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의 실체를 찾아서

새로운 관점의 풍수론

곽우근 저자(글)

다니북스 · 2024년 03월 20일

책 소개

저자는 풍수에 관한 2권째 책을 출간하면서 1권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왜 현대사회와 거리가 멀어져 보이는 풍수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려고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풍수 공부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스승을 만나기가 어려웠다. 지사로 활동하는 분들을 만나보면 다들 풍수에 능하고 땅을 보는 안목을 가졌다고 말하지만, 실체를 확인해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사람이 따르고 명성을 얻은 이들도 알고 보면 그것이 허명이었음을 금방 깨닫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만의 이론에 치우쳐 풍수의 근본적인 원리를 무시하는 때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현대는 인터넷에 모든 지식이 담겨 있을 만큼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 안에서 풍수를 논하는 유명한 지사들조차도 자기주장만 난무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저자는 풍수를 공부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랜 시간을 통해 배운 지식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곽우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외과 전문의
▶전 충주시 의사회장
▶현 충북 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범조 안원태 선생께 사사

▶저서: 조선의 명문가와 풍수(2020년 발행)

목차

• 머리글에서
  01 풍수 공부의 어려움
  -葬者(장자)는 乘生氣也(승생기야)
  -구전심수(口傳心授)라는 말이 있다
  -풍수를 공부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승을 제대로 만나야 한다
  -온고지신이란 말이 풍수에도 통한다고
  
  02 혈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혈은 무엇인가?
  -기운의 종류-지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혈처를 어찌 찾을까?
  
  03 땅의 기운에 대하여
  
  04 남양주- 천마지맥에 서린 세도정치의 힘
  -죽엽산권-광릉과 봉선사
  -천마산권
  -백봉산 권역-덕소와 삼패 그리고 일패까지
  -보검의 칼끝에서 왕비가 속출
  -덕소와 석실-세도정치의 본산
  -삼패의 청풍김씨
  -예빈산권
  -수락산 권역-의령남씨와 덕흥대원군
  
  05 동기감응(同氣)
  
  06 조선의 명문가와 그 형성과정
  
  07 성씨와 족보의 역사
  -성씨의 발생과 분화
  -족보에 대하여
  
  08 조선왕조의 풍수
  
  09 영릉천장에 대하여
  
  10 문경- 조령을 걷다
  -대간의 낙맥지
  -동로면-연주패옥의 전설을 따라
  -대간의 수행지들
  -공덕산에 머문 기운들
  -운달지맥의 수행지
  -운달지맥의 끝_영순면
  -금천을 따라 흐르는 여정
  -주흘산 권역
  -문경의 서부지역
  -영강을 따라 만들어진 자리
  -청화산 낙맥지
  11 갑자사화와 명문가
  
  12 왕가의 풍수
  
  13 당쟁과 명문가
  
  14 충주와 괴산- 달천의 물길 따라
  -충주 7명당과 청풍김씨
  -달천을 따라-괴산
  -달천의 중하류
  -달천 끝자리
  
  15 풍수의 시각으로 본 부관참시
  
  16 예산·서산 ·태안_ 금북정맥의 끝
  -예산읍 권역
  -가야산 권력
  -경허의 자취를 따라
  -추사의 발적을 찾아서

기본정보

ISBN	9791198007667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20일
쪽수	320쪽
크기	210 * 209 * 22 mm / 905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jc*****]

저자가 의사라서 신뢰가 가서 책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였더니....
풍수지리학에 대한 많은 견해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무너졌네요~

그냥 일반적인 명당이라고 소문난 묘소들에 대한 답사기입니다.
왜 묘소가 정혈에 들지 않았는지 후학들을 위하여 정확한 내용 설명이
없이, 기감으로만 그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