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어느 병사의 전선 일기

제1차 세계대전의 기록 1914
지양청소년과학 인문시리즈 4
바루 저자(글) · 이성엽 번역
지양사 · 2022년 07월 09일
10.0
10점 중 10점
(3개의 리뷰)
좋아해요 (100%의 구매자)
  • 어느 병사의 전선 일기 대표 이미지
    어느 병사의 전선 일기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어느 병사의 전선 일기 사이즈 비교 185x256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3/28,금)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1914년 8월 3일에서 1914년 9월 5일까지

어느 겨울날 이 그림책의 지은이 바루는 프랑스 지방을 도보 여행하던 중,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낡은 노트 한 권을 발견한다.
이 노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어느 프랑스 병사가 쓴 일기장이었다.
일기는 프랑스군에 총동원령이 내려진 후, 병사가 처음 소집되었던 날인 1914년 8월 3일을 기점으로 전쟁터에서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던 9월 5일까지의 일을 기록하고 있다. 전쟁이 시작되고 약 한 달 동안 일어난 일을 적어 놓은 이 일기에는 전황에 따라 부대가 이동하는 과정과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심경, 대포 소리를 들으면서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전장에서 겪는 소소한 일상들이 적혀 있다.
이름 모르는 병사가 쓴 이 일기는 짧은 참전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매일매일 치르는 크고 작은 전투 속에서도 짧게는 한 문장, 길게는 네댓 문장으로 그 상황을 기록함으로써 전쟁의 긴박함과 공포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하룻밤에 40킬로미터를 걸어서 다른 전투 지역으로 이동하는 부대,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순한 양떼처럼 묵묵히 행군하는 병사들, 허허벌판에서도 열심히 참호를 파고, 짚단 뒤에 몸을 숨긴 채 쏟아지는 적의 포탄을 피하는 소대원, 떨어져 나간 병사의 다리 한쪽이 매달려 있는 나뭇가지, 적의 공격으로 무참히 파괴된 텅 빈 마을들, 끝없이 이어지는 피난 행렬, 차라리 죽여 달라고 울부짖는 부상병......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장거리 대포나 전차, 기관총, 수류탄, 전투기, 잠수함과 같은 다양한 첨단 무기들이 개발되어 사용되었는데, 이에 대응하는 전술로 최전선에서는 수많은 참호와 요새가 만들어졌다. 부대가 이동하면 병사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폭격을 피하기 위해 참호를 파는 일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 병사의 일기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다.

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저자(글) 바루

Stéphane Barroux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에콜 에스티엔’과 ‘에콜 불’을 졸업하고 광고 대행사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2005년 『체리는 누가 먹었을까?』로 어린이가 직접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 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 『할아버지와 빨간 모자』, 『돌연변이 올챙이의 비밀』,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나의 하나뿐인 소원』,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늑대의 입속에서』 등이 있습니다.

번역 이성엽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해석의 공간』, 『세계 그림책의 역사』(공저)가 있다. 우리나라 그림책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숲으로 간 코끼리』, 『나의 아틀리에』, 『나야 나!』, 『위대한 뭉치』 등을 프랑스어로, 프랑스 그림책 『할아버지와 빨간 모자』, 『생일 도둑』, 『살금살금 까치발…』, 『나일악어 크로커다일과 미시시피악어 앨리게이터』, 『쿼크, 별 그리고 아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현대사의 서막, 제1차 세계대전!

탕! 탕! 1914년 6월 28일, 발칸반도의 심장부인 사라예보에서 열아홉 살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를 저격하였다.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쏜 총탄에 맞아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숨진 것이다.
황태자 부부의 암살 사건에 분노한 오스트리아는 1914년 7월 28일 세르비아에 전쟁을 선포하고, 7월 29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를 공격했다. 러시아는 즉시 군대를 동원해 같은 슬라브족인 세르비아를 지원했고, 8월 1일 오스트리아의 동맹국인 독일이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
1900년대 유럽에서는 산업혁명으로 상품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은 원자재 공급지와 상품을 판매할 시장이 필요했다. 제국주의 국가들은 원자재가 풍부하고 인구도 많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을 침략하여 여러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서로 식민지를 많이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독일은 뒤늦게 이 대열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식민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영국과 프랑스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진원지 발칸반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 요충지였기 때문에 전쟁이 잦았고, 그래서 ‘유럽의 화약고’라 불렸다. 1300년대부터 오스만제국이 지배했던 발칸반도는 오스만제국의 힘이 약해지자 1878년 세르비아가 독립을 선언하고 주변 지역을 통일해 슬라브 민족 국가를 세우려고 했다. 그러나 1908년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 주변 지역인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를 차지하는 바람에 통일이 무산되었다. 한편,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발칸반도에서 게르만 민족을 한데 묶어 세력을 확장하려 했고, 러시아는 슬라브족과 연대해 남방으로 진출하고자 했다. 전쟁이 민족 간의 싸움으로 번지자 오스트리아의 동맹국과 러시아의 동맹국들은 모두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연합국인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제국과 동맹국인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서로 맞선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4년 이상 이어졌으며, 후에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미국은 연합국 측에, 오스만제국과 불가리아는 동맹국 측에 가담하였다.

연합국이 승리한 제1차 세계대전은 약 4천만 명의 사상자를 냄으로써 엄청난 인명 피해를 가져왔다. 참전자 중 1,000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 2,700만 명, 불구자 600만 명, 전쟁 미망인 400만 명, 고아 800만 명이 발생했다. 이러한 인명 피해는 남녀 비율의 불균형을 초래했고, 한 세대의 상실로 이어져 엄청난 사회 불안의 요인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
승전국들은 막대한 전쟁배상금과 식민지들을 챙겨 세계경제를 지배하게 되었지만, 패전국들은 식민지는 물론 영토까지 일부 빼앗긴데다 전쟁 배상금까지 떠안게 되어 국가 경제가 극도로 피폐해졌다. 그 결과 독일을 중심으로 파시즘이 대두하게 되는데, 이는 전쟁이 끝난 지 채 30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되었다.
또한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 수탈과 착취 경제체제에 대한 반발로 유럽에서는 공산주의 운동이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러시아에서는 10월 혁명으로 소비에트사회주의 국가가 세워졌고,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중국을 비롯해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세계 인구의 2/3에 달하는 지역에서 사회주의 세력이 확산됐다.

1867년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은 다양한 폭약들을 개발하고 판매하여 막대한 재산을 모았다. 노벨은 사망하기 전에 전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였고, 다이너마이트의 엄청난 파괴력과 살상력이 전쟁에서 사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벨평화상을 제정하였다.
그러나 노벨의 사후 연이어 일어난 제1~2차 세계대전은 인간의 탐욕이 이성의 한계를 넘어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은 새로 개발한 원자폭탄을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함으로써 인류에 엄청난 재앙을 가져왔다. 두 도시의 참상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제야말로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끝났다고 단언했지만, 지구상의 여러 국가에서는 여전히 파괴와 살상 무기의 개발이 확산되고, 최근까지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3097293
발행(출시)일자 2022년 07월 09일
쪽수 104쪽
크기
185 * 256 * 12 mm / 43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지양청소년과학 인문시리즈
원서(번역서)명/저자명 Line of Fire/Barroux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85 * 256 * 12 mm / 433 g
제조자 (수입자) 지양사
A/S책임자&연락처 지양사 /02-324-6279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색상, 재질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2.07.09
색상 이미지참조
재질 이미지참조

Klover 리뷰 (3)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짧지만 묵직한 울림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