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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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문제를 바르게 볼 수 있는 세계 시민 의식을 가져요
이 책의 총서 (17)
작가정보
영문학을 전공했고, 여러 잡지사에서 에디터로 일했어요. 지금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독서 교육을 전공했어요. 방송 작가, 콘텐츠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일을 경험했고, 지금은 독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어요.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동물에서 찾은 환경 이야기』, 『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와 『초등 맞춤법 골든벨』, 『질문하는 법 사전』, 『그릉그릉그릉』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작가의 말
제1장 음식 쓰레기로 요리를 한다고?
제2장 베이컨이 혐오를 의미한다고?
제3장 기후 위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못 먹을 수도 있다고?
제4장 닭이 행복해야 우리가 건강하다고?
제5장 아이스크림이 아동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제6장 고래잡이를 다시 시작한다고?
출판사 서평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사회편 10권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서 지구촌 곳곳의 문제를 찾아봐요.
◎ 음식 쓰레기로 다시 요리를 해서 먹는다고?
◎ 베이컨이 무슬림 혐오를 의미한다고?
◎ 기후 위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못 먹을 수도 있다고?
◎ 동물이 행복해야 우리가 건강하다고?
◎ 아이스크림이 아동 노동을 이용해 만들어진다고?
◎ 멸종할 수 있는 고래를 다시 잡는다고?
전 세계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요. 한 개인, 한 국가의 문제는 세계적인 관심과 해결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을 통해 세계 문제를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는 식사 시간에 음식을 남겼지만 지구의 어느 한편에서는 굶주리고 있고, 버려진 음식은 환경 오염을 일으켜요. 세계화된 시대의 지구촌 시민으로써 올바른 세계 시민의 정신과 가치를 배워 봅시다.
★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때, 친구와 놀 때, 어린이들의 일상에는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오늘, 함께 꿈꿀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왜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우리는 하루 세끼 걱정 없이 식사를 하고 배가 부르면 남기거나 맛이 없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해요. 하지만 지구의 어느 한편에서는 하루 한 끼의 식사도 먹을 수 없어서 굶주림과 빈곤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는 학교에 학원까지 다니며 공부하지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요? 이런 문제들은 한 국가가 해결하기 어려워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야 하지요. 세계화된 시대에 모든 나라와 사람들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요. 우리는 한 나라에 살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지만 나의 작은 행동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어요.
세계화 시대 올바른 세계 시민 의식을 가져요
우리는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어요. 한 가정의 자녀이고 한 학교의 학생이고 한 나라의 국민이지요. 더 넓게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세계 시민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역할에는 역할에 맞는 올바른 자세가 필요해요. 따뜻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보살핌 아래 성인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고 학생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국민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의무도 가지고 있어요. 지구에 살아가면서 세계 시민으로서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해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거나 좁은 시야를 가지고 판단한다면 세계 시민에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없어요.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음식을 통해서 세계적인 문제를 알아보고 올바른 세계 시민 의식도 길러 봐요.
