벅찬 마음이 들었다.
시터 분에게 다소 미안함을 그리고 어쩌면 놀란 마음을 ....
그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대방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야 하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시터분의 꿈...
어쩌면 본인의 월급으로는 현재로는 꿈을 꿀수 없을지도 모르는
더 큰 세상을 향한 꿈...
누군가와 함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글 이라는 매개체가 우리의 삶을 더욱 더 윤택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파괴력이 아니라 생명을
그것도 아름다운 생명을 잉태할수 있는 아름다운 글들을 쓰고 싶게 만드는
책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단순히 이 책이 글을 쓰는 방법 에 촛점을 두지 않았다는 점이
훨씬 더 좋았고,
일상의 예를 들어서 이렇게 쓰면 더 좋다 하는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일상의 글과 공적인 글에도 모두 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좋은 책은 아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