기본정보
ISBN | 9788960989597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8월 25일 | ||
쪽수 | 152쪽 | ||
크기 |
184 * 236
* 12
mm
/ 49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84 * 236 * 12 mm / 496 g |
제조자 (수입자) | 리틀씨앤톡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3.08.25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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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주제들이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들이라 저와 아이가 함께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주제에 대해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었구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6권째 읽어보는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사회책입니다. 너무나 중요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던 주제를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시리즈예요. 이번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도 다소 무겁고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도 초3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시와 설명, 그리고 귀엽고 정감가는 그림체로 즐겁고 의미있게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챕터는 세계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심한 도시 필리핀 마닐라 이야기로 시작해요. 주인공은 기사 딸린 차를 타고 등교하고 하교 후에는 골프를 치러 다니는 부유한 집 아들인데 학교 급식 시간에 나오는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아 다 버리고 인스턴트 음식만 즐겨 먹어요. 그곳에서 땅콩을 팔러 온 비슷한 또래 어린이를 마주치게 되고 그 어린이를 비롯해 많은 아이들이 사는 근처 동네에선 음식쓰레기을 새로 조리해서 만든 '팍팍'이라는 음식을 먹는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에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극과 극의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 맛 없다고 버리는 멀쩡한 음식과 쓰레기로 만든 죽으로 배고픔을 달래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음이 아프지만 어느새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어 충격조차 받지 않는 저를 비롯한 어른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가난, 기아, 환경 오염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해버리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개되거든요. 최첨단의 과학 기술을 이용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노력하고 있는 과학자와 활동가들의 모습을 읽으며 아이도 저도 작은 습관 하나부터 바꿔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빈부격차, 인권, 타인종 혐오, 멸종 위기, 탄소 중립 등 쉽지 않은 개념들도 배울 수 있어요. 쉬운 그림 예시로 어려운 어휘들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물론 생활 속에서 두고두고 이야기 나누며 나만의 생각을 일궈나가야겠죠. 이번에도 알차고 유익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의식주의 식 살아가면서 중요하지요!! 그걸로 인해 못먹고 굶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며 너무 먹어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음식 쓰레기로 요리를 한다면 다니다가 음식물폐기장만 있어도 냄새가 장난아닌데 그걸 참아가며 생계를 이어간다는 이야기에 다시한번 잔반처리 최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나라가 있듯이 음식문화가 다른것도 이해되며 기후변화로 감자튀김 공급이 어려워 한때 패스트푸드 주문때 다른사이드메뉴로 주문을 했는데 다시한번 환경에 생각하게 되었고 가끔생각하는데 동물들은 사람들의 식량이되기위해 태어난건가 라는 생각에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컸어요.아이들이 일하는것도 이미 많이 접했던 것으로 안타까운 현실이고 고래의 역활이 이산화탄소를 33톤에 정말 위대함을 느끼며 다시한번 동물보호를 생각하게 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10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늘 우리가 먹고 있는 식탁에서의 이야기라서 관심이 가고 아이의 생각에 읽어보고 싶었어요
요즘엔 아이가 먹고 싶은 건 뭐든지 풍족한데 생각보다 그 많은 음식들 중에서 편식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거든요
아이가 음식에 대해서 그리고 흔한 식탁이지만 숨겨진 지구촌의 문제들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어요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 민이야기는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중에서 10번째 이야기에요
사회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교에서 3학년부터 사회를 배우데 유익할 것 같아요
제1장에서 6장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음식 쓰레기로 요리를 한다고? 아이는 제목을 읽자마자 절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6.25 전쟁 때 꿀꿀이죽이라는 음식 쓰레기를 먹었다는 게 아이에게는 꽤나 충격이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지식플러스라는 공간이 있는데 아이가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교과서 속 세계 시민 키워드를 보면서 어휘도 익히고 책을 읽으면서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되새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음식에 대한 내용이지만 음식을 통해서 세계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받아들이고 쉽고 늘 먹던 곳 식탁이라는 공간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요
아이가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식탁에 앉아서 생각을 나누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작가님은 어느날 신문에서 음식쓰레기를 모아
다시 요리를 해서 먹는 나라가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 책을 만드셨는데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음식을 통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셨더군요.
우리는 매 끼니 다양한 음식을 먹는데
먹는 만큼 버려지는 음식물도 많지요.
어떤 곳에서는 먹지 못해서
굶어죽는 아이들도 있고
또 어떤 곳에서는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현재 전 세계는 80억 명의 사람들이
모두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는데
전세계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요.
빈곤, 불평등, 환경과 같은 전 지구적인 문제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죠.
이러한 문제는 한 국가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답니다.
우리는 한 나라의 국민이자
지구의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이기 때문이죠.
음식 쓰레기로 다시 요리를 해 먹는 곳?
베이컨이 무슬림 혐오를 의미한다?
기휘 위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못 먹을 수도 있다?
동물이 행복해야 우리가 건강하다?
아이스크림이 아동 노동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등등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답니다.
초등학생들이 꼭 보면 좋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